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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Another World : 여정의 시작
작가 : 홍이
작품등록일 : 2018.12.24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은 개발사가 만든 세계.

하지만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Another World.

지금 많은 이름이 역사에 기록이 된다.

 
12화 - 파이어호프(firehope)
작성일 : 18-12-24 23:03     조회 : 297     추천 : 0     분량 : 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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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성급했나?’

  말을 하고는 자신이 경망스러워 보일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듯했다.

  -그럼요. 언제든 환영이죠. 지금 어디세요?

  -제니오스에 있어요.

  -잘됐네요. 저도 거기에 볼일이 있어서 가고 있거든요.

  -아, 그러면 제니오스에서 볼까요?

  -네, 레블리 광장아세요?

  ‘아까 아크가 있던 곳이네.’

  -잘은 모르지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거기서 봐요.

  -알겠습니다. 좀 있다 봐요.

  -네

  메시지 창을 닫고 앞을 보니 큰 강이 보였다. 레인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약속장소에 도착한 것이다. 오른쪽 편에 아주 넓은 다리가 보였다.

  ‘저기에서 만나자는 거겠지?’

  라크는 주저 없이 다리위로 올라갔다. 다리위에는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듯 커플들이 많았다.

  ‘나중에 성미한테 같이 하자고 해봐야겠다.’

 자신의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있을 때 무언가 라크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우우-

  “케이프!”

  라크는 케이프를 안으며 몸을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은지 얼굴을 핥아댔다. 이내 아크도 라크에 다가왔다.

  “잘 찾아왔네.”

  “어. 너 레블리 광장에서 있었다고 했지?”

  “왜?”

  “좀 전에 레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자기도 제니오스에 오고 있다고 거기서 만나기로 했어”

  “그래? 결국 길드에 들어가기로 한 거야?”

  “어. 우선 레블리 광장으로 가자.”

  라크는 레블리 광장으로 가면서 아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크는 지금까지 둘이서 같이 다니면서 게임을 해왔기 때문에 떨어지게 된 것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라크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더군다나 자신이 같이하자고 끌어들인 게임에 혼자 길드에 들어가 더 미안했다.

  둘이 광장에 도착해 길거리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레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라크, 어디세요?

  -저희 레블리 광장이에요.

  -그러면 중앙에 있는 여신상 앞에서 만나요.

  -네.

  라크의 이끌림에 여신상 앞으로 가자 옆에 다른 사람도 같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라크가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아크도 같이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를 하고 라크가 옆의 사람에게 눈길을 보내자 레인이 소개를 했다.

  “이쪽은 저희 길드원인 브룩크와 엘리, 그리고 저분은 올리버.”

  “만나서 반갑다. 레인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

  브룩크가 먼저 인사를 건네 왔다. 그는 긴키에 온몸이 근육질의 남자였다. 넓은 어깨와 큰 근육 때문에 멀리서 보게 된다면 몬스터로 보일 수 있을 정도였다.

  “안녕하세요. 저희 길드에 들어오신다고요? 환영해요.”

  다음에 인사를 한 건 엘리였다. 엘리는 아담한 몸집에 애쉬그린의 머리색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두 사람 모두 레인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저도 반가워요! 전 레인길드사람은 아니지만 어쨌든 만나서 반가워요.”

  “어?”

  올리버가 인사를 하던 중 아크가 갑자기 놀란 표정이 됐다.

  “또 보네요. 아크”

  올리버가 웃으며 인사를 하자 아크는 살짝 굳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음, 레인의 친구랍니다”

  레인이 살짝 못마땅한 표정으로 노려봤지만 올리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쟤가 승권이가 말했던...’

  “반가워요. 아크친구 라크입니다.”

  “저도 반가워요.”

  라크와 올리버가 인사를 하자 레인이 입을 열었다.

  “올리하고 아크도 서로 아는 사이였군요. 둘은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

  “어, 그게....”

  아크가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고르던 중 올리버가 대답을 했다.

  “아크하고도 친구관계랍니다”

  올리버의 말에 레인이 또 다시 노려봤다. 아크는 바로잡아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에 여러 가지 말하기 껄끄러운 게 있어 항변하지 않았다. 그런 아크에게 올리버가 웃어보였다.

  ‘얄미운 자식’

  아크가 올리버를 노려볼 때 레인이 입을 열었다.

  “음, 아무튼 지금 여기서 주인공은 라크죠. 정말 저희 길드에 들어오실 건가요?”

  라크를 보며 진지하게 묻자 그도 신중하게 대답을 했다.

  “네”

  “좋아요. 길드신청 할게요.”

  레인의 말이 끝나고 길드신청이 들어왔다.

 

  [레인님께서 ‘프레셔스’길드에 초대를 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네]

  [‘프레셔스’길드에 가입을 하셨습니다]

 

  여러 안내창과 더불어 자신의 상태창에 길드 ‘프레셔스’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프레셔스에 오신 걸 환영해요”

  “환영해요”

  길드원의 환영을 받자 조금씩 길드에 가입한 것이 실감이 났다.

