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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판타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작가 : 로콕
작품등록일 : 2018.12.2

[다크 판타지][약 고어]
어떠한 현상으로 이세계에 떨어진 그들.
가진거라고는 몸뚱이 밖에 없는 그들이 과연 판타지라는 세계에서 살아갈수 있을것인가!

 
자욱함 속 불청객
작성일 : 18-12-03 22:09     조회 : 202     추천 : 0     분량 : 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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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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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도대체 언제까지 걸어야 이 안개속을 빠져나갈수 있을까?"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안개속을 걸어가는 다섯명. 그 다섯명 중에서 한명, 미서가 말하였다.

 

 "그걸 우리들이 알고 있으면 이렇게 계속해서 걷고 있지는 않겠지"

 

 심드렁히 대답하는 원가. 피로 인하여 붉게 물든 손을 옷에다가 닦아내면서 조금전 까지 극도의 긴장에 온몸을 땀으로 적시어 초췌해 보이는 네명을 보면서 말하였다.

 

 "일단은 그냥 계속 걸어가자고. 가만히 있는것만은 낫잖아. 지금까지 보았던 그 괴물들을 에게 들킬수도 있으니 말이야"

 

 유락이 어깨를 으쓱이며 다른 네명을 보았다.

 

 "확실히 네말이 맞기는 하네.으으으 진짜로 그 괴물들에게 우리들이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야"

 

 "응 그건 맞아. 아니 무슨 괴물들이 그렇게 많이 보인다냐.처음 보았던 고블린 부터 시작해서 악마처럼 보였던 하늘을 날아다니는 괴물,거대한 지네처럼 생긴 괴물,그리고 고대의 맘모스가 실제로 있었다면 그 괴물이라고 할정도로 커다란 괴물까지. 정말이지 만약에 우리가 그 괴물들 중 하나에게 들켰다라면"

 

 "정말이지 끔찍하겠지"

 

 팔에 닭살이 돋는듯 손으로 팔을 비벼대는 지운의 모습을 보며 눈이 간지러운지 붉은 손으로 눈을 비비고는 피로감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미서였다.

 

 그리고 짧은 대화가 끝이나고 다시 한 번 아무런 대화가 존재하지 않는 침묵의 시간을 보내는 그들이었다.이 안개속을 헤쳐나가고 어디인지도 모르는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하여. 그렇게 한창 걸어가던중 문명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이 얼마나 걸은거지?"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의문. 하지만 그들이 지금까지 자각하지 못한 의문이기도 하였다.

 

 "아마 체감상으로는 족히 세시간 이상은 걸은것 같은데? 지금 핸드폰이 완전히 나가버려서 정확한 시간을 알수 없지만 말이지"

 

 밝게 빛을 내는 핸드폰을 까닥까닥 거리면서 완전히 핸드폰이 먹통이라는것을 알리며 말하는 지운이였다.

 

 "세시간 맞아"

 

 가장 앞서 나가던 원가가 손목에 있는 시계를 잠시 보고는 말하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먼저 물음을 던진 문명이 이들의 대답을 듣고는 약간 구겨져 있던 얼굴을 더 일그러뜨리며 의문을 표하였다.

 

 "그렇다면 이거 약간 이상하잖아. 너희들 아직 뭐가 이상한지 눈치 못챘어? 지금 우리가 무려 세시간동이나 쉬지 않고 걷고 있다고"

 

 "아니 그게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아니 사람이라면 세시간 정도는 쉽게 걸을수 있는거잖아"

 

 조금 흥분한체 말을 하는 문명을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되묻는 지운. 그에 문명은 지운의 이러한 물음이 답답하다는듯이 가슴을 두드리며 말하였다.

 

 "하아..아니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상황이 그 몇시간 전까지 만해도 그 고블린을 죽이고 이렇게 걷는거잖아. 어? 그 고블린을 죽이는데 그렇게 힘을 많이 쓰고 몸을 긴장시키고. 마치 전력질주를 하는 백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그 짧은 순간에 모든힘을 쏟아부었잖아"

 

 "아니 그래서 뭐? 네가 도대체 이상하다는게 뭔데?"

 

 "우리가 초인도 아니고. 그냥 가끔가다 운동하는 회사원들인데 한순간에 모든 힘을 쏟아붓고 완전히 피로감으로 쌓여있을것이 분명한 몸으로 이렇게 세시간동안 쉬지않고 걷는다는것이 실제로 가능해? 게다가 무슨 피로감을 아에 느끼지도 못하고"

 

 문명이 말하는 의도를 깨닭은 네명은 눈을 크게 뜨며 놀란다.

 

 "확실히 조금 이상하기는 하네. 네 말대로 우리는 고블린을 죽일때 정말 탈진할것 같이 움직였지.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세시간동안 걷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몸뚱아리는 썡쌩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는 원가의 뒤를 이어 유락이 손을 한번 꺽으면서 말하였다.

