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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사자의 서 - 굴레
작가 : 묵현
작품등록일 : 2018.11.7

고려 무신인 능산은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 한다.
죽은 줄 알았던 그가 깨어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 나가며 알아가는 자신의 전생 그것을 바꾸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혈리굴(1)
작성일 : 18-12-14 22:25     조회 : 287     추천 : 1     분량 : 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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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리굴(1)

 

 

 

 

 무현 : “코른골트로 바로가면 우리 설희누나 어떻게요 아무리 우리 누나가 쎄도 너무 위험하다구”

 설희 : “저자식은 정신연령과 생체나이가 동일시 되는 능력이 있냐?”

 

 그들이 걷기 시작한 이래로 입을 쉬지 않고 계속 설희 걱정에 투덜대는 무현이 설희은 점점 귀여워 지고 있다.

 처음엔 짜증나는 놈 드럽게 투덜댄다는 생각이 컸지만… 한마디한마디가 설희를 진심 걱정하는 말들에 자꾸 피식피식 웃음이 베어 나온다.

 ‘귀찮아 어떻게 되겠지’ 싶어 그냥 그들을 따라 나섰지만 계속되는 무현의 걱정을 어떻게 해결 해야 될 것 같다.

 

 무현 : “평아야~ 설희 누나 그냥 가면 안된다구~~”

 평 : “하~~ 너 그냥 형이라 부를래? 짜증나게 귀엽게 굴려면…”

 무현 : “그래도 되효??? 형~~?”

 평 : “미친놈… 저거 일부러… “

 

 설희 : “하하하하하하하하…. 너 이름이 뭐라고?”

 무현 : “무현이효~ 누나!!”

 설희 : “귀엽네”

 

 그녀의 귀엽다는 발언에 눈물까지 그렁그렁하며 감동을 받고 있는 무현을 보니 그는 지금 정말 진실로 그의 설정에 빠져 버렸다. 돌이 킬수 없는… 평은 무현을 포기 하고 동생으로 받아 들인다.

 

 설희 : “혈리굴 다녀올께”

 

 웃음이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설희가 말한다. 그녀가 혈리굴을 들를 생각이 든 것은 모두 무현 때문이다.

 그의 보채는 소리가 듣기 싫었기도 했지만 그의 진심이 전해 져 안전하게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평 :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 오랫동안 넘어 오질 않아서 까맣게 잊고 있었네!”

 무현 : “그럼 나도 갈래 나!나!”

 

 평의 시선을 끌며 손을 번쩍번쩍 드는 무현을 무시한다. 평은 설희를 다시 봤다. 그냥 어찌 살아 남아 엄청 강해진 악귀였다. 그가 아는 악귀들은 하나 같이 자신만의 틀에 갇혀 편협하고 이기적이다. 물론 그들이 모두 설희처럼 되진 않지만 그녀역시 악귀였다. 그들과 같을 것이라 생각 했던 그의 생각이 틀린 것 같다.

 물론 그녀를 움직이게 한 것은 무현이다. 여러모로 무서운 놈이다.

 

 평 : “그럼 정기랑 같이가”

 설희 : “난 혼자가 편한데?”

 평 : “같이가! 정기 갔다 와도 되지?”

 정기 : “어”

 

 랑이 위에 누워 있던 정기가 어느새 일어나 앉아 달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심드렁했던 그의 표정은 온데간데 없다.

 

 설희 : “혹시 필요한 것이 있나?”

 평 : “글쎄...있으면 전령보낼께!”

 설희 : “알았어”

 

 말이 끝나자마자 둘은 바로 출발한다.

 그 속도가… 어마어마하다. 지켜보던 겸은 입이 떡 벌어진다.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는 둘을 보며… 자아성찰에 빠진다.

 아… 지금 이 속도는 그를 위한 배려였구나! 저들과 실력차이가 상당하구나! 그가 악귀 몇을 베었다고 과연 실력이 늘었다 할 수 있을까? 그들의 발톱에 때에도 못미칠 것 같은 이 차이를 어떻게 좁힐 수가 있을까?

 찰라의 순간에 그가 드는 생각은 더 많았다.

 

 평 : “걱정마! 천천히 가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야!”

 겸 : “역시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것이 분명하군!”

