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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무능력 최강지존
작가 : 루이하
작품등록일 : 2018.10.21

무능력자가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최강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19
작성일 : 18-12-15 18:09     조회 : 297     추천 : 0     분량 : 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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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홍연과 현무는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었다.

 

 솔직히 능력 무효화, 그딴 것은 아무 상관 없었다.

 

 우리 동아리 이름이 무술부인 것 처럼, 무기와 무술, 그리고 약한 능력 훈련들까지 해왔던 동아리다.

 

 학교에서 그 누구도 우리를 신경쓰지 않았기에, 우리는 그 시간이 더욱 많았다.

 

 뭐, 물론 성적은 나오지 않겠지만... 지금 이 세상은 성적보다 능력이다.

 

 어쨌든, 지금 현무에게서 가장 두려운 건 그 능력 말고 다른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능력 무효화에, 또 다른 능력이 존재하게 되면 이 싸움은 나의 패배로 끝나게 된다.

 

 " 자, 시작하세요! "

 

 현재 내 전략은 이렇다.

 

 시작과 동시에, 바로 은신하여 달려드는 것.

 

 이 작전이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그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의 능력이 타겟팅이고, 다른 능력이 없다는 것을 전제하로 했지만 말이다.

 

 슥, 그가 능력을 쓸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은신하여 달려들었다.

 

 내 양 손의 단검은 그를 쉴 새 없이 갈라내었다.

 

 빠르게, 더욱 빠르게.

 

 내 손은 그를 이 공격들로 끝장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 갔고, 그의 콧등을 검날로 베었을 때였다.

 

 공격하기 위해선 검만이 은신 능력이 해제된다는 것을 나는 간과하고 있었다.

 

 그의 손은 내 검을 살며시 잡고, 내 은신을 해제시켰다.

 

 그리고 덮쳐오는 거대한 위압감, 마치 청룡과 백호를 보았을 때만큼

 

 그렇다, 그는 정말로 사신수 현무의 능력자였던 것이다.

 

 그의 등 뒤에는 거북이와 뱀이 얽혀있는 듯한 검은색 형체, 바로 현무가 보였다.

 

 " 너 정도의 가벼운 능력자는 내게 상대가 되지 않...! "

 

 " 여기서 멈출 수 없단 말이야! "

 

 현무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게 되면, 나 같이 약한 사람은 쉽게 잡힌다.

 

 어쩔 수 없어, 마음을 굳게 먹고 싸운다!

 

 점점 더 강하게, 그의 상체를 마구 검으로 갈겼다.

 

 마치 난도질 하는 사람처럼, 하지만 그보다 더욱 간절하게 내 검은 움직였다.

 

 그의 옷이 찢기는 소리, 살이 터지는 소리, 그리고... 현무가 나에게 공격을 뿜는 소리.

 

 사신수 현무의 공격은 일직선의 형태였지만, 그 위력은 굉장한 듯 했다.

 

 일직선이 아니었다면, 피하지 못했겠지.

 

 거북의 공격은 딜레이가 있는 듯 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다시 달려들었지만... 공격할 수 없었다.

 

 나는 현무에게 빠르게 걷어차였다.

 

 얼굴과 목, 상체 전반에 흐르는 피로 범벅이 된 그는 매우 분노한 것 같았다.

 

 " 용서할 수 없다... 크윽, 젠장!! "

 

 강한 능력일수록 더더욱 체력 소모가 심하다, 그는 그 패널티를 받고있는 듯 했다.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런 신음을 흘렸다.

 

 그 모습이 마치 과거의 전설을 보는 듯 해서 괴로웠지만, 그 생각은 바로 잊어버렸다.

 

 전설과 현무는 상황 자체부터가 다르다, 그런데도 이 따위 녀석과 비교하다니... 자신을 질책할 수 밖에 없었다.

 

 현무는 신수를 사용하지 않을 모양인지, 직접 내게 다가와서 발로 걷어찼다.

 

 물론, 내가 그의 발을 손으로 잡았지만.

 

 " 너 따위 일진은...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거 몰라? "

 

 그의 발목을 꾸욱 누르며 넘어트렸다.

