Ep.113 끝나지 않은 싸움 !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희뿌연 연기속 ... 위화감이란 존재가 베리엘을 감싸돌았다 .
위화감이 공기중으로 퍼져 ... 희뿌연 연기속에서 꽃이 피어 나듯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
그것은 뮤아의 스파크 !
검푸른 스파크가 전격이되어 베리엘을 맞서고 있는 느낌이였다 .
” 염제 (炎帝) , 화염의 군주 (軍主)! “
말소리 .. 그것은 뮤아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
엄청난 돌풍이 베리엘을 향해서 불어 재끼고 있었다.
수웅 !
소리와 함께 돌풍 이 베리엘의 눈에 들어 가버렸다 .
얼마 지나지 않아 베리엘 오른쪽에 그어진 무언가 .
그것은 선이아닌가 ?
검푸른 빛으로 빛이 나는 선이 한 개 그어졌다 .
하지만 두눈을 감고도 베리엘은 아주 손쉽게 피해버리는게 아닌가 ?
베리엘은 자신의 손바닥을 핀뒤 그곳에 사악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
오른 팔을 뮤아에게 내졌는다 .
사악한 빛의 선이 뮤아 오른 팔을 그어 버린게 아닌가 ?
뮤아는 자신의 오른팔을 바라보며 , 베리엘을 쳐다봤다 .
그런데 이상한 것을 들고 있던 베리엘 .
사악한 빛으로 물든 저것은 검이 아닌가 ?
칼날이 매섭게 쏫구쳐있는 사악한 검 그 자체였다 .
베리엘은 비릿한 미소로 얘기한다 .
” 멸망의 칼날 (滅亡) ! 이제 너를 잘개잘개 썰어주마 . “
베리엘은 그렇게 얘기하고 뒤에 있던 나를 쳐다보며 멸망의 칼날을 휙 휙 내져으며 바람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
엄청난 스피드로 다가오는 베리엘 .
뮤아눈에 보이지 않고 있었다 .
분명 계속 쳐다보고 움직임을 파악 하려 하는데 ,
뮤아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 베리엘이 아닌가 ?
순간의 방심이 또한번의 일격으로 다가왔다 .
” 멸망 애찬(滅亡 愛餐) ! “
칼부림의 현장 !
베리엘의 멸망의 칼날이 여기서 한번 저기서한번 뮤아에게 다가오고있었다 .
베리엘의 움직임은 분명 뮤아보다 웃돌고 있는건 분명했다 .
하지만 뮤아는 두눈을 감고 눈이 아닌 감각으로 그의 일격을 한 개 두 개 피하는게 아닌가 ?
오른선에서 그어진선 ..사악한 빛으로 물드고 , 뮤아는 서서히 왼쪽으로 피하고 있었다 .
다시한번 왼쪽으로 그어진 선 이 사악한 빛을 뽐내고있었다 .
뮤아는 바로 이어서 오른쪽으로 서서히 몸을 돌려 그 일격을 피해내는게 아닌가 ?
어느덧 베리엘 뒤로 이동한 뮤아는 흑도 천하태평(天下泰平)의 날을 새우고 있었다.
그곳에 빛이 나기 시작하는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 듯 보였다 .
바로 검푸른 빛이 장엄히 빛이난다 .
그빛은 이제보니 비범함까지 느껴지지고 있었다 .
지지직 ..
거리는 소리가 조그마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
뮤아는 주저하지않고 등뒤에서 칼날을 내리쳤다 .
” 인과 ... “
기술의 이름을 말하는데 ... 뮤아의 움직임이 순간 멈춰버린 듯 아무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고있는게 아닌가 ?
베리엘은 뒤를 힐끗 쳐다보고 얘기했다 .
” 멸망 (滅亡) , 가시밭길 ! “
멸망의 가시밭길 ... 뮤아를 자새히보니 온몸에 바람구멍이 뚫려 있는게 아닌가 ?
더욱 자새히 들여다보니 그것은 베리엘 등뒤에서 자라난 사악한 빛에 노출된 고슴도치같은 가시들이 쏫아나있었다.
