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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34부-
작성일 : 18-12-23 11:05     조회 : 282     추천 : 0     분량 : 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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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부-

 

  그 시간 신미진은 퇴근을 하지 않고 있는 과장 책상에 결재 서류를 놓고 돌아서다가 무심코 책상 위의 서류철들을 둘러보았다. 높이 쌓인 서류 뭉치 중에 미소구청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서류철이 보였다.

  바로‘미소구 부자사망사건’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런데 자신이 보고한 문서보다 서류철의 양이 너무 많아 보였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다.

  신미진은 본능적으로 손이 서류철을 들쳐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서류철의 첫 장의 시작이 부자사망사건 아니라, 김승수보좌관 자살사건이었다.

  신미진은 의문에 쌓였다. 그리고 머릿속에 불길하면서 무엇인가 의문점이 들었다.

  ‘김승수, 김승수 자살’ 많이 듣던 이름이었다. 신미진은 깜짝 놀라 서류철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 김승수는 전 미소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었다. 그리고 서류를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바로 그 부자가 김승수보좌관의 가족이었던 것이다.

  신민진의 그때서야 의문이 풀리기 시작하였다.

 ‘그랬구나! 그래서 이렇게 유난을 떨고 타 지역의 과장으로 바꾸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넘기지 않고 과장이 직접 잡고 있었구나. 빨리 진성씨에게 알려야겠다.’

 고 생각하였다.

  바로 김진성에게 걸려 온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신미진은 놀라서 서류철을 재빨리 제자리에 놓고 휴대폰을 보니 남편이었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전화를 받으면서 아무도 없는 화장실로 갔다.

  김진성과 신미진은 서로 다급하게 자기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하다 말이 서로 꼬이고 엉켰다.

  김진성이 큰 소리로 자기 말부터 들으라고 하였다.

  “미진야! 빨리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전화를 받아.”

  신미진은 화장실 한 쪽 끝자리에 들어가 조용히 말을 하였다.

  “마침 나도 할 말이 있었는데.......TV토론회는?”

  김진성은 오늘 TV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해 주었다. 신미진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김진성의 흥분을 가라앉았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지금 자신 앞에 벌어진 사건이 더 큰 일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복지과장 서류철에서 무엇을 본지 알아?”

  “그건 또 무슨 소리야?”

  “당신 김승수 보좌관이라고 기억나? 뇌물수수로 자살했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있잖아?”

  “그래! 그런데?”

  “그 김승수 보좌관이 바로 그 부자사건의 가족이야!”

  “뭐라고? 그게 말이 되. 잘 못 본 것 아니야?”

  “아니야. 그래서 이렇게 부자사망사건이 발생하자마자 과장을 바꾼거야. 그 비밀을 지키려고.”

  “믿을 수 없다. 그럼 그 뇌물수수 사건도 이수성의원이 관여되어 있다는 말이잖아.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정말 참을 수가 없다. 그러면 그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보낼 수 있어.”

  “불가능할 것 같아. 보안도 있고 차라리 내가 시간을 봐서 서류철을 들고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는 사람이 복지과장 본인 밖에 없을 거야.”

  “응! 그래. 조심해.”

  김진성이 선거캠프에 돌아왔다. 아직 TV토론회의 흥분상태가 가라앉기도 전에 아내 신미진의 이야기가 뇌를 통째로 흔들었다.

  김승수보좌관사건은 2년 전 공민당 소속 당시 미소구 국회의원이 자신이 받은 뇌물을 김승수보좌관에게 전부 뒤집어쓰게 만들어 억울한 나머지 한강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다.

  뇌물수수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이수성의원이 김승수보좌관에게 가족들은 책임져준다고 하고 복역 기간도 최대한 짧게 하고 사회에 나오면 먹고 살게 해주겠다고 협상을 하였다. 그러나 김승수보좌관은 많은 고민 끝에 죽음을 선택하였고 이수성의원은 김승수보좌관이 죽자 가족들을 나 몰라라 하고 돌보아 주지 않아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그 사건으로 당시 미소구 국회의원이 사퇴하게 되었고 보궐선거로 이민구가 당선되게 된 것이다. 아마 이 계획도 이민구를 하루빨리 국회에 입성시키기 위해 모두 이수성의원이 계획한 것일 수도 있다.

