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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정령왕들의 꽃 이네스
작가 : 필리
작품등록일 : 2018.11.12

어렸을 때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떠나는 친구들에 모험이야기!

 
동식물 대백과(2)
작성일 : 18-12-18 19:37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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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아이델 : 인간에 모습을 한 지능형 몬스터로 보통 어린아이에 모습을 하고 사람에게 접근한다. 인간에 생명력이나 몬스터들에 생명력을 먹고 살고, 자신에 자식도 먹는 몬스터니 조심해야한다. 또한 미약한 마법을 사용할 수있으니 위험도가 높아 조심해야 한다.’

  “미르”

  “어? 왜?”

  “이런 몬스터들은 도대체 어떻게 안거야? 솔직히 우리 마을이 엘프에 숲과 근접해 있어서 몬스터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곤해도 솔직히 이런 몬스터에 대해선 들어본 적은 없어. 그동안 수많은 모험가들과 마법사들이 우리 마을에 들른 김에 해준 이야기 중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리아에 말에 미르는 덤덤하게 대답했다.

  “그렇겠지. 그 책에 있는 몬스터들 중 몇 몇은 사람에 목숨을 쉽게 앗아 가는 것들이야. 그러니 목격자가 적고 희귀한 책 몇권에 밖에 없겠지. 나 같은 경우엔 우연히 마법사가 책이나 읽으라며 던져 준 잡학 사전에 있던 거였고. 그러니까 운이 좋아서 그런거야.”

  리아는 책을 소리나게 덮으며 미르에게 말했다.

  “음, 그런가?”

  “그럼, 적어도 트로웰에 장난이 아니라면 말이야.”

  “트로웰에 장난? 그게 뭔데?”

  “트로웰에 장난이란 말이야. 트로웰은 땅에 정령왕이자 대지와 식물, 지혜에 수호자라고 하잖아. 그래서 난데없이 모르던 지식이나 지혜를 깨닫게 되는 것을 트로웰에 장난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땅에 정령사나 땅의 기운을 강하게 가진 사람에게 자주 생기는 현상이야.”

  “오, 좋겠다.”

  “그닥 좋다고 할 순 없지.”

  “왜?”

  “자신이 원하는 지식이나 지혜가 들어오지 않을 때가 많거든. 그렇지 않다면 장난이라 지었겠어? 그래서 정말 난데없이 5살짜리 꼬맹이가 아이델이 사람을 잡아먹는 가장 잔인한 방법 3가지. 이런 식으로 깨달을 수도 있단 얘기야. 그러니 그닥 좋은건 아니지. 뭐”

  “그, 그건 그렇네….”

  리아는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자 미르가 웃으며 리아에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지? 대신 내가 훨씬 재밌는 얘기 하나 알려줄게.”

  “뭔데?”

  “사람들은 정령을 무성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정령들에게도 성이 있어. 그래서 정령들은 결혼을 하고 살아. 하지만 정령들은 정령왕에 힘으로만 태어나고 정령왕들은 주신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순결한 영혼이지. 그리고 그렇게 주신에 힘으로 태어난 정령왕들은 자연적으로 소멸하지 않아. 누군가에게 정령에 상태로 공격을 받거나 정령왕이 미쳐 폭주할 때만 빼면 말이야.”

  미르는 잠시 말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눈빛에 슬픔이 가득한 눈빛이었지만 리네는 눈치 채지 못하고 미르를 따라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정적을 견디다 못한 앨리스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었다.

  “그, 그런데 미, 미르. 그 뒤, 뒷이야기는...?”

  “아! 이야기 중이었죠? 자, 들어보세요. 정령왕들은 소멸하지 않고 새로운 정령왕은 태어나지 않아요. 물론 여기 말고도 다양한 차원에 여러 정령왕들이 있겠죠. 하지만 정령왕은 명계와 신계 밖에 가지 못해요. 그렇기에 만났다는 기록도 없고 아무것도 없죠. 암튼 정령왕 중 한 명이라도 크게 상처를 입어 소멸하게 되면 원래 있던 차원 자체가 무너지면서 모든 것이 사라져요. 즉 차원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 정령, 몬스터, 인간, 식물, 우주, 해 등 정말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무너져서 차원 자체가 사라져 존재하지 않게되죠. 그래서 그런지 신들도 참 많이 머리를 굴렸는지 방법을 찾아냈어요. 그들에게 단 한 번 그 차원에서 환생할 기회를 주자고 말이죠. 그래서 정령왕은 한 번 소멸 되면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그 어떤 종족으로든 환생을 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정령왕이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야해요. 어떤 물건을 찾아야 되거든요. 그 물건은 말 그대로 랜덤이고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찾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 다른 정령왕들이 자신이 속한 정령계에서 내려오거나 하면서 소멸 된 정령왕을 도와요.”

  “잠깐. 자신이 속한 정령계라고? 그럼 정령계가 한 두군데가 아니야?”

  “응, 명계와 신계는 다 같이 모여있어. 하지만 수많은 정령과 정령왕이 있지만 정령계는 각각 따로 있어. 애당초 정령왕들은 대부분 자존심이 세고 성격이 더러워. 그리고 고집이 심하지. 그래서 주신과 최고신들은 정령왕들끼리 서로를 죽이는 결말을 바라지 않았는지 정령계를 여러개로 따로 만들었다고해. 뭐, 지금은 정령계를 합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대. 정령왕들이 이상하게 얌전해져서 그렇다나? 뭐, 암튼 그건 네 알바 아니고. 그래서 재밌는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인데 말이야….”

 
작가의 말
 

 다음화에 계속 됩니다! 보실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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