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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우여우랑(郞)
작가 : 제이제이B
작품등록일 : 2018.12.3
여우여우랑(郞)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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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여우신랑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코미디 판타지!
지금 시작합니다!

 
제 2 화. 내 남자 물건은 크지만, 성격이 참 더럽다.
작성일 : 18-12-07 20:56     조회 : 260     추천 : 2     분량 : 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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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화. 내 남자 물건은 크지만, 성격이 참 더럽다.

 

 

 

 

 

 “으아아악!”

 

 하루를 밝혀주는 따스한 햇빛이 비치는 아침부터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끔직한 비명을 지를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그것도 자신의 집에서 말이다.

 별의 별 이유는 많겠지만 수현의 경우에는 딱 한 가지다.

 바로 여자 때문이었다.

 그것도 바로 어제 본 그 한복녀 때문이다.

 눈을 떠서 이불 걷고 자리에서 일어나자마 예의 그 노란 저고리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있는 여울과 눈을 딱 마주치는 순간—!

 그렇게 수현의 입에서는 자연스레 비명이 터져 나왔던 것이다.

 

 “음, 확실히 튼튼한 물건이로다. 후손이 자연스레 번식 할 것 같구나.”

 

 여울이 그 어린 소녀와 같은 귀엽고 순수한얼굴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리 말한다.

 

 “으아아아아! 나가! 나가아아!!”

 

 현재 수현이 입고 있는 옷이라고는 없다.

 잘 때 거추장 스러워 벗고 자는 것이 수현의 버릇이었다.

 더욱이 남자라면 그 중심이 아침마다 불끈불끈 힘 솟는다.

 수현의 그곳, 그 아랫도리가 남들보다 배나 더욱 힘차게 불끈 솟아 있다.

 그런 상태로 그렇게 다시는 안 봐도 될 법한 한복녀와 마주쳤다.

 수현은 재빨리 이불을 집어 가리며 손에 집히는 베개를 집어 흐뭇한 눈길을 보내고 있는 여울에게 던진다.

 그리 던지며 수현이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외쳤다.

 그 날아오는 베개를 고개를 살짝 기우리며 여울이 피한다.

 

 “쯧. 아침부터 후대를 남길 거사를 치를 수 있을 기회거니. 뭐, 날은 많으니 차차, 하면 될터.”

 

 그리 혀를 차더니 여울일 앉아 있던 방문 앞에서 일어나, 순순히 수현의 방을 나갔다.

 그녀가 나가자마자 수현은 그대로 몸을 가리고 있던 이불을 벗어 던져 버리고는 근처에 벗어 놓았던 어제 입은 옷을 주워 재빨리 갈아입는다.

 이내, 씩씩 되며 방문을 거칠게 열고 나가 마루에 다소 곳 앉아 있는 여울에게 잔뜩 열이 받아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다.

 

 “너 뭐야! 뭔데 남의 집에 함부로 불쑥 불쑥 들어오냐고! 그리고 경찰서에서 대체 어떻게 나왔어!”

 

 신고하여 잡혀 들어가는 것 까지 직접 본 수현이다.

 가택 침입에 하루 만에 나오는 것이 기가막혔다.

 

 “이 몸을 고작 그런 일반 포졸과 철창으로 잡아 갈수 있으리라 보느냐. 네놈의 정혼녀가 한힘 하느니라.”

 “정혼녀? 하!”

 

 이 여자가 아침부터 뭘 잘못 먹고 왔나?

 머리통이 뒤집어 질 정도로 짜증나게 하는 행동과 속 뒤집어 지게 하는 여울의 말에 수현은 기가차고 황당했다.

 어제부터 뭔 마가 끼었는지!

 저런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는 이틀째 듣는 것이 수현은 울화통이 터졌다.

 그리고 포졸이라니?

 이 여자가 지금 조선시대인줄 아나.

 

 “정혼녀는 무슨 정혼녀! 언제부터 봤다고 정혼녀 타령이냐고, 이 여자야!”

 “조상 때 부터다.”

 “……뭐?”