  그 시각 민재수교수연구실에 이소라기자와 같이 있다.

  “구민들의 마음이 어떻게 될까요? 저는 TV토론에서 김진성후보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특히 손가락에서 피가 날 때는 눈물이 나올 정도였어요. 그런 진정성 있는 마음을 구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이소라기자님 말씀대로 진성이가 진심을 다 했어요. 지지율에 분명 변동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민구가 거짓 사진을 꺼내 들면서 나올 줄은 미쳐 몰랐어요.”

  “전에 김진성후보와 이야기 할 때 예상을 하긴 했어요. 우리가 막지 못했어요. 우리의 실수가 커요. 김진성후보는 TV토론에 집중하고 긴장을 하고 있어서 잊고 있었을 거예요. 더 확실하게 준비하거나 오빠가 그런 짓을 못하게 막아야 했었는데 우리 잘 못이 커요. 이제 어떻게 하죠?”

  “복지과장을 찾아서 진실을 밝혀내야 해요. 만약에 복지과장마저 이수성의원이 감춰 놓았으면 우린 끝이에요. 진성이는 선거에서도 지고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우리가 과장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너무 없어요.”

  “그러게요. 설마 나쁜 마음먹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자살이라든가?”

  “분명 진성이와 마지막 대화를 할 때는 경찰에 자수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왜 중간에 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수성의원 쪽에서 협박을 한 것은 아닐까요? 가족을 위협 한다든가 비겁한 방법을 쓰면 마음이 흔들릴 수 있잖아요. 천성은 선한 사람이라 약해 질 수 있어요.”

  “최비서관에게 알아볼까요? 민비서관쪽이나?”

  “그건 너무 티가 나요. 우리 패를 상대편에게 보여주는 것 밖에 안 돼요.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일단 기다려 보죠. 휴대폰은 전원이 껴져 있죠?”

  “네. 걱정이 너무나 되요.”

  둘은 과장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 걱정하면서 연락이라도 해 주길 기다렸다.

  다음날 김진성은 아내 신미진을 찾아 구청으로 갔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였다.

  “나야! 조용히 하고 말만 들어 지금 서류 가지고 나올 수 있어?”

  “지금 가지고 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보는 사람들도 있고, CCTV가 많아서 내가 과장 책장을 뒤지는 것이 금방 발각될 수 있어. 그러면 더 어려워 질 수 있잖아. 또 과장이 말로는 휴가지만 무단결근 중인데 책상 근처에 돌아다니 것은 더 의심을 많을 수 있어.”

  “미진아 그 서류가 꼭 필요하다. 부탁할게. 어떻게 하든 그 서류 가지고 나와야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해. 만약 이수성의원 쪽에서 가져가 버리면 우린 정말 끝이야. 법적 절차를 받고 처벌도 받아야 할 거야. 이수성의원이 검찰을 시켜서 수색영장 발부해서 가져가기 전에 가지고 나와야 한다. 꼭 부탁할게.”

  “알았어. 어떻게든 해 볼게.”

  “그럼 부탁한다. 미진아 조심해.”

 

  이민구는 TV토론회를 마치고 집에 가지 않고 선거캠프에서 잠을 잤다. 자신이 토론회를 앞도하지 못하고 실패한 토론회가 되었다는 자책 때문이었다. 아침에 눈을 뜬 이민구는 이수성의원에게 혼이 날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따.

  ‘어떻게 하지 분명 화가 많이 나셨을 거야.’

  이민구는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자책하고 있는데 역시나 이수성의원에게 전화가 왔다.

  “네! 이민구입니다.”

  “너 이 자식. 그 정도야.”

  “네! 무슨 말씀인지?”

  “그걸 벌써 써 먹으면 어떻게 하냐? 이 자식아? 지금 복지과장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역으로 우리가 공격을 당할 수 있다고. 이 멍청아?”

