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2 힘의 개방(力) ! 하늘의 세계(天 世界)
그 빛의 정체는 푸른색을 띄우고 있는 불!
재회(再會) 의 블래스 였다 .
세아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는지 정면으로 맞아버린걸끼 ?
아니 그렇다 고 는 할수다없었다 .
지금의 세아는 무언가 달라진 ... 신체능력이 현저히 올라간 상태 !
아마도 피할생각은 없었나보다 .
언제 나타났던 건지 세아 오른손에 나온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의 불이 영롱하게 타들어 가고 있었다 .
세아는 하나둘 몸을 움직인다 .
불꽃 덩어리의 움직임에 맞춰 피하는 세아 .
그런데 이상한것은 진령의 불꽃덩어리가 저절로 피하는 듯 세아를 맞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사실이였다 .
한발 두발 다가오는 세아를 보며 ... 진령은 부들부드ㅡㄹ 떨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자신이 떨고 있다는걸 심하게 부정하는 진령이 소리를 지른다 .
" 웃기지 말라고 ! "
계속 이어지는 이별의 포가 세아에게 다가선다 .
한개의 푸른 불꽃의 덩어리가 세아 앞에 보여졌다 .
그런데 세아 온몸에 감돌고있는 진한 흰색의 빛이 검게 물드는게 아닌가 ?
검은 안개의 꽃이 세아 온몸을 감싸앉고 세아는 주먹을 쥐어 자신에게 다가오는 푸른 불꽃덩러리를 쳐냈다 .
진령에게로 말이다 .
펑 !
소리와 함께 흰색의 전격이 푸른 불꽃덩어리를 감싸앉고 , 진령에게로 대려가고있었다 .
바람의 돌풍과 세아의 힘을 더해진 푸른 불꽃덩어리 가 진령에게 .... 펑 !
소리와 함께 부딪혔다 .
그곳에는 푸른 불꽃의 잔해들이 가지런히 피어 있었다 .
진령은 서둘러 주위를 보는데 ... 지금 다가오고 있는 세아의 형상에서 .... 늙은 노파의 모습이 비춰졌다 .
저건 ... 분명 흰색의 긴 장발 .... 그리고 수염 저눈빛은 바로 오딘의 형상을 띄운 세아를 보고 동공에서 지진이 이러나고있었다 .
그 창은 바로 모든걸 꿰뚫는 오딘의 창이였다 .
창으로 자신몸을 보호하는 세아였다 .
무섭게 다가오는 재회의 불 앞에 창을 갖다되고 있었다 .
재회의 블래스가 앞에서 멈춘 듯 모여졌다 .
청룡(靑龍)의 모습인 진령이 (辰) 갑자기 흥분을 한게아닌가 ?
눈가에 핏줄이 터지면서 자신입에 남아있던 붉은 전격들을 전부 토해내고 있었다 .
바로 재회의 포 (再會 砲)를 이어서 발사한다 .
이어지는 재회의 공격에 세아는 뒤로 어쩔 수 없어 밀려나는 듯 오여졌다 .
세아가 서있는 땅 주변이 갈라지기 시작하는건지 .
우두두둑 소리와 함께 땅 밑으로 꺼지고 있엇다 .
그곳은 희뿌연 연기들만이 자욱히 피어오르는 중이였다 .
진령은 세아를 흠칫내려보며 입을 열어 나간다 .
“ 이정도로 .. 아직 멀었지 ! ”
분명 인간의 모습이 된 진령 이지만 !
이 파괴력은 보통이아니녔다 .
부서진 땅 위로 이동한 진령은 세아에게 다가선다 .
희뿌연 연기속 세아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
두눈에서 빛나는 진한 흰색의 불빛이 잊어버렸던 세아의 경험을 살려내고 있었다 .
희뿌연 연기속 세아 앞으로 다가온 진령이 흠칫 입을 놀려댄다 .
“ 아직도 숨이 붙어있네 ? 역시 ..넌 내 두손으로 끝내야 의미가 있어 ! ”
아무말 하지않는 세아를 보고 진령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 가는게 아닌가 ?
