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환영이라는 다른 소설로 또 신청을 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어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바쁘신데 부탁을 드렸나 싶어서....

그럼 저도 지워야 하나요?

글쎄요... 그냥 다들 조금 바쁘셔서 그런 걸테니 서두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그게 결례였다면 벌써 경고 조치 등이 나가지 않았을까요?

상우님도 까플 님도 두 분 다 너무 조급해하시는 거 같아요.

오래 걸리는만큼 작가님들의 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좋은 충고를 고민하고 있는 거라 생각하시고 여유를 가져도 좋을 것 같네요.

결정적으로 두 분 작품 모두 정말 재밌는데다가 훌륭하니까 그런 걸거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흑 천사시네여 ㅜㅜ

흑 천사시네여 ㅜㅜ (2)

^^;
사실 멘토링을 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고--문제점을 파악하고--그에 대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고, 그러면 작가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멘토링에 참여하려 했던 작가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후자입니다.
자신의 의견이 작가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요.

자신의 글을 쓰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3~4일에 하나 정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호응이 좋아서 예상보다 많이 올라오니 시간이 더디게 걸릴 수밖에 없어요.^^;;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대책이라고 해봐야 별 거 없고... 더 많은 작가들을 졸라서 좀 더 참여해주길 바라는 것이지만요^^;;)

그렇군요.
전 얼마전 어느분의 작품에 흐름을 지적하시는 것을 읽고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신의 글에 취해 생각지도 못한 삼천포로 갈때가 있습니다.ㅋㅋㅋ
처음 써보는 판타지라 계속해서 글을 써야 하는게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
멘토링 순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머리를 쥐어짜도 먼지만 나는터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지망생 작가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활력소가 되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장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