  “아닙니다. 복지과장은 아무 일도 못할 것입니다. 안심하십시오.”

  “사람은 모르는 거야. 복지과장 어디 있는지는 알아?”

  “아니요. 마지막 재수 이 자식이 그렇게 할지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가진 카드 하나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 것입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이라고 했느냐? 항상 사람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했잖아. 그래서 넌 아직 멀었어. 지 친구하나도 단속 못하는 놈이 무엇을 한다고.......”

  “이젠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뭘 어떻게 해. 복지과장부터 찾아.”

  “제가 복지과장에게 가족들 생각하라고 마지막에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요.”

  “이 놈아 그런 문자도 보냈냐. 사람을 달래야 하는데 협박성 문자를 보내면 어떻게 하냐? 만나서 설득을 해야지. 문자만 보면 더 도망가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마음인데......복지과장 얼른 찾아. 난 서울경찰청장에게 부탁해야겠다.”

  “죄송합니다.”

  “너 때문에 선거 막판에 아주 바쁘게 됐어. 할 일도 많아 죽겠는데 아들이란 놈은 사고만 치고 다니고 딸년은 지 애비 말도 안 듣고 상대편에 가 있고 넌 이제 당선 장담 못 해. 넌 당선 안 되면 우리 부자 모두 아니 우리 가족 모두 끝이야. 복지과장도 찾고 할 일 빨리 해결해.”

  “네! 알겠습니다.”

  양쪽 진영은 복지과장의 행적을 찾는데 정신이 없었다. 이소라기자는 계속해서 복지과장에게 전화를 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물론이다. 그러나 전화기를 계속해서 꺼져 있었다. 이소라기자는 점점 초초해졌다. 그러다 책상 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갑자기 휴대폰 진동 느껴져 놀라 본능적으로 전화를 받았다.

  “어디세요? 연락 잘 하셨어요.”

  “저 김진성입니다.”

  “아! 죄송해요. 복지과장인 줄 알고......”

  “네! 그럴만해요. 저는 지금 아내가 서류를 가지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서류라니요?”

  “제가 어제 미쳐 말씀을 못 했는데요. 복지과장 책상 위에 서류철이 있는데 실마리를 하나 풀 것 같아요.”

  “무슨 뜻이죠?”

  “부자사망사건의 당사자가 예전 공민당 보좌관이였던 김승수씨의 가족들입니다. 그 내용이 복지과장 서류철 안에 있어요.”

  “아니! 그런 중요한 서류를 그냥 책상 위에 놓고 있을 리가 없잖아요. 개인서랍에 넣고 열쇠로 잠그거나 남들이 잘 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과장이 마지막에 자신도 이런 일에서 벗어나고 우리를 도와주려고 한 것이 분명해요. 경찰서에서 나와서 구청에 왔다가 간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제 아내 미진이가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입니다.

  과장이 위험해요. 잘못된 마지막 결정을 할 수 도 있겠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가는 것 같아요.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서요.”

  “그럼 이제 우린 어떻게 하죠?”

  “일단 그 서류를 우리 손에 넣어야 합니다.”

  “제가 지금 구청으로 가겠습니다.”

  “네! 와 주세요. 만약을 대비해서 기자님의 손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어요.”

  김진성은 구청 근처에 주차를 하고 아내 신미진이 서류를 가지고 나오길 만을 기다렸다. 신미진은 사무실 직원들이 전부 퇴근하길 기다리고 또 그 서류를 다른 사람이 가져갈까봐 계속 지켜보는 일에 온 정신을 쏟았다.

  직원들이 퇴근한 걸 확인하자 마지막으로 퇴근 하는 것처럼 사무실 켜진 컴퓨터나 전등이 있나 점검을 하듯이 사무실을 돌아다니다가 과장자리에서 그 서류철을 빼고 바로 소등하고 사무실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조심히 그 서류를 가방에 넣고 김진성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가서 차에 올라탔다. 차에 올라탄 신미진은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그때 뒤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다른 차의 후방에서 충격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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