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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Another World : 여정의 시작
작가 : 홍이
작품등록일 : 2018.12.24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은 개발사가 만든 세계.

하지만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Another World.

지금 많은 이름이 역사에 기록이 된다.

 
7화 - 길드 권유
작성일 : 18-12-24 22:59     조회 : 327     추천 : 0     분량 : 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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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크의 물음에 여자는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저 물음은 확인 차 물어보는 것이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딱히 숨길생각은 없었다. 모든 걸 오픈하지 않겠지만 길드에 영입하려면 어느 정도 오픈을 해서 신뢰를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 만났을 때 보여드린 스킬이 제가 마나를 컨트롤해서 만들어낸 스킬이에요.”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라크는 이미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크는 이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 둘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저기 잠깐만요. 지금 하는 이야기가 저만 모르는 거 같은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스킬을 만든다고요? 아, 그전에 그쪽은 누구시죠?”

  여자는 아직 자기소개를 안 한 것을 이제 알았단 듯 행동을 보이며 말을 했다.

  “아, 제 소개를 안했군요. 전 레인입니다. 누구를 쫓던 중이었어요.”

  “아크예요. 알고 계시겠지만 이 아이는 케이프.”

  “전 라크입니다. 아크와 저는 친구입니다. 누구를 쫒고 있다는 게 퀘스트 중이신가요?”

  라크는 말을 하고 필요 이상으로 질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을 번복하려는데 레인은 손을 올려 괜찮다는 행동을 보이며 대답을 해주었다.

  “퀘스트는 아니고, 요즘 PK하고 다니는 놈들이 저희 길드원을 건드려서 쫒고 있었어요. 혹시 무릎 위까지 오는 검은색 로브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못 보셨나요?”

  라크와 아크가 서로를 잠시보고 입을 열었다.

  “아니요. 그런 사람은 못 봤어요.”

  “그렇군요. 못 본 것이 다행일 수도 있어요. 아마 봤으면 여러분을 노렸을 거예요.”

  이에 아크가 궁금증이 생겨 물어봤다.

  “그놈은 특정 대상 없이 무작정 PK하고 다니나요?”

  “정확히는 ‘그놈들’입니다. 걔네들은 어떤 큰 조직을 이루고 있어요. 제가 쫓던 놈도 그 조직에 속해 있고요. 그래서 그놈을 잡아 배후를 알아내려 이렇게 쫒고 있었어요.”

  여기에 라크가 끼어들었다.

  “저희가 그놈을 보게 된다면 레인님에게 알려드릴게요. 상황에 따라서 붙잡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할게요.”

  “어머, 정말요? 그래주시면 저야 고맙죠.”

  “아까 마나운용하고 스킬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라크의 목적은 이것이었다. PK범을 만나면 알려주기로 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 하지만 레인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던 라크에게 숨길 이유도 없을뿐더러 길드영입을 위해 알려 줄 생각이었기에 서슴없이 이야기를 해줬다.

  “우선 이 게임에 대해서 얼마큼 알고 계신가요?”

  “자유도가 높은 게임?”

  “맞아요. 그런데 자유도가 매우 높아요. 제가 입고 있는 옷도 그 자유도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거죠.”

  라크도 이미 예상한 것이었다.

  “옷뿐만 아니라 장비나 건물 등 여러 분야에서도 이와 같이 적용이 가능하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스킬이에요. 검사는 검술을 마법사는 마법을 새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 거죠. 하지만 전투클래스 스킬들은 만드는 것이 엄청 힘들어요.”

  “현실에 없는 것들이라서?!”

  “네, 맞아요. 옷이나 건축 같은 것들은 현실의 기술자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그 기술을 그대로 가져오면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마법 같은 경우는 여기서 공부하고 배워야하죠. 저희가 전투클래스를 얻을 때 수업을 하고 전직을 시켜주잖아요. 보통사람들은 전직과정 쯤으로 여기는데, 사실 저희가 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교육인 것이죠.”

  아크가 전직수업 때 내용을 생각해보며 물어봤다.

  “만약 전직수업을 제대로 안 들으면 캐릭터를 다시 키워야 되요?”

  “아니요. 다행히도 전직수업은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전직수업이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아요. 기초적인 것만 알려주죠.”

  ‘마나에 대해서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내면서 가르쳤는지 이제 알겠네.’

  라크도 전직수업 때 들었던 내용이 떠올랐다. 그때는 단순히 게임세계관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은 이게임에서 플레이에 필요한 진짜 수업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마탑에 가면 마법을 배울 수 있나요? 마나운용법이나 새 마법을 만드는 것이라 던지.”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마탑에 있는 NPC들은 하나같이 괴팍하고 폐쇄적이라 안 가르쳐줘요. 저도 여러 번 시도했는데 문전박대 당했죠. 뭐, 게임 설정을 그런 건지 아니면 자신들이 연구한 걸 쉽게 내주기 싫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라크님이 원하는 마법은 마탑에 많이 없을 거예요. 거긴 공격마법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마법을 주로 연구하거든요.”

