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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36부-
작성일 : 18-12-23 11:16     조회 : 248     추천 : 0     분량 : 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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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부-

 

  둘은 재빨리 차에 올라타 민재수교수연구실롤 갔다. 연구실 문은 열어있는데 민교수가 보이질 않았다.

  “민재수교수가 분명 집에서 짐 정리한다고 했는데 왜 연구실 문이 열려 있는 거지.”

  김진성은 재빨리 연구실 안을 살펴보기 시작하였다. 이소라기자도 연구실 분위기를 보고 수상하게 느껴졌다. 기자의 직감으로 바닥을 보니 여러 가지의 구두 모양이 있었다. 누군가가 민재수교수를 데리고 간 것을 알 수 있는 증거였다. 휴대폰을 걸어도 전원이 꺼져있었다.

  이소라기자는 누군지 알겠다는 듯이 김진성을 보고 나가자고 손짓을 하였다. 복도를 지나는 다른 사람이 보면 누명을 쓸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소라기자는 차에 올라타더니 머리를 흔들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면서 말을 하였다.

  “민재수교수님이 위험해요. 최비서관에게 전화를 해야겠어요. 분명히 아버지 짓일 거예요. 저에게 최비서관님”

  최비서관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최비서관님! 지금 민재수교수랑 같이 있죠.”

  “아닙니다. 의원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어요. 민교수 연구실의 구두 발자국이 최비서관님 것이에요”

  이소라기자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냥 한 번 말을 해 보았다. 최비서관이 약간 흔들리는 말투로 대답하였다.

  “아. 아닙니다. 저는 대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의원님 오십니다. 죄송하지만 수행을 해야 해서 끊겠습니다.”

  “맞잖아요! 어디에 있는지 말해요.”

  이소라기자가 다급하게 말을 하였지만 전화는 이미 끊어진 상태였다.

  민재수교수는 자유로를 타고 가다 공사를 하다 부도 난 한적하고 음산한 공사장 건물에 끌려왔다. 공사를 중단한지 몇 년이 지나 외관은 흉물처럼 보였다.

  민재수교수는 팔목과 발목이 테이프로 하나로 묶어 두꺼운 동아줄에 걸려 포크레인이 맨 위로 끌어 올린 상태로 있었다. 포그레인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재수교수는 써거스하는 사람처럼 하늘을 사방으로 날아다니며 고함을 치고 있었지만 이미 눈과 입은 테이프로 고정되어 소리가 나지 않았다.

  아래에서 쳐다보고 있던 이수성의원이 민재수교수의 입에 붙은 테이프를 떼어내라고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질문을 시작하였다.

  “니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나. 응”

  “네!”

  민재수교수는 겁먹은 얼굴로 울먹이는 말투로 맥없이 말하였다.

  “니 지금 제 정신이가 지금까지 먹고 살게 해 준 사람이 누군데 말이야.”

  “아닙니다.”

  이수성의원이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랬더니 포크레인이 한 바퀴 돌았다. 민재수교수는 ‘으악’ 소리도 못 내고 놀이공원의 공중그네처럼 공중을 돌았다.

  “니 지금 거기서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린다. 그리고 공사 진행시켜서 콘크리트 깔아버리면 시체도 못 찾는다. 야! 니네들 뭐하냐? 교수님 들어갈 자리 빨리 준비해라.”

  이수성의원이 지시를 내리자 수하들이 삽으로 땅을 파기 시작하였다. 흙을 파는 삽 소리에 민재수교수의 공포는 극에 달았다.

  “그만하면 됐다. 경찰에서 빼내주고 유학 보내주고 교수 만들어 놓았더니 배불러서 정신 못 차리나?”

  “저는 사실만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공포에도 민재수교수의 목소리는 당당하게 들렸다.

  “이 놈 봐라. 많이 컸네. 다 컸으면 이제 그만 자야지. 난 머리 커진 인간들 딱 질색이다. 잘 가라.”

  이수성의원이 신호를 보내자 포크레인이 줄을 흔들기 시작하였다. 민재수교수는 사방을 날아다녔다. 민재수교수가 악에 받친 고함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다시 이수성의원이 손짓을 하였더니 포크레인이 멈췄다.

  “임마야. 이제 정신이 좀 드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이 났나?”

  민재수교수가 거의 실성하여 우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네~~~~”

  “너는 내가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개새끼 보다 더 못한 놈이야. 그냥 내가 시키면 생각 없이 하란 말이야. 알긋냐”

  “네~~~~”

  민재수교수는 온몸을 흔들며 대답하였다.

  이수성의원이 다시 손짓을 하였다. 포크레인이 민재수교수를 살짝 내려 등이 땅에 닿았다. 그리고 최비서관이 눈에 붙은 테이프를 때내었다. 민재수교수는 얼이 빠진 눈동자로 눈을 뜨고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쓰다가 이수성의원의 얼굴을 보았다.

