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너에게만 뛴다!
작가 : 소통녀
작품등록일 : 2018.12.15

기업 사장인 시후는 어느날 11년전 죽은 첫 사랑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술 취해 벤치에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옆에서 집사가 말림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사진속의 낯선 남자
작성일 : 18-12-16 00:31     조회 : 225     추천 : 0     분량 : 562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부자들만 모여 산다는 동네... 평당 자동차 한 대 보다 더 비싸다고 하는 동네에 시후의 아버지가 살고 계셨다. 갑자기 주눅이 들었다.

 

 예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로 잔뜩 멋을 낸 수지는 시후를 슬쩍 바라봤다. 긴장이 되는지 눈 밑이 살짝 떨렸다.

 

 미니 핸드백에서 쿠션을 꺼내 얼굴을 확인했다.

 

 얼굴이 너무 어두워 보인다...

 

 "충분히 예뻐.. 아버지도 마음에 들어 하실 거야.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

 

 안심하라는 듯 그가 수지를 향해 밝게 웃었다.

 

 시후의 다정한 말에도 입술이 바짝 바짝 말라 들어갔다.

 

 너무 긴장돼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거렸다.

 

 시후가 수지의 불안해하는 손을 꽉 잡아 주었다.

 

 그 순간 그녀는 확신 할 수 있었다.

 

 이 사람과 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을.. 그리고 그 삶이 너무나 행복할거라는 것을...

 

 그래.. 용기 내어보자..수지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

 커다란 대문이 철컥 열리고 시후의 자동차가 미끄러지듯 집안으로 들어갔다.

 

 “아버지, 저 왔어요.”

 

 태섭은 며느리가 될 사람이 온다는 말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후가 평생 혼자 외로이 살까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처음에는 시후가 아가씨랑 온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농담인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정말 온 것이다.

 

 수지가 들어섰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몸을 싣고 있던 태섭이가 수지를 바라보고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태이야!”

 

 “태이야.. 네가 살아 있었단 말이야...”

 

 그는 아픈 사실도 잊고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기남아.. 기남아.. 네 딸이 살아 돌아왔어...”

 

 “아버지... 전화로 말씀 드렸잖아요. 태이가 아니라 닮은 아이라고요."

 

 아버지의 행동이 수지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초조하게 수지를 바라봤다.

 

 수지가 괜찮다는 듯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시후에게 눈을 찡긋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차수지라고 합니다.”

 

 태섭은 덥석 잡았던 수지의 손을 슬며시 놓았다.

 

 “새 아가 미안하다. 근데 이렇게 닮았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벌써 자신을 새 아가 라고 부르는 말이 약간 신경이 쓰이는 듯 수지가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사모님은 어디에 가셨습니까?”

 

 “약속 있다고 나가셨습니다.” 옆에 서 있던 메이드가 알려줬다.

 

 시후는 알았다.. 말은 인사 시키라고 했지만 자신이 수지를 집에 데려오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한다는 것을. 특히 태이를 닮은 수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 자리를 피한 것을.

 

 오히려 잘됐다. 정애가 없는 자리가 더 편한 것이다.

 

 식사하는 내내 태섭은 계속 수지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녀를 보고 있으니 과거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다.

 

 “예전에 고2때 3대 3으로 기남이랑 소개팅을 나갔는데. 여자 둘은 완전 못 생겼고 한명이 정말 예뻤어. 전부다 그 여자랑 짝이 되려고 남자들끼리 싸움이 났었지. 그런데 그 여자가 기남이를 선택했단다.

 

 얼마나 샘이 났던지... 허 허 허.

 

 그 이후 그 여자랑 기남이 둘이 정말 절절히 사랑했어. 그 여자가 바로 태이 네 엄마가 된 거지."

 

 ‘엄마.....’

 

 엄마라는 단어는 그녀에게 항상 막연한 그리움이었다.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엄마에 대한 기억은 전혀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아버지... 아버지 앞에 있는 아이는 태이가 아니라 수지입니다. 듣는 수지 입장도 생각 해 주셔야죠.”