  “감사합니다.”

  답례를 하자 브룩크가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해왔다.

  “뭐든 궁금한 것이나 필요한 일이 있으면 말해”

  “네. 많이 찾을 수 있어요. 그때 저 피하시면 안돼요”

  내민 손을 잡으며 농을 던지자 브룩크가 호쾌하게 웃으며 받아쳤다.

  “하하, 나중에 라크, 네가 날 피하게 될지도 몰라”

  화기애애한 가운데 레인이 입을 열었다.

  “다시 한 번 환영해요 라크. 그런데 아크는 저희 길드에 안 들어오실 건가요?”

  모두의 시선이 아크에게로 가자 멋쩍게 웃음을 지으며 말을 했다.

  “저는 혼자가 편해서. 하하”

  아크는 괜히 뒷머리만 긁어대고 있을 때 올리버가 아무도 모르게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알겠어요.”

  레인은 더 이상 권유를 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미소를 살짝 지어보이고는 라크에게 고개를 돌려 말을 했다.

  “라크, 지금 바로 저희 길드 건물로 갈까요? 아니면 나중에 갈까요?”

  레인의 말에 의문이 생긴 얼굴을 하자 옆에서 올리버가 말했다.

  “오늘 제니오스에 불꽃축제가 있어요. 레인은 아마 그걸 말한 걸 거예요”

  “아하”

  그제야 이해를 하고 어떻게 할지 생각을 했다.

  ‘현실에서 이런 거 잘 못 갔으니 이참에 보면서 노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결정을 내렸을 때 엘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라크, 같이 보고 가요. 여기 불꽃축제는 정말 일품이에요.”

  “그러죠. 저도 불꽃축제 보자고 하려했어요.”

  라크의 말에 엘리가 기쁘게 반가워했다. 레인도 밝은 얼굴을 하며 말을 했다.

  “그럼, 제가 여기서 좋은 곳을 아는데 거기로 갈까요?”

  그렇게 다 같이 레인을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멀지 않은 언덕이었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붐비고 있었다.

  “와, 사람 엄청 많네.”

  여러 사람을 헤치고 어느 정도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쯤에서 봐요.”

  “이야, 오랜만인 걸”

  “언제시작하지?”

  “얼마 안 있으면 시작할 걸?”

  다들 들뜬 마음으로 시커먼 하늘을 바라보며 저마다 한마디씩 내뱉으며 떠들고 있었다.

  “케이프. 너 불꽃축제는 처음이지?”

  우-

  케이프가 아크를 올려다보며 작게 울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꽉 안았다.

  “그래, 너도 기대되지? 나도 오랜만이라서 기대돼”

  아크가 잔뜩 기대하는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자 케이프도 아크의 시선을 따라 빈 하늘을 바라봤다. 그때 옆에서 올리버가 말을 걸어왔다.

  “아크, 불꽃축제 처음이에요?”

  “어? 아니. 왜?”

  “불꽃축제 처음 오는 아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요.”

  “뭐?”

  올리버가 낄낄 웃자 아크는 얼굴이 상기되었다.

  “케이프가 귀엽네요.”

  올리버가 케이프를 봐라보자 케이프도 올리버를 봐라봤다.

  “그치? 엄청 귀엽지?”

  아크가 반색하며 눈을 빛내고 있었다. 그런 아크를 보며 올리버는 미소를 지었다.

  “만약에 케이프를 노리는 자가 나오면 어떡하실 거예요?”

 

  ‘???’

  아크는 이상하고 당연한 물음에 왜 물어보는지 의문이 들며 대답을 했다.

  “당연히 싸워야지”

  “그렇죠. 하지만 그 적이 감당할 수 없는 적이라면?”

  “어떻게든 싸워나가야지. 그건 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면 돼. 근데 이걸 왜 물어봐?”

  “그냥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검이 망가질 때까지 쓰는 사람이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와?”

  “하하. 장난이에요. 어, 시작한다.”

  올리버가 하늘을 가리킨 방향을 보자 불꽃하나가 위로 솟아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사방으로 퍼지고 또 갈라져 퍼지고 반복하면서 도시 전체를 감쌌다. 그러고는 처음에 올라왔던 방향에서 터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불꽃들이 터져나갔다.

  “우와”

  형형색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덮었다. 그리고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올라오더니 또 다른 형태로 터져나갔다.

  “어? 저기서도 불꽃이 올라와요”

  엘리가 말한 방향은 카델공원이었다.

  “오, 도시 곳곳에 준비가 되어있구나”

  하지만 처음에 봤던 불꽃에 비해 높이 올라가지도 않고 터지는 임팩트도 작았다.

  “뭐야, 왜 저렇게 초라해”

  “저건 일반인이 쏘아올린 불꽃일거예요.”

  방금한 말에 모두가 레인을 봐라봤다.

