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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무능력 최강지존
작가 : 루이하
작품등록일 : 2018.10.21

무능력자가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최강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4.
작성일 : 18-12-15 18:00     조회 : 298     추천 : 0     분량 : 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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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건!!

 

 당연하게도 다리가 다친 새끼 고양이다.

 

 뭘 기대했는가? 내가 지지리도 운이 좋아서 여기서 무슨 레어 펫이라도 획득할 줄 알았나?

 

 설마 내가 그렇게 운이 좋았더라면 무능력자도 아니었겠지.

 

 아무튼 체육창고에서 작은 하얀 고양이가 낑낑대고 있었다.

 

 고양이가 왜 이곳에 있는지 알 턱이 없지만, 일단 고양이를 치료해야 하지 않겠어?

 

 창고 밖에서 떨고 있던 세 사람의 겁은 어디로 갔는지, 어느새 내 뒤에서 고양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끙차, 하고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서 고양이를 들어올렸다.

 

 다리를 다쳤는지 잘 움직이지 못하는 고양이를 데리고 일단 병원으로 향했다.

 

 막 나가도 되는거냐고?

 

 뭐 어쩔까, 동아리실 맘대로 바꾼 학교도 막나가는데, 뭐.,

 

 어차피 우리 무능력자들한테는 관심도 뭣도 없다.

 

 편하게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었다.

 

 "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며칠동안 굶은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되어서 이틀 후에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

 

 고양이를 그렇게 병원에 맡기고,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젠장, 빌어먹을. 아직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몇명만 데려다 주면 될 것을 전부 다 갔다.

 

 급 후회가 되지만 뭐 어쩌련가, 이미 해버린 것을.

 

 " 자자, 남자분들 힘내시라구요. "

 

 " 그래~ 둘 다 열심히 해. "

 

 두 여인은 일단 무거운 짐부터 다 꺼내라면서 전설 형님과 나를 마구 부려먹였다.

 

 하민이와 홍연 누나, 둘이 이런 성격이었던가.

 

 뭐 어쨌든, 불평할 시간이 없다.

 

 빠르게 모든 물건을 꺼내고 나니, 안은 처음 보았을 때보다 몇 배는 넓어 보였다.

 

 일단 꺼낸 쓰레기들은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고, 여자들이 들어가서 청소를 할 줄 알았는데.

 

 " 뭐래~ 너희들도 청소해야지! "

 

 " 그러니까 말이야. 이 넓은 곳을 언니랑 나랑 둘이 하란거야? "

 

 언제선가 언니동생 하는 사이가 되었을까나.

 

 두 여자들의 합동 명령에 우리 둘은 어쩔수 없이 밀걸레들을 꺼내러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밀걸레를 꺼내 드는 순간.

 

 " 어이, 전설? "

 

 뭐, 뭐냐. 적이냐!

 

 ***

 

 " 음음, 그 둘은 왜 안 오는 거야? "

 

 " 그러게, 혹시 청소 짼 거 아니야? "

 

 청소를 시작하고 남자들이 밀걸레를 가지러 가고 나서 30분이 흘렀는데도 그들은 오지 않았다.

 

 그 시간동안 청소는 거의 끝마친 여자들은 눈에 불을 키고 학교에 들어갔다.

 

 그렇게 전 동아리실을 찾아간 두 여자들은 덩그러니 바닥에 놓여있는 현빈의 셔츠를 발견했다.

 

 하민이 셔츠를 주워들고선, 그들의 흔적을 찾아보려 하지만 뭐가 있어야 그들을 찾거나 할 것이 아닌가.

 

 " 아까 그 둘이라면 저쪽에, 3학년들한테 끌려가던데? "

 

 마치 비웃는 듯한 실실 쪼개는 말소리에 그녀들은 그를 쳐다봤다.

 

 불처럼 타오르는 두 그녀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남자는 매우 쫄았다.

 

 " 아, 아니 그러니까. 3... 학년 3반에 가보라는 이야기지. "

 

 너무 무서워서 바지에 오줌까지 지렸는지, 남자애는 쪽팔린지도 모르고 x나 열심히 뛰어갔다.

