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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비서 그 이상
작가 : 백슙
작품등록일 : 2018.11.1

회사 첫 날부터 엿같은 성격을 못버린 나머지 사고를 치게 되는데..
"이대로 짤리는걸까..?" 그때 "짤리기 싫으면 내 비서가 되라" 그렇게 나는 사장의 비서가 되게 되는데..

 
10# 그렇게 달려오지 말라고!
작성일 : 18-12-06 23:15     조회 : 236     추천 : 0     분량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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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모든 사람들은 각자 일을 맏아 열심히 일하고 있는게 뵤였다.

 

 돌아다니다 보니까 멀리서 누군가 보였다. 누가봐도 아우라가 나오는 사람이였다.

 그리곤 나를 보더니 주인을 만난 강아지처럼 뛰여왔다.

 

 "누나아~~" 누나라고 부르며 뛰어오는 시후가 보였다.

 시후는 마스크를 내리면서 나를보고 말했다.

 

 "으응" 나는 부담스러운 눈빛에 시선을 피했다.

 

 시후는 검정색 마스크에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있었다.

 

 "시후아 무슨 마스크에 모자야?"

 나는 시후에세 물어봤다.

 

 시후는 모자를 살짝올리고 내 눈을 봐라보면서 말했다.

 "누나...나 아이돌 대뷔했짜나아"

 시후는 삐졌는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말했다.

 

 "진짜?! 내가 요즘 세상돌아가는 일을 몰라서 마리야.."

 항상 알바에 공부에 치어살던 나는 최근 비서가 된뒤로 SNS도 하기 시작했고 세상 돌아가는 걸 알기시작했다.

 

 "웅 누나 우리 그룹이름 알려줄께 누나도 우리 팬 해!"

 시후가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대뷔한지 얼마나됬어??" 나는 시후에게 물어봤다.

 "-음..일주일 넘을걸,,?" 시후가 말했다.

 

 시후는 내 후대폰을 가져가 인터냇에 들어가 그룹이름을 알려줬다.

 그룹이름은 DTS 였다. 맴버는 총 7명이였다.

 시후는 정신없이 알려주다 이제야 내가 뭐하고있었나고 물어봤다.

 

 "아..누나 그러고 보니 뭐하고있었어요?"

 시후는 이제야 내가 물어봤다.

 "아..회사구경..?" 나는 빨리도 물어본다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시후는 회사구경 제대로 시켜준다고 나를끄고 어디론가 갔려고 하자 나는 시후에게 말했다.

 "시후야 몇시야?" 나는 설마 1시가 안넘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물어봤다.

 

 "음..1시5분 인뎅?" 시후는 시간은 왜물어보냐는 식으로 말했다.

 

 "아악..뭐?? 1시5분??" 나느 소리를 지르며 다시한번 물어봤다.

 

 "으응...뭔일 있어..?" 시후가 말했다.

 

 "미안 시후야 원래 1시에 미팅있는데 늦었다.. 그럼 가볼게.."

 나는 황급히 시후의 손을 뿌리 치고 사장실로 갔다.

 

 나는 시후의 손을 뿌리고 사장실을 향해 달렸다.

 미친듯 달려서 사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기전에 문앞에서 쉼호읍을 하고 있었다.

 

 "휴...."

 

 (덜컥!! 쾅!)

 심호읍을 하며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문이 열러면서 내 머릴 쎄게 쳤다

 

 나는 부팃친 머리를 잡고 문을 연사람을 쨰려봤다,

 문을 연 사람은 엄청 이쁘게 생긴여자 분이셨다.

 

 "아..씨..." 나는 너무아픈 나머지 조금하게 말했다.

 

 "괜찮으세요..?" 문을 연사람은 나를 보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네" 나는 이쁜얼굴에 빠져 어버버 거며 말했다.

 

 "그럼 됬네요. 그만 가볼게요"

 그 문을 연 사람은 생긋하게 웃고는 내 옆을 지나갔다.

 

 저사람은 뭘까 하고 생각하다가 사장실로 황급히 들어가 사장님에게 말할려고 했다.

 사장은 내 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말했다.

 

 "휴...빨리 따라와요. 서 비서 지금 늦었으니까."

 사장은 나를 보더니 한숨을 쉬곤 빨리 따라오라고 했다. 평소와는 다른 차분한 말투에 깜짝놀랐다.

 

 "넵.." 나는 순간 사장님이 무서워졌다.

 

 그렇게 미팅장소로 가는 차안은 매우 조용했고 사장은 묵둑둑한 표정으로 운전만을 집중하고 있는듯 했다.

 

 나는 이 묵묵한 침묵이 싫어서 먼저 말을 걸었다.

 "저..사장님..늦어서 죄송합니다.그게.."

 

 "변명할 필요 없어"

 사장은 내 말을 갑자기 짜르곤 얼굴한번 처다보지 않고 말했다.

  그순간 억울하고 화가났다.

 '아니..상식적으로.. 내가 늦고 싶어서 늦은것도 아니고.. 맨날 늦은... 아.. 나 많이 늦었지.. 그래..이건 내가 잘못ㅎ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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