 평 : “내가 그런것이 아니고 네 얼굴이 정말 투명한 것뿐이야!”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표정은 정말 그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

 순간 주위가 조용하다. 좀전까지 뒷편에서 앵앵되던 무현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평은 뒤를 돌아 봤다.

 무서운 기세로 그를 노려보고 있는 무현… 그가 현세인 이었으면 벌써 죽었을 것 같은 기세를 담은 눈빛에 움찔 한다.

 

 평 : “...왜!...”

 무현 : “...”

 

 대답않고 가던길을 가는 무현의 뒷모습은 등골에 땀이 흐르게 한다.

 그도 모르게 주머니를 뒤진다. 사탕이라도 나오길 바라며… 그게 아니면 … 그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 …

 

 겸 : “무현이 삐졌네…”

 평 : “그런것 같네…”

 

 앞서가는 무현은 발에 채이는 것은 다 차버리고 있다. 누군가가 보란듯이 온몸을 도배 하고 있는 ‘삐졌음’ 은 어찌 해결을 할 수가 없다. 주머니에서는 찾은 것이 없다.

 

 평 : “설희에게 전령을 띄워 사탕을 좀 사오라 해야 겠네!”

 겸 : “전령은 아무때나 막 띄울수 있는 겐가?”

 평 : “아닐쎄 주머니에 보면 골뱅이 모양이 있는 돌이 있을 걸쎄 그걸 사용하면 되네! 그거 아주 비싼 돌이네! 그 정도로 지금 사안은 아주 심각하다네!”

 겸 : “아… 그렇군!”

 

 겸은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여 전령돌을 확인한다. 두개 세개? 세번밖에 못쓰는 전령을 사탕을 위해서…

 그는 앞서가는 무현을 다시 바라 봤다.

 여전히 이것 저것 차고 다니는 그 모습은 뭔가 맘대로 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할 법한 행동이다.

 그런데 모습은… 아이는 아닌데… 행동이 너무 어린데..?

 

 평 : “무현은 15살에 이미 저 키 였었다네”

 겸 : “그럼 지금 나이가…?”

 평 : “아마도 그런 듯 싶네”

 겸 : “아…”

 

 그와의 시간이 지날 수록 대화를 할 수록 참 믿음직 스럽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감사 하다.

 

 겸 : “그런데 설희가 저렇게 가버리면 우리 위험한거 아닌가?”

 평 : “무현이 저리 보여도 우리 둘은 거뜬히 지킬 걸… 지금은 지킬 맘이 없을 듯 하지만…”

 

 앞서가며 애먼곳 들에 화풀이 중인 무현을 보며 말끝을 흐린다.

 

 평 : “그리고 우리가 코튼골트에 도착하기 전에 그 둘은 우리와 합류 할 거야 우리모두 움직이는 것보다 둘이 움직이는게 훨씬 빠르니까! 합류하기 전까지만 우리가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길 바래야지.. 그래도 우리 셋은 사자니까 먼저 도착 한다 해도 코튼골트 내에서는 문제가 될것이 없고”

 말하면서도 그의 바램이 듬뿍 담겨 있다. 제발 골치 아픈 놈들은 안만나 지길 바라는 수밖에…

 

 겸 : “혈리굴은 어떤 곳인가?”

 평 : “악령의 골짜기 끝자락에 그들의 소굴로 들어 가는 입구굴의 이름이 혈리굴이지 그 굴 중앙부부터 펼쳐진 그들만의 시장이 있는데… 없는 것이 없는 만물시장이지! 그곳에 공공연하게 암거래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종족 가면이라네 만드는 방법은 아무도 모르고 … 누가 만드는지도 모르지… 뭐 여려 설이 있긴 한데… 그게 밝혀진 것이 아니라...

 아무튼 그 가면을 쓰면 쓴사람의 종족을 가려주지 종족간 악감정이 심한 곳을 통과할때 방어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네 불란을 일으키지 않고 지나갈수 있지”

 겸 : “아… 그런데 애초에 왜 갈 생각을 안 한 거지?”

 평 : “그게 자네를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 위험한 여정의 길이고… 설희가 말을 그냥 순순히 들을 위인도 아니고… 다행이 무현덕에 설희가 알아서 나서 줘서 일이 쉽게 풀린 것이지… 안그랬으면 골머리좀 앓았을 껄!”

