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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Another World : 여정의 시작
작가 : 홍이
작품등록일 : 2018.12.24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은 개발사가 만든 세계.

하지만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Another World.

지금 많은 이름이 역사에 기록이 된다.

 
13화 - 각자의 길
작성일 : 18-12-24 23:04     조회 : 316     추천 : 0     분량 : 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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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아크는 제니오스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아”

  우

  아크의 한숨소리에 케이프가 올려다봤다.

  “그냥 어제일이 생각나서”

  케이프를 한 번 쓰다듬고는 다시 길을 걸었다. 도시 한쪽을 걷던 중 ‘수련장’이라는 간판을 발견했다.

  “뭐지?”

  생소한 건물에 호시심이 생겨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안에는 NPC로 보이는 직원이 인사를 해왔다.

  “여기는 무슨 수련장이에요?”

  “자신가진 여러 가지 능력을 수련하는 곳으로 신체단련부터 검술, 궁술, 창술 등과 마법연구 등을 하는 곳입니다.”

  “오오”

  할 게 없었던 아크에게 수련장은 반가운 곳이었다.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여기서 금액을 지불하시고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금액은 하루에 5실버입니다.”

  안내원의 말에 자신이 들고 있는 금액을 보니 17실버가 있었다.

  ‘3일 동안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겠어.’

  “저 3일간 이용할게요. 여기 15실버”

  “죄송하지만 이용하실 때마다 지불을 하셔야 돼서 5실버만 주시면 됩니다.”

  “아, 그래요? 그럼 여기 5실버”

  “감사합니다. 어떤 수련장으로 알려드릴까요?”

  “검술수련을 하는 곳으로 할게요.”

  “알겠습니다. 수련장 안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시면 다시 입장이 불가능하니 이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검술수련장은 왼쪽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내원이 가리킨 곳으로 가서 문을 열자 넓은 공터가 나왔다. 한쪽에는 허수아비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었다. 여기에 여러 사람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크는 비어있는 허수아비 하나 앞으로 다가갔다.

  ‘허수아비인데 검이 부셔지지는 않겠지?’

  조심스럽게 검을 들어 허수아비를 향해 휘둘렸다.

  퍽

  손에 타격감이 느껴졌다.

  ‘설마’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검을 봤지만 다행히 금이 더 가거나 하지는 않았다.

  ‘휴’

  아크는 안심을 하고는 다시 검을 휘둘렸다.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 마도르시의 전사의 전당에 라스가 알토니오를 찾았다.

  “알토니오님. 말씀하신대로 전사의 기본교양을 모두 마치고 왔습니다.”

  알토니오는 아직 라스를 못마땅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그래, 가서 무엇을 배우고 왔지?”

  “전사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거만하지 않고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물러서지 않으며 기지를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제야 라스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그래, 전사란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것이 아니야. 타인에 대한 예우를 갖출 줄 알아야하고 상황에 맞게 지혜도 필요한 법이라네. 이제야 전사다운 모습이 보이는 군.”

  “감사합니다.”

  “그래, 네가 가져온 전사의 증표는 전사로써 용맹함과 지혜를 갖춘 자에게 주는 것이라네. 자네는 이제 그 자격을 갖춘 것이야.”

  알토니오가 잠시 말을 멈춰 전사의 증표를 꺼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을 치를 자격을 의미하지. 하지만 마지막 시험은 쉽지 않네. 지금 마지막 시험을 치러 볼 텐가?”

 

  「전사의 길 – 마지막시험

 

  이제 전사의 기본소양을 깨우친 당신. 진정한 전사가 되기 위해선 마지막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알토니오의 마지막시험을 모두 통과를 하게 되면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전직 퀘스트!’

  라스는 전진 퀘스트에 눈이 번쩍이며 수락을 했다.

  “네,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퀘스트가 수락되었습니다.]

 

  “좋아. 그럼 당장시작하지”

  알토니오가 몸을 돌려 어디론가 향하자 라스도 뒤 따라 갔다. 도착한 곳은 넓은 연병장이었다.

  “우선 가지고 있는 장비를 모두 내려놔라.”

  알토니오의 말에 모든 장비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알토니오가 손짓을 하더니 병사 한명이 쇠창살을 위로 열었다.

  우워어어

  울부짖음이 들리더니 거기서 키가 3미터가까이 되는 미노타우로스가 나왔다. 몸 여기저기에 쇠사슬이 채워져 있는 것이 아마 미노타우로스의 힘을 억제하는 것 같았다. 라스는 무엇을 시킬지 궁금해 하며 알토니오를 보자 그의 말에 당황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저 미노타우로스와 대결을 한다.”

 

 

  제니오스에서 멀지않은 도시 토시프라코. 레인의 길드 프레셔스의 본거지가 있는 도시에 라크가 발을 들이고 있었다.