 

 " ... 예상했던 대로군! "

 

 현무의 위에 올라타 칼을 들이밀자, 그는 사색이 된 얼굴로 웃음을 지었다.

 

 내 뒤에 거북이 나를 밟을 거란 것 쯤은 잘 알고 있다.

 

 " 하지만, 너랑 함께 가는 거니까, 상관없어. "

 

 푸슉, 그래도 목을 찌르는 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서 어깨 부근을 강하게 찔러너었다.

 

 그와 동시에 현무는 내 등을 밟았다.

 

 하지만 나는 그의 위에 올라타 있는 중이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내가 밟히면 그도 같이 눌린다 이 말씀이야.

 

 " 크아아아악! "

 

 현무의 어깨에서 피가 뿜어져 나옴과 동시에, 내 등을 짓밟던 신수 현무도 사라졌다.

 

 나는 다른 남자의 위에서 정신을 잃는 이 광경을 전설이 목격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이제 남은 사람은 나와 진혁이다.

 

 젠장, 한때 가장 제일 친한 친구였던 녀석과 이렇게 싸워야 하다니...

 

 그리고 나에겐 백호도 없다, 그 때문에 불안감과 걱정, 근심도 늘어나는 듯 했다.

 

 젠장... 긴장해서 다리를 떨고 있는 내게 하민이가 걸어왔다.

 

 그녀는 양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고는 내 눈이 자신을 향하게 돌렸다.

 

 " 그렇게 너무 긴장하지 말라구. "

 

 " 그래도... 진혁이랑 오랜 친구였고... "

 

 하아, 하민이 그런 내 말에 한숨을 쉬었다.

 

 어, 어... 내 말에 무슨 이상이 있나? 오랜 친구였다는 말에 실망한 건가?

 

 " 아니, 아... 저기 그런게 아니고... "

 

 " 네 친한 친구였다며. 그럼 걔도 무슨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

 

 " 그게 무슨 소리야. 걔는 널 한번 죽였는데도 진혁이를 믿는거야? "

 

 " 네 사람 보는 눈을 믿을 뿐이야. 그리고... 결과적으론 내가 강해질 수 있었고. "

 

 나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봤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하민이는, 내 어깨를 톡톡 쳤다.

 

 " 일단 싸우면서 대화좀 해. 그리고 이기면... 누나가 칭찬해줄게. "

 

 장난스럽게 웃으며 눈을 찡긋하는 그녀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진혁과 현빈의 결투가 시작되고, 진혁이 먼저 말을 꺼냈다.

 

 " 지금쯤이면 공격을 했을 타이밍인데... 뭐 하냐? 역시 오랜 친구라서 공격을 못 하겠냐? "

 

 비아냥거리는 것은 저놈의 오랜 주특기였다.

 

 우리 반 일진들에게도, 잘 나가는 선배들에게도 저 비아냥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저 녀석은 긴장하면 비아냥거린다!

 

 " 그래. 오랜 친구라서 공격도 못 하겠다, 야. "

 

 " 뭐? 내가 네 친구 하민이를 공격한 거에 대해서 화도 안 나? 하민이는 소중하지도 않나 보지? "

 

 " 처음엔 그랬는데, 하민이가 너를 믿는대. 그래서 나도 한번 믿어보려고 한다. "

 

 내 말에 잠시 멈칫했던 그는, 팔을 올리고 고개를 저었다.

 

 " 내가 걜 죽였는데도? 니 여자친구가 그런 꼴을 당했는데도 화가 안 나? "

 

 " 어쩔 수 없지, 내 여자친구가 널 믿으라는데. "

 

 빠드득, 진혁의 이 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왔다.

 

 " 그럴 거면, 하민이 남자친구라고 하지 마! "

 

 불꽃은 급작스레 나를 덮쳐왔지만, 나에겐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피식, 나는 그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가까이 걸어갔다.