” 어때 ? 멸망적인 순간이 ? “
뮤아는 입가에 쏫아오르는 붉은 선혈들을 내뱉었다 .
푸웍 !
소리와 함께 말이다 .
베리엘은 인상을 지프리고 가시에 박힌 뮤아를 내동댕이 쳐버렸다 .
” 나와 ! “
내동댕이 친 뮤아를 보며 간격을 두는게 아닌가 ?
베리엘은 무언가 준비하는 듯 날라가고 있던 뮤아에게 또다른 일격을 가하고 있었다 .
온몸에서 빛이 나는 베리엘이 손가락을 튕기는게 아닌가 ?
그 행동에 맞쳐 하늘에 먹구름이 자욱히 ...더욱 심하게 끼고 있었다 .
” 내리쬐는 멸망의 빛(滅亡 光) ! “
먹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멸망적인 빛이 날아가던 뮤아에게 내리쬐는게 아닌가 ?
부왕 !
실로 엄청난 소리였다 .
펑 !
소리와 함께 뮤아가 있던 그 자리는 그야말로 아비규한 !
불길해보이는 희뿌연 안개의 꽃이 사정없이 피어올랐다 .
베리엘은 크게 웃으며 대화를 시도하는게 아닌가 ?
” 하하하하 , 그거아나 ? 너가 태어날때부터 난 너를 주목했지 . “
저게 무슨 소린가 말인가 ?
베리엘은 아무런 대꾸도 없는 그 자리에서 뭐가 신났는지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있었다 .
” 넌 기억이 없나본데 ... 사람이 아니야 너는 . “
갑자기 공기가 무거워진 느낌이였다 .
찜찜한 기분으로 베리엘은 주위를 살핀다 .
분명 아무런 기척도 없는 데 .. 이 위화감은 뭐란 말인가 ?
베리엘은 연기 주변을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
얼마 지나지않아 연기의 중심에서 부는 바람 .
그 바람은 서서히 바람을 몰고오고 있었다 .
” 화염 .. (火焰) ! “
그 말소리에 더욱 집중을 하며 귀를 쫑긋 새운 베리엘에게 들린 목소리 !
그건 분명 뮤아의 목소리가 분명했다 .
” 염제 ... (炎帝) 의 진정한 이름 신농 (神農) ! “
그말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바람을 통해 주위에 퍼진건 일순간의 일이였다 .
바람이 서서히 잦아들며 원을 그렸고 , 그 중심에는 뮤아가 덩그러니 서있었다 .
뮤아를 감싼 화염의 군주 불길이 더욱 거세 지며 그 색또 변하는게 아닌가 ?
서서히 어두워지는 검푸른 불길들 !
검은색으로 무장을 한 듯 불길의 모습이 너무나 장엄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
지지직 !
소리가 ᄄᆞᆼ밑에서 들려온다 뮤아 땅밑을 보니 저건 검은색 빛ᄁᆞᆯ의 전격이 요동을 치고 있는게 아닌가 ?
다시 말을 이어가는 뮤아였다 .
” 화염의 군주(軍主) , 신 이도류(利刀類) ! “
말의 끝에는 송곳니가 숨어 있는 듯 날카로웠다 .
뮤아 왼손을 보니 화염의 군주 !
불길이 왼팔을 타고 칼날을 만들어 내닌게 아닌가 ?
화염 ! 의 검 ... 검은색 불길이 칼날을 만들어내 또다른 흑도가 완성되는건 일순간의 일이였다 .
천하일환(天下一環) !
뮤아의 두 번째 칼이였다 .
천하일환이 나오자 주위에 퍼진 무거운 공기들이 가벼워지는건 기분탓이 아닌 듯 했다 .
뮤아 주변에 서서히 바람이 원을 그리며 강한 돌풍이되었다 .
” 너 ... 그게 무슨 헛소리인지 ? 들어나볼까 ? “
뮤아는 방금 베리엘이 내뱉은 말이 신경 쓰인 듯 물어봤다 .