“ 재미난걸 보여줄게 ! 여기는 쫌 그렇고 장소를 이동하자 . ”
진령은 혼자 떠드면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 보여졌다 .
자신 두손에 모인 옅은 푸른빛이 그증거였다 .
그곳에 감도는 위화감이라는 존재가 거슬렸다 .
지지직 소리가 요란하게도 들린다 .
전격을 감싼 옅은 푸른빛을 공중에 띄우는 진령 .
진령의 표정에서 비릿한 웃음이 보인다 .
그곳에 갑자기 퍼진 옅은 푸른빛이 세아와 진령을 집어 삼켜 어디론가 대려가는 것 같았다 .
눈을 찡그리며 세아는 두눈을 감았다 .
그런데 말소리가 들려왔다 .
“ 야 ...이제 눈떠 ! ”
진령의 목소리에 눈을 뜬세아 ..
입이 안다물어 질정도였다 .
그곳은 마치 하늘 ..그것과도 닮아 아니 하늘 그자체였기에 ..입을 다물수 없는 거였다 .
희뿌연 안개가 언제 그랬다는 것처럼 푹신푹신 하게 뭉쳐서는 구름같은 것이 되어 있었고 온공간에 감도는 하늘색 ... 바로 하늘 같은 색을 띄우고 있었다 .
주변에서 전투하는 뮤아 , 크루 , 레오 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세아는 더욱 두리번거렸다 .
진령은 그런 세아를 보며 입을 다시 연다 .
“ 소용없어 ! 우리가 이동한거야 ...그렇게 누굴 찿지않아도 . ”
세아는 드디어 입을 열어나간다 .
“ 여긴 ...어디지 ? ”
“ 드디어 말하네 ? 난또 말하는걸 잊어 버린줄알고 ... 화가 났지 모야 ! ?”
왠지 흥분한 듯 격양된 목소리 와 함께 다가온 것은 푸른 색의 전격 !
저건 창이였다 .
지지직 소리가 세아를 대려가려 성큼 다가오고있었다 .
그 전격을 보고 세아는 다시한번 오딘의 창을 던지고 있었다 .
훙 !
소리와 함께 이상하게 퍼진 위화감이라는 존재가 바람이 되어 오딘의 창을 감싸앉았다 .
“ 바람의 노래(風 勞來) ! ”
세아의 말과 함께 오색빛깔로 ... ? 아니 그냥 흰색의 전격들만이 남무한다 .
지지직 소리와 함께 진령이 던진 번개의 창과 맞물리고 있엇다 .
그 주변에 퍼진 희뿌연 안개들이 세아와 진령 사이에 피어올랐다 .
희뿌연 연기가 서서히 걷히는 것 같았다 .
그런데 앞에서 이상한 빛이 세아 눈에 들어와 자리잡은 것이 아닌가 ?
그곳에 서있는 진령 의 온몸에 감도는 진한 푸른색 빛이 그증거 !
저건 .... 경험상 본건데 매우 위험한 빛이 감돌고 있었다 .
세아는 더욱 집중하여 ...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한다 .
“ 백발 백중 (百發百中)! )
말하는 세아 오른손에 또다시 생겨난 오딘의 창 !
세아는 아무런 주저없이 던졌다 .
주변의 안개들을 이끌고 바람의 회전을 그리며 다가가는 세아의 창 !
” 신의 분노 (新 忿怒)! “
지지직 소리가 엄청났다 .
바람의 돌풍을 이끌고 다가가는 세아의 창이 어느덧 진령앞에 다다랐다 .
그런데 진령은 피할 생각이 없는 듯 이렇게 얘기했다 .
” 재밌는거 보여준다고 했지 ? 잘봐둬 이건 죽어서도 못보는 거니까 ! “
진하게 퍼진 푸른빛이 전격이되어 진령 주변을 어슬렁 그리고 있었다 .
” 후 ~ 힘의 개방 (力 開放)! 제 2의 능력 . “
그렇게 말한 진령이지만 겉으로 보기엔 똑같다 ...
