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무능력 최강지존
작가 : 루이하
작품등록일 : 2018.10.21

무능력자가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최강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9
작성일 : 18-12-15 18:03     조회 : 293     추천 : 0     분량 : 601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

 

 학교가 끝나고 바로 홍연의 집으로 모인 세 명은, 아니 다섯 인물은 전설의 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전설을 보자, 착잡한 심정이 먼저 들었다.

 

 그렇게 강하던 형이 이렇게 쓰러져 있으니 안쓰럽기도 하고, 이렇게 만든 대상에게도 화가 나기도 한다.

 

 억지로 나에게 데려가 달라고 말했던 백묘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검은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 이 녀석, 죽을 목숨은 아닌데 말이야. "

 

 갑자기 등장한 남자에 한 번, 그 남자의 말에 한 번 우리는 놀랐다.

 

 그 남자의 말로는 자기가 사신이고, 하민이의 능력이라고 했다.

 

 거짓이 아닌 듯 하민이는 조용히 끄덕이고 있었다.

 

 " 죽은 상태는 아닌데, 영혼이라고 해야할까, 안의 의식이 누군가와 접선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

 

 뭔지는 모르겠다는 그의 말에 상황은 더욱 애매모호해 졌을 때였다.

 

 [ 아마, 룡(龍) 일 거야. ]

 

 또 한번 갑자기 튀어나온 말에, 사신까지 포함한 우리들은 다시 한번 더 놀랬다.

 

 우리들의 시선은 고양이, 백묘로 향했고 고양이의 얼굴로 한껏 진지한 표정을 만드는 그녀는 계속 말을 이었다.

 

 [ 그 전까지 나도 몰랐었는데, 저 사신의 말을 들으니 확실한 것 같아. 그 녀석과 비슷한 기운, 그리고 용광과를 먹었다고 했지. 거기에 확신을 얻었어. ]

 

 백묘는 자신이 백호라는 것, 용광과는 실은 여의주 비슷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알려주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용광과는 여의주의 힘을 일부 담은 것이라 일반인은 먹고 죽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 죽기 전 시간에는, 청룡의 테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통과하면 살아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살아 돌아온 사람은 지금까지는 없다는 것도.

 

 그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의 분위기는 거의 가라앉게 되어 버렸다.

 

 그래도, 희망적인 소식이라면 소식일 것이 있었다.

 

 " 청룡의 테스트를 받으면 얼마 안 있으면 죽는데, 아직 살아 있다는 걸로 봐선... "

 

 [ 그렇지, 우리가 희망을 걸어야 할 것은 그것 뿐이다. ]

 

 사신의 말에 긍정을 표한 백묘, 아니 백호는 자신의 이야기도 꺼냈다.

 

 [ 나는 사신수 백호다. 지금은 이런 형상을 하고 있지만. 아무튼 청룡, 백호, 현무, 봉황, 우리 네 사신수는 동양을 지키는 네 신수다. 이 정도는 익히 알고 있을테니 넘어가고, 내가 이 곳에 내려온 이유를 알려주지. ]

 

 본래 신들은 인간들을, 특히 자신의 인간들을 매우 아끼는 성향이 있다.

 

 때문에 인간에게는 은혜로이 모든 것을 내려 주었지만, 인간은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었다.

 

 그를 벌하기 위해 주어지는 얼마간의 괴물들을 신들은 만들어 냈다.

 

 또한 인간들을 학살에서 보호하기 위해 여러 신급을 인간 세계로 보내었다.

 

 그게 동양에서는 사흉수, 구미호와 사신수 같은 존재로 만들어졌다.

 

 그것 까지는 괜찮았다, 어차피 먼 옛날이었고 그 같은 것들은 존재만 알려졌을 뿐, 크게 세상에 드러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놈의 신들도 권태기가 오는 것일까?

 

 인간들을 향한 애정은, 인간의 신앙심이 사라져간다는 데에 있어 같이 사라져갔다.

 

 때문에 신들은 인간을 또 한번 벌주기 위한 괴물들을 풀어놓았다.

 

 그리고 그 어느 때와 같이, 인간을 지킬 수 있는 것을 내려주었다.

 

 하지만 그 점에서 백호는 반발했고, 하지만 신은 아무 답이 없었다.

