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토리랩 콘텐츠메이킹 당선작]
부모를 잃고 동생과 둘이 아동보호소에서 살아가던 '나'는 현재 '틴에이저 하이파이브 스쿨'에서 지내고 있다.
'틴에이저 하이파이브 스쿨'은 고아들을 위해 정부에서 교육과 생활시설, 물품 등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이다.
이곳에서 2년간 특혜를 누리며 산 나와 동생.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위너선발에 당첨되어 집과 직장, 완벽한 미래를 제공받는 '팬텀'으로 가게 된다.
나는 동생을 따라 가기 위해 열심히 외모와 성적을 관리하던 중 담임에게 특별추천을 받아 팬텀에 갈 기회를 얻게 돼 기뻐한다.
하지만 팬텀에 간 나는 거기서 뜻하지 않았던 사건들을 맞닥뜨리고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