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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overman
작가 : 미라니
작품등록일 : 2018.12.19

갑작스런 폭발 과 새로운 인류의 등장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돌연변이2
작성일 : 18-12-21 09:31     조회 : 238     추천 : 0     분량 :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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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준우군 그분은 지금 어떤 상태 인가요?”

 

 역장의 물음에 준우는 어깨에 들쳐 업었던 정우를 옆으로 누인다

 

 “음, 신기한데요 잘 융합되고 있는것 같아요”

 

 준우는 정우의 상의셔츠를 벗기고 상처를 본다

 

 “지금 출혈은 멈췄고 상처 부위들은 아물어 가는게 보이네요”

 

 정우의 몸이곳 저곳을 보며 말을 잊는다

 

 “아직 완전히 변하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그리고 이분이 살지 말지도아직 모르겠네요, 호흡이 불규칙하고 상태도 그리 좋아 보지않아요”

 

 “그럼 제가 업고 이동하겠습니다”

 

 역장은 준우에게 말을 꺼낸다

 

 “아니에요 그럴필요 까지 없어요 이사람 변하는걸 가까이서 보고 싶거든요”

 

 준우는 싱크러운 웃음을 보여준다 지금의 상황에 맞지 않는듯한 웃음에

 

 김반장은 옆에 서있던 단아를 쳐다 본다

 

 “저기 역장님 자꾸 [그것]그것 하는데 그것이 뭔가요?”

 

 김반장에 질문에 역장은 앞으로 걸어가던 걸음을 깁반장에게로 옮기고 이야기를 한다

 

 “[그것]은 돌연변이에요 아지 정확히 말하면 괴물?”

 

 역장은 웃음을 보이며 김반장에게 말을 한다

 

 “그럼 저것들은 어디서 온거죠?”

 

 단아는 그런 두사람 곁으로 바짝 붙어 이야기를 한다

 

 “어디서라..”

 

 잠시 고민하고 있는 역장에 모습에 준우는

 

 “괜찮아요 말씀해주세요”

 

 준우의 말에 역장은 설명을 이어간다

 

 “저것들은 우리의 조상?, 아니 더 정확히는 조상보다는 우리 인간이 생기기기 이전에 지구 이곳에 있었던 생물체 입니다”

 

 역장에 말에 단아는 당황하는 표정을 보인다

 

 “아니 역장님 말도 안되는 그런… 동화같은 말을믿으라구요?..”

 

 단아는 역장을 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저의 기관에서 알려진 바로는 인간의 유전자와 99%정도 닮아 있더군요”

 

 

 “그정도는 침팬치나 원숭이도 그 정도의 비슷성은 존재 해요 아니 그것보다 높을 수도있고..”

 

 단아는 궁금한 듯이 역장의 말을 자르며 이야기 한다

 

 “오 굉장히 잘하시네요, 맞아요 그들과 우리의 관계가 딱 그정도로 알고 있어요, 원숭이와 인간과 같은 비슷하지만 다른 형태, 현제 인간은 동물의 최정상에 있는 우두머리 동물인건 비슷하지만 어찌보면 인간은 침팬치나 원숭이를 마음대로 죽이거나 살리거나 할수 있는 위치인거죠”

 

 “역장님 이해가 잘 안되는데.. “

 

 김반장이 대화중간에 끼어들며 이야기한다

 

 “단 한번도 그런 이야기는 들어 본적이 없어요 어떻게 그런것들이 관련되어 있고 어떻게 그런것들이 존재 하고 있는지도요”

 

 “그런 질문들 때문에 저희 기관에서는 비밀로 하고 이런 일을 진행해 왔습니다”

 

 역장은 주위를 둘러 보며 이야기를 한다

 

 “조금만 내려가시면 옆역으로 통하는 지역이 있을 겁니다”

 

 “역장님 문좀열어주세요”

 

 앞서 가던 준우가 꺼다런 철문 앞에서 멈춰서 이야기를 한다

 

 역장은 앞으로 다다가 손바닥을 펼쳐 철문앞에 천천히 붙힌다

 

 철문은 너무나 오래되 보였다 군대군대 낡아서 녹이 스러 있는 모습이였다

 

 ‘저런 문이 열리기는 하는 거야?’

 

 김반장은 문을 열려는 역장을 바라보며 군데군데 살피기시작했다

 

 “전에도 이런거 본적있어?”