  “여기 불꽃축제는 다 같이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답니다.”

  모두가 레인의 시선을 따라가니 사람들의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부 기둥형태의 물건이었다. 어느 한 사람이 마나를 불어넣자 ‘그것이’ 반응을 해더니 안에서 무언가를 하늘로 내뿜었다.

  펑.

  아까 카델공원에서 올라온 불꽃과 비슷한 불꽃이었다.

  “아, 저게 폭죽이군요?”

  “네, 정확히 파이어호프(firehope)라고 해요. 옛날에 몇 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었대요. 그때 한 마법사가 밤에 하늘을 향해 불꽃을 날렸어요. 불꽃이 터지는 소리에 다들 나와서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그 광경이 너무 예뻤대요. 하늘에 축복이 내려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거기에 소원을 비는 사람도 있었죠. 그 후로 사람들이 활기를 찾아 서로 도와주며 가뭄을 버텨내고 있는 중 비가 내려서 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때부터 파이어호프라고 불리며 매년 소원을 담아 하늘로 올려 보낸다고 해요.”

  “레인은 그걸 어떻게 알았어?”

  엘리가 눈을 반짝이며 물어보자 머리를 헝클이며 대답을 해줬다.

  “책을 많이 읽으면 되지”

  “에이, 여기까지 와서 책을 읽는다고?”

  이해를 못하는 표정을 하는 엘리에게 레인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여기 불꽃축제가 이런 거였으면 파이어호프를 준비해 오는 건데, 아쉽군.”

  브룩크가 팔짱을 낀 채로 아쉬워하고 있었다.

  “저 파이어호프 가지고 있는데요?”

  말에 모두의 시선이 올리버로 향했다.

  “진짜? 그럼, 우리에게 하나씩 줄 수 있어?”

  “네, 그럼요. 자, 다들 하나씩 받으세요.”

  레인, 브룩크, 엘리한테 먼저 주고 다음에 라크에게 하나를 줬다.

  “라크는 이거 받으시면 되고 사용법은 스킬 사용하듯이 쓰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아크에게 건넸다.

  “아크는 여기. 옆에 스위치를 누르면 사용이 가능해요.”

  “그래? 고마워”

  ‘왜 나하고 승권이한테만 사용법을 알려줬지?’

  다른 사람들의 것과 자신과 아크가 건네받은 파이어호프를 비교하자 모양새가 조금 달랐다.

  ‘다들 마나컨트롤이 가능한 건가?’

  그것을 지켜보고 있던 브룩크가 올리버에게 말했다.

  “올리, 내 것좀 바꿔줄 수 있어?”

  “네? 뭐가 문제있어요?”

  “아니, 뭐 저게 좋아 보이더라고”

  브룩크가 라크의 파이어호프를 가리키고 있었다. 잠시간 자신이 준 라크의 파이어호프를 보고는 같은 걸로 교환해 줬다.

  “네, 여기요”

  “고마워”

  교환받은 파이어호프를 가지고 라크 옆으로 다가갔다.

  “라크, 너는 소원 빌 거 있어?”

  갑자기 나타난 브룩크에 조금 놀라며 대답을 했다.

  “네, 뭐 여러 가지”

  “그래? 나도 얼른 소원 빌어야지.”

  브룩크가 양손으로 파이어호프를 잡으며 살며시 눈을 감았다. 그런 그를 보다 자신과 똑같은 파이어호프가 눈에 들어왔다.

  ‘나랑 똑같은....’

  “왜 그렇게 봐?”

  “네? 아니에요”

  브룩크의 말에 놀라며 재빨리 자신도 같은 행동을 했다. 한쪽 눈으로 라크의 행동을 보고는 살짝 미소를 짓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슝-펑.

  옆에서 벌써 파이어호프를 쏘아 올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크, 소원은 빌고 쏘신 거예요?”

  “헤헤, 잘되나 시험해보다가”

  아크가 멋쩍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거렸다.

  “전 빌었으니 먼저 쏘아 올립니다!”

  엘리가 먼저 파이어호프를 쏘아 올리기 시작했다.

  “앗!”

  아크는 자신이 늦을까봐 얼른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그 모습을 본 라크는 피식 웃으며 자신의 파이어호프를 쏘아 올렸다.

  펑.

  하나 둘씩 파이어호프를 쏘아 올리자 머리 위에 다양한 모습을 한 불꽃들이 피어났다.

  “예쁘다”

  “주위도 둘러보세요.”

  올리버의 말에 시야를 넓히니 하늘 곳곳에서 파이어호프가 올라가고 있었다.

  펑.

  “....”

  다들 아무 말을 없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시에 있는 모두가 쏘아올린 파이어호프가 형형색색으로 밤하늘을 수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나의 꽃밭 같기도 하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했으며 많은 별들이 쏘다 내려오는 것 같았다.

  “정말 예쁘다.”

  밤하늘에는 저마다 소망의 꽃이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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