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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무능력 최강지존
작가 : 루이하
작품등록일 : 2018.10.21

무능력자가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최강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6
작성일 : 18-12-15 18:01     조회 : 272     추천 : 0     분량 : 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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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역시나, 홍연 누나 목소리지만 왜 소리를 지르고 있는지.

 

 무언가 나쁜 기분이 들어 그쪽으로 뛰어갔는데.

 

 " 아하핫, 뭐 하는 거야. "

 

 아주 그냥 전설 형님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다.

 

 어찌나 행복해 보이는지, 모태솔로는 마치 눈물이 날 것만 같았던 모습이었다.

 

 [ 이봐, 힘내. ]

 

 내 발등에 한쪽 발을 올리는 백묘의 행동에 피식, 웃어 보였다.

 

 " 일단... 두분이 데이트 하는 걸 방해하지 말아야겠지. "

 

 마추치지 않겠지, 하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두 개를 사서 나가려는 참, 그 커플이 보였다.

 

 이렇게 된 거, 쫓아다니면서 데이트를 구경해 보겠어.

 

 [ 나도, 저 커플 정말로 궁금해. ]

 

 ***

 

 평소에 입지 않는 옷을 꺼내서 한창 예쁘게 치장했다.

 

 오늘은 전설과 데이트 하는 날이랍니다~

 

 그래서 머리도 신경써서 미용실에 다녀왔다고.

 

 밑이 살짝 웨이브진 갈색의 단발머리는 그녀의 하얗고 보드라운 얼굴을 더욱 빛나게 했다.

 

 평소에는 평범한 흰색 티와 짧은 청바지만 입고 다녔지만, 이런 날은 여자를 더욱 꾸미게 한다.

 

 뭐, 흰색 면티도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오늘을 위해 산 분홍색 드레스다.

 

 이건 드라마에서 한번 본 귀여운 드레스다.

 

 입은 홍연을 보고 놀랄 전설을 기대하며 기분 좋게 밖을 나섰다.

 

 전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11시 30분, 10분 정도 전에 도착하기 위해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전설보다 한발 늦게 도착한 그녀는, 그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 전설~ 나 왔어! "

 

 슬쩍 나를 돌아보는 그의 모습에, 나는 또 한번 두근거릴 뻔 했다.

 

 흰색 셔츠와 검은색 외투, 단순한 청바지만으로도 멋있어 보인다.

 

 " 왔어? "

 

 뛰어가다 구두굽 때문에 살짝 휘청거리며 그의 품에 안겼다.

 

 나를 안아주며 그 말을 하는 모습에, 내가 왔어의 의미를 이상하게 받아들였다.

 

 " 응, 왔어. "

 

 환하게 웃어주는 그 모습에 나도 같이 웃어주었다.

 

 손을 마주잡고 천천히 걸으며 자잘한 대화를 나눈다.

 

 작은 농담에도 꺄르륵 웃음이 터진다.

 

 그렇게 걸어서 조금 이른 점심을 위한 분식집으로 향했다.

 

 " 떡볶이, 순대 2인분씩 해주세요. "

 

 그렇게 말하는 전설을 툭툭 쳐서 손가락 셋을 펴보인다.

 

 " ... 3인분씩이요. "

 

 조금 당황해서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살짝 웃음이 나왔다.

 

 차가운 물을 홀짝홀짝 마시니 전설이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 그렇게 많이 먹어도 되는 거야? "

 

 " 뭘, 네가 더 먹으면서. "

 

 " 나는 네가 남기니까 먹는 거고. "

 

 푸흐흐, 이런 대화에도 웃음이 터진다.

 

 이윽고 떡볶이가 나오고, 천천히 집어먹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그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았댜.

 

 " 칠칠맞게, 왜 다 묻히고 먹어. "

 

 그러면서 내 입을 닦아주는 그를 보며 나도 말했다.

 

 " 너도 묻었거든, 이 바보야. "

 

 나도 똑같이 전설을 따라했다.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전설이 맵다고 징징댄다.

 

 " 그럼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을까? "

 

 " 그래, 내가 사올게. "

 

 전설이 사러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봤다.

 

 그를 바라보다 생각했다.

 

 내 옷을 보지를 않은 건가, 아니면 나한테 안 어울리나?

 

 분홍색 드레스를 여기저기 살펴보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거울도 봐보고.

 

 원래 눈치가 없다는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러면서 전설이 뛰어간 곳을 살펴보니 벌써 아이스크림을 사서 뛰어오고 있었다.

 

 " 자. "

 

 콘으로 사온 그는 참을수 없었는지 벌써 하나를 먹고 있었다.

 

 나도 벤치에 앉아서 열심히 먹었다.

 

 금방 먹고 일어섰을 때, 그가 또 말했다.

 

 " 정말, 입술에 묻히고 먹지 말라니까. "

 

 그렇게 그의 얼굴이 다가오더니.

