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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43부-
작성일 : 18-12-26 11:03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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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부-

 

  비서실장이 문을 가로막자 이수성의원은 몹시 화가 났다.

  “그래! 대통령이 이렇게 나온다는 거지. 알았어.”

  “죄송합니다. 미리 아침 일찍 언지를 주셔서. 오늘은 아무도 만나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뭐야! 나 이수성이야.”

  “네!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아무도 접견을 하시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대통령 그 자리에서 내려올 준비하시라고 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 드리게. 내가 얼마나 큰 폭탄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진 않을 것인데. 내 오늘은 선거 때문에 가지만 다음에 이런 식이면 정말 위험하시다고 말씀드려.”

  “네!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드디어 선거 날이 밝아왔다. 밤을 샌 붉은 눈으로 신미진이 김진성을 깨운다. 진성은 그 동안 선거운동에 이수성, 이민구 부자와의 싸움 등에 지쳐 있던 몸이 긴장에서 풀렸는지 깊은 잠에 들었다.

  신미진은 따뜻한 손길로 김진성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조용히 일어나라고 말했다. 잠시 후 눈을 뜨지 않고 있던 김진성이 아내 신민진의 손을 잡았다.

  신미진은 깜짝 놀랐지만 그대로 있었다.

  “고마워! 끝까지 이렇게 열심히 해 줘서. 당선 안 되도 괜찮아. 당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았으니까?”

  신미진은 진심으로 김진성을 위로하였다.

  “미진아 싸움은 지금부터야. 아마 당신도 검찰에 출석해야 할 수도 있어. 너무 놀라지마. 검찰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참고인 조사 정도일거야.”

  “그런 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당신이 이 큰 싸움을 계속하면 할수록 마음에 상처를 받을 것 같아서 걱정이야.”

  “이제 거의 다 왔어.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될지 몰랐어.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있어.

  누군가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사기도 아는 사람이 치듯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며 자기 배불리는 사람들은 일부 썩어버린 권력층이야. 그런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

  국민의 닭이나 개로 보는 그런 권력층에게 깨어있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어.”

  “그래! 당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해. 나도 복지과에 일하면서 수급자들의 생활비를 거짓으로 등록해서 받아쓰는 사람들도 있었고 고아원, 복지원을 만들어서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돈을 다 가로채는 원장들도 보았어.

  내가 본 것은 아주 일부분이겠지. 위로 올라갈수록 더 큰 돈을 움직일 거야. 뉴스만 보아도 수억에서 수백억 그 이상도 되잖아. 그런데 그 걸 꼭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인지는 의문이야.”

  “난 이미 시작했어. 난 끝을 보고 싶어. 금방 끝날 거야. 김지점장과 이소라기자가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아참! 당신도 참고 버티느냐고 수고했어.”

  “조심해요! 난 지금이 좋아. 결혼할 때 내가 큰 소리 치며 했지만 원래 당신의 이런 모습에 반한 거야. 15년 만에 보상받네. 그래서 기분이 좋아.”

  “모두 당신이 날 믿어준 덕이야. 고마워 미진아. 선거에 늦겠다. 빨리 선거가야지.”

  둘은 선거를 위해 두 손을 꼭 잡고 새벽같이 나왔다.

 

  한편, 이수성의원의 집에서는 이수성이 가족들을 다 불렀다. 거실에 모여 앉은 가족들은 긴장하며 이수성의원만 바라보고 있었다.

  “민구는 검찰에 갈 준비하고, 당신은 돈 다 숨겨. 소라 너는 니 오빠 당선 안 되면 네 눈앞에 나타날 생각하지 말고. 너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 우리 가족은 이제 다 각 자 살아야 될 수도 있다.”

  “민구 아버지 이게 무슨 소리에요?”

  “아버지 지금 저보고 검찰에 가서 죄를 다 뒤집어쓰라고 하시는 것이죠.”

  “전에 말해 듯이 내가 밖에 있어야 너를 빨리 빼낼 수 있어.”

  이때 최비서관이 밤을 새면서 자료를 준비 했는지 붉은 핏줄이 있는 눈으로 거실로 들어왔다. 기분이 나빠진 이소라기자가 2층 방으로 올라가려고 일어나 최비서관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나가는데 넥타이핀이 삐뚤어져 있었다.

  단지 이소라기자는 전에 하던 데로 핀을 똑바로 해주려고 하니 최비서관이 당황하면서 뒷걸음치며 손으로 자신이 하겠다고 신호를 보냈다.