  레인의 말에 속마음이 들킨 것 같아 순간 얼굴이 달아올랐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레인님은 마나운용을 어떻게 깨우쳤어요?”

  노골적인 질문이지만 이왕 물어본 김에 궁금한 것들을 다 물어볼 생각이었다. 레인은 잠시 생각을 하다 입을 열었다.

  “두 분 길드가 있으세요?”

  진지하게 듣던 라크는 엉뚱한 대답에 긴장감이 풀렸다. 거기에 아크가 대답을 해줬다.

  “아니요.”

  “괜찮으시면 저희 길드에 들어오실래요? 아마 두 분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즉, 더 알고 싶으면 자신의 길드에 들어오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여자의 레벨을 어림잡아 꽤 고렙들로 구성된 길드 같은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길드가입을 제안하는 것이 의문이었다. 그것도 정보를 줄 테니 들어오라니. 이에 아크가 거부의사를 밝혔다.

  “제안은 감사드리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하긴 승권이는 어디에 속하는 걸 싫어하니...’

  당연히 싫다고 할 줄 알아 크게 놀라 것이 없었다.

  ‘늑대에 대해서 궁금하긴 하지만 우리가 따로 연구해 보면 되니...’

  레인도 본래의 목적은 라크였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라크님은요?”

  레인은 라크에게 물어봤다. 라크는 크게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음, 저는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레인은 의외라는 듯 표정을 짓고 있었다. 짧지만 잠시 본 라크는 나름 승부욕도 있고 분석력이 강해보였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성취욕도 강해 좋은 결과를 많이 내놓기도 한다. 그리고 마법사인데 불구하고 자신의 친구를 위해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닐 정도면 인성적으로도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래서 좋은 인재는 빨리 낚아 챌 생각으로 미끼를 던졌는데 쉽게 물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생각해본다니 가능성이 아주 적지는 않았다. 여기서 한 번 더 권유를 한다면 자신이 아쉬운 쪽이 된다는 걸 밝히는 것이라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알겠어요. 저희 친구추가 할까요?”

  “네?”

  “아까 PK범 보이면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친구추가를 해야 제가 라크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 네. 친구추가 해요.”

  둘은 친구추가를 했다.

  “꼭 PK범 때문이 아니라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요”

  마지막으로 언제든 길드가입이 가능하다는 뜻이 담긴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아크와도 친구추가를 했다.

  “두 분은 어디로 가시나요?”

  “저희는 남쪽으로 가고 있어요.”

  “음, 남쪽이면.... 제니오스시에 도착하겠네요.”

  레인은 오른손 집게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어 생각을 하면서 말했다.

  “거긴 어떤 곳이에요?”

  “로리아 왕국의 제2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크고 문화가 발달한 도시예요. 그래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요. 또 자유롭고 활기찬 느낌이 강한 도시에요.”

  둘은 레인의 말에 괜스레 설레었다. 가상현실의 장점 중 하나가 여행이었다. 특히 RPG게임에서는 다양한 도시들이 많았다. 현재 계속된 사냥과 레이드로 심신이 지쳐있어 더 기대가 됐다.

  “저기 이 숲에 빠져나가는 길은 알고 계시나요?”

  잔뜩 기대를 품고 있던 아크와 라크는 레인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길을 몰라 헤매고 헤매다 여기까지 와서 바인프루시아에 죽을 뻔 했기에 또 헤맬까봐 걱정이 됐다. 레인은 ‘역시’라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 했다.

  “괜찮으시면 제가 이 숲을 빠져 나가는 것까지 도와 드릴게요”

  “괜찮아요. 저희가 알아서 갈게요”

  계속 도움을 받아 미안해진 라크가 괜찮다고 했지만 레인은 못 믿는 눈초리를 하며 말을 했다.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여기 처음 오면 열에 아홉은 길을 잃고 그 중 일곱은 죽던데...”

  살짝 말끝을 흐리며 여운을 주자 고민이 됐다. 여기서 거절하면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기 때문이다. 그때 아크가 말했다.

  “그럼 이 숲에서 나갈 때까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크도 도움받기는 미안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케이프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가야했다. 먼저 도움을 주겠다고 할 때 받아야 했다.

  “그러면 숲 밖으로 이동 할까요?”

  레인이 앞장서 길을 걷는다.

 

 

  숲을 빠져나가는 동안 몬스터들은 전혀 만나볼 수 없었다.

  “이상하게 몬스터가 하나도 없네?”

  “그러게 누가 다 잡아갔나?”

  아크와 라크의 의문에 레인이 대답을 해줬다.

  “그건 아마 저 때문일 거예요.”

  무슨 영문인지 궁금해 하자 레인은 계속 말을 했다.

  “어디가든 상성이 있잖아요. 제가 불 속성 마법사에 여기 몬스터와 레벨차이도 많이 나다보니 여기 몬스터들이 전부 저를 피해 있을 거예요.”

  “몬스터가 그 정도 지능이 있어요?”