 

 " 꺄아~ 뭐하는 거야! "

 

 볼에 묻은 크림을 혀로 핥는 그를 밀쳐낼 새도 없이 그는 떨어져 나갔다.

 

 " 에헤헤, 뭐 하는 거야~! "

 

 " 네 볼에 묻은 게 맛있어 보여서. "

 

 " 뭐야~ 장난치지 말고~ "

 

 그렇게 농담하는 전설의 복부를 팔꿈치로 쿡쿡 찔렀더니 웅크리며 아프다고 난리다.

 

 " 그럼 이제 어디로 갈까~ "

 

 " 저쪽에 카페 새로 생겼는데, 가보자! "

 

 뚜벅뚜벅, 살짝 빠르게 걷는 나를 따라오는 그의 발소리가 좋아 느리게 걸었다, 빠르게 걸었다 장난을 쳤다.

 

 그러다 살짝 박자가 흐트러져 그와 부딫혔다.

 

 "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

 

 쓰담아주는 그의 손길이 좋았다.

 

 히힛, 기분 좋게 카페의 문을 열었다.

 

 에어컨이 가장 시원한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고, 커플들이 먹는 대따 큰 빙수를 주문했다.

 

 엄청 큰 빙수 위에 흘러내리는 시럽을 본 그는 왠지 모르게 머뭇거린다.

 

 " 으응, 왜 그래? "

 

 고개를 갸웃하며 내게 물은 그는 다짜고짜 빙수를 퍼서 내 앞으로 내밀었다.

 

 " 아, 아~ "

 

 푸흐흐, 전설이 귀여운 남자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렇게 그의 스푼을 맛있게 앙, 물었을 때.

 

 창밖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현빈을 보았다.

 

 어, 어째서 현빈이 우릴 보고 있는 걸까.

 

 그것도 그냥 스치듯 보는 것도 아니고,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그의 시선에 왠지 모를 창피함과 부끄러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렇다고 전설 앞에서 티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다시 고개를 전설로 돌렸다.

 

 그렇게 실컷 떠먹여 주기를 하다 조금 빠르게 일어났다.

 

 조금 급하게 일어난 듯 싶었지만, 전설은 아무래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이럴때라도 눈치가 없는 게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 가자~ "

 

 카페에서 나가면서 현빈과 마주칠까 걱정스러웠지만, 방해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아니, 어딨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없어졌으니 안심이 되어 쇼핑센터로 걸어갔다.

 

 순간적으로 전설의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는 듯 해 보였지만 무시하고 들어갔다.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보면서 미소를 띄는 전설을 빤히 바라보자 그는 헛기침을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

 

 그때, 또 현빈이 보였다.

 

 아악, 왜 자꾸 눈에 띄는 건데!

 

 " 홍연아, 왜 그래? "

 

 " 아, 아무것도 아니야. "

 

 그래, 들키지 않아야 할 이유가 뭐 있어?

 

 그렇게 생각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전설이 벌써 지친 듯 보였다.

 

 뭐, 남자가 데이트할 때 가장 힘든게 쇼핑이라니까, 이 정도는 버티라구~

 

 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나도 현빈이 자꾸 눈에 밟혀서 편하게 쇼핑을 하지도 못했다.

 

 

 결국 5시가 되었다.

 

 계속 따라다니다 보니 현빈도 꽤 지친 듯이 보였다.

 

 곧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 휴으, 아쉽다.

 

 " 하아, 오늘 재미있었다. "

 

 " 어... 어. 힘들었지만. "

 

 푸흐흐, 그래서... 나랑 쇼핑하기 싫다고?

 

 째릿, 내 시선을 겨우 알아차린 듯 전설은 고개를 저었다.

 

 하하, 그래야지.

 

 그의 생각이 들려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할 때, 저 멀리서 현빈이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잠시 고민하다, 전설의 손목을 잡고 저 언덕 아래로 뛰었다.

 

 영문을 모르는 전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따라 뛰었다.

 

 " 후우, 안 따라왔겠지? "

 

 " 응? 누가? "

 

 아, 아니야.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우리 데이트의 마지막, 작별 키스를...

 

 " 전설, 여친이랑 이런 데도 오고 좋은가 봐? "

 

 또 다시 산통을 깨는 녀석들이 등장했다.

 

 저번에 6대 1, 정확히 말하면 5대 1로 전설 하나도 못 이긴 그 녀석들이었다.

 

 뭐 전에 싸웠던 그 인원이라면 충분히 둘이서 제압할 수 있었겠지만, 이번엔 그 두 배 가까이 되는 듯 싶었다.

 

 짚신벌레도 아니고, 계속 인원만 늘어나는 데에 홍연은 피곤함을 느꼈다.

 

 " 아악, 저번에 내 얼굴 죽빵으로 갈긴 놈 없어?! "

 

 전에 현빈이 싸웠던 갈기가 갈기갈기 날뛰고 있었다.