 

 대화의 끝에 둘의 시선이 자연스레 무현을 향한다.

 혈기 넘치는 무현의 삽질에 그들은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삽은 어디서 났을까? 주머니에 삽도 넣을 수 있는건가? 겸은 본인의 주머니를 뒤져 본다.

 작은 돌에 그림 새겨 있다.

 

 겸 : “물인가?”

 

 물병모양이 새겨진 돌을 꺼내 물병모양을 살며시 눌러 봤…… 다.

 퐁~

 그의 손안에 물이 가득 담긴 물병이 들려진다.

 

 겸 : “이야~”

 

 진짜 물이다. 심지어 시원하다. 물병에 빨간단추와 파랑단추가 있다. 파랑을 누르니 다시 물병이 새겨진 돌로 돌아간다. 대신 새겨진 물병의 물의 양이 달라져있다. 겸은 근처 돌에 자리를 잡고 주머니를 본격적으로 뒤지기 시작했다.

 그사이 평은 무현을 그만 달래보려 그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이제 땅을 파던 곳에서 무언가를 들어 잡아 당기기 시작 했다.

 

 평 : “무현!.....”

 

 평이 무현을 부르는 순간 무현의 손에서 점점 끌려 올라 오는 무언가….. 거대한 무언가…

 무현의 발앞에서 시작하는 무너짐이 점점 커지더니 그일대 지형이 모두 무너지며 그들의 주위에 흙먼지로 가득 찬다.

 모두들 하던일을 멈추고 무너지는 그곳으로 시선을 옮긴다. 흙먼지와 함께 바닥에서 솟아 올라 오는 거대한 그림자

 그 그림자를 지켜보는 이들은 그 모습에 모든 생각마저 멈춘다.

 

 

 평원을 달리는 설희와 정기는 그들을 부르는 듯한 소리를 들은 느낌이 들어 무심코 동시에 그들이 지나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뭔가 찜찜하고 불안한 느낌이 아주 불길하다.

 앞으로 남은 길보다 지나온 길이 더 멀다. 그들이 돌아 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다. 제발 그들에게 별탈이 없길를 바랄 뿐이다.

 물론 이들이 빠졌다고 위험에 빠지고 그럴 위인들은 아니지만…

 지금 남기고 온 그들 보다 앞으로 닥칠 본인들 일이나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코앞에 닥칠 악령의 늪에는 설희에게 도 까다로운 놈이 있다.

 잠들어 있길 기대 해보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맘때에 잘리 없으니…

 

 <악령의 늪>

 

 피슝~ 피슝~~

 

 어둑어둑한 늪창에서 들리는 활시위소리… 그소리와 함께 날라 다니는 불덩어리들…

 주위의 어떤 생명체들도 얼씬 못하고 몸사리며 늪지 근처에서 물러 선다.

 

 피 슝~ 피 슝~ 피슝~

 

 늪지 중앙에 올라 와있는 둔턱에 한 여인이 서 있다. 빨갛고 긴 머리카락이 불꽃과 같이 타오르는 것 같다.

 그녀의 손에 들린 것은 그녀의 머리카락과 같이 불타 오르고 있는 활이다. *시위가 없어보이는데 그녀의 손이 지나가자 불타는 활과 시위가 나타난다. 그녀의 자태에서 풍겨 나오는 아우라가 심상치 않다.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늪지를 향해 집중 하던 그녀의 화살에 맞아 떨어지는 *텅

 그녀의 화살은 정확히 텅의 중앙을 관통하고 화살의 불꽃은 텅의 몸체에 불을 붙인다.

 전에 언니와 대결하듯 했던 때 처럼 즐겁지는 않지만.. 이맘때 올라오는 텅들을 이렇게 없애 주지 않으면 늪지의 생태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그만 둘수 없는 일이다.

 가끔은 귀찮아 지기도 하지만… 이것만큼 시간 떼우기 좋은 일도 없기에 큰 불만 없이 하는 중이다.

 

 기희 : “나쁜 년”

 

 그녀가 말하는 나쁜 년 이란 그녀의 언니다. 이곳에서는 악령들에게도 가족이 있다. 아니 가족을 만들어 살아 간다.