 

 " 야, 너 솔직히 말해. 우리한테, 나한테 적대적인 감정 없지? "

 

 " 그게 뭔... "

 

 " 하민이를 옥상에서 밀어버린 것도, 하민이 각성할 거란 걸 알고 했을 테고, 그걸 지시한 건 분명 네 팀이겠지. 하민이를 좋아하는 넌 그녀가 각성할 거란 것을 알고 한 거겠지? 내 말이 틀리냐? "

 

 잠시 말이 없던 그는 입을 열었다.

 

 " 설마, 다 알고 있었던 거냐. "

 

 " 당연하지. 뭐, 방금 알아낸 거지만. "

 

 그렇게 한동안 말 없이 시선만을 주고받았다.

 

 경기장엔 정적이 흘렀고, 사람들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었다.

 

 " 그래서 내 말은... 하민이를 넘길 수 없단 말이다! 이 자식아! 그 마음도 접어! "

 

 생각해보니 빡친다, 하민이를 좋아한다는 녀석이, 그녀를 죽였다.

 

 아무리 알고 있었다고 했어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화가 뻗친다는 것을 모르는 건 아닐텐데.

 

 성공하기 위해서 저런 악질적인 팀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리 내 친한 친구였다고 해도 하민이를 줄 수 없어!

 

 " 뭐, 어째서냐! 아무리 그래도 너보다는 내가 났지! 내가 하민이 훔쳐갈거야! 보쌈해가지고 데려갈거라고! "

 

 진혁도 질세라 소리를 질렀다.

 

 중2 감정이 마구마구 분출되는 듯, 아무 말이나 생각없이 뱉어냈다.

 

 어? 내가 하민이를 죽였으면, 한번이라도 찾아와서 따지기도 해야할 거 아니야!

 

 남자친구가 돼서 그런 것도 안 할 바엔, 내가 차라리 더 나아! 내가 하민이 각성시켜 줬잖아.

 

 " 절대 그럴 수는 없다고! "

 

 " 나는 하민이를 사랑한다! "

 

 " 내가 더 사랑해! "

 

 순식간에 로맨스 커플 삼각관계 막장드라마가 전개되어가기 시작했다.

 

 관객들은 그런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고, 대기실에서 하민이도 조용히 쿡쿡대고 웃었다.

 

 " 야 이 자식아! 진짜 죽고 싶냐! "

 

 " 하민이는 내 여자친구라고! 어, 알겠어?! "

 

 목소리를 점점 높여가면서 말싸움을 하는데 점점 더 울화통이 터질 것 같았다.

 

 이제는 말로 통하지 않을 것 같군... 이라는 유치한 만화같은 생각을 하며, 우리는 동시에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진혁의 주작의 화염은 그의 팔을 두르고 마치 포x몬의 불꽃펀치 같은 기술을 보냈다.

 

 나도 질세라 주먹을 날려, 맞부딫혔다.

 

 능력은 내게 통하지 않아 불꽃에 타진 않았지만, 불은 그저 부스터같은 느낌인 듯 했다.

 

 빠르게 위력을 올려 맞부딫힌 공격에 주먹의 연골이 아파왔다.

 

 그렇게 그저 일반인과 불꽃몸 남자의 한 여자를 갖기 위한 처절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 그때보다 더 쎄졌잖아! "

 

 " 당연하지, 하민이를 지키키 위해서잖아! "

 

 언젠가 전설 형님이 한 것 같은 대사를 따라했다.

 

 그 대사에 진혁이 더욱 열불이 나겠지.

 

 " 너만 지킬 수 있냐?! 강한 건 내가 더 쎄! "

 

 유치한 초딩 같은 말들이 난무했다.

 

 싸움 수준과 말 수준이 매치되지 않아, 관객들도 적잖아 웃음과 재미를 받았다.

 

 그때, 어느 관객이 일어나서 소리를 질렀다.

 

 " 현빈 이겨라! "

 

 " 무능력자 파이팅! "

 

 " 네가 우리들의 전설이다! 꼭 이겨라! "

 

 " 어딜 진짜 남친 자리를 뺏으려 하냐! "

 

 그를 따라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나 현빈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맞부딫히는 진혁의 주먹에 점점 더 힘이 실려가는 것을 느꼈다.

