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5 크루 의 일격 ? 격침(擊針) 무간배기(無間).
크루와 해령이 (亥)다른 공간에서 전투 중일 때 밖에 상황은 그야말로 .... 정신없었다 .
공중에 떠있던 여명의 공격이 이어 졌기 때문이였다 .
공중에서 노란불을 밞고 있는 여명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총을 쏘고있었기 때문!
펑 ! 펑 ! 펑 !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
그 아래 에 있던 레오는 이를 악물고 하늘 만 바라봤다 .
레오는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 자신의 백도 다다익선(多多益善)을 허리춤에 대고 기회를 엿보고잇었다 .
그때 레오가 두눈을 활짝 뜨고 말했다 .
“ 날을는 참격 ! ”
레오의 백도가 공중에 가로의 선을 그엇다 .
그곳에서 발생된 선이 붉은 빛을 바라며 참격을 그리고 하늘에 떠있던 여명을 향해 다가간다 .
그런데 여명은 그 참격을 가볍게 피하는게아닌가 ?
아무래도 ... 그걸 써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레오는 하고있었다 .
침을 꿀꺽 삼키고 레오는 자기 주변에 퍼진 무거운 공기를 모으고 있었다 .
레오주변에 모인 공기들이 선선한 바람이되어 레오에게 스며들고있었다 .
그 상황에 맞춰 레오는 자신의 방대한기(氣)를 표면으로 끄집어내고 있었다 .
선선한 바람이 원을 그리며 ...알 수 없는 힘이 레오를 덮치고있었다 .
큰숨을 쉬고 준비한 듯 말을 꺼내보였다 .
“ 추신 (追身)! 백야차(白夜叉) .”
레오의 말과함께 선선한 바람이 강한 돌풍으로 바은 순식간의 일이였다 .
그 바람들 사이로 나타나는 불 !
레오가 가지고 있던 붉은 불들이 레오를 감싸앉았고 붉은 불들이 점점 색체를 잃어 가는게 아닌가 ?
그 모습이야말로 실로 대단했다 .
색체를 잃은 불은 백색을 띄우며 ... 저모습은 마치 밤의 야왕 ..아니 마왕의 진정한 모습이 비춰졌다 .
여명은 레오를 하늘위에서 쳐다보며 ... 그의 모습에 비춰지는 백색의 마왕을 바라보고 있었다 .
“ 오호 ...또 그건가 ? 재주도 없군 ... 이싸움을 좀더 즐기라고 바로 끝낼 심산인가보네 ? ”
여명은 괜시리 쎈척을 하는 듯 가벼운 입을 놀려댔다 .
백색의 불이 밤의 마왕을 그리고 .... 그불은 장엄하게 타들어갔다 .
아무말없이 사라진 레오 ...
여명은 두 눈깔을 굴리면서 레오의 행적을 찿고있었다 .
그런데 그 어디에도 레오의 흔적이 보이질 않자 ... 많이 당황한 듯 여기저기 총을 난사하는게 아닌가 ?
그런데 ..옆에 그어진 부드러운 선이 ..여명의 오른팔에 생체기를 내어 버렸다 .
스피드도 현저히 올라간 레오의 일격이였다 .
선선한 바람을 이끌며 ... 백색의 불을 붙인 백도의 일격이였다 .
하지만 ..여명의 팔은 아직 무사했다 .
레오는 뒤로 이동하고 입을 열었다 .
“ 견고하네 ...보기보다 ? 악마들한테 영혼을 팔아서 얻은 힘인가 ? ”
레오의 말에 여명은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얘기한다 .
“ 이건 오로지 내 힘이야 ! 너의 힘이 약해서 그런걸 누구 탓하지 마 . ”
여명 또한 백색의 마왕을 앞에두고 힘을 개방하려 는 듯 보였다 .
힘이 ....바람을 만들고 여명주위로 퍼져들었다 .
그곳에는 알 수 없는 노란 전격들이 지지직 거리기 시작했다 .
