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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111 천동설 (天動說) ! 백은의 태양(白 太陽).
작성일 : 24-04-24 18:39     조회 : 99     추천 : 0     분량 : 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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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11 천동설 (天動說) ! 백은의 태양(白 太陽).

 

 위에 레오의 백도 다다익선 (多多益善) 이 떨리고 있었다.

 

 여명은 위로 눈을치켜 뜨며 자신의 비건의 칼날 (比建)을 높이 들어올렸다 .

 

 여명의 힘에 뒤로 날라가는 레오가 다시한번 참격을 날리기 시작한다 .

 

 “ 용화(鎔化). ”

 

 색체감을 잃은 백색의 불이 장엄히 타들어 간다 .

 

 날아가는 참격은 용의 형상을 그리며 .. 바람과 함께 여명 앞으로 다가서는데 , 여명은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

 

 “ 비건의 참격 (比建) ! ”

 

 용의 형상을 그린 참격 앞에 때를 기달려 날린 참격 !

 

 그것은 비건의 참격 이였다 .

 

 비건의 참격은 용을 그리는 참격 과 상응하는힘 !

 

 바로 봉황의 참격이였다 .

 

 검게 물든 불이 비범하게 타들어 가고있었다 .

 

 봉황을 그리는 참격이 용의 형상을 그리는 참격 앞에 부딪히자 .

 

 쇠가 부딪히는 쇠공음이 귓가를 파고 들었다 .

 

 지지직 !

 

 소리와 함께 참격 중간 사이에 스파크의 전격으 요란하게 튀기고 있었다 .

 

 먼저 움직인 것은 여명이였다 .

 

 레오 뒤를 밞은 여명은 흑도 비건의 칼날을 치켜 새우고 레오를 향해 휘두르는게 아닌가 ?

 

 하지만 .. 지금의 레오 는 백색의 야차인 상태 .

 

 바로 백야차(白夜叉) !

 

 모든 감각이 두배 이상으로 좋아진 상태였다 .

 

 그렇게 쉽게 당할리 없던 레오는 모습을 감췄다 .

 

 흑도로 빛나는 비건의 칼날이 허공을 배고 있었다 .

 

 훙 !

 

 소리와 함께 바람이 배이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고 있을 때 레오의 공격이 이어진다 .

 

 “ 류 (有) , 대참격(代參格)! ”

 

 위에서 떨어지는 색체감을 잃은 백색의 용 한 마리가 레오가 들고 있는 백도 다다익선에 붙어 여명을 내려 보고있었다 .

 

 하늘 위에서 내려온 백색의 용을 막아서는 여명이였다 .

 

 비건의 칼날이 빛이 나는게 아닌가 ?

 

 그건 검푸른 색으로 빛이 나고 있었다 .

 

 이건 마치 ... 뮤아의 빛과 매우 흡사했다 .

 

 레오는 동공에서 지진이 이러났다 .

 

 여명이 당황한 레오를 보고 입을 열어 나간다 .

 

 “ 왜그렇지 ? 많이 당황한거 같은데 ? ”

 

 비열하게 웃는 여명이 힘을 주는건 한 순간이였다 .

 

 “ 봉화(奉化) ! ”

 

 여명의 말에 맞춰 비건의 칼날 주위에 퍼진 검푸른 전격들이 레오에게 옮겨 붙는다 .

 

 그리고 .. 여명이 말을 하는게 아닌가 ?

 

 “ 봉황의 유혹(鳳凰) ! ”

 

 그말에 맞춰 검푸른 전격들 사이로 레오온몸에 .. 검푸른 불이 점화 되는게 아닌가 ?

 

 뜨겁다 ... 이건 용암 그보다도 더한 불길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였다 .

 

 더욱 패닉에 빠진 레오의 참격 !

 

 백색의 용을 공기중으로 흩어 보내고 비건의 칼날에 힘을 주어 레오를 떨춰 내고 있었다.

 

 검푸른불과 검푸른 전격을 가지고 레오는 힘없이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

 

 하지만 가만히 보고있을 여명이 아닌 듯 비릿한 미소를 장착하고 다시 다가오고있었다 .

 

 그 자리에서 사라진 여명의 그림자가 ...

 

 강하게 느껴져왔다 .

 

 레오는 두눈을 부릅뜨고 날아가는 그 상태에서 백도 다다익선의 날을 새웠다 .

 

 칭 !

 

 하는소리와 함께 공기가 울리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

 

 여명은 비릿하게 입을 열었다 .

