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
Ress
월탑
약먹은인삼
사류라
 1  2  >>
 
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게임에서 만난 그대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 : 데몬로드
작품등록일 : 2018.11.24

주인공이 납치당했다!?
조폭의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최강의 길드를 만들어야하는
이지태의 좌충우돌 게임 로맨스 판타지

이메일 : demonlord1133@naver.com

 
15화 대망의 길드 창설
작성일 : 18-12-11 14:07     조회 : 310     추천 : 0     분량 : 622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15화 대망의 길드 창설

 

 

 

 교주 형님이 워프로 이동하시고

 

 혼자 남아 한 가지 고민에 빠졌다.

 

 

 “ 길드명을 뭐로 하지... ”

 

 

 물론 길드원들이 전원 모인 자리에서

 

 다시 회의를 해봐야겠지만 몇가지

 

 후보는 직접 생각해둬야 한다.

 

 

 “ 흠... 이런건 잼병이라 어렵네... ”

 

 

 『 세리스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

 

 

 “ 오! 설화가 드디어 접속했나?

 

  길드원이 다 모인걸 어서 알려줘야겠다! “

 

 

 나는 설화의 로그인 지점을 확인하고 바로 워프로 이동했다.

 

 

 “ 설화야 왔니? ”

 

 

 “ 응...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연락하느냐 조금 늦었어 미안... “

 

 

 “ 괜찮아, 괜찮아 그것보다 기쁜 소식이 있어! ”

 

 “ 응? 무슨 일 있었어? "

 

 

 " 깜짝 놀라지마!

 

  길드 창설 최소 인원이 벌써 다 모였어!

 

  이따 10시에 길드 연합 본부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 “

 

 

 “ 벌써? 내가 조금 늦게 접속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 아 그게 원래 철수 형님을 영입하려했는데

 

  철수 형님이 이번에 부길드장이 되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모집하려했는데

  철수 형님이 지인을 소개 시켜주셨어.

 

  그런데 소개로 오신 형님이 친구 분을 대려오시더라고

 

  이야~ 운이 좋았지 뭐야! “

 

 

 “ 뭐야 그거... 다단계? ”

 

 

 “ 아...아니야! 그런 안 좋은 느낌이 아니라

 

  진짜 좋으신 분들이야... 아마도... ”

 

 

 “ 응 알아 농담이야 나는 지태가

 

  제법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믿고 있어... “

 

 

 설화가 나를 보며 씨익 웃으며 얘기했다.

 

 아무리 봐도 남자 같은 캐릭터가

 

 진지한 말투로하는 농담은 무서운거 같다...

 

 그래도 예전에는 절대 농담을 한 적이 없는데

 

 사귀고 나서는 농담도 자주하는게...

 

 좋은 현상이겠지? 그렇다고 믿어야겠다.

 

 그나저나 지금은 여자인걸 아니까 괜찮은데

 

 설화는 왜 캐릭터 코스튬을 절대 안 쓰는 거지?

 

 

 “ 설화야 그러고 보니까 너 캐릭터 코스튬 아이템을

 

  아예 안 쓰는거 같던데 뭔가 이유가 있니? “

 

 

 “ 지금 장비로도 지태한테 지는데

 

  그 능력치가 전혀 없는 아이템을 쓰면

 

  지태를 이기는건 꿈도 못 꿀거야... “

 

 

 “ 뭐!? ”

 

 

 설마... 설화는 코스튬 아이템을 쓰면

 

 기존 장비가 빠지는 걸로 알고 있는 건가?

 

 

 “ 설화야... 코스튬 아이템을 장착하면

 

  기존의 장비가 빠지는게 아니라

 

  현재 장비 위에 외형만 덧씌우는거야 “

 

 

 “ 응? 바뀌는게 아니라 덧씌우는거야? ”

 

 

 “ 아무래도 정말 몰랐나 보내...

