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가 칠대성을 물리치고 신국의 세운지 수백년. 사신과 사흉수를 봉인했던 구령의 봉인이 해제되면서 천하에 다시 전쟁의 기운이 흐른다. 수많은 나라의 영웅들 중 과연 천하를 지배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