 

 “ 오호 ..아직도 이런 힘이 있을줄이야 .. 역시 내가 사람을 잘봤어 . ”

 

 레오는 입술을 꽉 깨물고 대꾸해주고 있었다 .

 

 “ 무슨 헛소리를 ... 넌 보이는 그대로다 . ”

 

 지금 여명은 레오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

 

 여명이 얘기하기를 ...

 

 “ 너 ... 머리 색에 쫌 변한 것 같다 ? ”

 

 레오의 머리색 !

 

 붉은 머릿결이 어느덧 색체를 잃고 백색으로 변한게 아닌가 ?

 

 여명의 대꾸에 레오가 얘기하고 있었다 .

 

 “ 뭐 ...너의 수다에 어울려줄 마음은 없지만 이싸움 내가 이긴다는거지 . ”

 

 “ 무슨 헛소리를 지금 상황을 . ”

 

 말을 차마 잊지못했다 .

 

 그것은 레오에게 감돈 이 위화감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이였다 .

 

 레오 온몸을 감싸고 있던 색체감을 잃은 백색의 불이 더욱 진하게 빛이 나는게 아닌가 ?

 

 그리고 그불과 레오는 융합을 한 듯 한몸이 되는 듯했다 .

 

 순간 레오의 미소를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

 

 레오의 온몸은 색체감을 잃고 백색이 되었다.

 

 옷과 ... 살가죽 그리고 머릿결 전부 색체감을 잃은 듯 백색의 빛이 빛나는게 아닌가 ?

 

 레오는 얘기한다 .

 

 “ 백은의 왕(白銀 王) , 백야차(白夜叉)! ”

 

 레오는 완전한 색을 잃었다 .

 

 온몸이 온통 백색이되어 있는 듯 보여졌다 .

 

 그 비범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뒤로 나자빠지고있었다 .

 

 레오 주변에 퍼진 공기들이 회전을 그리며 서서히 바람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

 

 뒤로 나자빠진 여명에게 다가가는 레오 .

 

 백은의 왕 의 일격이였다 .

 

 여명앞에서 이동해 그리는 검격 !

 

 그 사이에 퍼진 백색의 전격들이 피튀기는 것처럼 지지직 거리고 있었다 .

 

 내리 찍는 일격 !

 

 훙 !

 

 소리와 함께 바람이 두갈래로 퍼지고 있었다 .

 

 여명은 서둘로 뒤로 굴러서 일어났지만 ...

 

 여명이 있던 그 자리는 엄청난 힘에 의해 땅이 꺼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

 

 펑 !

 

 소리와 함께 말이다 .

 

 그런데 .. 지금 싸우고 있는 섬 환물(換物) 에게서 진동이 느껴지는 듯 ... 했다 .

 

 진동에 맞춰 여명이 가벼운 입을 놀리는게 아닌가 ?

 

 “ 이진동 ..느껴지지 ? ”

 

 그말을 무시하고 이어지는 백은의 왕 !

 

 일격이 또한번 여명을 향해서 다가섰다 .

 

 훙 !

 

 소리와 함께 파공음 ...공기 찢어지는 소리를 장착한 백도 다다익선의 공격은 실로 무시무시 했다 .

 

 여명은 또다시 하늘위로 올라가 무언가 준비하는 마냥 힘을 모으고 있었다 .

 

 검게물든 푸른색의 빛이 작렬히 타들어 가고있었다 .

 

 “ 왕이 될 남자(王) ! 봉황 자격(鳳凰). ”

 

 온몸에 빛나는 검푸른불이 봉황을 그리는게 아닌가 ?

 

 이형상은 아까도 본것만 같았다 .

 

 마치 저 봉황과 융합이라도 하는 듯 여명의 온몸에 달라붙은 격이라니 .

 

 지금의 레오를 따라하는 느낌마저 들고 있었다 .

 

 여명의 두눈 , 옷 , 살가죽 전부가 검푸른색으로 변했다 .

 

 레오는 그것을 기달려주지 않고 이번 일격으로 모든걸 끝낼 심산이였다 .

 

 혀를 차며 하늘위로 뛰어 오른 레오였다 .

 

 “ 천동설(天動說)! ”

 

 높이 뛰어오른 레오를 감싼건 색체감을 잃은 백색의 전격들 ... 마치 여명의 목숨을 원하는 듯한 움직임이였다 .

 

 그 전격들이 원을 그리며 레오 주변에 떠도는게 아닌가 ?

 

 그사이 레오 백도가 빛이나고 있었다 .

 

 어느덧 여명앞에 다다른 레오의 일격이 더해간다 .