 

 김반장은 단아의 옆에 붙어서 말을 이였다

 

 “이런 깊이의 굴도 처음이고 저런 형태의 무늬 여긴 내가 알던 지하철이 다니는곳이 아니야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김반장은 단아를 보며 말을 했다

 

 단아의 시선은 역장을 뚫어 져라 쳐다 보았다

 

 “반장님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뭔가 해서는 안되는 일에 가담해 있는것 같긴해요”

 

 철문에서는 밝은 빛줄기들이 철문이 꺠질듯이 빛나고 있었다

 

 -끼이이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의 아랫쪽이 움직인다

 

 “오랜만이네요 이문을 통과하는 것도”

 

 준우는 열려진 철문안으로 들어 간다

 

 “거기 두분 빨리 오세요 문을 닫을겁니다”

 

 역장은 뒤에 쳐서 있는 단아와 김반장을 불러 들인다

 

 문안에는 들어선 곳은 엄청난 어둠이 있었다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걱정마시고 그대로 앞으로 걸으세요”

 

 준우의 말에 앞으로 걸어나갔다

 

 -착착착-

 

 엄청난빛이 쏟아져 단아와 김반장은 손으로 시야를 가렸다

 

 단아는 앞에 있는 역장과 준우를 쳐다 보았다

 

 ‘저걸들 뭐야 함정인가?’

 

 단아는 자세를 움추리며 시력이 최대한 적응 하기를 기다렸다

 

 “오랜만입니다 (검은날개) sss-4구역 역장님 “

 

 말소리가 나는 곳에서는 건장한 남자가 서있었다 검게 그을린 피부와 다부진 근육이 전투슈트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트레이닝이 잘되보이는 모습니였다

 

 “오랜만이야 (산크)”

 

 역장은 남자 보다 한참 작은 키에도 악수를 청한다

 

 “한 5년만인가요?”

 

 산크는 안쪽 무릎을굻고 손은 잡았다

 

 단아는 적응된 눈으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대충 둘러 보아도 30명 가량의 사람들이 저마다 손에 총을 들고 있었다

 

 ‘총구를 이쪽으로 하지 않은걸 보니 적의는 없는것 같군’

 

 김반장도 두 눈을 굴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저기 그보다 이분 상태좀 보고 싶은데 연구실로 가지”

 

 “준우씨도 오랜만입니다 안 본 사이에 더 잘생겨지셨어요”

 

 산크라고 불리는사내는

 준우앞으로 다가섰다

 

 “그사람 돌연변이 아님니까?”

 

 산크는 준우의 표정을 살피며 정우를 살펴 보았다

 

 “맞아 근데 신기하게 아직 외형적 변화도 없고 죽지도 않고 잘하면 큰무기가 될지도 모르지”

 

 “그 보다 이사람좀 들어줘 무겁네 생각보다”

 

 준우의 말에 산크는 고개짓으로 주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축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역장님, 지금 sss-4구역 폐쇠와 폭발 명령이 떨어졌는데 아셨어요?”

 

 산크는 역장을 보았다

 

 “알아요, 메뉴얼대로 진행 되고 있는거지요 어차피 시간 벌기용 밖에 안되지만요”

 

 “아, 그리고 저 뒤에 있는 두분 안전하게 밖으로 이동시켜 주세요, 이 일과 관여하지 않아도 될것 같으니까요”

 

 역장은 손짓으로 단아와 김반장을 가르킨다

 

 “아뇨”

 

 단아가 앞으로 다가서며 말을 잇는다

 

 “저도 알아야 되겠어요 지금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의 대원들은 살아 있는지 말이에요!”

 

 단아의 두눈에서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저기…”

 

 “저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민중의 지팡이로써”

 

 “이봐요 당신도 봤잖아 이거 그렇게 무시할 만한 일 아니야!”

 

 단아는 김반장의 말을 끊고 소리를 질렸다

 

 “역장님 저 는 제대로된 설명을 들어야 겠습니다, 아니 알아야한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야 상부에 보고를해서 지원을 받아 다시 오겠습니다”

 

 역장은 단아를 보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인다

 

 “당신들은 절대 이길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엔 희생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 않아요?”

 

 역장에 말에 단아와 김반장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단아는 다시 한번 역장을 향해 앞으로 돌진한다

 

 -쾅콰쾅-

 

 들어온 철문 쪽에서 강한 진동과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

 

 

 “아무래도 폭발의 여파가 생각보단 강한거 같습니다 “

 

 산크는 말을 이으며 옆에서 있는 부하들에게 고개 짓을 한다

 

 “얘들아 이분들 잘 나가시게 도와드리거라”

 

 검은 유니폼의 사람들이 김반장과 단아를 잡는다

 

 “야 이거 안 놔”

 

 단아의 저항이 거칠지만 잡은 손의 힘이 만만치는 않는다

 

 -크아아악-

 

 철문의 작은 틈에서 귀를 찢을듯한 비명소리가 넘어들어온다

 

 “쫒아오던 놈들이 아직 살아 있는것 같군요”

 

 “산크님 잠시 저희는 저분을 좀 살펴 보겠습니다, 여긴 산크님에게 맞기겠어요”

 

 역장은 윙크를 하고 준우와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

 

 “여이 당신들 저쪽 뒤로 물러서 있어 지금부터 보게될 것들은 이세상의 것이 아닌 것들이야 조심해”

 

 -찌지지직-

 

 폭이 50cm는 될법한 철문이 조금씩 찢어 지는 소리가 난다

 

 “자 저 문이 조금이라도 열려서 흄바바들이 나오는순간 지구는 지옥이 시작된다! 막아라 막아!”