  “제니오스에서 멀지 않네.”

  “그렇지. 원래는 제니오스에 길드건물을 세울까 했었는데 여기다 세웠어”

  “왜요?”

  “너무 복잡해서”

  “아하”

  브룩크의 말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제니오스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높은 건물들이도 없었다.

  “이제 곧 도착해”

  엘리가 살짝 고개를 돌려 말했다. 그러고 잠시 후 어느 건물 앞에서 레인이 멈췄다.

  “여기가 우리 길드건물이야”

  프레셔스길드의 건물은 주변 건물과 비슷하게 생긴 중세풍의 건물로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들어가자”

  안으로 들어가니 중앙에 사각형으로 생긴 바에 여자 한명과 남자 한명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여자는 날씬한 몸매에 노랑머리와 새하얀 피부를 가진 백인이고. 남자는 다부진 몸과 짧은 검은색 머리를 가진 잘생긴 흑인이었다.

  “레인, 잘 갔다 왔어?”

  “옆에는 데리고 온다는 신참?”

  여자와 남자가 각각 한마디씩 내뱉었다.

  “응, 가서 불꽃축제도 보고 왔어. 그리고 옆에는 어제부터 우리 길드의 새로운 멤버 라크.”

  “안녕”

  “어서와. 난 키아르”

  남자가 먼저 자신을 키아르라고 말하며 인사를 했다.

  “반가워. 나는 클로에”

  “반가워”

  “자, 인사는 나중에 길드원들 더 모이면 정식으로 인사하고. 우선은... 브룩크, 네가 라크 데리고 여기 안내 좀 해줘.”

  “알았어. 라크 가자.”

  “어, 그래”

  “나도 같이 가”

  브룩크와 라크가 안으로 들어가자 클로에가 그들의 뒤를 따라갔다.

  “그럼 난 길드원들에게 여기에 오라고 연락 돌려야겠다.”

  키아르도 자리를 뜨자 엘리혼자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앗, 키아르. 나도 같이 할래”

 

 

  3일 후.

  검술수련장에서 아크와 케이프가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었다.

  “케이, 공격”

  아크의 말에 케이프가 허수아비의 목을 물어뜯었다.

  “돌진 찌르기”

  케이프가 공격하는 순간에 스킬을 사용해 허수아비에게 검을 찔러 넣었다.

  “휴우”

  검을 다시 뽑아 땅에 박고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쳐내었다. 그러자 케이프가 다가와 아크 앞에서 꼬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잘했어”

  칭찬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휴식을 취했다.

  ‘이걸로 놈을 이길 수 있을까?’

  아크는 예전 아이스마법을 쓰는 검사를 목표로 수련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작정 휘두르기만 했었는데 지루하고 힘만 들어 다른 걸 할까생각하던 중 검은 로브의 남자가 떠오른 것이다.

  ‘그때 케이프 아니었으면 죽었겠지?’

  검은 로브의 남자와 대결에서 자신은 패배를 했다.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그런데 케이프가 둘 사이를 가로막자 그는 자신을 죽이기 않았다. 무슨 이유로 그날 자신을 살려줬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그것보다 자신을 살려준 것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때부터 실전처럼 연습을 한 결과 새로운 스킬까지 생겼다.

 

  [돌진 찌르기 – 검을 들어 적을 향해 빠르게 돌진해 찌릅니다.]

 

  그리고 수련장에서 계속 수련을 하면 스텟도 증가했다. 어떤 조건이 충족해야 오르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뛰어다니고 검을 휘두르다보니 소량의 스텟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다음에는 절대 안 진다.’

 아크는 자신의 오른손을 보다 이내 꽉 움켜쥐며 다짐을 했다.

  띠링.

  그때 올리버한테서 메시지가 왔다.

  -아크, 뭐하세요?

  -지금 수련장에 있어.

  -아, 그러면 나중에 연락할까요?

  -어? 아니 괜찮은데 왜?

  -부탁하신 검이 완성되었어요.

  올리버의 말에 아크가 눈을 반짝였다.

  -진짜? 지금 받으러 갈게. 어디야?

  -그래요? 그럼 카델공원에서 봐요.

  -알았어. 지금 바로 갈게.

  -네.

  아크가 일어나자 케이프가 누운 채로 고개만 들어 아크를 쳐다봤다.

  “올리가 지금 검이 완성됐데. 검 찾으러 가자”

  워-

 

  “아크, 여기에요”

  카델공원에 올리버가 먼저와 기다리고 있었다.

  “어, 먼저 와있었네?”

  케이프가 먼저 달려가 올리버를 반가워했다.

  “케이프 그 잠깐 안본사이에 많이 컸네.”

  올리버가 케이프의 이곳저곳을 긁어주자 기분이 좋은지 땅바닥에 드러누워 몸을 뒤적였다.

  ‘둘이 너무 친한 거 아니야?’