  이소라기자는 2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케리어 짐을 싸서 1층으로 다시 내려 왔다.

  “아버지, 엄마, 오빠 저는 오빠의 당선과 관계없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 제가 나가는 것은 우리 집 온 가족이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대신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는 당연히 받아야 할 나라의 도움과 복지도 못 받는 국민들이 있어요.

  국민들은 우리와 같은 가족들이 저지른 사건사고에 상대적 박탈감 빠지고 젊은이들은 미래 희망을 접고 있어요. 우리가 편하게 지내고 욕심내는 만큼 국민들은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권을 빼앗기고 있다고요.

  난 그렇게 정치하는 아버지와 오빠에게서 떠나기로 마음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아버지, 엄마. 오빠 모두 빨리 마음에 준비하고 반성하고 죗값 치르세요.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어요. 안녕히 계세요.”

 

  이수성은 선거후 다시 청와대에 독대 요청을 하였다.

  “나 이수성이네. 비서실장”

  “오늘도 접견 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전하게 지나 대선 자금 자료가 내일 언론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이 이수성이 잡으려면 이런 꼼수로는 안 된다고 전하게.

  오늘 당에 가서 대통령 탈당시키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하고, 언론 기사를 보고 야당에 탄핵절차를 밟으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야당과 합의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하게.”

  비서실장은 이수성의 통화내용을 그대로 대통령에게 전했다. 대통령은 얼굴의 변화 없이 당연히 예상한 것이라고 비서실장에게 말하였다.

  대통령은 잠시 후 김지검장과 이소라기자를 청와대로 불렀다. 김지점장에게는 이 상황에서 누가 더 큰 피해를 볼 것인지를 물어 보았다. 그리고 이소라기자에게는 국민에게 사과하는 연설문을 부탁하였다.

  김지점장은 그 동안 정리한 사건 자료를 대통령에게 보여주었다. 한 장씩 넘길 때 마다 대통령의 조금 전까지 미동도 없던 표정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점점 어두워지더니 입을 때기 시작하였다.

  “내가 잘못한 것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이지. 이 정도 금액이면 우리나라 1년 복지예산은 되겠어. 현장의 실무자들을 증원하고 실태조사도 확실하게 해서 세어나가는 돈을 막고 그랬으면 부자사망사건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야. 그리고 그 일로 괴롭힘을 당하거나 양심적으로 일한 자원광물공사 사장의 자살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들의 죽음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인데.......참 마음이 아프네.

  당연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돈으로 기업체 뒤를 봐주고 받은 돈으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부끄러워. 이 일을 주도한 사람들은 그 돈이 당연히 주인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겠지. 아무도 모르고 책임질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아야. 마치 길가에 떨어진 돈처럼 줍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 것이야. 국가 정책에 달려들어 국민들이 모르게 국책사업 예산을 책정하여 편법으로 쓰고 난 그 자금으로 당선이 되었고.......내가 참 우둔하고 괴로워 미치겠네.”

  “지금 대통령님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도 저의 인생을 이 사건에 걸었습니다.”

  “1년 전인가? 우리가 만났을 때가. 내가 끊어야겠다. 그런 자금을 주인들인 국민에게 돌려줘야 했어. 나도 벌을 받겠네.

  필요하면 내가 이수성의원과의 대질심문도 하겠네. 나도 내가 스스로 준비한 자료도 있네.

  이소라기자님 아버님이랑 이번 사이에 있게 상황이 몹시 힘이 들겠지만 잘 참고 있어서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 어렵고 괴롭고 힘들겠지만 정직하고 성숙한 언론인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런 마음을 글로 잘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것을 사적인 것으로 착복하는 일, 정경유착, 관치금융, 학연지연, 서열기수 등 우리나라의 부정 뼈대를 이번에 완전히 뿌리 뽑았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의 돈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쓰이게 합시다.

  만약 이번 일로 내가 살아남으면 지하자금 도박, 밀수, 마약, 매춘 등 지하자금들이 유통되는 곳과 전쟁을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더 큰 복지와 후생이 돌아가게 할 것입니다. 국민을 눈뜬장님으로 보고 정치나 사업을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대통령님 아직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아직 중요한 자료들의 증거물 확보가 안 되어 있습니다. 대운하새물결강바닥파기사업, 해외광물자원외교 자료를 보완해야 합니다. 분명 조현민이 대운하새물결강바닥파기 사업에 참여했는데 입을 열지 않습니다. 이 사건이 이수성을 잡는 가장 큰 죄목이 될 것입니다. 하루만 시간 좀 주시겠습니까?”

