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35부-
작성일 : 18-12-23 11:11     조회 : 307     추천 : 0     분량 : 565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35부-

 

 김진성은 이런 한 적한 곳에서 사고를 그 것도 정확히 후방을 받은 것이 수상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차문과 창문의 잠금 버튼을 재빨리 눌렀다. 그리고는 신미진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뒤쪽을 쳐다보았다.

  사로를 낸 차에서 정장을 차려 입은 신사 한명이 내리더니 정중히 인사를 하고 명함을 꺼내 보여주었다. 일반 기업체 명함이었다.

  김진성은 미행자나 수상한 사람이 아닌 줄 알고 문의 잠금버튼을 여는 순간 갑자기 차문을 당기더니 폭력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신미진은 재빨리 서류철을 양 손으로 꼭 끼어 안았다.

  반대편에서 또 다른 사람 한명이 다가와 신민진의 쪽의 창문을 노크하였다. 그리고 내리라고 손동작을 보냈다. 신미진은 끝까지 앉아 있었고 김진성은 간신히 차문을 다시 닫고 잠금장치를 하고 이소라기자에게 전화를 하였다.

  때마침 이소라기자가 도착해서 112에 신고 전화를 한다고 큰 소리를 질렀다. 그제 서야 그들은 차를 타고 급하게 후진하여 사라졌다. 이소라는 어두운 길에서 그 차량번호를 보기 위해서 뛰었다. 그러나 번호를 정확하게 보질 못했다. 이소라가 김진성을 보면서 말을 하였다.

  “김진성후보님 괜찮으세요?”

  “네! 순간 갑자기 일어나서 정신이 없네요. 다행이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이소라기자님 때 마침 도착하지 않았으면 큰 일 날 뻔 했어요.”

  일단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였다. 경찰에서 CCTV를 확인한 결과 차는 예상대로 대포차였고 두 명의 인상착의는 어두워서 확실하게 보이질 않았다. 세 명은 일단 수사를 부탁하고 경찰서에서 나왔다.

  “이 정도인 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네! 서류도 여기 있어요.”

  “신미진씨 제가 서류 좀 봐도 될까요?”

  “그럼요. 여기요.”

  “김진성후보님 오늘은 너무 늦고 얼굴에 상처가 있으니 빨리 집에 가셔서 치료하세요. 그리고 또 미행이 있을지 모르니 서류도 제가 가지고 갈게요. 그럼 조심하세요.”

  “네! 이소라기자님이 서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전하겠네요. 기자님도 조심하세요. 내일 연락드리죠.”

  이소라기자는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나요! 복지과장”

  “네! 네 다행이에요.”

  이소라기자는 자신도 모르게 다행이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순간마다 자살하였거나 이수성의원 쪽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복지과장님 지금 어디세요? 제가 갈게요.”

  “나는 잘 있으니 걱정마시고 부탁이 있어서 연락했습니다.”

  “지금 근처에 있죠. 어디세요. 서류도 저희를 도와주려고 일부러 책상위에 놓고 가신 거죠.”

  “제 생각이 맞네요. 그 정도의 머리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부탁이 있어요. 저는 돌아갈 수 없으니 제 아내에게 연락해서 은행 금고에 돈이 있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외국으로 나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 하라고 전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왜 직접 안 만나시고?”

  “가족이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데, 미안해서 그렇습니다. 부탁합니다.”

  “잠깐만요! 지금 어디세요?”

  “저는 다시는 서울에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서류만 있으면 신미진씨가 누명을 쓸 일도 없고 죄송하지만 아버지인 이수성의원까지 걸고 검찰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걸로 부족하면 나머지는 이소라기자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이야기 했던 것처럼 저를 구해 주시고 국민을 위해서라는 약속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저하고 조그만 더 이야기해요. 제발 부탁인데 살아계셔야 해요. 나쁜 생각하시지 말고 부탁할 것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이소라기자가 이렇게 다급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간에 복지과장 휴대폰이 꺼졌다. 이소라기자는 전화가 왔다는 사실이 다행이고 왠지 자살은 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혼자가 아닌 누구가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동안 삶에 지쳐서 잠시 자기반성과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았다.

  ‘그래 이렇게 제발 살아 있어 주세요.’

  이소라기자는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소라기자가 집에 퇴근 후 들어오자 이수성의원이 거실에 있다가 딸 얼굴을 보고 인상을 쓰며 서재로 들어가 버렸다.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이소라기자는 이젠 아버지가 자기를 같은 편이라고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아버지하고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자세와 방어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것이다.

  조용히 자기 방으로 올라 온 이소라기자는 방문을 잠그고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 조명으로 서류를 한 줄 한 줄 정독을 하며 살피기 시작하였다.