하지만 베리엘은 말해줄마음이 사라진 듯 얼굴을 정색하며 움직인다 .
뮤아 시야에서 사라진 베리엘 .
옆에서 느껴지는 멸망의 기운(氣) .
그건 베리엘의 사악한 빛에 물든 백도의 일겨이였다 .
챙 !
소리와함께 하늘이 찢겨나간드한 천공음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게 아닌가 ?
사악한 빛에 물든 백도를 막고있는건 흑도 천하태평이였다 .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 베리엘 !
또다시 위로 치켜든 사악한 빛으로 물든 백도를 내리 찍는다 .
이번엔 왼손에 들려 있던 흑도 천하일환 으로 막아새웠다 .
펑 !
소리와 함께 울려퍼진 이 소리 .
귓가를 찢어놓는듯한 기분이 들고 있었다 .
뒤로 몸을 점프한 베리엘의 입가에서 빛이 나고있었다 .
얼마지나지않아 입을 열어 그빛을 쏘아내는 베리엘.
” 멸망의 블래스(滅亡) ! “
입에서 나온 사악한 빛이 ... 불을 끌고와 사악한빛에 물든 전격을 내비췄다 .
서둘러 올린 흑도 천하태평 !
바로앞에서 멈춰든 멸망의 블래스 .
과연 엄청난 힘 이였다 .
파괴력을 소유한 멸망의 블래스를 간신히 막아 새우는 뮤아가 아닌가 ?
이를 악물고 있던 뮤아에게 베리엘은 공격을 멈출줄 몰랐다 .
” 멸망의 포(滅亡 砲) ! “
펑 ! 펑 ! 펑 !
저소리는 ... 멸망의 포가 오는 소리인 듯 뮤아는 굵은 침을 꿀꺽 삼켰다 .
멸망의 블래스 뒤로 다가온 포대들은 융합을 해서인지 그 파괴력은 배가 되었다 .
뮤아는 하는 수없이 흑도 천하일환을 천하태평 뒤로 갖다되어 막아섰다 .
하지만 이미 겉잡을수 없이 커진 힘 !
뮤아는 뒤로 밀려나는게 당연했다 .
쭈욱 밀려나는 뮤아 ...얼마 지나지않아 소리가 울려 퍼진다 .
쿵 !
소리와 함께 뮤아는 뒤에 이썬 무언가에 부딪힌 듯 느껴졌다 .
희뿌연 안개들이 자욱히 피어오른 건 일순간의 일이였다 .
베리엘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 온몸에 사악한 빛을 노출하고 있는게 아닌가 ?
지지직 !
거리는 소리가 난무한다 .
사악한 빛에 노출되 전격들이 여기저기서 튀고있는소리 .
베리엘 주변 땅을 쳐다보니.. 이건 쫌 무언가 이상했다 .
사악한 빛으로 물들고 있는게 아닌가 ?
희뿌연 안개가 겉히는건 일순간의 일이였다 .
그곳에서 튀여나온 바람이 칼날이 되어 그안에 눈에 힘을 주고 있는 뮤아가 있었다 .
탕 !
소리와 함께 염제 ... 의 진정한 불 신농 !
흑색의 불길이 천하태평에 붙어 베리엘 앞에 다다른 것이었다 .
하지만 베리엘은 그 움직임이 선하게 보인다 .
멸망의 칼날을 새워 막아든것이였다 .
베리엘 얼굴에 무언가 축축한 것이 떨어졌다 .
툭 ...툭 !
그건 붉은선혈들 바로 뮤아의 피였다 .
더러움에 못이겨 위를 쳐다보는 베리엘의 표정이 바뀌는건 일순간 이였다 .
표정 ... 바로 뮤아의 표정이 증오로 물들어 있기 때문이였다 .
멸망의 칼날을 부여잡은 베리엘의 미소 ...
저건 사악하기 그지없는 미소 .. 왜일까 ? 어째서 저렇게 웃는것인지 뮤아는 얼마지나지 않아 그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