 

 때문에 백호는 자신의 능력자가 정해지기 전에 인간계에서 흉수들과 싸웠다고 한다.

 

 그 때는 흉물들이 나타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인간들은 그들에 대한 것을 알지 못했다.

 

 인간들의 도움이 없이 여러 흉물들과 다대 일로 싸웠던 백호는, 쓰러져서 창고에 갇히며 작은 고양이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백호는 아무에게도 능력으로 쓰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 그렇게 내가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청룡이 전설과 접선하고 있다니, 지금이 악(惡)들을 없애버려야 할 때 같다. ]

 

 진지, 근엄하게 말을 끝낸 그 녀석은, 우리들을 한번 쓰윽 흝어보았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말은 그렇게 했지만... 모든 일은 실수에서 비롯되었을 뿐이지... ]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백호는, 다시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갔다.

 

 ***

 

 전설 형이 쓰러지고 나서도 우리의 훈련은 계속되었다.

 

 전설이 깨어나지 않아도, 우리끼리는 출전해야 한다는 홍연 누나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형이 깨어나게 되어도, 그는 몸이 허약해져 있을 것이니 그만큼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고, 모두가 복수하기 위한 칼을 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더욱 우리들의 능력과 힘을 상향하는데 집중했다.

 

 학교가 끝나고 현빈은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그 전까지는 기초 체력을 높이는 훈련이랍시고 줄넘기, 달리기, 낙법 정도만 배웠기에, 조금 실망하고 있을 때였다.

 

 오늘부터는 기술을 가르쳐준다고 했다.

 

 시범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자세를 잡고서는 손에 힘을 모아 주먹을 내질렀다.

 

 실제로 허공에 내지를 주먹이기 때문에 강한지는 몰랐다.

 

 그런 내 시선을 알아차리고는, 샌드백을 준비하고는 방금 한 동작을 똑같이 시전했다.

 

 팡, 하며 샌드백이 터지며 안의 모래가 터져 나왔다.

 

 뭐, 뭐야... 이게.

 

 " 하핫, 놀랐냐? 이 주먹은 오랜 시간 단련해서 만들어진 기술이지만, 너는 못 할 것 같으니... 가장 강한 기술을 알려주지. "

 

 방금 전과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주먹을 내질렀는데, 이 번에는 타점이 아래로 내려가 있다.

 

 나, 낭심지르기?

 

 나도 모르게 가랑이 사이를 조심스레 가렸다.

 

 " 푸하하핫! 장난이다. 그냥, 이렇게... 손가락으로 눈깔을 찔러버려라. "

 

 검지와 중지로 브이자를 만들어 휙휙 찔러 보이는 그는 장난스러운 말이지만 진지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어지면서 몸을 틀어 발차기를 내질렀다.

 

 " 그건... 옆차기인가요? "

 

 " 비슷하지, 발을 펴서 발등으로 때리는 느낌이다. 후려차기라고 한단다. 이걸로 능력자들의 얼굴을 싸대기 때려주기 바란다! "

 

 어... 뭔가 불순한 의미로 말하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이번것도 익혀두는게 좋을것 같다.

 

 눈깔 지르기와 연계하면 괜찮게 될 것 같았다.

 

 그렇게 몇 시간동안 태권도의 대부분 기술을 익혔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은 정권지르기, 후려차기, 앞차기, 무릎차기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저씨, 아니 관장님이 알려주신 이야기도 있었다.

 

 거의 백년 전 판타지 웹툰, 갓 오x 하xx쿨에서 나온 리뉴얼 태권도.

 

 지금은 능력자들이 판치고 있지만 그 태권도를 익힌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것도 태권도 능력자기 때문에, 그 기술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그 사람을 관장님은 만나보았다고 한다.

 

 자신도 그 웹툰을 보면서 익혔던 기술들의 시범도 보여주었다.

 

 사실 이 기술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

 

 어쨌든 훈련은 밤까지 계속되었지만, 이렇게 강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

 

 하민은 그렇게 매일 진혁에게 불려가 옥상에서 훈련을 했다.

 

 도움은 개뿔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진혁은 훈련 강도를 올린다고 했다.