  “재수야! 니가 내 아들 같아서 이번만 봐 준다. 앞으로는 잘 해라”

  “네.”

  “이제 그만 가자. 정신 나가 놈 이젠 정신 차렸겠지. 자기가 어느 위치인지도 알려줬고.”

  이수성과 그 수하들이 떠나고 민재수교수는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죽음을 생각하였다. 이렇게 다시 살 수는 없었다. 한 쪽 구석에 앉아서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정신을 찾으려 애를 썼다.

  이수성의원의 차안에서 최비서관이 물어본다.

  “왜 계획대로 하지 않으셨나요?”

  “최비서관 내가 언제 내손으로 사람 죽이는 것 보았나? 다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들이 선택하게만 도와주지. 그러면 다 자기들이 알아서 사라져 주는 거야. 근데 민재수는 좀 아깝단 말이야. 계속 옆에 두고 쓰고 싶은데 말이야. 그럼 나중에 장관자리도 하나 줄 수도 있는데 그걸 모른다니까. 그것이 참 아쉬워.”

  “네! 알겠습니다.”

  “최비서관 지역구에 얼굴 좀 비춰야겠다. 오늘도 쉬면서 구민들이나 만나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청와대에 가자. 비서실장에게 약속 좀 잡아.”

  “네! 알겠습니다.”

 

  *******

 

  김진성과 이소라기자는 이수성의원과 싸우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소라기자가 곰곰이 생각하다 말을 하였다.

  “우리 김지검장에게 가요. 이 서류라도 보여주면서 수사 해 달라고 요청해 봐요. 우리의 힘으로는 아버지와 싸우기는 역부족이에요. 솔직히 아버지가 저도 이제 어떻게 할지 몰라요. 저도 겁이 나요.”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하지만 김지검장이 이미 이수성의원에게 넘어갔으면 우리는 이 서류마저 빼앗길지도 몰라요. 좀 더 생각 좀 해 봅시다.”

  이소라는 핸드폰으로 뉴스를 검색하였다.

  “여기 김진성후보님 TV토론에 대한 글이 있네요. 댓글도 좋은 편이네요.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는 증거에요. 그럼 지지율에도 변동이 일어날 것이에요.”

  “그나마 좋은 소식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전 솔직히 어제 TV토론회를 어떻게 한지 모르겠어요. 종이에 손가락을 가져가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잘 했어요. 그 어떤 후보와 토론을 했어도 더 이상 잘 할 후보가 없을 정도였어요.”

  “과찬입니다. 저는 아직 초보에요.”

  “저도 기사 써서 올려야 하겠어요. 그 생각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제가 글 좀 쓰거든요.”

  “글 잘 쓰시는 것은 알고 있죠.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아하! 기자님 하니까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뭐죠? 말해 보세요.”

  “왜 뉴스에서 보면 권력자나 기업체회장들은 비밀장부 같은 것 있자나요. 혹시 이수성의원이 살생부나 기록 같은 것이 혹시 있지 않을까요. 철저한 분이라 오히려 더 정확하게 정리했을 것 같은데요. 뇌물을 준 사람이나. 돈의 출처를 기록해 놓은 자료가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내요. 분명히 어디에 정리해 놓았을 것입니다. 아버지 성격상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해 놓았을 거예요. 사실 그 기록이 아버지의 무기이자 족쇄일 거예요.”

  “어렵겠지만 이소라기자님이 그 자료를 찾아주세요! 그러면 김지검장도 어쩔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근데! 그게 찾을 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사실 저는 오늘부터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최소 선거 끝날 때까지요.”

  “아니요! 들어가셔야 해요. 집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완전히 배신했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가요? 혹시 자료도 집에 있을지 모르니 일단 들어갈게요.”

  김진성은 이소라기자에게 자료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자기의 변화를 느끼고 싶어서 지역구 사거리에 홍보요원과 같이 나섰다.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주고‘기호 5번 김진성입니다.’라고 마이크에 대고 평소 보다 더 크게 외쳤다. 아니 전 보다 힘이 나고 신이 났다.

  전에는 얼굴조차 쳐다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다가와서 악수를 하고 반대편에서는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김진성은 흥이 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선거구나.’

  김진성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시장 중앙 큰 길로 들어섰다. 시장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TV에서 보았다며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여주려고 준비한 아주머니도 있었다.

 ‘가망이 있겠다.’

  김진성은 이젠 이런 생각까지 들기 시작하였다.

  아내 신미진 사건에 대해 묻는 사람도 있었지만 설마 그렇게 까지 했겠냐며 아니라고 하는 사람과 자신이 만나는데 선거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고 김진성후보가 자기 남편이라고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는 아주머니도 있었다.