 

 시후가 참다못해 아버지에게 화난 듯 말했다.

 

 “그래, 그래. 알았다. 그 녀석 성질 머리 하고는..”

 

 알았다고 말은 하지만 태섭이는 또 다시 태이 엄마와 태이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꺼내셨다.

 

 수지는 그 이야기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수지는 항상 생각했었다.

 

 자신의 아빠와 엄마도 그들처럼 뜨거운 사랑을 했을 거라고. 그리고 만약 지금 살아계신다면 아직도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할거라는 것을.

 

 밥을 다 먹고 태섭이는 오래된 앨범을 꺼내왔다.

 

 “아가... 이리 오렴. 우리 시후 어릴 적 모습 보여줄게..어렸을 때 정말 개구쟁이여서 나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지.”

 

 풋,,, 수지는 미소를 터트렸다.

 

 지금도 문득 문득 개구쟁이 기질이 보이는데 어렸을 때는 어련 했을까..

 

 수지는 앨범에 바짝 다가갔다.

 

 시후의 어릴 때 모습이 너무 기대 되었다.

 

 "이건 시후 백 일째 사진이야.."

 

 옷을 입지 않은, 발가벗고 앉아 있는 아기 한명이 있었다.

 

 갑자기 가운데 그것이 수지 눈에 들어왔다.

 

 “어머..." 그녀가 작게 소리쳤다.

 

 시후도 화들짝 놀라며 그 부위를 손으로 가렸다.

 

 “아버지... 지금 무슨 사진 보여주시는 거예요.”

 

 “이 녀석아... 아무것도 모르는 백일 사진인데 뭐가 부끄럽단 말이야..

 

 새 아가는 괜찮지?“

 

 태섭이가 짓궂은 눈빛으로 수지와 시후를 번갈아 바라보며 껄껄댔다.

 

 시후의 입술이 툭 튀어나왔다.

 

 수지가 키득 키득 거렸다.

 

 “근데 이 여자 아이는??”

 

 수지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아이가 태이라는 것을.

 

 그 다음 페이지를 넘겼다. 어떤 한 젊은 아저씨가 웃으며 서 있었다. 등산 갔다 오는 모습으로 찍힌 사진이다. 왠지 낯설지 않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이 사람은 누구에요?”

 

 “이 녀석이 기남이... 지금 봐도 참 잘생겼다. 내 친구.”

 

 어디서 한번 본 듯한데. 어디서 봤지? 수지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왜.. 아는 사람이야?” 시후가 물었다.

 

 “아니요.. 근데 어디서 본 듯해서요. 어디서 봤지??”

 

 순간 수지의 등골이 오싹 해졌다.

 

 꿈에 나타나 자신을 태이라고 불렀던 그 아저씨였다.

 

 갑자기 수지의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

 

 그녀가 괴로운 듯 자신의 머리를 감쌌다.

 

 “수지야.. 왜 그래?”

 

 놀란 시후가 다급히 물었다.

 

 “오빠..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아...”

 

 그녀는 너무 괴로운 지 식은땀을 흘리며 머리를 부둥켜 안았다.

 

 “수지야.. 병원가자. 빨리 업혀.” 시후는 수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오빠..”

 

 시후를 부르는 그녀의 얼굴이 핏기 하나 없이 창백해졌다. 곧 숨이 넘어 갈 듯 가파른 숨을 쉬었다. 너무 괴로운 듯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던 수지가 힘없이 고개를 옆으로 떨구었다.

 

 “수지야... 정신 차려!!!”

 

 

 S 놀이 공원.. 놀이기구를 타러 온 어른들과 아이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다.

 

 걸어 다닌다는 표현보다는 밀려다닌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이다.

 

 “누가 혹시 우리 딸 못 봤어요?

 

 요만한 키에 흰색 원피스에 분홍색 머리띠를 하고 있어요.“

 

 한 남자가 정신없이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매고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모두 모른다는 뜻으로 고개를 저으며 지나갔다.

 

 모두들 어떡해..안됐네..라는 동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봤지만 적극적으로 나서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태이야.. 태이야..” 그 남자의 눈은 거의 절망적으로 보였다.