“ 비건의 인격 (比建) ! ”
말과함께 퍼진 노란색 전격들이 여명 오른 손에 모여들었다 .
그리고 ..여명의 쌍권총이 그 전격들사이로 들어가 버린게아닌가 ?
여명의 팔은 흉측하게 생긴 길다란 총으로 변하고 있었다 .
“그럼 우리들의 대스메치를 시작해 볼까 ? ”
절간 .... 해령의 공간에 크루와 해령은 아직도 싸우고 있는중이였다 .
해령은 앞으로 다가오는 ...죽음의 사신과 마주보고있었다 .
크루의 일격이다가온다 .
“ 선망(旋網)! ”
자연스럽게 그어진 선이 해령 가슴에 닿을락 말락 하는게 느껴져왔다 .
그 선은 녹색의 빛이 심하게 빛이났다 .
빛때문인지 ... 해령은 피하는게 늦었나보다 .
일격을 맞고 만해령 가슴에 생채기가 생긴 것 !
보랏빛선혈들이 땅밑으로 한방울 두방울 떨어져간다 .
그런데 당황하기는커녕 해령은 되려 웃는게 아닌가 ?
“ 하하하 , 그 모습 참 진귀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
해령의 웃음 뒤로 이어지는 크루의 일격이 엄청났다 .
“ 일격필살(必) ! 인망(人望). ”
등뒤로 그어진 선 그곳에서 초록색 빛과 불이 동시에 일어난다 .
하지만 그곳에 해령은 존재하지않았다 .
해령은 크루의 일격이 다가오기전 ... 피했던 것 !
크루는 사방을 살피기 시작한다 .
자취를 감춘 해령의 흔적을 찿으려 말이다 .
그런데 사방에서 들려오는 해령의 말소리 .
“ 해군 (亥軍) 돼지의 무리들 ! ”
사방에 퍼진 해령의 목소리 그중심에서 다가오는 돼지를 그리는 참격들이 사방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
크루는 자신을 감싸앉고 있는 녹색의 빛 ... 지옥도 (地獄道)의 사신(使臣) , 시후 (時候)를 유지하며 녹색의 불을 붙이고 있었다 .
아마도 피하지 않고 베리어를 쳐서 떨어 트릴 심산인 듯 했다 .
펑 펑 펑 !
돼지의 참격들이 부딪히며 심한 연기를 내뱉었다 .
그연기 들사이로 크루의 일격이 다시금 이어진다 .
아마도 해령의 위치를 찿은 듯 바로 행동에 나선것이였다 .
진한 녹색의 빛이 빛이나면서 튀어나온 크루의 일격 !
그일격은 아마 크루는 이번일격으로 끝낼심산인 듯 ... 각오 가 아주 비장했다 .
“돌고도는 육도윤회(六度輪回) ! ”
말과함께 퍼진 크루의 기(氣)가 선선한 바람의 돌풍을 만들어 내며 ... 그 바람 안에 녹색의 빛을 빛낸다 .
빛은 돌고도는 윤회의 회전을 만들어내고 그안에 녹색의 불이 장엄히 타들어 간다 .
다가오는 크루는 선을 그으며 얘기한다 .
“ 격침(擊針) ! 무간배기(無間). ”
말과 함께 배어진 .... 공기들이 두갈래 ..아니 회전을 그리며 배어진다 .
해령은 ...차마 피하지 않고 배인 듯 보랏빛 선혈들을 토하며 콜록 되고있었다 .
해령은 고통스럽기는커녕 오히려 웃고 있는게 아닌가 ?
“ 하하하 이거야 참 당신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만 .. ”
실성을 한걸까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해령은 저신의 등을 매만지고 있었다 .
그런데 , 그 등의 살가죽들이 붙고 있는게 아닌가 ?
이건 말로 만들었던 ... 악마들의 재생능력이란 말인가라는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고 있었다 .