 

  뭐 이제라도 알았으니 여러 코스튬

 

  아이템을 착용해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골라봐

 

  아! 내 창고에 코스튬 아이템이 잔뜩 있으니까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전부 줄게 창고로 가자. “

 

 

 아까 교주 형님께 드리려던

 

 코스튬을 찾으려고 창고를 샅샅이 뒤졌는데

 

 안 쓰는 코스튬이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었다.

 

 아직 학생이라 현실에서는 옷을 사주지는 못해도

 

 게임 내에서라면 코스튬 보유량이 대형 옷 가게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다.

 

 이 참에 설화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으리라.

 

 

 “ 잠깐만 설화야 창고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 창을 활성화 시켜봐 “

 

 

 “ 응? 왜? ”

 

 

 “ 다른 유저의 창고에 들어가려면

 

  창고 주인의 허가 및 인증이 필요해

 

  창고 공유 신청을 나에게 보내줘

 

  바로 허가해 놓을 테니깐 “

 

 

 “ 응 잠시만... 보냈어 ”

 

 

 “ 오케이 바로 승낙했으니 안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걸 마음대로 골라봐~ “

 

 

 “ 괜찮아? 이거 팔면 돈이 되는게... ”

 

 

 “ 신경쓰지마! 어차피 파는게 귀찮아서

 

  짱박아 놓은데다 여자 친구한테 그 정도도

 

  못해주면 내가 나쁜 놈이지 걱정하지 말고

 

  어서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

 

 

 “ 응... 고마워 ”

 

 

 내가 재촉하자 설화는 창고로 들어갔다.

 

 마음 같아서는 같이 들어가서 보고 싶지만

 

 겉 옷 부위 같은 경우에는 상관없으나

 

 설화는 전체적으로 코스튬 아이템을 장착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템 교체 과정에서 부끄러운 장면이

 

 연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자!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그런식으로 밝히냐는

 

 소리를 듣고 미움 받고 버려질지도...

 

 그럼 더 이상 사는 의미가 없어지니

 

 아직은 조심하자. 아직은...

 

 

 “ 지태 어때...? ”

 

 

 혼자서 기다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설화가 창고에서 나왔다.

 

 

 “ 어...엄청 예쁜데!?

 

  지금까지 코스튬 아이템을

 

  안 낀게 엄청 아쉬울 정도야! “

 

 

 “ 지태 그건 너무 과장이야... ”

 

 

 아니 과장이라니 내가 보기엔

 

 가상 아이돌인 유나 캐릭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데...

 

 설화한테는 아쉽다고 했지만

 

 실은 다행이라고 표현해야겠지...

 

 아무리 가상의 캐릭터라지만

 

 캐릭터 외모만 보고 좋다고 난리치는

 

 사람들도 제법 많으니까...

 

 

 “ 진짜 과장이 아니래도?

 

  아! 그리고 이건 내가 따로 주는 선물 “

 

 

 “ 이건... 서큐버스 퀸의 리본? ”

 

 

 “ 응 맞아. 예전에 우연찮게 입수하게 되었는데

 

  이건 여성 전용 코스튬이니까 너 줄게 “

 

 

 “ 이거 엄청 예쁘고 고난이도

 

  던전에서 나오는데다 희귀 드랍이라

 

  여성 유저들이 엄청나게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템 1순위 아니야? 차라리 이걸 팔아서

 

  길드 운영에 보태는게... “

 

 

 “ 설화야 길드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충분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되고

 

  내가 비록 아직 고등학생이라 너에게

 

  현실에서 비싼 선물은 아직 줄 수 없지만

 

  남자 친구가 주는 첫 선물이라고 생각해줘... “

 

 

 실은... 원래 이 아이템을 유나 캐릭터에게

 

 주려고 엄청나게 노가다 했다는 사실은 절대

 

 말할 수 없다... 살짝 배덕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설화가 이걸 껴줬으면 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 응... 이거 정말 소중히 할게... ”

 

 

 설화가 부끄러워하며 서큐버스의 리본을 장착했다.