 “언제부터 봤냐고 묻지 않았던가? 그에 대한 답은 조상 때부터 한 사이란 것이다. 그때부터 네놈의 조상과 약속을 하여, 여우구슬을 주어 3대째 내려오는 자손과 혼약하기로 약조하였느니라.”

 “…….”

 

 확실히 이 여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조상이니, 여우구슬이 등등.

 허튼 말을 하는 것을 보아 하니, 딱 머리에 꽃만 꽂으면 될 것 같았다.

 

 ‘정신병원에 전화했어야 했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둘러 수현은 언덕위의 하얀집을 번호를 휴대폰으로 찾아 걸어본다.

 

 “자, 자. 사랑싸움은 그만들 하시고, 아침부터 먹읍시다. 좀 비켜봐요.”

 “…….”

 

 헌데, 그런 수현의 행동을 밀쳐내며 누군가 끼어든다.

 어디선가 구해온 둥그런 밥상을 두 손 으로 번쩍 들오 오는 한 중년인이다.

 호상이었다.

 그 두 손에는 앙증맞은 부엌용 벙어리장갑이 끼어 있다.

 둥그런 밥상을 탁!

 여울의 앞에 두고, 허리를 피며 맑은 미소짓는다.

 그 미소로 수현을 향해 숟가락 건네주면 입을 연다.

 

 “자아! 밥먹읍시다아!”

 “…….”

 

 차린 것이 많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노란자가 살아 있는 계란 후라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흰 쌀밥과 잘익은 김치.

 짭쪼름한 밥도둑 장조림에 싱싱한 제철 나물들.

 아침밥상으로 딱 좋다.

 그리고 모두가 수현의 냉장고에 있던 반찬이고, 재료들이다.

 

 “…….”

 

 부들부들.

 그것을 보며 수현은 전화를 쥔채 부들부들 떤다.

 

 “싫은가? 싫음 말고.”

 “거 아침밥을 먹어야 힘을 내느니라. 먹고, 시원하게 우리 정혼에 관하여 재차 애기하자꾸나.”

 

 무단으로 집에 들어온 것도 두 번.

 무단으로 남의 집 살림을 건드리고, 밥까지 했다.

 엄머가 준 장조림과 반찬을 꺼내어 마음대로 먹는다.

 

 “…이것들이…….”

 

 당연 더 이상 참을 천수현이 아니다.

 여기서 참으면 성격 개밥에 말아먹은 프린스라는 수현이라는 별명이 운다.

 

 “당장 쳐 나가! 이 빌어먹을 놈들아아아!”

 

 -챙!

 

 쥐어준 숟가락 던지며 수현이 그리 분노의 음성을 내뱉는다.

 

 ***

 

 “거, 여우님의 정혼자 있잖습니까. 성격한번 더럽네요.”

 “씁!”

 

 여울이 쭈그려 앉아 눈을 홀기며 호상을 노려보자, 호상은 조용히 입을 다문다.

 허나, 그 다문 입도 금방 자물쇠가 풀려 삐죽 튀어나온다.

 

 “헌데, 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무엇을 말이냐?”

 “지낼곳 말입니다. 여우님만 믿으라면서요! 여우님의 낭군님이 재워주고, 밥도 준다 하지 않았습니까?”

 “…….”

 “그래서 할매에게 받은 돈을 다 써 포졸들에게 주고 사정사정하여 나오지 않았습니까?”

 “…….”

 “이제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세상이 변했다 하더라도 돈이 필요치 없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뭐라 말좀 해보시지요, 여우님! 예!?”

 

 여울이 아무 말 없자, 호상이 신나 고삐 풀린 말 마냥 입방아를 놀린다.

 이때다 싶어 목청을 높인다.

 허나, 노란 치마저고리 사이로 올라오는 고운 다리에 호상은 다시 제 입에 자물쇠를 단다.

 말 없이 행동으로 조용히 시킨 여울이, 다시 쭈그려 앉는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연다.

 

 “조용히 하고 있거라. 나도 생각중이다.”

 “생각은 무슨…… 쫓겨난 후 비 맞은 너구리마냥 앉아 있으셨으면서…….”

 “이눔이!”

 

 -콩!

 

 “아이코!”

