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라그나와 로크의 회상은 세계관을 설정하는 과정이라 굉장히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고 다시 읽어보아도 지루한 느낌이 많이 들었으니까요.
실재로 소년들이 가면을 쓰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은 라그나의 회상이 끝나고 가면의 기사들부터 입니다.
혹여 제 글을 찾아주신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소설의 시작이 너무 루즈하다는 느낌이 많이 느껴지신다면 회상 건너뛰고 이것부터 보셔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간단하게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