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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평범한 근무자들
작가 : 작품표지올리는방법
작품등록일 : 2018.11.12

다양한 인간의 내면에 대한 묘사와 고찰

 
무단점유 4
작성일 : 18-12-08 08:02     조회 : 274     추천 : 0     분량 : 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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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방법이라는 것은 직원들의 의욕과 열정을 조금이라도 더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우 합리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믿음 하에 추진되었을 것이다. 의욕없는 관청의 머리들은 어떻게 하면 매우 합리적으로 보이면서도 근무자들의 의욕을 빠짐없이 고취시킬 수 있을까 언젠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을 것이다. 관청의 특성상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근무를 하려 나서는 직원은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아마 이 운명은 관청이 처음 회색빛으로 바깥과 안과 천장이 칠해졌을 때 부터 미리 정해졌던 것일지도 모른다. 직원들은 모두 해야만 하는 일은 다 해내었지만, 그것은 언제까지 사무분장상에 못밖아져 있어서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야만 했다. 혹여 사무분장상에 애매한 글귀가 조금이라도 있는 날에는, 직원들은 서로 싸우기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를 들어 포괄적인 업무가 어느 직원에게 배정되어있고, 상세한 업무가 다른 직원에게 배정되어있을 때, 그 두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업무가 발생하였을 때 그 둘은 서로 일하기를 미루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게 보여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직원들은 언제나 항상 천편 일률적인 보수체계에 의해서 관청이 주는 급여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농작물을 재배하는 어느 지주의 밑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을 떠올려보자. 여기 이 노동자들이 만약 하루 수확한 수확량에 차이가 있더라도 모두가 일률적으로 같은 값의 일당을 받아야 한다면, 노동자들이 성과를 내고자 하는 의지는 당연히 줄어들고 말것이다. 노동자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노동과 자신이 일구어낸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일 것이다. 근무자들은 언뜻 보기에는 바보같이 순진한듯 일만 하는 것 같지만, 불의를 당하고 아무말을 하지 않을 지라도 모두들 마음 속에 조금씩 앙금을 쌓아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그렇지않은 경우도 존재할 수 있다. 하기야 자신의 심리도 예측하는 것이 어려운데 어떻게 그 수많은 근무자들의 심리를 예측할 수 있겠는가? 근무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심리상태인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직원들 사이에서 관청에서 일한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은 자신이노동을 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호강스럽게 느껴져서, 일하는 시간 내에 전혀 딴 생각을 하지 않고 근무시간에는 시간을 헛되이 쓰는 일이 없을 것이며, 자신이 받은 몫에다가 더하여 또 다른 일을 해놓고자 할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상상에 따라서 자신이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믿고있는 것이다. 또 상급자에게 매우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상급자가 자신의 미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신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바꾸어 줄 수는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적당히 일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고있는 이들에게는 열정과 노력이라는 것이 큰 효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굳이 설명해주지 않더라도 이들은 이미 세월을 통해 몸으로 체득한 것이다. 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매우 힘이 든 것이다. 만약 이들이 딱히 많은 보수를 챙겨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매우 힘이 드는 일인 것이다. 직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관청은 다른 사적 수공업자와 공장의 노동자, 재배지의 농부들을 대상으로 어떤 체계를 이용해 이토록 힘쓰는 노동에 부려먹을 수가 있는지를 궁금해하였었고, 결국 관청은 그 일부의 특징적인 것을 표방하여 적용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었다. 기본 체계가 다른 것을 껍질만 조금 바꾸었다고 해서 그것이 전혀 다른 것이 되거나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관청의 직원들과 여타 다른 노동자들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첫째로 그 자리가 그 안정성의 차이에 있었다. 관청의 직원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서 타의적으로 물러나는 수가 없었던 것이다. 타의적으로 물러나는 수가 없다는 것은 어떤 이가 고의적으로 그 직원을 해고하거나, 연장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관청의 직원들은 그렇게 새파란 이들이 늙은 노인네가 될 때까지 그 관청에 딱 눌러 붙어있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이였던 것이다. 관청의 직원들은 아무도 마땅한 이유없이는 관청에서 쫓겨나는 일이 없었다. 직원이 일을 못하는 것이나, 일을 느리게 하는 것이나, 일을 게으르게 미루는 것이나는 그 마땅한 이유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척 중대한 사안이여만 했다. 그렇지만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정년을 없애버리고 몇년 기한을 두고 고용을 하면 달라질 것인가? 이 가정에도 몇가지 문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을 거론하자면, 관청의 직원이 된 순간 그이는 관청장이든 그 누군가가 위임한 권한의 대행자로서 사사로운 일이나 중대한 일을 처리하게 되는데, 그 영역에는 금전적인 이득이나 명예, 법의 준수와 관련된 것도 해당될 것이다. 만약 그런 사무를 처리하게 되는 자들이 기한이 정해진 자들이라면 자신의 임기동안 최대한 본인의 사사로운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힘쓸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은 기한이 정해져있는 직원들이기 때문에 관청에 대한 신뢰감과 애정이 작을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며, 자신이 합법적이거나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득에 대해서 최대한 민감하게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면 외출과 외근같은 여비와 특수근무수당과 같은 것 말이다. 임기가 정해져 있는 직원은 그 임기 내에 그러한 이득이나 권력을 최대한 누리려 노력할 것이다.