 

 세리스 캐릭터의 적갈색 반 머리에 서큐버스의

 

 리본이 장착되자 귀여운거 같으면서도

 

 어른스러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 아... 내 여자친구는 현실에서도 예쁜데

 

  게임에서도 예뻐... 뿅가 죽네! “

 

 

 ‘ 따콩! ’

 

 

 설화가 나에게 딱밤을 날렸다.

 

 

 “ 그런건 생각으로만 하고 입으로는

 

  얘기하지마... 엄청 부끄러우니깐... “

 

 

 “ 아...알았어 미안해... ”

 

 

 뭐지... 분명 통각 제한은 작동하고 있는데...

 

 왠지 진짜로 아픈듯한 느낌이... 기분탓인가?

 

 그나저나 설화는 이런거에 약하구만 좋은 정보다.

 

 나중에도 가끔 써먹어야지 후후후...

 

 

 “ 뭐... 미안할 것 까진 없지만...

 

  앗! 잠깐 지태 지금 시간이... “

 

 

 “ 응? 잠시만... 헉! 10시 10분전...?

 

  언제 시간이 이런 시간이 된거지!?

 

  어서 빨리 길드 연합 본부 앞으로 이동하자! “

 

 

 “ 응! ”

 

 

 나랑 설화는 헐레벌떡 워프 게이트로 이동해

 

 길드 연합 본부 앞으로 워프했다.

 

 

  ***

 

 

 “ 아직 안 늦었나? 다행이다. ”

 

 

 나와 설화는 다급하게 길드 본부 앞까지 달려왔다.

 

 

 “ 다행은 뭐가 다행이냐 이 녀석아! ”

 

 

 설마 이 뒤에서 들리는 호통 소리는...!?

 

 

 “ 블레이즈 형님! ”

 

 

 “ 오늘부터 길드장을 하려는 녀석이

 

  미리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어야지!

 

  약속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오냐!? “

 

 

 “ 하하하... 여전하시네요 형님... ”

 

 

 “ 시끄러! 엎드려 이 녀석아! ”

 

 

 “ 좀 봐주세요 형님... ”

 

 

 “ 아라따 농담이고... 옆에 계신 이 분은? ”

 

 

 블레이즈 형님이 설화를 보고

 

 처음 본다는 듯이 어색하니

 

 소개해 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 역시 지금 모습을 보면 기억 못하시려나...

 

  예전에 섬멸전 때 같이 파티 플레이했던 세리스에요. “

 

 

 “ ...세리스? 설마! 그 때 같이 계셨던 그 분!?

 

  남자 유저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

 

 

 역시 블레이즈 형님도 설화가

 

 남자라고 착각하고 계셨던 건가...?

 

 나만 못 알아 본 게 아니로군...

 

 

 “ 저도 처음엔 그런 줄 알았는데 여자애에요. ”

 

 

 “ 헉! 여성분께 제가 실례되는

 

  생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

 

 

 역시 블레이즈 형님 젠틀하시다.

 

 물론 나만 제외하곤... 그래도

 

 역시 제일 믿을 만한 형님임에 틀림없다.

 

 

 “ 아니에요... 지태도 제가 남자라고 착각했는걸요... ”

 

 

 “ 그래요? 지태 녀석은 제가 재교육을...! ”

 

 

 “ 어머... 부탁드릴게요. ”

 

 

 “ 잠깐만 세리스! 블레이즈 형님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간 큰일 난다고! “

 

 

 ‘ 뿌득 뿌드득 ’

 

 

 오 마이 갓! 랑그 형님이 진짜로

 

 그 무시 무시한 재교육을 하시려는 건가!?

 

 이거 도망칠 수도 없고 어쩐다...

 

 

 내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누군가가 다가왔다.

 

 

 “ 여어 정키~ 다들 모인거야? ”

 

 

 앗! 교주 형님과 친구 형님이 오신건가!? 살았다!

 

 

 “ 네! 형님들 오셨습니까? ”

 

 

 “ 응, 왔다. ”

 

 

 “ 형님들 이 쪽으로 오시죠 소개시켜 드릴게요.

