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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나의 장래는 ?
작가 : 레리안
작품등록일 : 2018.12.21

" 어디야 뭐야 뭔데 ?! " 19살 여고생인 김민서는 엄마 아빠 이혼 속 힘든 곳에서도 열심히 수능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여느때와 같이 도서관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집에 왔는데 평소보다 너무 힘들다. 피곤속에 지쳐 잠을 자고 눈을떠보니 이상한곳 ?!! 로맨스 판타지 " 만렙의 남자를 이길수 있을까 "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작성일 : 18-12-21 21:09     조회 : 311     추천 : 0     분량 :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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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현재 19살인 김민서 여고생은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해 엄마와 살고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꽤 괜찮은 성적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완만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오늘도 혼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러 가기로 했다. 평상시와 똑같이 도서관의 3열람실의 21번 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었다. "뭐야 왜이렇게 잠이오지..." 다른날과는 다르게 오늘은 유독 잠이 왔다. 공부에 집중을 하려해도 계속 잠이오고 이젠 눈도 못뜰 지경 까지 오자 나는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한다는 생각이들어 집으로 갔다.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자 반겨주는건 어둠뿐이다. "맞다 오늘 엄마 회식이지.." 아무렴 상관없다 어서 가서 침대에 몸을 눕고 싶은 생각 뿐이다. 나는 옷도 갈아입을 생각도 하지않고 가방만 벗어던지고서 바로 침대에 누웠다. 수면제라도 먹은듯 바로 잠에 빠졌다.

 긴 시간이 흐르고 나는 이상한 느낌에 눈을뜬다. 몸이 개운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초록초록한나무가 있었다. "힉 뭐야 뭔데 어디야?" 내 목소리가 아니었다. 그리고선 나의 손가락을 펴보았다. 역시 내손이 아니었다.

 아주 작은 손이었다. 일단 나는 사람을 찾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걷고 걷고 또 걸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엄청 큰 저택이 나왔다. 나는 거기서 쓰러졌다. 눈을떠보니 침대 위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집은 라이엔드 후작 의 집이라고 한다. 저택을 돌아보고 있는중 닉 브라운이라는 집사가 쓰러진 나를 보고서 놀라 데려왔다고 한다. "이름이 무엇이죠? " 집사가 말했다. 저택의 집사라 그런지 나이가 들어도 품위가 넘쳤다. "모르겠어요" "어디서오셨죠 ?나이는 몇인가요?"

