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천년의 시간을 넘어 거친물살을 거슬러 너를 품에 안고서 잠시 헛된 꿈을 꿨다. 빛이라는 것은 참 따뜻하구나 어쩌면 차가운 물 속과 달라 잠시 흐려진것일지 모른다.' 여의주(如意珠)를 향한 龍의 기다림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