 

 " 3학년 3반이랬지? "

 

 " 가자구요. 언니. "

 

 세상 최강으로 무서운 센 누님들이 남자들을 패러 출동하게 되는 것이었다!

 

 ***

 

 " 그래서, 뭐 어쩌라라는 거지? "

 

 두 무능력 남자들은 소위 일진들에 의해 3학년으로 불려갔고, 전설과 그들의 대가리는 살벌한 눈빛을 마주대고 있었다.

 

 물론 나는 쫄아서 눈 깔고 있지만;;

 

 일단 대여섯명이니 전설 형님이면 대충 정리가 될 것 같지만 내가 털릴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에 준비하는 중이었다.

 

 " 내 밑으로 들어와라, 전설. "

 

 " ... 용이 어떻게 도마뱀 밑으로 들어가라는 거지? "

 

 " 지금 여기 사람들 안 보이나 봐? 아무리 너라도 어쩔 수 없을텐데? "

 

 그 말을 듣는 전설 형님도 살짝 긴장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쪽의 짱도 마찬가지였다.

 

 6대 1로 맞짱까면서 뭐 저리 쪼는지 이해가 안 갔다.

 

 " 거절하지. "

 

 " 당연히 그럴줄 알았지. 빨리 족쳐. "

 

 그렇게 6대 1 (과 마이너스 1) 의 처절한 싸움이 되었고, 나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방어자세를 취했다.

 

 나는 뒤에서 버티고 있고, 전설 형님만 싸우는 줄 알았지만.

 

 저쪽에서 나를 치러 오는 놈이 있었다.

 

 흐, 젠장할!

 

 " 개 쫄았네. "

 

 그 한마디를 날리고선 내 옷을 갈기갈기 찢어갈기는 그놈은 머리도 갈기였다.

 

 이런 망할, 졸지에 윗옷을 다 날려버린 바바리맨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쉽게 당하지는 않겠다는 일념으로 갈기의 기술을 연속적으로 피했다.

 

 " 현빈, 조심해라! "

 

 전설 형님은 5대 1로도 쉽게 밀리지 않았고, 나는 형님의 움직임을 잘 보며 그처럼 따라하기 시작했다.

 

 오른쪽, 왼쪽, 오른쪽.

 

 생각보다 단순한 공격에 나는 피식, 웃음을 흘리고 있을 때였다.

 

 그의 공격을 피하며 뒤로 물러서던 나는 식은땀을 흘렸다.

 

 등 뒤가, 막혔다.

 

 " 어쩌냐, x됐네. 잘 가라! "

 

 그의 갈퀴가 내 눈 앞으로까지 날아오는 순간이었다.

 

 ***

 

 그 녀석이 실실 흘리던 웃음을 멈춘 건, 아마도 당황해서일것이다.

 

 그의 갈퀴는 나를 비켜나, 바로 옆으로 빗나갔기 때문이다.

 

 어째서인지 영문을 알 순 없지만, 이건 기회임에 틀림없다.

 

 내 불꽃의 핵주먹을 그의 얼굴에 정통으로 때려박았고, 그는 역시 쓰러졌다.

 

 내가 누군가를 쓰러트렸다는 사실에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하지만 곧 그런 기분은 희열로 바뀌었다.

 

 나도 강해질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나는 또 한번 멍청한 생각을 했다.

 

 내가 마치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처럼, 뚜들겨 맞으며 성장할 수 있다고.

 

 그래서 전설 형님의 5대1 싸움에, 나는 미친 개처럼 뛰어들었다.

 

 생각보다 나는 괜찮았다.

 

 뒤에 잠시 빠진 한 명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 뭐, 뭐야. 그 녀석을 쓰러트린거냐? "

 

 " 훗, 그딴 녀석. 한 주먹 거리도 안되던걸? "

 

 뭐, 사실은 그 말이 맞았다.

 

 그래도 저 대사는 너무 오글거리잖아.

 

 어쨌든 내뱉은 말이니 신경 끄기로 했다.

 

 이 녀석의 능력은... 엉?

 

 " 어, 어디갔... 큭...!! "

 

 잠시 내 눈 앞에서 사라진 그 녀석은 어느 순간 내 옆구리를 강타했다.