  김검찰총장이 말하고 후 이소라기자가 바로 말을 이어 갔다.

  “대통령님 지금은 대통령님이나 저의 아버지나 모두 죄인입니다. 두 분이 서로 다른 편에서 힘의 논리로 싸우시면 대통령님께서 불리합니다. 이수성의원이 지난 대선과 그 전 대선 그리고 이전 총선까지 자금을 주무르는 점 또 그 자금지원의 약점을 이용해 대통령을 협박하고 당내 정책을 노선에 영향을 미쳐 필요하지도 않은 대운하새물결강바닥파기 사업으로 많은 예산을 편법으로 편취한 점과 확실하지도 않은 해외광물자원외교를 진행하고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자금을 빼돌리고 사기극을 버린 점이 이번 사건의 키포인트입니다.

  그 정도의 자금이면 선거를 한 번 더 치려도 되는 큰 금액입니다. 이런 점을 더 부각시켜야 대통령님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계획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때는 대통령님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 지금 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니까요.”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아니요. 대통령님 이 큰 태풍을 일으켰으니 엉망진창 된 나라 또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꼭 자리를 보전하셔야 합니다. 분명 이수성의원만 확실히 잡으면 나머지는 오합지졸이 될 것입니다.

  그때는 대통령의 힘이 더 강해질 것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배의 키를 돌려 국정을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소라기자가 목소리에 힘을 주고 대통령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야기 하였다.

  “저도 이소라기자의 말에 동감합니다. 이렇게 하고 대통령님께서 물러나시는 것은 더 무책임합니다. 그리고 다음 사람이 누가 될지 모르지만 대통령님께서 생각하신 변화를 계속 추진하지 않는 사람이 되면 다시 또 변화 없는 똑같은 국가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때는 더 혼란한 국정운영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님께서 마무리까지 하고 하야하신다고 말씀하십시오. 그러면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님의 용기를 지지하고 더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은 대통령님을 잃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분명 하야를 반대할 것입니다.”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김지검장과 이소라기자가 청와대를 나왔다. 그리고 김지검장장 사무실에서 둘이 쇼파에 마주 앉았다.

  김지검장은 답답한 듯 말하였다.

  “다른 자료들은 많이 찾았어요. 이런 소소한 것으로는 죄가 더 이상 무거워지지 않아. 분명 대운하새물결강바닥파기사업과 해외광물자원외교사업 자료가 어딘가에 있을 거야. 그걸 꼭 찾아야 해요. 그리고 집에서 나오게 해서 미안해요.”

  이소라기자는 웃으면서 담담하게 대답하였다.

  “뭘 걱정하세요. 다 큰 성인이고 기자하면서 집에서 잔 날보다 집밖에서 잔 날이 더 많아요. 괜찮아요.”

  이소라기자가 이렇게 이야기 하다가 아침 상황이 문득 머리에 떠올랐다. 테이블을 두 손바닥으로 치면서 말을 하였다.

  “맞아요. 생각났어요.”

  김지검장은 깜짝 놀랐다.

  “뭐가요? 어떤 것이 생각났어요.”

  “ 최비서관이 가지고 있어요. 넥타이핀 바로 그거에요. 매일 똑같은 넥타이핀을 하고 다녀서 내가 생일선물로 넥타이핀을 사 주었는데도 바꾸질 않아요. 분명 넥타이핀에 있어요. 오늘 아침에는 넥타이핀이 삐뚤어져 있어 똑바로 해주려고 했더니 손도 못 되게 했어요. 전에는 자연스럽게 해주고 했었는데 이상했어요.”

  “확실하다고 해도 보좌관을 함부로 건드리면 이수성의원이 가만히 있진 않을 거예요.”

  “영장을 발부 받아서 가면 안 되나요?”

  “넥타이핀만 어디 버리고 모른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그럼 제가 할게요. 가장 경계 받지 않고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요.”

  “위험해서 안 됩니다. 오늘 집도 나왔잖아요.”

  “제가 필요하면 도와주실 거예요.”

  “잘 생각해봐요. 내가 이수성의원에게 협상자자고 하면 응할 것입니다. 그때 최비서관과 이야기 하면서 있어요. 저의 부하직원과 작전을 계획해서 모른 척 몸에 부딪쳐서 빼오든지 할게요.”

  둘은 최비서관의 넥타이핀을 빼앗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김지검장은 이수성에게 협상을 위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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