 현세를 살아가던 그들은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그곳의 가족을 그리워 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만들어진 가족이 현세에서 피로 이어진 그 관계만큼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녀에게 언니는 정말 둘도 없는 존재였다. 그랬기에 그녀의 배신은 뼈를 깍고 피를 토하는 아픔이었다.

 무의식적으로 당기던 시위를 멈춘다. 뒷편의 두개의 기 덩어리가 그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 온다.

 당기던 시위를 그대로 유지하곤 몸을 그들이 다가오는 방향으로 튼다.

 그녀의 움직임은 한 치 흐트러짐이 없다. 슬며시 내비치는 웃음이 섬뜩하다.

 

 피~~~~~~~~~~~~~~~~~~슝!

 

 설희와 정기가 내달리는 방향으로 부터 날아 오는 불꽃!

 둘은 순간 양옆으로 피했다 다시 돌아온다.

 심각하게 진지해지는 설희의 표정을 보며 정기는 의문의 화살에 대해 묻지 않는다.

 그녀가 피하지 않는다면 부딪히는 수밖에 …

 이쪽이 훨씬 더 귀찮아 질 것 같다.

 

 정기 : “에혀….”

 설희 : “내가 알아서 해!”

 정기 : “...”

 

 이런 눈치는 참 빠르다.

 

 경고를 보낸후 그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그녀의 느낌이 맞다면… 그녀다!!

 정기는 달리며 놀라는 중이다. 불꽃을 피한 곳을 꾀많이 지나왔는데도 불꽃을 날린 자가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먼 곳에서 쏘아 날린 것인지 … 게다가 이 거리를 날아 오면서 그 위력을 유지 할 수 있다니 엄청난 실력자 일 것이다.

 그의 심장이 거칠게 울린다! 붙어 보고 싶은 상대를 발견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참을 달린후 도착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인…

 오~ 아름답다. 이세계의 여인들은 이리 아름다운데 실력까지 갖춘 능력자들만 있는 것이지…

 정기는 호기심과 두근 거림을 잠재우며 한쪽에 자리 잡고 랑이 등에 기대 누웠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달려 들고 싶어 질것만 같았다.

 

 기희 : “...”

 설희 : “다녀왔어!”

 기희 : “거짓말…”

 설희 : “...”

 

 두여인은 서로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기희 : “내놔!”

 설희 : “없어…”

 기희 : “...”

 

 동생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지켜보던 정기가 움찔한다.

 

 설희 : “하… 미안!”

 

 계속 노려보던 설희는 눈에 힘을 풀며 사과의 말을 뱉어 낸다.

 

 기희 : “... 뭐?”

 설희 : “미안해”

 

 기희의 얼굴이 놀라움으로 커진다. 절대로 사과를 할 언니가 아니다. 언니가 잘못을 해도 절대절대 사과따위 한적 없다.

 

 설희 : “원하는거 말해”

 기희 : “언니”

 설희 : “말고…”

 기희 : “....”

 설희 : “두개 말해”

 기희 : “텅대결, 라자냐”

 설희 : “콜 ~ 딴소리 없기”

 기희 : “응”

 

 긴장감돌는 상황을 지켜보던 정기는 허무하게 긴장을 풀어 버린다.

 저 여인들은 뭘까?

 분명 뭔가 일어 날것 같았는데…

 심각하게 분석중인 정기를 뒤로 하고 설희와 기희는 텅을 잡기 시작한다.

 활시위를 당겨야 하는 기희와 달리 설희는 쭉뻗은 손끝을 살짝 튕기는 것만으로 텅을 잡아 낸다.

 불필요한 움직임 따위 하지 않는 설희가 당연히 이길 것 같은 그 순간

 기희의 활끝에 매달린 세개의 활을 보며 정기는 끝을 알 수 없음을 느낀다.

 

 

 

 

 *시위 : 활대에 걸어 켕기는 줄

 *텅 : 악령의 늪에 서식하는 먼지 같이 생긴 생명체 늪지 안에 있다가 튀어 오르는 성질을 가졌다. 튀어 오를때 텅 텅 하며 올라 와서 붙여진 이름 튀어 오르는 순간 몸에 묻은 진탕을 털어 내며 나는 소리 같다.

 하지만 먼지 같은 존재 여서 잡아 채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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