  “지능이 높은 몬스터도 있지만 여기 몬스터는 생존본능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 걸 거예요.”

  게임이긴 해도 여기 안에서 그들은 이 세계의 생명체이다. 왜 게임이름을 Another World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이제 곧 출구가 보이네요.”

  조금 더 걸어가자 숲 밖으로 나가는 곳이 보였다. 숲 밖으로 나오자 언덕 밑으로 넓은 평지가 보였다. 평지에 나있는 길 따라 시선을 옮기니 큰 도시가 보였다.

  “저기가 제니오스예요.

  레인이 말 한대로 정말 큰 도시였다. 다른 나라에서 왔다면 수도라고해도 믿을 정도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벌써요?”

  약간 아쉬운지 라크가 물었다.

  “네. 아쉽지만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아, PK범 잡아야 되지.”

  “우선은 저희 길드에 가야 돼서 PK범은 나중에 쫓을 거예요.”

  레인은 인사를 하고 제 갈 길을 갔다.

  “승권아, 저기까지 갈 거야?”

  “응? 안 갈 거야?”

  “내일 가자. 지금 너무 피곤해서 저기까지 가기 너무 힘들다.”

  눈앞에 보이지만 제니오스까지는 조금 걸어야 했다. 그리고 다행히 이 근처에는 몬스터가 없었다. 내일 로그인하자마자 전투가 벌어질 걱정은 없어보였다.

  “그러자. 너 먼저 가”

  “그래. 먼저 간다.”

  라크는 인사를 하고 로그아웃을 했다. 혼자 남겨진 아크는 잠시 케이프를 봤다. 많이 피곤했는지 레이드가 끝나고 줄곧 아크의 품안에서 자고 있었다. 아크는 케이프를 안은 채 조심스럽게 앉아 스킬 창을 열어보았다. 걸어오면서 레인이 해준 말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10레벨 단위로 스킬이 생성되고 30레벨 단위로 이전과 다른 스킬들이 생성돼요. 60레벨 때에도 다른 형식의 스킬들이 생성되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30레벨마다 각성한다고 해요.”

 

  아크가 레이드로 30렙이 되었다고 하자 말해준 것이다.

  “스킬 창”

 

  「 Skill inventory

 

  패시브 스킬

  투혼(NEW) - 전투 중 체력이 40%이하로 떨어질 시 공격능력이 올라갑니다. [초급1레벨 – 공격능력 1% 증가]

 

  액티브 스킬

  강타 -> 일도양단 – 적을 강하게 베어버립니다. 때에 따라 적은 확률로 반으로 두 동강냅니다.(패시브 스킬인 투혼의 영향을 받습니다) [초급1레벨 – 공격력 180%]

  돌진 – 앞으로 빠르게 달려갑니다. 레벨에 따라 이동속도와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지속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멈출시 스킬은 취소되며 재사용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초급7레벨]

  회전 베기 – 검을 크게 휘둘려 근처의 적들을 모두 베어버립니다. [초급6레벨 – 공격력 92%]

  내려찍기(NEW) – 검을 수직으로 찍습니다.(공중에서 내려찍을 시 데미지 증가. 하강하는 거리에 따라서 데미지 증가) [초급1레벨 – 공격력 90%]

  후려치기(NEW) - 검으로 후려쳐 상대의 전투를 방해합니다.(상황에 따라 넉백, 기절, 에어본 중 하나 발동합니다. 대형몬스터일 경우 확률적으로 발동됩니다.) [초급1레벨 – 공격력 50%]

  지면강타(NEW) - 발로 지면을 강타해 진동으로 데미지를 주며 주변 적들을 도발합니다. [초급1레벨 – 공격력20%] 」

 

  레인의 말대로 새로워 보이는 스킬들이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아주 기초적이면서 단순한 스킬들이었다면 30레벨에 얻은 스킬은 여러 상황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었다.

  ‘강타스킬이 바뀌었네?’

  강타는 맨 처음 얻은 공격스킬이라서 가장 애용하는 스킬이었다. 그런 스킬이 일도양단으로 바뀌면서 추가옵션까지 생겼다.

  ‘스킬도 각성하나?’

  아크는 30레벨이 되면서 가장 숙련도가 높은 스킬이 바뀐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다. 굳이 스킬 하나하나에 감동하거나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떤 스킬이 있고 그걸 잘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저런 확률이 붙은 것은 싫어한다. 확률은 희망을 심어주고 언제나 배신하기 때문이다.

  스킬을 확인하는 사이 케이프가 일어났다. 아직 잠이 덜 풀린 얼굴로 아크를 바라보고 있었다.

  “케이프 일어났어?”

  그르르-

  아크의 말에 얼굴을 더 깊숙이 파묻었다. 생각해보니 햇빛이 잘 드는 곳이었다. 조금 미안해진 아크는 조심스럽게 일어나 나무그늘로 들어갔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아크와 케이프를 쓰다듬고 지나갔다. 바람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지 케이프의 자는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아크는 잠시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로그아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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