 

 그 전에는 심호흡밖에 하지 않았기에, 그 말은 하민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 자, 그러면 따라와. 내가 좋은 수련 장소를 알려줄게. "

 

 그런데 어째서인지 또 옥상으로 가는 길이다.

 

 그를 따라서 옥상까지 또 왔더니, 그는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해 보라고 했다.

 

 장소를 알려준다더니, 그냥 수련 상대가 되어준다는 말인 듯 했다.

 

 하지만 그런 수련이라도, 좋다고?

 

 하민은 힘을 주먹에 실어, 그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간단하게 막은 진혁은, 능력으로 공격하라는 말을 보냈고, 나는 연명을 소환했다.

 

 연명의 낫은 허공의로 진혁의 불길을 베었고, 불은 중간이 끊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 저런, 능력을 그렇게까지밖에 못 써? 불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

 

 내 쪽으로 레이저 처럼 일직선으로 불을 쏘아내는 그 때문에 매우 놀랐다.

 

 나를 막아준 연명이 없었으면 아마 정통으로 맞았을 것이다.

 

 " 조심해, 저 녀석... 뭔가 강해. "

 

 연명은 그렇게 말하고 낫으로 크게 베어 그의 옷을 베어냈다.

 

 진혁은 당황한 기색 없이, 옷을 털며 양손으로 능력을 뿜어냈다.

 

 나는 연명을 다시 사용하여 불길을 막아냈다.

 

 " 하... 하악, 이거 너무 강한거 아냐? "

 

 " 그럼, 내 차례야. "

 

 나도 힘이 빠지고 있었지만, 한 방 먹일수 있다는 생각에 연명에게 다시 명령을 했다.

 

 연명은 달려들어 그의 목에 상처를 냈다.

 

 그의 목에선 살짝 피가 흐렀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진혁의 몸에서 나오느 불길이 거대해져 연명을 덮치고 나에게도 닿았다.

 

 연명이 대부분 막아 줘서 그런지, 어떻게든 살아나서, 너무하다고 항의를 할 생각이었지만.

 

 진혁은 능력을 멈추고,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내게도 손짓했다.

 

 " 하... 미안, 나도 베어서 이성을 잃었어. "

 

 " 어... 그래도 너무 심했... "

 

 " 그러니까 그냥 죽어. "

 

 뭐, 뭐...? 그는 나를 밀어버렸다.

 

 옥상에서 내 몸은 흔들리며 아래로 떨어졌다.

 

 왜, 왜일까...?

 

 떨어질 때 아무 생각이 들짖 않았다.

 

 그저 나를 향해 달려오는 현빈이 보였을 뿐이다.

 

 단 몇 초가 흐른 것 같았는데, 내 몸은 이미 땅에 닿아 있었다.

 

 나는 그와 동시에,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

 

 하민아!!

 

 나는 순간 잘못 본 줄 알았다.

 

 내가 피곤해서, 누군가 환상 능력자가 내게 허상을 보여준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환각도, 내 눈의 착각도, 꿈도 그 무엇도 아니었다.

 

 하민이는 옥상에서 떨어졌다.

 

 나는 즉시 응급대에 연락했다.

 

 그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옮길 때였다.

 

 ' 뭐, 뭐지... 옥상에서 진혁이 보인 것 같았는데. '

 

 착각이겠지.

 

 이번만큼은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진혁이 하민이를 죽일 이유가 뭐가 있겠어.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응급실로 향했다.

 

 

 홍연 누나도 찾아와서 나와 함께 수술실 앞에서 기다렸다.

 

 누나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가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그 앞에서 앉아 있었다.

 

 꾸벅, 꾸벅. 어느새 졸았었던 것 같았을 때였다.

 

 " 하민아! "

 

 병원이 울리도록 큰 목소리가 내 잠을 깨웠다.

 

 게다가 내가 이미 알고 있었던 목소리, 하천 관장님이었다.

 

 그런데 아까 하민이를 불렀다는 것은, 아마도 하민이의 아버지가 관장님인가 보다.

 

 그를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이 되어서 놀라지도 않았다.

 

 의사를 잡고 닥달하는 관장님을 보니,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였다.

 

 내 쪽을 가리키는 것을 보니,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는 것 같았다.