 

 “누가 제발 우리 딸 좀 찾아주세요. 아이스크림 사러 갔는데 잠시 눈을 판 사이에 딸을 잃어 버렸어요.

 

 누가 제발 좀 찾아주세요.“ 절규하듯 그 남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눈물범벅이 된 남자는 이제 거의 이성을 잃고 쓰러질 듯 보였다.

 

 납치?? 설마 우리 태이가 납치 된 거는 아니겠지? 등골이 오싹해지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제발 태이를 찾게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기꺼이 제 목숨이라도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 딸을 찾게 해 주세요.”

 

 남자는 어디선가 엉엉 울며 자신을 찾고 있을 딸이 걱정돼 잠시도 멈출 수가 없었다.

 

 “태이야... 태이야..” 그 남자는 절규하듯 다시 딸의 이름을 불렀다.

 

 “하나님... 제발... 제가 지은 죄가 있거든 저를 탓 하시고.. 제발 태이를 찾게 해 주세요.”

 

 땀범벅 눈물범벅이 된 그 남자는 지금 30분 째 딸을 찾아 넓은 공원을 헤매고 있다.

 

 태이를 잃어버린 30분은 마치 3시간이 지난 것 같았다.

 

 어쩌면 딸을 앞으로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밀려왔다.

 

 “아저씨.. 안내 방송실에 가서 방송을 해 보세요... 그럼 누군가가 보호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미아 보호실에도 가 보시구요.”

 

 지나가던 대학생들이 미친 듯이 딸을 찾고 있는 아저씨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말을 건넸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방송실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몰랐다.

 

 “태이야.. 태이야....”이제 목이 쉬어 거의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영혼이 빠져 나가는 듯 했다.

 

 그 자리에 그대로 꼬부라져 쓰러질 것 같았다. “태이야.” 흐느끼며 딸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가슴이 찢어 지는 듯 한 통증이 왔다.

 

 딸을 찾지 못하면 그냥 이대로 죽고 싶었다.

 

 그순간. . . .

 

 “아빠!” 갑자기 태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태이.. 태이야???

 

 그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태이가 서 있었다.

 

 어떤 낯선 남자와 함께...

 

 그 낯선 남자는 찾아서 다행이다라는 표정으로 그에게 씽긋 미소 지으며 보고 있었다.

 

 “태이야.” 남자의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달려오는 태이를 온 몸으로 안았다.

 

 “태이야... 미안하다. 아빠가 잘못했어.”

 

 태이도 얼마나 놀랐는지 엉엉 울음을 그치지 못 했다.

 

 “아빠.... 너무 무서웠어. 너무 무서웠어..... 엉엉.”

 

 “그래. 그래... 미안하다. 아빠가 너무 미안해.”

 

 “아빠가 너무 미안해...” 어깨가 들썩 들썩 거렸다.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다행입니다... 따님을 찾아서 말입니다.”

 

 좀 전에 태이 옆에 서 있던 그 남자가 다가오면서 말했다.

 

 그 남자 옆에도 태이 만한 여자애가 서 있다. 딸인 것 같다.

 

 “당신이 제 딸을 찾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낯선 남자에게 계속 고개 숙여 인사했다.

 

 “감사하긴요.. 허 허..자식 있는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죠. 가자.. 수지야.“

 

 남자는 옆에 딸처럼 생긴 아이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돌렸다.

 

 수지라는 그 아이가 태이에게 안녕하듯 손을 흔들어 줬다.

 

 

 

 ##

 "아빠... 수지 여기 있어요.. 어디 가시는 거예요..아빠..."

 

 수지는 떠나는 아빠를 애타게 불렀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누워 있는 수지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선생님.... 왜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거죠?

 검사를 제대로 하신 거 맞습니까?“

 

 의사에게 불안 한 듯 시후가 따져 물었다.