 

 시끄러웠지만, 그 따위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전설과 홍연을 둘러싸고, 약 열 명 가량이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허, 나 한 명 잡으려고 이렇게나 많이 몰려드네. "

 

 피식, 비웃는 듯 한 전설의 언행에 그들은 심기가 불편한 듯 보였지만 움직이진 않았다.

 

 그들도 전설의 실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뭐, 저렇게 쫄아 있으면 어떻게 전설을 제압 할지, 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고민이었다,

 

 무기도 없는 마당에, 열명을 상대하긴엔 무리였다.

 

 ' 현빈이 우릴 발견하면 좋으련만... '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따돌리려고 빠르게 뛰어왔나 후회가 들었다.

 

 " 젠장, 그 녀석 없을 줄 알았으면 안 왔을 건데. "

 

 " 좀 닥쳐라. "

 

 옆에서 선배로 보이는 녀석이 혼내자, 깨갱대며 입을 다무는게 마치 개 같았다.

 

 피식, 웃는 나를 보았는지, 갈기 녀석이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뭐 이리 예고도 없이 덤비는지, 그 녀석은 전설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 어디서 연이를 건드려. "

 

 " 아, 악... 아프다고. "

 

 그 모습을 보는 다른 녀석들은 아마 한숨을 쉬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게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 안 덤벼들거면 우리 그냥 간다. 가자, 연아. "

 

 내 손을 잡고 끌고 가려는 전설을 막는 똥땡이를 선두로, 그들은 전설을 향해 달려들었다.

 

 하아, 나는 싸워야 한다는 것에 조금 떨었지만, 그렇다고 져 줄 수도 없기에 그들과 맞섰다.

 

 전설이 대부분의 공격을 맞아줘서, 나는 그리 다치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에게 달려들려는 멍청이들이 있길래, 내 능력으로 그냥 때려 눕혔다.

 

 그래도 이 싸움은 현저히 불리한 싸움이었기에, 가망이 없다고 느꼈다.

 

 " 선배님들~! "

 

 그때 현빈이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줄 알았다.

 

 그의 개입이 그렇게까지 큰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

 

 현빈이 손에서 하얀 것을 우리 쪽으로 던졌다.

 

 가까이에서야 고양이라는 것을 알았다.

 

 " 배, 백묘? "

 

 전설의 어깨를 발판 삼아 뛰어서 한명한명 할퀴어 가는 백묘의 모습은 마치 암살자 같았다.

 

 우, 우와, 저게 뭐야?

 

 " 아악, 이건 또 뭐야! "

 

 " 고, 고양이? "

 

 하지만 고양이의 발톱 따위로 피해를 줄 거라고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도리어 더 화나게 한 것 같았다.

 

 " 이제 고양이까지 우습게 보네?! "

 

 그들은 정말로 화나 보였다.

 

 무능력자라고 우습게 보는 그들의 심리와 전설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열등감의 맞물림이 결국 터져 버린 듯 했다.

 

 그때였다, 하나같이 갑자기 백묘를 향해 돌아보다, 고양이를 향해 뛰었다.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 때 현빈이 우리를 향해 뛰어왔다.

 

 " 전설 형, 홍연 누나. 쟤네들은 걱정하지 마, 내가 처리할게. "

 

 뭐, 뭘 어쩌겠다는 걸까, 혼자서는 한명을 상대하기도 벅찰텐데.

 

 당황해서 현빈을 멀뚱멀뚱 쳐다보다 그는 뛰어갔다.

 

 " 데이트는 즐겁게 마무리 하시라구요~! "

 

 " 그런데 너 혼자서 어쩌겠다고!! "

 

 전설이 내 어깨를 잡더니, 나를 돌려 세웠다.

 

 " 뭐, 알아서 잘 하겠지. "

 

 현빈이를 믿으라는 말 같았지만 나는 영 믿을 수가 없었다.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해서, 고양이 한 마리랑 10명을 상대할 수 있을지...

 

 걱정스레 그쪽을 돌아봤더니, 전설이 다가왔다.

 

 볼에 살짝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 그러니까, 기다려 보자고. "

 

 고개를 돌렸더니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쳤다.

 

 이런 상황에서 키스나 하고 있는 자신이 웃겼지만, 전설의 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포기했다.

 

 ' 진짜 괜찮을까...? "

 

 ***

 

 " 아오, 저놈의 고양이 디게 빠르네! "

 

 [ 니가 느린거야, 이 느림보야. ]

 

 " 야! 너 진짜 거기 안 서?! "

 

 작은 고양이 하나를 잡기 위해 열 명이나 달려들어 겨우 골목 하나로 떠밀었다.

 

 겨우 잡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고양이는 폴짝 뛰어 올라 그들의 머리를 하나 하나 밟으며 뛰어 나갔다.

 

 " 이익...! "

 

 그런데 무슨 일이었을까, 고양이의 몸집은 점점 거대해졌다.

 

 [ 작은 고양이 하나도 잡지 못하는 멍청한 인간들이라... 쯧. ]

 

 " 으, 으아아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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