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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Another World : 여정의 시작
작가 : 홍이
작품등록일 : 2018.12.24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은 개발사가 만든 세계.

하지만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Another World.

지금 많은 이름이 역사에 기록이 된다.

 
5화 - 여마법사
작성일 : 18-12-24 22:58     조회 : 328     추천 : 0     분량 : 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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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빛과 함께 라크가 등장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크와 케이프가 놀고 있었다. 가까이 가자 어제와 다른 케이프의 모습이 보인다.

  “케이프 옷 샀어?”

  “왔어? 어제 재봉사로 전직하고 케이프 옷 만들어 줬어”

  “재봉사? 너 손으로 만들고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

  “근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던데. 또 이렇게 케이프한테 옷도 만들어 줄 수 있잖아”

  “케이프 때문에 배웠구나?”

  라크의 물음에 아크는 웃음으로 답을 했다. 이런 모습은 처음 보았기에 조금 낯설었지만 이렇게 좋아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심 억지로 이 게임을 시작한 게 아닐까 미안해했었던 것이다.

  “이제 그만 놀고 사냥하러 가자”

  “알았어. 케이프 이리와”

  아크가 케이프를 부르자 아장아장 걸어왔다. 아직 어린 늑대가 짧은 다리로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 둘은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둘은 사냥하러 가는 걸 미루고 케이프랑 조금 더 놀다가 도시 밖으로 나갔다.

 

  도시 밖에는 넓은 들판이 나왔다. 하지만 들판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둘이 있던 곳이 왕국의 수도라서 그런지 눈에 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간간이 토끼나 사슴 등의 동물들이 보이고 주변은 깨끗했다.

  케이프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 들판이 이리 저리 뛰어 다녔다. 둘은 생각지 못한 들판에 당황해 있었다.

  “뭐야 여기, 사냥은 어디서 하지?”

  “그러게. 말을 타고 멀리 나가야 되나?”

  하지만 둘은 말을 빌리거나 살 돈이 없었다. 둘은 체념을 하고 길 따라 걸어갔다. 언덕을 넘어가니 몬스터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야 보이네”

  눈앞에 보이는 몬스터는 몸집이 큰 괴물쥐였다. 케이프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몬스터의 등장에 겁을 먹었는지 꼼짝 않고 있었다.

  “케이프 이리와”

  아크의 말에도 케이프는 움직이지 않았다.

  “설마 얘 괴물쥐랑 싸우려는 건가?”

  라크의 말처럼 케이프는 앞에 괴물쥐를 노려보고 있었다. 아크는 걱정되는 눈빛으로 케이프를 봐라 보았다.

  “어쩌지? 잘못하다가 다칠 것 같은데”

  “우선 내가 괴물쥐의 시선을 끌어볼게. 너는 케이프랑 같이 합을 맞춰가며 엄호해줘”

  라크는 말을 마치고 괴물쥐에게 공격을 가했다. 괴물쥐는 라크를 바라보며 덤벼들었다. 타이밍에 맞춰 옆으로 피한 라크는 조금 전에 설치해 둔 매직붐을 터트려 괴물쥐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때 뒤에서 케이프의 공격이 이어졌다. 아크는 어그로가 케이프에게 가지 않기 위해 곧바로 강타를 괴물쥐에게 썼다. 마지막으로 라크의 매직볼트에 괴물쥐는 힘없이 쓰려졌다.

 

  [괴물쥐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오릅니다]

 

  “어? 벌써 잡았네?”

  아크의 걱정과 반대로 괴물쥐는 금방 쓰려졌다.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괴물쥐는 1~5레벨 사이에 잡는 몬스터이다. 시작의 마을에서 르푸의 분신과 싸울 때 어려움의 겪어서 그런지 긴장을 했었던 것이다. 이정도 수준이면 케이프가 다칠 걱정은 없었다.

  “경험치 주는 거 보니까 1레벨 때 사냥하는 몬스터 같은데? 좀 더 깊숙이 들어가 볼까?”

  케이프가 아크에 다가와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칭찬해 달라는 것 같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바로 들어가지는 말고 케이프도 사냥하고 싶어 하니까 주위 사냥하면서 들어가 보자”

  “그래. 근데 케이프도 레벨이나 능력치가 있어?”

  “응, 나도 몰랐는데 경험치 받을 때 같이 받더라고. 여기 몬스터 잡으면서 레벨 좀 올려 줘야겠어.”

  “그러면 너랑 나 따로 사냥하자. 괴물쥐 한 마리에 셋이서 잡는 거는 너무 비효율적이니까”

  “알았어.”

  따로 사냥을 시작했지만 바로 옆에서 사냥했기에 약속시간이나 장소는 정하지 않았다. 아크는 케이프랑 합을 맞추면서 케이프를 단련시켰고 라크는 마법사의 한계를 실험하면서 사냥해갔다.

  그렇게 둘은 괴물쥐와 상위 몬스터인 흉포한 괴물쥐, 단단한 앞니 괴물쥐 등 계속해서 사냥해 갔다.