 

 큭, 젠장. 내가 너무 오만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옆구리를 움켜잡고 있을 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설 형님이 5대1로 조금씩 밀리던 상황이었지만, 잠시만이라도 대등해 졌기 때문이다.

 

 그보다도 더욱 내가 안심이 된 것은, 여자들이 들이닥쳤다는 사실이다.

 

 " 늦었잖아, 연아. "

 

 " 뭘, 네가 더 늦었어. "

 

 스르륵 하고 어디선가 튀어나온 홍연 누님을 보고 조금 놀랬다.

 

 전에는 문에서 튀어나왔지만, 이번에는 벽에서 튀어나왔다.

 

 아무래도 저게 누님의 능력인가 보다.

 

 그리고 이어져 들려오는...

 

 쾅!

 

 문짝이 부서져라... 아니 이미 부서졌다.

 

 " 현빈아! "

 

 내 이름을 외치며 하민이 들어왔다.

 

 6대 2에서 겨우 다수가 이기던 상황에서 6대 4가 되었다.

 

 이럴 때 보통의 인간이라면 도망쳤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이 누구인가, 남자다.

 

 그 중에서도 자존심만 똘똘 뭉친 일진들이다!

 

 여자들이 나타나 봐야 뭐가 달라지냐는 과거의 생각 방식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다.

 

 이 세상은 여자 남자가 아닌 능력으로 판단하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도 그들은 무시했다.

 

 풋, 작게 비웃음을 내뱉었다.

 

 내 웃음소리를 들은 그들의 리더의 눈썹이 꿈틀거리자, 다시 그들은 달려들었지만.

 

 홍연 누님은 순식간에 나를 때려눕힌 자식을 쓰러트려 주었고.

 

 하민이와 전설 형님이 남은 네 사람을 한꺼번에 공격해 버리니 상황은 순식간에 정리되었다.

 

 아, 나도 한 건 했다고.

 

 능력 있는 놈이랑 1대 1 맞다이 까서 이겼다고!

 

 훗, 그것만으로도 자랑스러워진 나였다.

 

 ***

 

 이틀 후, 우리는 예정되어 있던 대로 고양이를 찾으러 병원으로 갔다.

 

 깨끗하게 완쾌된 고양이는 우리를 기다린 것처럼 병원 문 앞에 앉아 있었다고 했다.

 

 돈은 홍연 누나가 내주고 방과후 실로 데려갔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얘, 이름은 뭘로 할까? "

 

 " 고양이. "

 

 " 뭐에요, 그게? "

 

 " 하양이는 어때? "

 

 등등의 쓸데없는 대화가 이어졌지만, 결국 백묘로 하기로 했다.

 

 하얀 고양이라 백묘, 단순하지만 예쁜 이름이 아닌가?

 

 아무튼 백묘는 애교도 많고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하는 아이였다.

 

 마치 사람이 길렀던 것처럼 사람에게 적대심도 없다.

 

 나중에 주인을 찾아 주고 싶지만, 이 창고 안에 내버려 둔 주인이라면 다시 보기 싫을 것이다.

 

 또한, 이 창고는 10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들어와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아마도 주인이 있었던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런 가능성은 배제해둘 순 없다.

 

 백묘는 일단 창고에서 기르기로 했다.

 

 며칠동안 있었던 창고였기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학교 교실로 들어가 보니 나는 스타가 되어있었다!

 

 " 야, 너 성준이랑 맞짱떠서 이겼다며? "

 

 " 너 뭐냐, 사실은 최강 능력자 아님? "

 

 등등의 시끄러운 얘기로 나는 우리 반, 혹은 우리 학년까지도 유명해져 있었다.

 

 큼큼, 어쨌든 나쁜 기분이 아니었다.

 

 이래서 일진 놈들이 사람을 패는 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도 같았다.

 

 그렇지만 나는 그녀석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

 

 만화에 나오는 영웅이 되고 싶지, 누가 악당이 되고 싶을까?

 

 아무튼 우리 반이 시끄럽고 웅성거리는 소리에 다른 반 선생님이 철문을 쾅쾅 쳤다.