  아크는 괜한 질투심이 일어났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올리버한테 저러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케이프, 이리와”

  케이프가 올리버의 손길에서 벗어나 아크에게 갔다.

  “에이, 좀 더 놀고 싶었는데”

  “흠흠, 완성된 검은?”

  헛기침을 하며 화제를 바꾸자 올리버가 인벤토리에서 대검을 꺼내들었다.

  “여기 있어요.”

  검의 검집과 손잡이는 은색바탕에 흰색과 검은색으로 간결하면서도 거침없는 선이 그어져 있었다. 마치 하나의 늑대같이.

  “케이프랑 어울리지 않나요?”

  “오, 그러네.”

  올리버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해서 검을 감상하고 있었다. 검날은 은색에 살짝 푸른빛이 감돌았다.

  “이거 뭐야?”

  아크가 가리킨 곳에 나뭇가지에 몇 개의 잎사귀와 열매가 새겨져 있었다. 그 옆에는 필기체로 ‘oliver’가 적혀있었다.

  “제가 만들었다는 뜻이에요. 저는 제가 만든 모든 물건에 이렇게 서명(signature)을 새겨요.”

  “음, 그래?”

  아크는 검의 정보창을 열어보았다.

 

  「이미테이 – 대검

 

  내구도 – 400/400

  공격력 + 600

  방어력 + 250

  마법방어력 + 200

  마법저항력 + 50

  올리버가 직접 만든 대검입니다. 그의 뛰어난 손기술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수작이 나왔습니다. 검의 완성도가 높아 쉽게 내구도가 닳지 않습니다.」

 

  정보창을 보던 중 마법방어력과 마법저항력에 시선이 멈췄다.

  ‘마법저항력은 뭐지?’

  “저기 마법방어력은 있는데 마법저항력은 뭐야?”

  아크가 처음 보는 능력치에 고개를 갸웃하며 물어봤다.

  “전투를 하다보면 상대가 마법을 사용하잖아요. 여기서 상대의 마법공격력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마법방어력. 그 이후에 들어오는 마법공격력을 버티게 해주는 것이 마법저항력. 장비에 붙은 마법저항력은 장비가 마법에 대한 내성을 가지는 것을 말해요. 쉽게 설명하면 무기에 붙은 마법저항력은 마법으로 인해 장비 내구도가 깎이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아하!”

  아크가 알겠다는 듯 주먹으로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수리 같은 거 안 하시는 것 같아서 내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뜨끔.

  ‘수리를 안 하려고 안 한 게 아닌데...’

  돈이 없어서 못했다는 말은 차마 못해 수리 안하는 이미지로 가기로 했다.

  “그나저나 의외로 섬세하네?”

  “일 하나는 제가 확실하게 하죠. 그래서 여러 곳에서 의뢰가 많이 들어와요. 저번에 레인도 저한테 의뢰하려고 온 거였어요.”

  “그래?”

  아크는 올리버의 말에 적잖게 놀랬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 제일 앞서간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레인이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나 알고 있는 지식들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이런 놈에게 의뢰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그가 직접 와서 의뢰까지 한다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길드에 대장장이가 없나?’

  올리버가 잘 만든다고는 생각하기 싫었는지 아크는 레인의 길드에 대장장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런저런 상념에 잠겨있을 때 올리버가 입을 열었다.

  “저는 이만 가볼게요.”

  “어? 어, 그래.”

  아크가 어벙하게 손을 흔들자 올리버가 손을 내밀었다.

  ‘악수하자는 건가?’

  손을 맞잡자 올리버가 의문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크도 같은 표정을 지으며 천천히 맞잡은 손을 흔들자 올리버가 웃음을 뿜었다.

  “하하, 뭐하세요?”

  “어?”

  아크가 올리버의 반응과 자신이 한 행동에 어리둥절했다.

  “아니, 악수 하자는 게 아니고 지금 등에 매고 있는 검을 달라고 한 거예요.”

  그제야 정신이 든 아크가 허둥지둥 금이 간 대검을 올리버에게 건넸다.

  “이번엔 진짜 갈게요. 안녕”

  올리버가 검을 건네받자 이번엔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갔다.

  ‘아, 딴 생각하다 바보 같은 모습을 보였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아까 있었던 일을 떨쳐내고 올리버가 주고 간 대검을 봐라봤다.

  ‘진짜 잘 만들었다.’

  여기저기 살펴볼수록 감탄사가 나왔다. 무엇보다 새 검을 받은 것이 더 기분이 좋았다.

  ‘바로 사냥하러 갈까?’

  잠시간 검을 봐라보면서 고민하다 이내 결정한 듯 검을 등에 맸다.

  “케이, 이로와”

  아크의 말에 케이프가 주변을 뛰어다니다 아크 곁으로 다가왔다.

  “수련한 성과를 내려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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