 

 기어코 호상은 뒤통수를 한 대 후려쳐 맞는다.

 소리와 다르게 골을 울리는 아픔에 호상이 울상을 지으며 뒤통수를 박박 문지른다.

 ‘쯧!’ 소리 내며 호상을 바라본 여울은 다시 쭈그려 앉는다.

 무릎을 포개고, 팔꿈치를 그 무릎 위에 올려 양손으로 꽃 받침 하여 턱을 괴고는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돈이 없다.

 문제다.

 낭군이 사는 집에서 함께 같이 살려던 계획이 초장부터 틀어졌다.

 제 낭군의 집이야 여울이 모를일 없다.

 어릴 때 한번 보았고, 제 기운을 찾아 왔으니, 그것을 모른다면 산신이라 불렸던 별명이 운다.

 헌데, 그 낭군이 자신을 모르고, 정혼을 모른다.

 잘생기고, 남성의 상징이 튼튼한 것이 참 좋아 보이던데, 성격이 더러워 보이는 것도 문제다.

 

 “하아, 어쩐다.”

 

 꽃 받침하여 턱을 괸 턱에 찹쌀떡마냥 부푼 볼로 여울의 푸우, 하고 한 숨을 내 쉰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뭘 고민 합니까.”

 “너는 뭔가 좋은 수가 있느냐?”

 “아까 보아하니 저 길쭉한 철가마 입구 부분에 동전이 가득 담긴 함이 있더군요. 그걸 그냥, 확! 그냥 하면 되지 않습니까!”

 

 현재 그들이 있는 곳은 고속버스들이 줄 지어 있는 곳.

 터미널 안이다.

 쫓겨나 갈 때 없다보니, 먼저 찾아온 이곳에 온 것이다.

 따뜻하고 앉을 곳도 있으니 다른 곳 갈 생각이 없었다.

 또한 여기가 수현의 집에서 가깝다.

 어찌되든 그러한 곳이다 보니, 활짝 열린 버스 내부가 눈에 잘 들어 온다.

 그중 하나를 보며 호상이 그리 말한 것이다.

 여울이 눈을 가늘게 뜨고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호상을 바라보았다.

 그 표정에 호상이 억울하다는 듯, 대답했다.

 

 “아니, 왜 그러십니까! 예전에 함께 할매에게서 그렇게 함을 훔쳐서 이거저것―”

 

 -콩콩!

 

 “아이코!!”

 

 옛일을 방정맞게 놀리던 호상이 다시 두들겨 맞는다.

 

 “에잇, 안되겠구나!”

 

 호상을 두들겨 길바닥에 납작 엎드리게 만든 여울이 그리 외치며 벌떡 일어났다.

 지나가는 버스들을 계속 보고 있기만 해선 답이 없다.

 길바닥에 철푸덕 엎드려 있는 호상을 그 앙증맞은 발로 톡톡 건드려 깨운다.

 호상이 죽은 듯 미동 없자, 여울이 발을 든다.

 찬물 끼얹은 사람마냥 벌떡하고 호상이 일어났다.

 일어난 호상이 여울이 어디론가 갈 채비를 취하자 묻는다.

 

 “어딜 가시려고 하는 겁니까?”

 “어디긴! 지낼 곳을 찾으러 가보자구나!”

 

 ***

 

 세상이 변한 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여울은 직접 눈으로 보았다.

 정말 눈 돌아가게 변했다.

 몰래 낭군을 찾으러 처음 서울에 갔을 땐, 변한 서울을 보고는 말을 더 잇지 못했다.

 별천지가 내려 온 줄 알았다.

 그것도 두어 번, 왔다갔다하니 익숙해지긴 했지만.

 허나 처음 보는 이에게는 확실히 놀랄 놀 자의 일이다.

 중년 너구리 호상이 딱 그렇다.

 

 “거, 세상 참.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 것인지, 원.”

 

 무녀 할매의 부탁에 따라, 여울을 쫓아와 본 세상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긴 철마차에 놀라고, 짧은 철마차와 하늘 높이 솟은 저택들에 놀랐다.

 작은 상자속에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것에도 놀랐고, 입고 있는 휘란 찬란한 사람들의 옷에 놀랐다.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놀랄 것은 많았다.