 

 " 니들 다 조용히 안 해! 다 각자 자리에 앉고! "

 

 한순간에 조용해진 교실은 평화로워졌다.

 

 하지만 나에게는 평화롭지 않았으니...

 

 " 현빈, 너! 고양이를 누가 학교에 데려오래! "

 

 엥? 하고 밑을 쳐다보았더니 내 발밑에 백묘가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냐아옹~ "

 

 " 너! 끝나고 교무실로 따라와! "

 

 아니... 뭐 했다고!

 

 솔직히 고양이 학교에 데려오는거, 실제로 데려오진 않았고 지가 따라 들어온 거긴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선 납득할 수 없다는거, 잘 안다.

 

 그런데, 그 고양이 하나 때문에 교무실까지 불려가는 건 솔직히 말도 안 된다.

 

 때문에 나는 고양이 뿐만 아닌 다른 문제의 이야기도 나올 것이란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되었고, 항상 이런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다.

 

 " 너, 3학년 형들 때려팼다면서? "

 

 젠장, 이 말이 나올 거란건 알고 있었지만, 도대체 왜 저렇게 왜곡되어서 전해졌을까?

 

 답은 간단하다, 그들 중 한명이, 혹은 전부 다 거짓말을 했을 것이다.

 

 뭐, 선생님도 거짓말이란 건 알고 있지만, 다들 3학년이고 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우리 동아리에 말 하는 거겠지.

 

 그 와중에 고양이까지 따라붙어서, 책임을 돌리기에는 내가 가장 만만하게 되었겠지.

 

 하지만, 그런 사정을 알아도 화나는 것은 화나는 거다.

 

 그리고...

 

 " 왜, 니들이 무능력자라서 열등감이 있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이러면 안되는거다. "

 

 시x 그런데 이딴 말은 왜 하는데.

 

 " 그것도 다구리 쳐서 한명씩 때렸다며? "

 

 진짜, 진짜 x같게.

 

 " 게다가 학교에 고양이까지 데려와? 아주 그냥 막 나대? "

 

 그런 거, 아닙니다.

 

 " 니도 전설처럼 뭐라도 되는 줄 아나봐? "

 

 아니라고, 아니라고요.

 

 " 전설은 무능력자라도 힘이 있지만, 넌 뭐냐? "

 

 " 아니라고요! "

 

 쾅, 내 문노의 주먹질이 선생님의 책상을 울렸다.

 

 비이성적으로 내려친 나도 놀랐지만, 선생님도 놀란듯 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 선배들을 공격한건 저희도 불려가서 그런거고요, 다굴당한건 그쪽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쪽입니다. 그쪽은 3학년들로 6명, 이쪽은 3학년 둘, 2학년 둘이었죠. 증언한 사람들 세보면 여섯이고요, 저희 동아리원은 4명뿐입니다. "

 

 " 하, 그거야 니들이 친구들 데려왔을수도 있는 거고. "

 

 " 그리고, 교실에 고양이를 데려온 건, 방과후 교실을 옮겨서 고양이가 따라온 거죠. "

 

 선생님의 눈썹이 씰룩거렸다.

 

 " 그게 그거랑 뭔 상관인데? "

 

 " 방과후실, 체육창고 아시죠? 거기에 다리를 다친 새끼고양이가 있었습니다. "

 

 선생님은 말문이 막힌 듯, 말을 더듬다 겨우 한 마디를 꺼냈다.

 

 " ... 니들 그냥 네명 다 한달동안 화장실, 교실, 복도 청소다. 무능력자 새x들이 봐주니까 기어오르네. "

 

 그러면서 나를 밖으로 밀어내는데, 억울하고 울컥했다.

 

 힘이 없단 것이 이렇게까지 서러울 일이었나.

 

 하민이를 도와주기 전까지는 이런 일에 휘말리지도 않았다.

 

 잠시 하민이를 원망할 것 같았지만, 곧바로 그 마음은 지웠다.

 

 그 때문에 내 목표도 생겼으니까.

 

 한달 청소 그까이거, 해버리면 되는 거 아니겠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동아리실로 발걸음을 옮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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