  서류를 한 장씩 넘길수록 그저 놀라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가 복지과장을 어떻게 부려 먹었는지가 소상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복지과장을 시켜 김승수보좌관에게 다가가서 당시 미소구 국회의원에게 물건을 전달하였는데 그것은 뇌물이었고 결국 그 일로 코가 낀 김승수보좌관은 구청 예산을 엉터리사업으로 빼돌리는 일까지 하게 된 것이었다.

  결국 정확하게 분석하면 김승수보좌관이 목표가 아니라 당시 미소구 국회의원이 목표였던 것이었다. 뇌물수수의 책임을 물어 당시 재개발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을 속된말로 그 자리에 까내고 보궐선거를 이용해 이민구를 국회의원에 출마시켜 당선하게 만든 것이었다.

  이것만으로 복지과장이 이수성의원이 지시를 받아서 했다는 정확한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 같았고 이 정도로는 이수성이 움직이는 사법기관 인사들을 움직일 수 없다고 판단되었다. 오히려 복지과장이 뇌물공여죄를 쓰게 될 것 같았다. 확실한 증거물이 더 필요하였다.

  이소라기자는 일단 내일 오빠를 만나서 신미진씨가 불법선거운동 했다는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구민에게 설명하지 않으면‘무고죄, 선거법위반으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다음날 이소라기자는 이민구후보 선거캠프를 찾아갔다. 전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침몰하려는 배에 타 있는 선원들처럼 우왕좌왕하고 표정들이 어두웠다. 어제 마지막에 사진 사건을 거짓으로 만들어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TV토론회 자체에서는 완전한 패배라는 것을 인정하는 자체평가를 하였다.

  그리고 민재수교수의 말이 결정타였다. 십여 년 동안 깊은 무덤 같은 땅속에 넣어 둔 비밀이 공개 되면서 이민구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그리고 김진성의 피의 토론은 미소구 서민들에게 많은 감정이입을 시키면서 김진성이라는 이름을 새로이 각인 시키게 되었다.

  이소라는 이민구에게 어제 생각한 것을 전달하였다. 그 말을 들은 이민구가 몹시 화가 냈다.

  “넌 도대체 누구편이니?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사실이잖아. 그게 진실이라고 언제까지 가지고 갈 것 같아. 십여 년 전 일도 어제 세상에 다 밝혀졌는데.”

  “이 사건은 재판에 가면 선거가 끝나고 진행될 것이야. 선거에서만 내가 당선되면 이수성의원도 있고 김진성 쪽은 엉망진창이 되어 대응을 못 할 거야.”

  “지금 제 정신으로 말하는 거야. 그걸 계획이라고.”

  “다 이렇게 하는 거야. 사실, 진실만으로 하는 선거는 없어.”

  “그 진실을 상대가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건데.”

  “뭐! 너 복지과장 어디 있는지 알아. 알고 있지? 내 그 자식 그럴 줄 알았어. 지금 어디 있어?”

  이민구는 책상을 두 손으로 내리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조용히 해 오빠,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지금 조용히 하게 됐어? 빨리 말이나 해 복지과장 어디에 있는지? 아주 죽어버릴 거야?”

  “오빠 제발 정신 좀 차려 중요한 건 오빠가 꾸민 모략이야. 그 일이 오빠를 더 궁지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야. 문제는 복지과장이 아니라고.”

  “그 쪽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

  “그건 말 못해주고 빨리 정정 보도해. 잘못된 정보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난 분명히 이야기 했어. 나중에 나에게 원망하지 마.”

  “너 정말 누구 편이야?”

  “난 기자야! 그러니까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아버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오빠는 내 말 들어. 알겠어.”

  이소라기자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선거캠프를 나갔다.

  김진성과 민재수교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재수야 나 진성이 갑자기 밖을 보니 비가 내리니 우리 예전처럼 너랑 막걸리 한 잔하고 싶어서 전화했다.”

  “어제는 잘 들어갔냐. 어제 처음 하는 TV토론회 치곤 너무 잘 했어. 하나도 긴장하지 않은 것 같던데.”

  “재수야! 근데 왜 그랬니. 그렇게 하면 너가 위험해 질 수도 있는데 말이야. 너무 걱정이 된다. 이수성의원에게선 전화 없었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내가 한다고 했잖아. 예전처럼 살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더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거야.”

  “진성아 나 학교에 휴가 냈어. 가족이랑 외국에 나갔다 오려고.”

  “언제 나가는데?”

  “내일 한 달 정도 나갔다가 오면 선거도 마무리 되어 있을 것이고 이수성의원도 포기할 것은 웬만큼 정리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귀국하면 이수성의원은 다시 나에게 타협을 보자고 할 것 같아.”