 

  이 쪽은 블레이즈 형님 저랑 OTP 온라인

 

  서비스하기 전에 다른 게임에서 만난 사이인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형님입니다.

 

  요즘은 회사 일이 바쁘셔서 접속을

 

  잘 못하시지만 언젠가 복귀하신답니다.

 

  그리고 이 쪽은 세리스에요. 세리스는

 

  초보였을 때부터 제가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지금까지 제일 친하게 지내는 친구에요. “

 

 

 “ 호오~ 그렇구만 ”

 

 

 “ 자 그럼... 블레이즈 형님, 세리스 이 쪽은... 으헉!? ”

 

 

 “ 형님들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

 

 

 블레이즈 형님이 내 뒷목을 붙잡고 조금 뒤쪽으로

 

 엄청난 속도로 재빠르게 이동했다.

 

 

 “ 어이 정키야 세리스는 워낙 너랑

 

  오래 알고 지냈으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저 두분은 아무리 봐도 최상위 랭커인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 모셔온거야!? “

 

 

 블레이즈 형님이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조용하지만 강한 어조로 물어보셨다.

 

 

 “ 그게... 철수 형님이 소개해 주신다고 모셔왔는데

 

  소개만 시켜주고 도망쳐 버리더라구요...

 

  철수 형이 뭔가 떠넘긴 듯한 느낌이긴한데

 

  교주 형님하고 얘기해봤는데 정말 좋은 분이더군요. “

 

  그런데 저는 당연히 길드 가입하시려고 오셨겠지

 

  생각했는데 교주 형님은 길드 가입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고 계셨어요 그런데 교주 형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까 친해져서

 

  친구분까지 같이 가입하시게 되었네요...

 

 

 “ 철수 그 인간이? 그랬구만...

 

  내가 예전에도 말했지만

 

  그 사람 형식적으로만 친한척하고

 

  속이 꺼멓다고 했잖아 임마! “

 

 

 “ 예 이번에 확실하게 느꼈어요...

 

  그런데 이번엔 뭐가 되었든

 

  좋게 작용했으니 신경 안쓸려구요... “

 

 

 “ ...그래 니 마음대로 해라 그건 그렇고

 

  저런 분들과 만나면 왠지 불타오르는데... “

 

 

 “ 오? 형님 복귀 하시는 겁니까? ”

 

 

 “ 그래...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복귀하도록 노력해볼게. “

 

 

 “ 이야~ 그러면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죠! ”

 

 

 “ 일단 형님들께 돌아가자

 

  오래 기다리시게 할 수 없으니... “

 

 

 “ 네 ”

 

 

 나랑 블레이즈 형님은 이야기를 마치고

 

 형님들이 기다리시는 곳으로 다시 이동했다.

 

 

 “ 둘이서 무슨 얘기를 쑥덕쑥덕 거린거야? "

 

 

 "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하하!

 

  마저 소개를 하자면 이 쪽은 교주 형님

 

  옆에 계신분은 교주형님 친구분이세요.

 

  철수 형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길드에

 

  가입해주신다고 합니다. 감사한 분들이십니다. “

 

 

 “ 오우... 난 변태교주 잘 부탁한다~ ”

 

 

 “ 난 교주 친구야. 닉네임도 교주친구니까

 

  편하게들 불러 잘 부탁한다. “

 

 

 “ 잘 부탁드립니다. 블레이즈입니다 형님들 ”

 

 

 “ 잘 부탁드려요 세리스입니다. ”

 

 

 내가 소개를 마치자 서로 개인적으로

 

 자신의 닉네임을 말하며 인사를 했다.

 

 

 “ 자 그럼 드디어 길드 창설을 위해

 

  길드 연합 본부로 들어가 볼까요? ”

 

 

 “” 그래 “”

 

 

 우리는 전원 길드 연합 본부 1층 접수처로 향했다.