 

 “네.. 검사 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갑자기 환자분이 쓰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병실을 옮겨 조금 안정을 취한 후 MRI 촬영을 해 봐야 할 듯합니다.“

 

 “수지야.”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수지의 얼굴을 바라봤다. 핏기 하나 없이 누워 있는 얼굴을 보니 너무 속상하다. 마음이 아팠다.

 

 “무슨 악 몽을 꾸는 거니? 왜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니? 제발 빨리 나쁜 꿈에서 깨..수지야. 내가 여기 기다리고 있잖아.”

 

 그의 마음이 바짝 바짝 타 들어갔다.. 며칠 전에도 쓰러졌는데 또 쓰러지다니..

 

 시후는 수지의 손을 꼭 잡았다.

 

 그녀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금방이라도 깰 듯한데.. 왜 이리 정신을 못 차리는 거지?

 

 “수지야.”

 

 그녀를 부르는 그의 눈에 금세 눈물이 맺혔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 쓰러졌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서..

 

 갑자기 수지를 잃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였다.

 

 갑자기 등골에서 땀이 흘러 내렸다.

 

 ‘지금 내가 무슨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거지?’

 

 시후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버리려는 듯 고개를 강하게 저었다.

 

 그녀의 이마에 맺혔던 땀이 조금씩 볼에도 맺혔다.

 

 시후는 손수건을 꺼내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았다.

 

 입술이 창백해 보였다.

 

 머리카락을 살짝 들춰 올렸다. 이마에 맺힌 땀도 닦아 주기 위해...

 

 시후의 손이 갑자기 멈칫 했다. 순간 그의 눈동자가 몹시 흔들렸다.

 

 저 상처는??

 

 미세한 상처가 눈에 들어온 것이다.

 

 예전 태이가 보드를 타다 다쳐 생긴 흉터랑 너무 비슷해..

 

 설마......??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2 드러나는 진실 2018 / 12 / 16 224 0 6406   
31 설마??? 2018 / 12 / 16 213 0 2665   
30 사진속의 낯선 남자 2018 / 12 / 16 226 0 5628   
29 너무 사랑해 2018 / 12 / 16 223 0 4950   
28 너무 닮은 그녀 2018 / 12 / 16 209 0 8087   
27 흔적 2018 / 12 / 16 220 0 9445   
26 예쁜 추억 지금부터 만들어 가자 2018 / 12 / 16 251 0 4581   
25 지독한 그리움 2018 / 12 / 16 254 0 4705   
24 고백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 2018 / 12 / 16 229 0 5020   
23 브로맨스 ??? 2018 / 12 / 16 237 0 7490   
22 회상 2 2018 / 12 / 16 226 0 4297   
21 회상 2018 / 12 / 15 209 0 2262   
20 과거의 상처 2018 / 12 / 15 217 0 1718   
19 잠시만 안고 있을게 2018 / 12 / 15 212 0 5759   
18 삼각관계 2018 / 12 / 15 218 0 4289   
17 뭐야? 알몸 인거야? 2018 / 12 / 15 221 0 2383   
16 지독한 외로움 2 2018 / 12 / 15 233 0 3530   
15 지독한 외로움 2018 / 12 / 15 225 0 2709   
14 핑계 2018 / 12 / 15 214 0 2456   
13 보고 싶다 2018 / 12 / 15 228 0 2159   
12 그와 나 사이의 거리 2018 / 12 / 15 236 0 4189   
11 휴.... 긴장돼 2018 / 12 / 15 219 0 3320   
10 나랑 정말 많이 닮았구나! 2018 / 12 / 15 220 0 2756   
9 눈동자가 참 맑네 2018 / 12 / 15 226 0 2311   
8 당신 스토커야??!! 2018 / 12 / 15 220 0 2615   
7 뭐야, 이남자!!! 2018 / 12 / 15 222 0 2208   
6 다시 만나다 2018 / 12 / 15 231 0 2581   
5 내가 엄마해줄께 2018 / 12 / 15 222 0 1788   
4 떨림.. 그리고 그리움 2018 / 12 / 15 226 0 2460   
3 낯선 곳... 낯선 남자... 2018 / 12 / 15 215 0 4612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너에게만 뛴다!
소통녀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