  갑자기 구청에 오는 사람들은 아내를 어떻게 볼까하는 생각이 더 컸다. 그래서 시장에서 나와 구청 민원실에 조용히 갔다.

  복지과 민원창구를 쳐다보니 미진이 오늘 민원당번이었다. 혼자 쇼파에 앉아서 분위기를 살피는데 미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민원을 상대하는 미진을 향해 사람들도 다행히 미소를 보여 주었고 직원들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것 같았다.

  속으로‘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야외 테라스 휴게실로 나가서 벤치에 앉아서 너무 수수한 모습에 김진성후보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과장급 정도로 보이는 두 명의 사람이 옆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었다.

  “이번 선거 잘 못 되는 것 아니야. 이민구후보와 승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이수성의원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 큰일이네.”

  “나도 나중에 인터넷으로 TV토론회에서 보니까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 마음이 바뀌더라고. 솔직히 우리에겐 김진성후보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미진씨가 정말 그렇게 했을까?”

  “미진씨를 몰라서 그래 그런 일 시켜도 못해. 아니 안 해. 얼마나 정도를 지키는 사람인지 잘 알잖아.”

  “그렇지. 그나저나 미진씨 남편이 국회의원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그만 해야지. 자기도 우리도 서로 어려운 사이가 되는데.”

  “그래야지. 이제 사모님이 될 수도 있겠어.”

  “인터넷 조회 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역시 아버지 후광만으로는 힘들어 자기가 능력이 있어야지. 안 그래.”

  “우리도 눈치 것 정보를 나눠 갖자고. 줄 자서야지.”

  김진성은 속으로 믿음이 더 강해졌다. 그러는 동안 퇴근시간이 되었다. 김진성은 지금 들어가면 미진 뿐 아니라 직원 중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문자를 보냈다.

  “당신! 나 테라스 휴게실에 있어.”

  “뭐?”

  “구청 테라스 휴게실에 있다고.”

  “뭐하는 거야 선거운동을 하던지 복지과장을 찾아야 할 것 아니야.”

  “지금 퇴근할 수 있지? 저녁 먹자.”

  “알았어. 퇴근할게 조금 정리만 하고. 기다려.”

  둘은 오랜만에 같이 저녁을 먹으려 식당에 갔다. 식당 아주머니가 놀라며 말했다.

  “어머! 맞네.”

  “네! 김진성입니다.”

  “나 TV에서 보고 팬이 됐다. 쓸데없는 국회의원 찍는 것보다 이런 사람 찍어야 우리나라가 변하고 우리 서민들이 먹고 산다. 내가 말이 많았네. 그나저나 뭐 드릴까?”

  “뭐 먹을까?”

  “그냥 간단히 탕 먹어.”

  “갈비탕 두 개 주세요.”

  “여기 갈비탕 두 개. 갈비고기 두 배로 줘라.”

  “아니에요! 아주머니”

  “잘 먹어야 싸우지. 꼭 이겨라.”

  아주머니가 푸짐하게 갈비탕을 주었다. 김진성이 아내에게 말을 하였다.

  “봤지. 이 세상이 바뀌고 있어. 나 오늘 하루 종일 놀라고 있는 중이야”

  “그러네! 우리가 이런 대접도 받아보고 기분은 좋네. 그런데 구청에 왜 온 거야?”

  “걱정이 돼서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볼까 걱정이 되서.”

  “다행이 민원이이나 직원이나 평상시와 똑같아. 나를 믿어주는 것이 다행이야.”

  “그래 그 모습도 지켜보고 있었어.”

  “도대체 선거운동은 안 하고 언제 와 있었던 거야.”

  “선거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야. 구민들이 하는 거야. 이제야 알게 되었어. 바뀐 것 봤잖아.”

  “그래! 당신 수고했어. 난 내가 알아서 할게.”

  “난 지금 그 것이 제일 고마워. 당신이 정말 힘이 들 것 같은데 나에게 화내지 않고 잘 참고 생활해 줘서.”

  둘이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이소라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내일 김지검장을 만나야 하겠다고 하였다. 김진성은 신미진에게 전화 내용을 전하고 내일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신미진은 이제 마지막 사전 선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하고 그것을 보고 협상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였다. TV토론회 이후 변화된 선거 양상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토론회 이후 김진성은 상승하고 이민구는 하락하고 있으며 부동표가 김진성을 지지하는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김진성은 이소라기자에게 전화하여 다시 상의하였다. 그랬더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수성의원이 이소라기자에게 다른 뜻을 전한 것이 있냐고 하였더니 아직은 없다고 하여 김진성은 분명히 TV토론회 이후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분명히 무슨 지시가 따로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소라기자는 김진성의 말을 생각하며 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였다. 이수성의원은 이소라기자를 보자마자 거실에서 일어나 서재로 들어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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