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평범한 인생을 살던 28세의 남자 이 지훈. 어머니가 보내주신 평범해보이는 한약. 그 약이 이 모든 악몽의 시작이었다. 볼 수 있는 자들과 보이지 않는 자들. 그리고 보고자 하는 자들. 이 악몽의 끝에서는 과연 무엇이 보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