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시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차원의 틈을 통해 알 수 없는 무림의 세계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대법을 통해 강시(强尸)가 되어버린 나강현의 신묘한 이야기! 사뿐사뿐 달빛이 내려앉듯 사뿐사뿐 꽃잎이 내려앉듯 그의 한마디 손짓, 눈빛 그녀의 가슴에 수 놓인다. 눈에 머리에 영혼에 각인 한다 야속하게 눈 녹듯 사라질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