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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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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걱정이 되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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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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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분들이 전부 읽어주신 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제 작품이 처음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어서 ㅠㅠ
큰 사건을 억지로 넣기가 조금 그랬거든요 ㅋㅋㅋ
혹시 '에이 가망없네'하고 관심을 끄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쓰고 올리는 부분이 나름 제가 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신나게 쓰다가 다시 이런 부질없는 걱정이 갑자기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힘 빡 줘서 썼는데 이부분을 앞에 넣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후...... 공모전이 반이 지나가고 있으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힘내서 공모전 같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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