 

 “세상 살기 참 좋아졌나 봅니다. 이번 조선의 왕은 참 좋은 왕이긴 한가 봅니다.”

 “왕은 무슨. 사라진지가 오래다.”

 “예?”

 

 마치 콧물 풀 듯이 팽하고 내뱉는 여울의 무덤덤한 그 말에 호상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다.

 왕이 없다니?

 이 무슨 어이없는 말이라 말인가?

 

 “나라에 왕이 없다니? 거 농 한 번 심하게 하십니다, 여우님.”

 “농 아니다.”

 “장난이죠?”

 “장난 아니다.”

 

 진심이다.

 호상이 넋 나간 표정을 짓는다.

 

 “허, 세상이 어찌되려고. 나라에 왕이 없으면 어찌되려고!”

 “인간에게 왕이 있든, 없든 우리가 뭔 상관이 있느냐. 그저 주어진 약속과 주어진 생과 받을 복을 가지고 잘 살면 그만이다. 그리고 오히려 왕이 없이 세상이 더 좋아져 보이더라. 물론, 왕 같은 것이 있으니, 그리 걱정 안 해도 된다.”

 “아니, 말이죠!”

 “그만하고, 얼른 찾아보거라. 산신이라면 같은 산신의 기운을 느끼지 않을 것이냐?”

 “그리 말해도 제가 산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약 몇 이틀 정도 넘은 것 뿐입지요.”

 

 그리 변한 세상을 도리도리 되며 구경하는 두 사람이 찾는 것은 딴 것이 아니다.

 이 서울시의 남아 있는 산신의 서낭당이었다.

 그곳이면 여울도 호상도 지낼 곳이 된다.

 하여, 같은 산신으로서 기운을 찾아보라고 하지만 호상은 말 그대로 자신이 산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지 몇 십시간 채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여울이 산신의 서낭당을 찾는 것이 더 낫다.

 

 “차라리 여우님이 찾아보시지요. 오히려 여우님의 기운이라면 소인 보다 더 잘 찾지 않겠습니까요?”

 “공기가 탁하여 읽기가 힘들다.”

 "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그렇다.

 자신들은 산의 정결한 기운, 세상의 깨끗한 기운을 먹고 사는 존재.

 기운도 힘도 가졌지만, 이렇게 공기가 탁한 곳에서는 제 힘 발휘하기 힘들다.

 허니, 더더욱 산신의 기운을 읽기가 힘들었다.

 

 “아니, 것보다 산신의 서낭당이 있겠습니까요? 보아하니, 변해도 한창 변했고, 기운도 탁한 이런 곳에 떡하니 말입니다.”

 “분명 있다. 아무리 기운이 탁해도, 이곳은 옛 조선의 수도였고, 그 터를 잡은 곳이다. 여전히 기운이 남은 곳들이 몇몇 군데 있다 이거다. 무녀에게 듣지 못한 것 아니겠지?”

 “뭐, 그런 이야기는 들었습죠.”

 

 하지만 그때는 이렇게 세상으로 나올 줄 몰랐으니 호상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보냈다.

 쯧쯧.

 그럴줄 알았다는 한심한 표정이 여울의 얼굴에 그려진다.

 그 표정에 호상이 뭐라 변명하려다, 순간 기억나는 것이 있었다.

 

 “아! 맞다! 여우님, 생각났습니다요!”

 “무엇이 말이냐?”

 

 보나마나 별것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할매가 용돈을 쥐어주고, 여우님을 부탁한다면서 이 경성, 아니, 이 바뀐 조선의 수도의 산신 서낭당이 이는 위치를 알려주오씁죠! 그 위치가 기억났다, 이말입니다!”

 “오호!”

 

 이어서 말하는 호상의 말이 생각보다 별것 이상이다.

 여울이 눈을 반짝이며 얼른 그곳을 안내하라고 재촉했다.

 그러면서,

 

 “그걸 왜 이제야 생각하는 것이냐!”

 

 -콩!

 

 “아이코!”

 

 늦게 생각한 벌도 내린다.

 

 
작가의 말
 

 나도..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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