“ 그거군요 ...재생능력이란게 . ”
“ 그 표정 볼만하군요 ? 전 쫌 다릅니다 , 재생이 남들보다는 두배 가까이 빠르죠 . ”
“ 그렇군요 ... 악마들에게도 특출된 능력들이 존재 하는군요 . ”
해령은 다시 해프게 웃는게 아닌가 ?
그리고 하늘위로 올라가 입을 열었다 .
“ 격분 ! (激奮) , 돼지의 분노 . ”
하늘위 ...구름사이사이로 내보이는 사악한 빛줄기가 크루를 비춘다 .
크루의 눈에 비춘 사악한 빛때문 잠시 고개를 돌린 크루에게 떨어지는 엄청큰 ... 저건 무언가 형태를 띄운 듯 ... !
가까이 다가오자 보이는 강한 돌풍과 그 모습은 돼지의 얼굴을 그리는 불의 운석과도 같은 것이였다 .
크루는 큰숨을 지으며 돼지머리를 향해 다가ㅓ고 있었다 .
“ 대천성(大千性) ! 귀도문(鬼道門). ”
공중에서 그어진 진한 녹색의 빛이 돼지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고있었다 .
그 머리안에서 두 개의 뿔이 쏫아나고얼마 지나지않아 진한 녹색의 전격 그사이로 나온 불 !
바로 귀신의 머리가 돼지의 머리를 집어 삼키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
두 개의 뿔이 쏫아난 귀신의 머리가 요란한 불길속
돼지의 머리를 산산 조각 내고 있었다 .
그곳에서 강한 돌풍이 서서히 잦아들고 있었다 .
돼지 머리 ... 불길에 들어간 크루 !
거기서 그어진 진한 녹색의 빛을 띄운 선이 ..
마치 공간을 배는 듯 바람이 서서히 흡수하고 있었다 .
푸웅 !
소리와 함께 돼지의 머리 정수리에 조각이 나고있었다 .
두두둑 !
소리와 함께 사악한 빛에 노출된 불은 공기중으로 흩어 지고 있었다 .
그속에 나온 크루의 눈빛이 매우 매서웠다 .
자신의 마검(魔劍) 의 날을 움켜잡고 다시한번 일격을 가하려 방대한 기(氣)를 모으고 있었다 .
큰 숨을 들쑥 날쑥 내쉬며 두눈에서는 깊게 패인 ...진한 녹색의 빛이 빛나고 있었다 .
“돌고도는 윤회의 끝에서 육도 윤회(六道 輪回)! ”
크루의 말과 함께 진한 녹색의 빛이 크루를 중심으로 회전을 그리고 있었다 .
“ 격침(擊針) ! 무간배기(無間). ”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잔잔한 바람이 강한 골풍으로 바뀌는건 일순간이였다 .
회전의 날을 그리며 녹색빛과함께 그곳에서 ... 불을 내붙이는 게아닌가 ?
장엄하게 타들어가는 불길 그속에서 그어진 크루의 녹색빛깔 선이 ... 해령 가슴을 또한 번 그어 버렸다 .
그어진 그곳에서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위화감이란 존재가 녹색 빛깔 전격으로 변하고 있었다 .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도 울려 퍼진다 .
그런데 이상한 것을 느낀 크루는 표정이 심각해 져간다 .
왜 ..일까 ?해령은 여태 인간의 모습으로 싸우는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
여태 싸워온 악마들은 짐승 화(獸) 나 인수(人) 화 그리고 환수(幻) 모드도 보여 줬건만 ...
해령은 왜 그런 모습을 숨기는 것 같지 ?
이런 쓰잘대기 없는 생각들이 크루 머릿속을 덮쳐온다 .
격침 ! 무간배기에 배인 그곳에서 회전을 그리는 녹색의 불이 해령의 온몸을 집어 삼키고 있었다 .
해령은 고통에 몸부림 치는거 같았다 .
하지만 그 순간도 일순간이였던 것 같았다 .
“ 아아악 ! 뜨겁군요 ... 정말로 부럽습니다 , 호호호 ”
왠지 크루를 조롱하는 듯한 말투였다 .
그 웃음의 의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알수있었다 .
크루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