 

 

 

 또 여기서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같은 상황이 다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아마 인부들과 농민들은, 자신의 몫의 일부를 관청과 행정기관에 바치며,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이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기를 바랄 것이고,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책임감있는 태도로 일에 임할 것을 기대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은 것은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관청의 직원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관청 직원의 면접을 보아 들어온 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이들을 걸러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었던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그런 이들을 걸러내더라도 그 선하고 의지가 넘치는 이들이 관청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 칙칙한 환경에 물들어버리고 마는 것이란 말인가? 관청의 직원이 되기 위한 자격을 따질 때, 열정과 의지를 시험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 사람의 순간 풍기는 느낌에 좌우되고 마는 것이다. 슬프게도 완벽한 관청 직원을 뽑는 것은 앞에서 보았듯이 불가능한 일이었고, 그 슬픈 사실은 이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고만 것이다. 또 그 슬픈 사실은 프랑수아와 아래층의 점거자가 살아가는 지역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아마 여러분이 이 고리타분한 관청 안으로 들어선다면, 그 차분하고 촌스러운 느낌에 입을 다물 수가 없을 것이다. 이 느낌은 회색빛의 건물과 회색빛의 사람들, 회색빛을 띤 소리들이 가득채워진 통안에 들어선 느낌과도 같을지도 모른다. 희끄무래한 것인지 거무스름한 것인지 그의 중간이었다. 그 관청 안에 있으려니 도저히 지금이 몇시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사람의 감각을 모조리 파괴하고, 마비시켜버리는 마술의 건축물이었던 것이다. 관청 안에서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자니 아침의 하늘도 회색빛이 되었으며, 밤하늘은 잿빛이 되어버렸다. 관청에 들어서면 그 특유의 느낌이 사람을 집어삼켜버렸기 때문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고, 그 안에있는 사람들 때문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관청의 직원들에게 우리는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란다. 그들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었고 누구에게 잘보일 필요도 없었다. 모두 하나같이 철지난 외투를 걸치고 여자 직원들은 머리가 빗자루같은 이들이었다. 남자 직원들은 흙이 묻은 부츠를 질질 끌고 관청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곤 하였으며, 또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업무용 책상이 더러웠다. 그들이 만들고 파기하는 서류들은 모두 하나같이 비슷비슷한 것들이었는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관청 업무의 창시자가 만들어 낸 서류를 그 후임자가 따라했고, 그 다음 사람은 그 전임자를 따라하였고, 그 다음에 오는 이는 그 서류를 그대로 베껴오기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관청의 직원들에게 왜 문서를 똑같이 만들어 내는 것인지 물어볼 필요는 없다. 그들은 모두 현재 해야하는 업무들 때문에 무척 '바쁜' 이들이었고, 그들이 업무를 하는 데에 크게 다른 어떤 것을 창조한다던가, 어떤 혁신적인 것을 시도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이 하는 업무자체가 무언가 혁신적인 것을 시도할 수있는 업무가 아니었다. 다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문서는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기만 하면 좋은 것이었고, 그 외의 꾸밈이 있는 말이나 다른 덧말을 붙일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그들이 가장 의지하는 존재는 바로 관청의 업무처리에 관한 법이었는데, 그 법은 너무나도 중요하였기 때문에 관청의 직원들은 좀처럼 그것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그래야만 했던 또다른 이유는, 차라리 자신의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법에 의존하는 것이 자신이 많은 생각을 해야할 필요도 없었고 차라리 마음이 편했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일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는 것과,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일을 조금하면서 일이 많은 것처럼 보이느냐이다. 그것은 바로 일을 매우 천천히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청의 직원들은 일을 미룰 수 있는 데까지 미루어야만 하였다. 일을 미루는 것은 모두가 봐도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초보적인 단계에서 수행되는 것이면 안되는 것이었다. 아주 주도면밀하고 치밀하게 이루어져야하는 것이었다. 일을 천천히 하면서도 남들이 보기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야만 한다면 우선 관청의 직원들은 책상을 매우 더럽게 만들어야만 하였고, 자신의 외모를 가꾸지 않아야만 했던 것이다. 또한 업무상 진행되는 회의나 협의 같은 것을 다른 말을 곁들여가며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바로 미덕이었다.