 

 저마다의 긴장감과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기여코 철문이 조금찍 금이 가고 찢어지는 소리를 낸다

 

 “저것들은 일반 나토탄은 안 먹힌다 모두 폭발성 기관포탄으로 적의 사지를 박살내 버려라 , 마지막 처리는 내가 할테니..”

 

 찢어진 철문사이로 흄바바들의 모습이보인다

 

 “산크님 저것들의 이름이 흄바바 입니까?”

 

 단아는 산크를 향햐 물었다

 

 “ 뭐 부르는 이름은 다양하지만 저의 쪽에서는 고대의 괴물 흄바바라고 부르고 있지요, 고대의 괴물처럼 기괴한 모습과 강력한 공력과 단단한 피부 그리고 흉폭한 공격성과 인간을 먹는것 저것들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작은 철문의 틈 사이고 흄바바들이 서로 들어오려고 팔을 집어 넣고 얼굴을 집어 넣는다

 

 “기다려라”

 

 산크의 명력에 대원들은 기를 죽이고 기다리고 있다

 

 “여기 총 2정만 가져와라”

 

 산크는 단아와 김반장에게 총을 주며 이야기한다

 

 “흄바바를 죽이기 위해서는 심장을 노려야 합니다 “

 

 “사격이라면 자신있습니다”

 

 단아가 노리쇠를 뒤로 당기며 이야기한다

 

 “아니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님니다”

 

 산크가 나오려는 녀석들의 모습을 가르키며 이야기한다

 

 “저들의 심장은 신체 모든 부위로 이동시킬수 있습니다, 죽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총으로 완전 발살을 내면 쉽지 않나요?

 

 김반장이 총을 집어들며 말을 한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좋지만 저것들의 겉 피부는 일반 강철보다 강도가 더 강해서 뚫기 자체가 힘듦니다”

 

 단아는 단창을 열어 본다

 

 세로방향으로 지그 제그 올라온 탄 들이 보인다

 

 “하나.둘.셋.넷.다섯”

 

 “산크님 탄이 5개 밖에 없나요?”

 

 산크는 소총을 어깨에 견착하며 조준을 하면서 말을 잊는다

 

 “ 맞습니다 저것들에게 맞게 새로 개발된 탄입니다 순수파과력만 보면 일반 대전차포와 같은 위력이지만 보시다 시피 장착할수 잇는 탄의 량이 적어 효율을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유리한 상황에서밖에..”

 

 산크의 말이 체 끝나지도 전에 총상이 울린다

 

 -탕-

 

 강력한 파열음이 들린다

 

 흉바바의 팔에서 검은색 액체가 튀어 버린다

 

 “저것 보십시요”

 

 산크나 문쪽을 가르키며 이야기한다

 

 “일반 전차의 장갑도 단숨에 파괴해버리는 위력인데도 흅바바의 팔 하나도 날리기 힘듦니다”

 

 김반장에 미간에서 땀이 한방울 흘러 내린다

 

 “그래도 저놈들은 밖에 절대 못나갑니다”

 

 “산크님!”

 

 “문이 뚫림니다”

 

 산크는 총을 아래로 내리며 뚫려버린 문을 보며 이야기한다

 

 “자, 시작하자 “

 

 “쏴!!!!!!!!”

 

 -탕-

 

 엄청난 총알 세례에 흅바바들의 몸이 찢겨저 나간다

 

 “인정사정 없이 전부 죽여라 다시는 여기까지 오지 못하게 죽여라!!”

 

 산크는 쓰러져 가는 흄바바들은 내려다 본다

 

 엄청난 연기와 화약의 매쾨한 연기가 코를 찌른다

 

 “그만”

 

 산크의 말에 일제히 사격을 멈춘다

 

 “수색팀 내려가서 상황보고하도록”

 

 산크는 무전기에 대고 말을 한다

 

 “자 얼추 일이 마무리된것 같으니 우리 두분은 올라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산크님 모든 흄바바들은 제거가 된것 같습니다-

 

 단아와 김반장을 안내하려는 순간 지척을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뭔일이야”

 

 -아직잘 모르겠…..

 

 으악아아아악_

 

 “무슨일이야, 빨리 말해봐”

 

 -변종입니다-

 

 “일이 드럽게 됬네 당신들 좀 있다 나가야겠어”

 
작가의 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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