 

  “승권아, 쥐만 잡기 너무 지겹지 않아?”

  “동감이야. 상위몬스터라고 해봐야 공격력이나 순발력이 좋아졌을 뿐이지 공격하는 패턴은 거의 똑같아. 이제 다른 곳으로 가자”

  몇 시간째 괴물쥐만 잡다보니 둘은 지쳐 있었다. 케이프도 피곤한지 하품을 했다. 게임시간으로 이미 해가 지고 밤이 되어 있어 근처에 모닥불을 지피고 주위에 앉아 아까 잡은 괴물쥐 고기를 구우면서 휴식을 취했다.

  “승권아, 위에 하늘 봐봐”

  “와 예쁘다”

  하늘을 보자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고 있었다. 현실에서 이런 광경을 보기 위해서는 특정한 나라의 장소에 가지 않는 이상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가상현실 중 게임분야는 항상 호황이었다.

  케이프도 밤하늘에 감동했는지 아크의 품안으로 들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케이프도 좋은가봐”

  “그러게. 아직 어리니까 지금 보는 하늘이 더 신기하겠지”

  셋은 조금 더 쉬다가 다시 사냥하러 일어났다.

 

 

  파스타르왕국 마도르시에 도착한 라스. 그는 곧바로 알토니오를 찾으러 전사의 전당에 갔다.

  여기서 알토니오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라스는 근처에 있는 NPC에게 물었다.

  “저기 알토니오님을 뵐 수 있을까요?”

  다짜고짜 알토니오를 찾는 말에 NPC는 인상을 쓰며 물었다.

  “그대는 누구이기에 알토니오를 찾는가?”

  라스는 상대의 불쾌함을 무시하며 전사의 증표를 꺼내 보여줬다.

  “알토니오님께 가보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NPC의 눈빛은 호기심이 가득 찼지만 인상은 풀지 않았다.

  “따라와라”

  NPC따라 안쪽으로 들어갔다. 어느 방에 들어갔다. 거기에는 여러 전사들의 동상들이 양옆으로 줄지어 있었다. NPC는 중앙을 가로질러 가다가 안쪽에서 멈춰 뒤를 돌아봤다.

  “그래, 이 전사의 증표는 어디서 났지?”

  라스는 앞의 NPC의 질문에 눈치를 채고 되물었다.

  “혹시 알토니오님이십니까?”

  “이름도 모르는 자네에게 알려줄 이름은 없네.”

  라스는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한쪽무릎을 꿇으며 예를 갖췄다.

  “죄송합니다. 알토니오님. 저는 라스라고 합니다. 전사가 되기 위해서 모든 훈련을 마치고 그 증거로 전사의 증표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주신 분께서 알토니오님을 찾아가라고 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라스의 행동에 알토니오는 인상을 폈다.

  “자네가 찾던 알토니오가 나야. 전사의 증표가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

  “전사의 훈련을 모두 마쳤다는 의미입니까?”

  라스는 자신이 전사의 증표를 받게 된 과정으로 되물었다. 이에 알토니오는 한쪽 눈썹을 꿈틀댔다.

  “아니, 틀렸어! 너같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놈이 받을 물건이 아니야!”

  라스는 알토니오가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 몰랐지만 다시 예를 갖추며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 알토니오님. 많이 부족하지만 가르쳐 주신다면 알토니오님의 기대에 맞는 전사가 되겠습니다.”

  알토니오는 못마땅했지만 전사의 증표를 가져온 것은 시험을 치르기에는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 조건이 추가되었다.

  “우선 전사의 기본교양부터 배워와야겠어”

  기본교양이라는 말에 표정이 굳어졌지만 한쪽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상태여서 알토니오한테는 라스의 표정이 보이지 않았다.

  “죄송하지만 기본교양은 어디서 배워야하나요?”

  “이 도시 안에 전사훈련소로 가서 배우고 와라”

 

  띠링.

  [알토니오의 시험 – 기본교양]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라스는 속으로 한숨을 쉬며 알토니오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홀로 남은 알토니오는 손에 전사의 증표를 보면서 중얼거렸다.

  ‘전사의 증표를 가져온 놈이 저런 놈이라니...’

  전사의 증표는 전사클래스의 모든 훈련을 했다고 주지는 않았다. 그 중 모든 분야에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만 줬기 때문에 전사의 증표를 가져온 사람은 라스가 처음이었다. 알토니오는 오랫동안 전사의 증표를 가져오는 사람을 기다렸는데 처음으로 가져온 사람이 라스였다.

  알토니오 입장에서 볼 때는 라스는 군기와 기본예절이 없는 새파란 어린놈이었다. 원래는 바로 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기본이 안 되어 있어 전사훈련소로 돌려보낸 것이다.

  알토니오는 전사의 증표를 품안에 넣고 자리를 떠났다.

 

 

  아크일행은 숲 깊숙한 곳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는 식물형 몬스터들이 나왔다. 몬스터들이 식물과 비슷하게 생겨 움직이기 전까지 구분이 안됐다. 그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방심하고 있을 때 유저들을 습격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몬스터의 레벨이 낮기 때문에 큰 위협은 되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오는 초보자들이 자주 당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뉴비들의 안식처로 불린다.