 "..." 나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편의상 이쪽 사람들은 나를 검은 머리라고 불렀다 . 이쪽세계에선 검은머리가 흔하지 않은것 같았다. 시간이 흘러 나는 이곳에 적응되고 있을때 후작과 후작부인의 사랑을 받았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게 살았을테지만 난 불행이도 이 부부에게 구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행이도 처음에 날 구해준 닉 집사님께서 날 도와주고 계신다. " 검은머리! 드레스 어딨어 ?! 빨리빨리 안올래?!" 난 이 부부의 딸인 리헨느에게도 엄청난 구박을 받고있다. " 금방 갈께요" 드레스 룸의 거울에 비친 나는 예뻤다. 전에 민서였던 나보다 훨씬예뻤다. 살짝 웨이브가 있는 검은머리에 눈은 에메랄드 색깔 이었다. 하지만 아직 8살밖에 안된 어린 여자였다. " 예쁘면 뭐해 어린데" 나는 리헨느에게 드레스를 가져다주고 난 후 휴식시간을 가졌다. 비밀이지만 나는 닉에게 약간의 검술과 공부를 배우고 있다. "그게 아닙니다. 오른손에 좀더 힘을 줘야합니다." "이렇게 하면되는건가요" 나는 닉이 만들어준 작은 검을 휘저으며 말했다. "네 그렇게 하면됩니다.. " 닉이 웃었다. 하지만 바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 이렇게 검술을 배워도 너는 아직 어리니 만약 험악한 사람이 쫓아온다면 뛰어서 도망가야한다" " 네" 닉이 말해준 거에도 일리가 있다 속은 그나마 나이가 있다쳐도 내 신체는 8살 아직어리기 때문이다.닉과의 검술이끝나고 나는 나만의 장소 이 저택의 지붕위로 올라가 휴식을 취했다. " 언젠간 이 *같은 곳을 꼭 나가고 말꺼야 " 나는 작은손을 꼭 쥐며 결심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난 어느날 나는 하녀실에서 자다가 엄청난 소리를 듣고 깨었다. 엄청나게 큰 폭죽이 빵 터지는 소리와 같았다. 나는 놀라 문을열고 복도로 나아갔다 하얀색 카펫이 빨강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어린아이가 보기에는 자극적이었다. 나는 눈을 한번 질끈 감고 더 나아갔다. 정원 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있었다. 창문을 보니 이집에 있는 모든 하녀와 기사들이 검은 물체에 의해 공격 당하고 있었다. 나는 놀라 1층으로 내려갔다 부엌 쪽에 뒷뜰로 몰래 나갈수있는 작은 문이있었다. 그곳이 생각나 그곳으로 뛰는도중 내앞에 그 검은물체가 있었다. 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고 있었다. 난 평상시에 강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두려운게 앞에 있으니 무서웠다.그 물체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 신기하군 다른 영혼이라니" 그때 " 얼른 나가거라 검은머리야 !!!뒤 보지 말고 계속 뛰도록해 !"그후 닉은 검은 물체에게 덤벼들었고 나는 그 작은문을향에 달리고 달리고 나와서도 계속 달렸다. 비가왔다. 아까 봤던 피같은건 한번에 흘러갈것같은 거센 비가. 얼마나 뛰었을까 슬슬 체력이 바닥날쯤 광장이 나왔다. 광장의 분수대 앞에서 잠이들었다 . 해가뜨고 있었다. 푹신한 느낌에 눈을떴다. 엄청 큰 침대였다. 나는 부시시한 눈으로 눈을 뜨고 일어났다. 그러자 문 밖에서 똑똑 소리가 나더니 곧 문이열리고 젊은 하녀가 들어왔다. " 이제 눈 뜨셨나요 ? 아가씨 " " ? 저. 저말하는 건가요 ?"

 "네" 날 뜬금없이 아가씨라 부르는 사람이 있다. 뭐지... 난 꿈인줄 알고 볼을 잡아 땡겨보았다. 아프다.. 꿈이아니다

 "저...아가씨??" 뭐야 계속 있었네 "근데 왜절 아가씨라 부르는거죠? 그것보다 여긴 어디죠 전 분명 분수대에서..."

 " 자세한 설명은 나이텔르공작님 께서 하실겁니다. " 나이텔르공작...? 후작보다 높다고 들었다.책에서 본것이있다.나이텔르 공작가 무서운 사람들이 산다고 했던 곳이다. 그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을때 꼬르륵 배에서 소리가 났다. 나는 창피해서 볼이 빨개졌다. 하녀복을 입은 사람은 조그맣게 웃더니 곧 나에게 말했다. " 식사부터 하시죠 " 나는 여자를 따라갔다 . 저택이 넓긴넓구나 또 구박받으면 안되는데 .. 기대반 걱정반으로 나는 식탁으로 이동 했다. 식탁에 공작님의 자태를 뿜는 아니 누가봐도 높은사람인것같은 사람이 앉아 서류를 보고있었다. 나는 조심이 하녀의 뒤를 따라 의자에 앉았다. 그런뒤 누가 또 들어왔다. " 넌 누구지? " 남자아이의 목소리였다. "..." 난 아무말도 하지 못하였다. 그뒤 공작이라 생각했던 남자가 날 들어 무릎에 앉혔다. 그리곤 남자아이에게 말했다. " 친하게 지내거라" 남자아이의 눈은 커지다가 다시 되돌아오며 알았다는듯이 자리에 앉았다. "이름이 뭐지" "... 검은머리 입니다. 공작님.." 공작은 잘생긴 얼굴을 찌푸렸다. " 후.. 이제부터 아빠라 부르도록 해라" 나는 너무 갑작스러워 머리에 혼돈이 왔다. 뭔일인거지 갑작이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고하는 남자에다가, 큰 저택 , 공작가 뭐지 ... 당황스러웠지만 대답을했다. " 네 아빠 " " 이름은 에밀 나이텔르가 좋겠지 " 그리고선 아까 그 남자애를 쳐다봤다. 남자애는 나를 보더니 다시 공자...ㄱ 아니 아빠를 보며 좋다고 대답했다. 아빠는 한번씨익 웃었다. 잘생긴 얼굴이 웃으니 더 빛나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예쁜 탁자에 앉아 후식을 먹었다 맛있었다. 아빠는 서류를 보고있었고 나는 내 맞은편에 앉아있는 오라버니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쳐다보았다 약 12살쯤 되어보였다. 잘생겼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빛날것같은 은색 머리카락에 루비색깔의 빨간색 눈이었다. 잘생겼다. 티비에서나 보던 얼굴 같았다.