달라진 것이 있다면 주위에 이상하게 퍼진 사악한 빛의 전격과 푸른 전격이 있다는 것 정도 ?
세아는 분명 진령에게서 시선을 때지 않았는데 .. 그런데도 불구하고 진령의 모습이 사라진건 순식간의 일이였다 .
세아는 마음을 가다듬고 주위를 둘러보는 중이였다 .
그런데 펑 !
소리와 함께 ... 세아는 뒤쪽으로 날아가고있었다 .
엄청난 파괴려 !
바람의 저항없이 회전을 그리며 날라간 세아는 자신의 몸을 주체할수없었다 .
뒤쪽에 희뿌연 연기가 뭉친 구름에의해 겨우 몸을 새운 세아는 숨을 헐떡 거리며 주위를 둘러보고있엇다 .
그 일격은 바로 진령의 펀치 !
아까와는 현저히 다른 능력치 인게 분명했다 .
” 이게 어떻게 된거지 ? “
뒤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
” 그건 ... 뭐 가르쳐줄게 ! 나의 두 번째 능력을 개방한거야 . “
말과 함께 날라드는 푸른 발차기 !
퍽 !
소리가 시끄럽게도 울려 퍼진다 .
배를 가격당한 세아는 입에 머금고 있던 피를 결국 토해낸다 .
그런데 엄청난 파괴력의 발차기를 맞고도 날라가지 않는 세아 .
자새히 보니 진령은 자신의 꼬리를 꺼내어 세아 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못날라가게 말이다 .
” 날라가면 재미가 없지 ! 안그래 ? “
세아가 얘기하기전 진령의 공격이 이어진다 .
” 청룡 의 분노 (靑龍 忿怒)! “
꼬리로 잡고있는 세아에게 진령의 분노가 다가서는 중이였다 .
두주먹을 쎄게잡은 진령은 사정없이 세아얼굴을 향해 펀치를 날린다 .
얼굴에 .. 한 대 두 대 !
퍽 ....퍽 !
소리와 함께 세아 얼굴 주변에 있던 공기가 뒤틀리는게 보일정도였다 .
힘없이 ... 진령의 펀치를 맞고있는 세아 .
의식을 부여잡고있는게 용할 정도였다 .
피를 계속해서 토해내는 세아였다 .
그냥 보고만 입기 힘들 정도로 패버리는 진령이 주먹을 거두며 입을 열어나간다 .
” 마지막에는 이걸 선물로 줄게 ! “
세아 바로 앞에 있던 진령이 입을 벌린다 .
그안에 고이 모셔두었던 ! 사악한 빛에 물든 전격들이 사정없이 뒤엉키고 ...
그전격이 대려온 불길이 세아 얼굴을 잡아 삼키고있었다 .
” 이별의 블래스 (離別) ! “
푸른 불길이 세아얼굴에 직겨 한다 .
펑 !
소리와 함께 진령 꼬리 주변에 피어오른 희뿌연 안개들이 시야를 방해 하고 있었다 .
어쩐지 세아는 기절한걸까 ? 아니면 벌써 숨을 ?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세아 에게 진령은 크게 웃는다 .
” 하하하 드디어 죽은거야 ? 진작 그래야지 . “
그말 과반대로 느껴지는 믿을 수 없는 힘이 세아에게 찿아온 듯 보였다 .
진령의 결박을 세아는 힘을 주어 풀어 재끼는게 아닌가 ?
그녀 주변에 피어오른 흰색의 전격들이 진령눈길을 사로 잡았다 .
세아 주변에 퍼진 ..공기들이 바림이 되어 회전을 그린다 .
세아 머리는 위로 두둥실 떠있었고 ... 그 모습은 위화감이라는 존재로 진령에게 찿아왔다 .
진령은 흠칫 놀라 뒤로 점프하며 입을 다시 한번 벌린다 .
” 이별의 포(離別 砲)! “
이별의 포였다 .
입안에서 나온 푸른 불덩이들은 세아에게로 향한다 .
그런데 이상한건 세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점이였다 .
진령이 발사한 수많은 푸른 불덩이들을 아무말없이 바라보고있을 뿐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