  이런 정보를 모르고 들어와 아크일행은 현재 쉬지도 못하고 계속 사냥만하고 있었다.

  아크는 눈앞의 몬스터를 베어가며 지친 목소리로 말을 했다.

  “헉헉, 이것들 끝이 없어”

  라크도 마법을 쏟아 부으며 말을 했다.

  “그러니까. 되돌아가고 싶어도 길이 계속 바뀌니까 빠져 나갈 수가 없어”

  둘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케이프가 울었다.

  우우-

  아크는 힘없는 눈으로 중얼거렸다.

  “우리 첫 죽음을 여기서 맞는 건 아니겠지?”

  “닥쳐. 너 혼자 죽어. 그리고 네가 죽으면 케이프는 어떻게 되겠냐?”

  “앗, 그건 안 돼. 여기서 무조건 빠져나간다.”

  “케이프를 위해 길 좀 열어봐”

  아크는 조금까지 지쳐있던 모습은 사라지고 눈앞의 적들을 일망타진하며 전진해 나아갔다. 그런 아크의 뒤에 매달리는 케이프. 많이 지친모양이다. 라크는 아크를 따라가며 매직붐을 설치해 몬스터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다 보니 커다란 꽃이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눈앞의 꽃은 라플레시아로 꽃잎이 꿈틀대고 있었다.

  “우진아, 다시 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은데”

  막 도착한 우진이는 무슨 소린가 싶어 앞을 보니 거대한 라플레시아가 움직이고 있었다.

 

  [필드보스 바인프루시아가 등장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휴식을 못해 체력이나 마나관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필드보스를 맞닥뜨린 것이다.

  “도망가자”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 있어 지금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찬 몬스터였다.

  뒤를 돌아 도망가려는데 덩굴이 날아와 케이프를 낚아챘다.

  “케이!!”

  아크는 돌진으로 쫒아가 덩굴을 잘라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케이프는 아크의 품안에 안겼다.

  “괜찮아?”

  아크의 물음에 케이프가 답했다.

  우-

  그사이 다른 덩굴이 아크를 노리고 있었다.

  “매직볼트”

  라크의 마법으로 공격을 면한 아크는 케이프를 라크 옆에 내려줬다.

  “케이프 좀 부탁할게. 케이프 여기서 잠시 쉬고 있어”

  케이프가 걱정이 담긴 눈으로 아크를 올려다봤다.

  “괜찮아. 금방 끝내고 올게”

  덩굴 때문에 쉽게 도망가기 힘들 것 같아 맞서 싸우기로 했다.

  제일 큰 문제는 이 구역 곳곳에 있는 덩굴이었다. 또 케이프를 노리는 덩굴이 있을까봐 후방에서 엄호와 케이프를 라크에게 맡겼다. 무속성 마법을 배운 라크는 여기서 상성이 좋지 않아 줄곧 엄호를 하며 사냥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엄호를 맡으며 케이프를 보호하게 되었다.

  ‘최대한 덩굴의 어그로를 끌어야 돼’

  상성이 안 좋은 라크와 많이 지쳐 있는 케이프를 위해 혼자서 필드보스를 감당할 생각이었다.

  우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곳곳에 펴져있는 덩굴을 자신을 향하도록 했다. 아크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덩굴들은 라크의 공격으로 저지를 시켰다. 덩굴이 많이 모이면 회전 베기로 잘라 냈다. 하지만 뽑혀 나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덩굴은 계속해서 아크를 노리고 있었다.

  ‘이러다 끝이 없겠어. 중심부인 저 꽃을 노려야 돼’

  주위 덩굴을 베고 돌진으로 바인프루시아의 본체에 향했다. 하지만 수많은 덩굴이 아크의 등을 노리고 있었다. 라크가 매직볼트로 공격을 했지만 수가 많아 결국 덩굴에 잡혀버렸다. 이를 본 케이프는 아크를 구하기 위해 뛰어 들었다가 도리어 덩굴에 잡히고 말았다.

  “케이!”

  둘이 케이프가 잡히자 다급해 졌다. 자신들이야 죽으면 다시 살아나지만 케이프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크는 있는 힘을 다해 덩굴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수많은 덩굴이 휘감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했다.

  평소 판단력이 좋은 라크도 케이프가 붙잡혔을 때 판단이 흐려져 뛰어들다가 덩굴에 양손이 묶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직 마법 숙련도가 낮아 한손으로 마법을 시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멸의 위기에 놓여있을 때 멀리서 파이어 볼이 날라 와 케이프의 몸을 감싼 덩굴을 태워버렸다. 가까스로 빠져 나온 케이프가 다시 무모하게 공격을 하려하자 마법이 날라 온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꼬마야 멈춰!”

  라크가 목소리가 나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한 여자가 등장했다.

  “이 레이드, 제 도움이 필요한 거 같은데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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