 

 “ 유한(劉漢) ! 백은의 태양(白銀 太陽). ”

 

 땅밑에서 몰고온 공기 ..그것이 백은의 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

 

 백도 다다익선에서 빛나는 백은의 색이 땅에서 몰고온 백은의 빛과 맞물리는건 순식간이였다 .

 

 그 빛이 점점 커지며 ...저건 마치 은색의 태양 그것을 상상케했다 .

 

 여명 또한 가만히 보고 있지는 않았다 .

 

 가만히 공격만 하면 될 것을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

 

 “ 그게 ...너의 최강이냐 ? 나도 최강으로 붙어 주마 ! ”

 

 두눈을 부릎뜨고 검격을 휘두르고 있었다 .

 

 “ 신(新) ! 봉황의 부활(鳳凰 賦活). ”

 

 여명 주위에 검푸른 전격들 그사이로 나온 검푸른 불이 봉황의 모습을 하고 여명 몸에 붙어있었다 .

 

 마치 융합이라도 한 듯 말이다 .

 

 땅에서 올라오는 백은의 검격 !

 

 큰 태양을 막아서는 비건의 참격 .

 

 그사이에 흘러나오는 백은 의 전격이 ..검푸른 전격을 윗돌고있었다 .

 

 백은의 색을 띈 불이 그 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폭발하는게 아닌가 ?

 

 주위에 무거울정도로 가라앉은 공기들이 바람이되어 엄청난 돌풍을 불고있었다 .

 

 주위에는 폭발음이 상당했다 .

 

 펑 !

 

 소리와 함께 공기들마저도 마치 우는 듯 그렇게 느껴지고 있었다 .

 

 하늘에 ... 먹구름이 끼는게 아닌가 ?

 

 폭발이 일어난 그중심에 내리는 백은의 전격 이

 요동을 치고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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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시각 인간세계에 비상이 걸린듯 보였다 .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는듯 느껴졌다 .

 

 모든 인간들은 그야말로 패닉이였다 .

 

 그 어두워지는 느낌 ... 마치 무언가가 하늘을 가린듯한 느낌이였기 때문이였다 .

 

 저건 무언가 떨어지고 있는게 분명 했다 .

 

 모든 뉴스와 매체는 긴급 비상령을 내려 대피할 것을 권고 한것이였다 .

 

 패닉... 대홀란 그속에서 그림자 가 보였다 .

 

 4개의 발자국 소리 ... 그것은 신들의 장엄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였다 .

 

 윌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얘기한다 .

 

 " 이거 ...이번에도 니말이 맞았는데 율 ? "

 

 윌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릴리가 대답을 이어간다 .

 

  " 쯧 ... 그래도 신입니까 ? 율은 우리들 중에서도 감각 이 뛰어난 신이아닌가요 ? 율이 모르는건 없답니다 . "

 

 릴리의 말을 듣고 율이 대답을 하는데 ...

 

 어쩐지 표정이 씁쓸했다.

 

 " 릴리 .. 나도 모르는건 있어 . "

 

 그런데 ...이번엔 왠일인지 신디의 모습도 같이 비춰지는게 아닌가 ?

 

 " 너희 수다도 좋은데 ... 날 여기 까지 끌고 온걸 설명해야 겠는데 ? "

 

 윌이 흠칫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

 

 " 이런 바보가 ... 아까 오면서 설명 했잖아 . "

 

 윌의 말에 반응하는 릴리 .

 

 " 당신도 바보 잖아요 . "

 

 율이 흠칫 화가 난듯 입을 열어나간다 .

 

 " 모두 ! 조용 ....신디 저기 하늘 보이지 ? "

 

 신디는 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러자 덧붙여 설명을 이어간다 .

 

 " 저게 이제 이곳에 낙하 할꺼야 .. 그걸 막기 위해 ...너의 힘이 필요 한거야 . "

 

 그제서야 이해한 신디가 웃어넘긴다 .

 

 " 그런거야 ? "

 

 신디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모든 신들의 몸에서 오색빛깔의 빛이 빛나고 있엇다 .

 

 무언가 준비하는듯 .....

 

 그빛이 인간세계를 감싸고 ... 패닉에 흽싸였던 ...인간들의 모습이 감쪽같이 사라져갔다 .

 

 율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입을열었다 .

 

 " 이제 저것만 어떻게 하면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야 . "

 

 신디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

 

 그건 ...모든 신들도 마찬 가지였다 .

 

 율의 말 ...그 의미는 바로 뮤아가 아직 있었기 때문 !

 

 때를 기달리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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