 

 

 

 그런 관청의 직원들에게 발생된 오래된 건축물의 무상점유에 관한 다툼과 분쟁은, 마른 하늘에 떨어진 날벼락이었던 것이다. 도대체 이 일의 성격을 감당할 수있는 자가 관청 직원들 중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 성격이라 하면 급박함과 결단력, 책임감과 추진력 따위를 일컫는 것일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생각을 해본다면 수십년간 건축물을 점유하며 기거를 해왔던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지내왔던 그 기간을 무시하고 하루이틀 아침에 쫓아내야만 한다면 과연 그런 이들이 어떻게 순순히 수긍을 할 수있을 것인가? 하물며 특히 그런 것에 칩거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당최 그들이 갈 곳이나 만들어 줄 수있는지도 모르겠다. 또 내쫓을 것이면 진작에 내쫓아야만 하는 것이지, 수십년이 지난 후에 이제와서 내쫓는 이유를 따지고 든다면 관청은 할 말이 없어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관청은 자신들이 이 일을 추진하는 이유와 목적을 매우 명확히도 해야만 했던 것이다.

 

 

 

 관청의 직원들 중 한명이 그 일을 결국 책임지게 되었는데, 그이는 당혹감에 휩싸여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이가 관청에 통보를 하게 되기 전까지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우리는 모두 어릴 때 수건 돌리기 게임이나, 폭탄 던지는 게임 같은 것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한 게임은 보통 가지고 있으면 패배하는 물건이 하나씩 지정되어 있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놀이는 보통 여러 사람이 모여 앉아서 처음의 술래를 지정한 다음에, 놀이의 시간을 한정해 놓고 놀이를 시작하는 것이다. 불안불안한 폭탄은 맨 처음에 술래의 손에 잡혀있다. 그렇지만 그 술래는 그 폭탄을 계속 손에 쥐고있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넘기거나, 몰래 그 사람의 등 뒤에 놓고 도망을 가버리곤 하는 것이다. 우리가 불안한 물건을 지니고 있을 때는 최대한 그 물건에서 멀어지기를 원하며, 그 마음은 모든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술래에게서 처음으로 뜻하지 않게 물건을 넘겨받은 자도 어떻게 해야 이 물건을 가능한한 빠르게 나에게서 떼어낼 수있을지를 고민하며, 이내 세 번째 사람에게 물건을 넘겨버린다. 또 세 번째 사람은 아찔한 마음이 들어서 아무나에게 급하게 폭탄을 넘겨버리고 놀이는 긴장감이 더더욱 고조되고 마는 것이다. 이 놀이의 폭탄이 다섯 사람 이상을 거칠 경우에, 놀이의 한정된 시간은 점점 끝나가는 시점에 이르고, 마지막이 되지 않을 주자는 어쩌면 운이 좋게도 마지막 주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인데, 이들이 간혹 또는 자주 선택하는 최후의 벌칙자는 바로 처음의 그 술래가 되는 것이다. 처음 폭탄을 넘겨주었던 술래는 그 폭탄이 돌고돌아 마지막 순간, 결국 자신에게 다시 오게된 사실에 절망하지 않을 수가 없고 결국 그 놀이의 시간은 모두 끝나버린다. 폭탄은 술래의 손에 남아있게 되어 터져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관청 업무담당 직원의 심정도 그러하였을 것이다. 그 직원은 그 일을 매우 껄끄럽게 여기는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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