 그렇게 빤히 보고 있었는데 시선을 느꼈는지 남자애는 나를 보며 얘기 하였다 "궁금한거 있어?" "네, 성함이 무엇인가요 ??" 나는 당돌하게 얘기했다.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남자애는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 리몬 나이텔르" "오라버니라 부르면 되는건가요? " " 그래 " 기뻤다 새로운 가족이 생길뿐이 아니라 다들 잘해주셨기 때문이다 ." 호위는 누가 좋을까 "아빠가 말했다. "네?" " 에밀 밖은 위험해 그리고 나이텔르 공작가와 적대하고있는 것들도 많다고 그렇기 때문에 호위가 필요한거야 " 아빠는 걱정이 많은듯 한숨을 쉬었다. " 그렇군요 " "들어와" 아빠가 말을하자 많은 기사복을 입은 기사들이 들어왔다 그중엔 여자도 보였다. " 에밀 고르도록 하여라 " "어...음 " 나는 곤란한 눈으로 리몬을 바라보았다. 리몬은 괜찮다는듯이 미소를 지어주었다. 기사들은 오라버니가 웃은게 신기한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모든 기사단을 쭉 본뒤에 아빠에게 물었다 " 교대로하면 안되나요 " 나는 고를수없었다. 모두 뛰어나 보이기도 했고 내가 이런 호강을 해도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빠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후에 아빠에게 들었는데 현재 유학중인 언니가 있다고 들었다. 언제 오냐고 물었지만 간지 얼마 되지 않아 돌아오는 것은 좀 늦을 거라 대답했다.

 나는 공부를 하기위해 현재 리몬이 다니는 아카데미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아직 어려서 안된다고 했다.

 시무룩해진 나를 보자 아빠는 나에게 가정 교사를 붙혀주었다. 오늘은 첫 수업이 있는날이다. 기대하고 일어나자마자 유모인 세라가 날 씻기고 예쁜 옷을 입혀주고 머리를 올려주었다. 세라는 나에게 거울을 보여주며 말했다.

 "예쁘죠 ?" 나는 세라의 실력에 감탄했다. "오" 옷이날개라더니 예쁜 옷을 입고 단장을 한 나는 예뻤다 . 후에 나는 가정교사인 아멜 에게 들었다. 나이텔르 공작가는 모든것에 뛰어나며 검술이면 검술 학문이면 학문 못하는게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가문을 무서워 하는 사람도 많고 적대하는 가문도 많다고 한다. 거의 웃지않고 할일만 하는 가문으로써 할땐하고 무서울땐 무섭다고 한다. 이름하여 드래곤의 가문이라 불린다고한다.

 
작가의 말
 

 예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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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018 / 12 / 21 312 0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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