 

 " 이게 뭐야, 졸지에 악당이 되어버렸잖아? "

 

 " 애초에 내가 주인공이었으니까. "

 

 쾅, 발로 그의 다리를 걷어찼다.

 

 불꽃으로 속력을 가하고 있던 그의 다리는 중심을 잃자 바로 쓰러져버렸다.

 

 " 아 이...! "

 

 " 하민이의 남자친구는 바로... 나라고! "

 

 진혁의 불꽃 때문에 쓰러지는 자세로 떠오르는 그를 바라보며, 내 최강의 기술을 준비했다.

 

 주먹에 힘을 모았다.

 

 사부님, 그러니까 하민이의 아버님의 전수를 떠올리며, 그와 같은 동작을 취했다.

 

 정자세를 유지하고, 힘을 모아서, 주먹은 허리 정도.

 

 단숨에 내질렀다.

 

 " 이, 이 자식,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 "

 

 쾅, 내 주먹을 맞은 그는 저 벽까지 튕겨져 나갔다.

 

 하지만 주작은 주작이다, 그는 바로 등에 날개를 달아 내게 날아왔다.

 

 힘을 쓴 덕분에 빠르게 날아오는 그의 주먹을 피할 수 없었다.

 

 그 대신, 맞지도 않았다.

 

 진혁의 주먹을 잡아서, 혼신의 힘을 담아 어퍼컷을 날렸다.

 

 " 크윽! "

 

 날개를 생성한 것 만으로도 꽤나 체력 소모가 심한지, 그는 날개를 없애고 비틀거렸다.

 

 " 이렇게 질 수는 없다고! "

 

 진혁은 아무 능력도 손에 담지 않고서 내 얼굴을 가격했다.

 

 하민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욱 아픈 듯 했다.

 

 하지만 그런 진심을 받으면 더더욱 질 수 없다.

 

 " 끝을 내자. "

 

 현빈의 주먹과 진혁의 주먹이 다시한번 정면으로 부딪혔고, 그 한 방으로 싸움은 끝났다.

 

 " 최종적으로 서 있는 선수는 바로... 무능력자 현빈 선수였습니다! '

 

 하나 둘 박수 소리가 커져가며 함성 소리까지 들려오는 듯 했다.

 

 우승했다는 짜릿한 전율이 내 몸 전체에 퍼져나간다.

 

 나도 모르게 양 팔을 올려 이겼다! 라고 외쳤다.

 

 " 전례 없는 일입니다! 이게 바로... 무능력 최강지존! "

 

 그 우스운 별칭을 받으며, 나는 실제로 싸움이 끝난 것을 느꼈다.

 

 나의 등을 톡톡 건드리는 손을 잡았다.

 

 하얗고 보드라운 손, 하민이의 손을 끌어당겨 안았다.

 

 " 하민아, 사랑한다! "

 

 2096년, 7월, 프로텍터 대회에서 현빈, 하민, 전설, 홍연 우승.

 

 

 일주일 후...

 

 " 무능력자로써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점은 무엇이었나요? "

 

 " 지금 같은 팀인 전설 형님, 홍연 누나, 그리고 제 애인 하민이 있어 저는 더욱 노력하고 분발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할 생각도 못 하고, 무능력자라서 어쩔 수 없다는 변명에서 벗어나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노려과 팀원간의 믿음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 같습니다. "

 

 프로텍터 대회를 끝마치고선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세상의 무능력자들에 대한 차별이 점점 약화되어가고 있고, 무능력자와 능력자들이 협력하는 세상이 만들어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은...

 

 " 나 왔어~! "

 

 우리 동아리원 들은 프로텍터의 자격이 주어져 여기저기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중이다.

 

 사신수와 다른 능력자들이 합세하여 점점 더 좋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간다.

 

 아직도 많은 몬스터들이 남아있지만, 우리들은 전부 무찌를 것이다.

 

 " 하민아. "

 

 " 응? "

 

 " 사랑해. "

 

 " 우으, 오글오글...~ "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는 더욱 힘을 내려고 한다.

 

 아자, 무능력 최강지존 현빈 파이팅이다!

 

 

 무능력 최강지존.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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