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던 '진품명품'을 틀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신 분이 나오셨고 곧 붉은색의 결혼 증서를 꺼내 놓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이십오년 십이월 십이일'로 시작 된 이 증서는."주례 김구. 증혼 조소앙" 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결혼하시는 분들은 모두 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독립운동가이셨습니다. 순간, 독립운동가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면서 사랑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고. 제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소설을 위해 자료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집필을 시작했지요. 다소 어려운 소재이기도하고 무겁기도하지만 나름 노력중입니다. 부족한게 아직많지만 더욱 힘내보려고합니다.
매회 경건한 마음을 담아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경성의 모습을 나타내고싶어 자료조사도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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