  “그래. 그럼 오늘 좀 만나자. 내가 집으로 갈게. 중요한 일이 있어.”

  “뭔데 전화로 해 나 나가기가 좀 힘든데. 짐 정리해야 해서.”

  “그러면 전화로 할게. 그 복지과장이 우리에게 중요한 서류를 남겨주고 갔어. 그 자료면 선거에서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잘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더니 좋은 결과가 오나 보네. 진성아 정말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그래! 너도 이렇게까지 도와주었는데 꼭 당선될 거야. 어제 난 긴장을 너무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민구 그 자식이 그렇게 나와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TV토론회 댓글을 보니 용기가 생기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서 내가 이민구 잡는다.”

  “그래! 알았어. 진성아 미안한데 내가 짐을 정리해야 되서 지금 좀 바쁘네. 아내가 눈치도 주고 내일 공항에서 연락할 수 있으면 연락할게.”

  하고 민재수가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김진성은 민재수의 태도에 조금 실망했다가 수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제까지 외국이야기는 하지도 않았고 전화를 이렇게 받은 적도 없었다. 그리고 집이 아닌 것 같았다. 다시 전화를 하려 하다가 진짜로 방해가 될까 해서 찜찜하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전화를 끊은 민재수교수의 뒤에는 최비서관과 그 수하가 서 있었다. 최비서관이 말을 하였다.

  “의원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알겠습니다. 이것들만 정리하고 가지요.”

  잠시 후 민재수교수는 최비서관차에 올라탔다. 이소라기자도 민재수교수가 걱정이 되어 이 서류들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전화를 하였다. 최비서관이 이소라기자인 것을 보고 짧게 끊으라고 신호를 보냈다.

  “여보세요! 교수님”

  “아~네! 이소라기자님”

  “오늘 좀 만날 수 있을까요?”

  “죄송하지만 제가 오늘은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뵙죠. 그럼 이만 끊겠습니다.”

  “급한 일인데 어쩔 수 없죠.”

  이소라기자는 다시 김진성에게 전화를 하고 선거사무실로 가고 있다고 하였다.

  “어제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소라기자님.”

  “아니요! 다친 곳은 괜찮으세요?”

  “네! 기자님 덕분에요! 정말 큰 일 나는 줄 알았습니다. 서류도 빼앗기는 줄 알았어요.”

  “민재수교수님께서 많이 바쁘신가 봐요. 서류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 상의하려고 오늘 만나자고 하니 내일 만나자고 하네요.”

  “잠시만! 내일 만나자고 했다고요. 저에게는 내일 가족이랑 한 달 정도 외국으로 나간다고 했는데요.”

  “뭐라구요! 민재수교수님이 위험해요. 빨리요. 민재수교수님 찾으려가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56 -55부- 2018 / 12 / 30 280 0 7229   
55 -54부- 2018 / 12 / 30 280 0 4198   
54 -53부- 2018 / 12 / 30 266 0 7723   
53 -52부- 2018 / 12 / 30 281 0 5572   
52 -51부- 2018 / 12 / 30 280 0 5702   
51 -50부- 2018 / 12 / 30 273 0 3901   
50 -49부- 2018 / 12 / 30 271 0 5072   
49 -48부- 2018 / 12 / 29 280 0 6697   
48 -47부- 2018 / 12 / 29 268 0 6402   
47 -46부- 2018 / 12 / 27 248 0 5469   
46 -45부- 2018 / 12 / 27 257 0 5125   
45 -44부- 2018 / 12 / 26 255 0 5231   
44 -43부- 2018 / 12 / 26 268 0 6138   
43 -42부- 2018 / 12 / 25 272 0 5001   
42 -41부- 2018 / 12 / 23 258 0 6065   
41 -40부- 2018 / 12 / 23 264 0 7997   
40 -39부- 2018 / 12 / 23 262 0 6696   
39 -38부- 2018 / 12 / 23 272 0 6651   
38 -37부- 2018 / 12 / 23 247 0 6487   
37 -36부- 2018 / 12 / 23 248 0 6505   
36 -35부- 2018 / 12 / 23 308 0 5653   
35 -34부- 2018 / 12 / 23 281 0 5423   
34 -33부- 2018 / 12 / 22 279 0 4910   
33 -32부- 2018 / 12 / 22 256 0 6447   
32 -31부- 2018 / 12 / 21 241 0 5801   
31 -30부- 2018 / 12 / 20 259 0 7054   
30 -29부- 2018 / 12 / 20 272 0 6741   
29 -28부- 2018 / 12 / 20 243 0 6937   
28 -27부- 2018 / 12 / 19 261 0 7370   
27 -26부- 2018 / 12 / 18 264 0 6771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