 

 " 현, 현빈아. 네가 하민이를 데려와 줬다면서. "

 

 " 아... 네. 하민이를 지키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

 

 " 아니다. 괜찮단다. 그냥... 하민이가 살아줬으면 좋겠단다. "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눈을 감으며 두 손을 모으는데, 마치 신에 기도하는 것 같았다.

 

 강한 관장님이 아닌 평범한 아빠처럼 두 손을 모으며 기도하는 그의 모습을 보다, 나도 똑같이 두 손을 모았다.

 

 ' 신님, 천지신령님, 사신 연명님, 백호님, 청룡님.. 하민이를 살려주세요. '

 

 

 그렇게, 전설과 하민이를 둘 다 잃게 된, 나와 홍연 누나는 동아리실 에서 조용히 앉아있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그렇게 착잡한 심정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홍연이 먼저 말을 꺼냈다.

 

 " 지금, 프로텍터 대회 참가자들을 노리는, 일명 암살자들이 날뛰고 있대. 강한 능력을 가진 자들만 골라서 쓰러트린다나봐. "

 

 " 그런데... 굳이 그렇게 만들어야 했을까. 다 죽이는 건... "

 

 그렇게 말을 하자, 홍연은 두 손에 얼굴을 묻었다.

 

 " 나는 봤어... 전설을 죽이려는 녀석을. 아마도 3학년이겠지. 너는 뭐, 본 사람 없어? "

 

 누굴 봤는지, 그 물음을 받자 진혁이 떠올랐다.

 

 설마... 그 녀석은 아닐거야. 약한 능력이라서 하민이가 이겼을 텐데.

 

 그러고보니 진혁을 요즘들어 만나지를 못했다.

 

 아니겠지, 아닐거야.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 난 그때 교실에 있어서... "

 

 홍연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말을 멈췄다.

 

 " 그래도... 전설 형은 청룡의 시험을 보는 거고, 하민이는 사신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

 

 나름 희망을 얻기 위해 한 말이었지만, 도리어 홍연을 울리고 말았다.

 

 얼굴을 묻은 두 손이 점점 떨리는 게 보이더니, 손목과 팔을 따라 작은 물방울이 흘렀다.

 

 " 흐, 흐아아아앙. 난, 나는 걱정이 된단 말이야. 전설을 다시 못 볼 것만 같아서. 하민이도... "

 

 점점 어깨가 들썩이더니 펑펑 울기 시작하는 그녀에게 그저 나도 그래, 라는 말 밖에 할수 없는 내가 슬펐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을 하민이와 전설 형님,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

 

 나도 울것만 같았지만, 눈물이 나오려는것을 가슴의 먹먹함으로 참아냈다.

 

 지금 이 상황에도 생각한다.

 

 하민이가 보고싶어.

 

 ***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2ㅡ4 2018 / 12 / 15 305 0 3017   
24 2ㅡ3 2018 / 12 / 15 297 0 4914   
23 2ㅡ2 2018 / 12 / 15 289 0 4925   
22 2ㅡ1 2018 / 12 / 15 298 0 4882   
21 에필로그 2018 / 12 / 15 290 0 7377   
20 19 2018 / 12 / 15 298 0 6059   
19 18 2018 / 12 / 15 300 0 5172   
18 17 2018 / 12 / 15 290 0 5430   
17 16 2018 / 12 / 15 315 0 5181   
16 15 2018 / 12 / 15 287 0 5078   
15 14 2018 / 12 / 15 299 0 4962   
14 13 2018 / 12 / 15 300 0 5165   
13 12 2018 / 12 / 15 286 0 4839   
12 11 2018 / 12 / 15 297 0 6009   
11 10 2018 / 12 / 15 309 0 6113   
10 9 2018 / 12 / 15 294 0 6014   
9 8 2018 / 12 / 15 300 0 4795   
8 7 2018 / 12 / 15 290 0 4708   
7 6 2018 / 12 / 15 272 0 5478   
6 5. 2018 / 12 / 15 287 0 5010   
5 4. 2018 / 12 / 15 298 0 5849   
4 3. 2018 / 12 / 15 320 0 5397   
3 2 2018 / 12 / 2 285 0 4836   
2 1. 2018 / 10 / 21 317 0 4794   
1 프롤로그 2018 / 10 / 21 517 0 395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