 

 

 『 어서오세요. 길드 연합 본부 접수처입니다.

 

  어떤 용무로 방문해 주셨나요? 』

 

 

 “ 길드 창설 건으로 방문했습니다. ”

 

 

 『 길드 창설 업무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길드 창설 최소 조건인 인원 5명의

 

  닉네임을 등록해 주세요. 』

 

 

 “ 길드장에는 배틀정키 길드원에 세리스, 블레이즈,

 

  변태교주, 교주친구 이상 5명! “

 

 

 『 확인되셨습니다. 창설할 길드명을 말씀해주세요. 』

 

 

 “ 길드명을 지정해야 하는데 혹시

 

 생각해두신 괜찮은 길드명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

 

 

 나도 길드명으로 한두가지 생각해둔게 있으나

 

 이런건 역시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여쭤봤다.

 

 

 “ 나는 정키가 생각하는 거면 아무거나 상관없어... ”

 

 

 설화는 내 의견을 따른다는 건가?

 

 

 “ 어이 그런건 길드장이 미리미리 생각해놨어야지! ”

 

 

 블레이즈 형님도 내가 정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 난 딱히 생각 나는게 없네... 길드장이 정하렴. ”

 

 

 친구 형님도 딱히 의견이 없으신 것 같았다.

 

 

 “ 살판난 변태들 ”

 

 

 “ 네? ”

 

 

 “ 어이 교주야 아무리 그래도 여성 유저도 있는데

 

  그 길드명은 좀... 그렇지 않냐? “

 

 

 “ 살판난 변태들 ”

 

 

 “ 어이 길드장 이 녀석 진심이다!

 

  내가 붙잡고 있을 테니까 빨리 아무거나

 

  좋으니까 니가 생각한 길드명을 말해! “

 

 

 “ 예!? 아아... 예! 알겠습니다! ”

 

 

 앗! 이런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기억이 안난다...

 

 뭐였더라? 아... 그러니까 아! 맞다. 그거다!

 

 

 “ 길드명은 릴레이션[Relation(인연)]! "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3 22화 최상위 3강 길드 2018 / 12 / 31 342 0 6919   
22 21화 길드 합병 2018 / 12 / 27 330 0 5864   
21 20화 길드 미팅 2018 / 12 / 21 336 0 5626   
20 19화 그녀들의 사정 2018 / 12 / 20 337 0 6154   
19 18화 상위 길드의 모략 2018 / 12 / 17 312 0 6243   
18 17화 길드 랭크를 올리자 2018 / 12 / 14 323 0 5098   
17 16화 첫 번째 미션 완료 2018 / 12 / 12 316 0 5183   
16 15화 대망의 길드 창설 2018 / 12 / 11 311 0 6224   
15 14화 새로운 동료 2018 / 12 / 9 325 0 5380   
14 13화 길드 창설 계획 2018 / 12 / 8 348 0 5253   
13 12화 이른 재회 2018 / 12 / 7 337 0 9544   
12 11화 뜻밖의 고백 2018 / 12 / 6 332 0 7631   
11 10화 VS 세리스 그 결과... 2018 / 12 / 5 333 0 8202   
10 9화 예상외의 만남 2018 / 12 / 4 325 0 9093   
9 8화 세리스 2018 / 12 / 3 347 0 7484   
8 7화 거래 성립 및 그 후에... 2018 / 12 / 2 319 0 9434   
7 6화 제안 2018 / 12 / 1 320 0 6572   
6 5화 유나씨의 정체 2018 / 11 / 30 313 0 6335   
5 4화 납치된 자동차 안에서... 2018 / 11 / 29 345 0 6164   
4 3화 약속의 날 당일 2018 / 11 / 27 308 0 6411   
3 2화 소년은 사랑을 한다 2018 / 11 / 26 312 0 5022   
2 1화 온라인 게임의 아이돌이라도 사랑하고싶… 2018 / 11 / 25 341 0 8126   
1 게임에서 만난 그대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 2018 / 11 / 24 544 0 232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