 

 "게다가 그때 나하고 원가가 고블린과 대면 했을때 우리의 몸이 약간 이상하기는 했지. 바로 눈 앞에 있는 고블린의 돌진을 아주 간발의 차였지만 여유롭게 회피를 했으니"

 

 두명의 대답을 듣고는 드디어 답답한 것이 풀리는지 박수를 치는 문명

 

 "그래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야. 지금 우리들의 몸은 약간 이상하다니까. 그것도 굉장히 좋은 의미로 말이지"

 

 봐봐 하면서 네명의 시선을 끄는 문명. 문명은 순간 자신에게 몰린 네명의 시선을 확인하고는 양손에 있는 돌중 하나를 공중으로 던졌다.

 

 "바로 이렇게 말이지"

 

 말이 끝남과 동시에 허공에 떠있는 돌을 나머지 손에 있는 돌로 맞춰서 떨구는 문명. 다른 네명은 평소의 문명이었다면 절대로 해낼수 없는 행동에 놀란다.

 

 "이 안개에 들어오기 전에 내 몸상태였다면 방금전 같은 행동은 절대로 할수가 없었겠지. 그런데 지금 이 안개에 들어오고 나서는 내 신체능력이 대략 세,네배 정도 증가한것 같아"

 

 땅에 떨어진 두개의 돌을 보며 말하는 문명. 다른 네명은 그런 문명의 말을 듣고는 약간 놀란다.

 

 "아니 그러면 도대체 어떤 원리로 우리의 신체능력이 증가된거지?"

 

 문명의 행동을 보고는 땅에 있는 작은 돌을 하나 들고는 세게 쥐면서 말하는 지운. 그리고 지운의 손에 쥐여진 작은 돌은 꾸드득 소리를 내면은 약간 깍이는 듯한 소리를 낸다.

 

 "아마도 이 안개 때문인것 같은데 말이지"

 

 방금 전에 손에 쥔 돌을 저 멀리로 던지는 지운에게 안개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말하는 유락.

 

 "솔직히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면 도대체 이 안개는 뭘까? 순식간에 나타나서 무슨 살아있는 생명체 처럼 우리들을 집어삼켰고. 육안으로는 조금 멀리떨어진 것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하고. 무슨 판타지 소설에 나올법한 생명체들이 돌아다니고. 게다가 우리들의 신체능력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안개에 들어오기 전 보다 월등히 상승했고. 도대체 이 안개의 정체가 뭘까?"

 

 "그러게나 말이다"

 

 하아 한숨을 쉬면서 이 정체를 알수없는 안개에 대해 말하는 원가.

 

 "뭐 그래도 이 안개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지. 아무리 그 지랄맞은 괴물들이 튀어나온다고 해도, 강제적으로 우리를 집어삼켰다고 해도. 이 안개때문에 지금까지 우리가 살수 있다라는 거지"

 

 그래 뭐 네 말이 맞지. 하면서 원가에게 손을 흔드는 짧은 제스처를 취하는 지운이었다.

 

 "하아..그런데 진짜로 얼마나 걸어야 하는걸까?"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걷자고"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구는 미서의 등을 툭툭 치며 작게 웃으며 말하는 유락이었다.

 

 "그런데 말이지 애들아?"

 

 문득 문명이 말하였다.

 

 "왜 또 뭐 봤어?"

 

 "아니 그게 아니고 지금 저 앞에서 뭔가가 다가오는것 같거든?"

 

 또 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네명이었다. 뜬금없이 약간 불안한 말을 하는 문명의 대답에 불길함을 감지한것이다.

 

 동시에 문명이 가리키고 있는 앞을 주시하는 네명. 그리고 무언가 천천히 이곳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루엣을 볼수가 있었다.

 

 "쯧. 저건 또 뭐다냐?"

 

 유락이 약간 골치가 아픈듯 혀를 찬다.그 실루엣은 그들이 지금까지 보았던 괴물들의 실루엣과는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냥 저 실루엣이 거대한 이형의 괴물의 실루엣이 아닌 그들과 같은 사람의 실루엣이었다.

 

 "혹시 모르니까 도망칠 준비. 그리고 돌도 주워놓고"

 

 원가의 옆에 있는 유락이 손에 들려있는 돌을 한번 움켜쥔다.

 

 그리고 이곳으로 다가오는 인형의 실루엣의 주인이 그들의 눈 앞에 나타난다.

 

 무언가에 찢겨나간것인지 피가 흐르는 한쪽 팔을 부여잡으면서 안개속에서 등장한 실루엣의 주인.

 

 다섯명에게 크나큰 긴장감을 주었던 그 실루엣의 주인은 바로 이 다섯명과 같은 사람이었다.

 

 어 하면서 예상과 달리 사람이 안개속에서 나타나자 몰라는 다섯명. 그리고 가장 앞에 서있던 원가가 나타난 사람을 보다가 매우 놀라며 급히 달려간다.

 

 "괜찮으십니까. 부장님?"

 

 원가가 서둘러 피가 흐르는 부장의 팔을 꽉 쥐며 말하였다.그리고 눈을 감으며 신음을 흘리던 부장이 자신의 팔에 찾아오는 자신의 손과 다른 자극이 느껴지자 눈을 떴다.

 

 "으으으 누군가?"

 

 눈을 힘들게 뜨면서 신음을 흘리는 부장.

 

 "저 입니다. 원가요. 그런데 도대체 왜 이런 꼴이십니까? 그리고 양오 그 놈은 어디에 갔습니까?"

 

 피가 계속해서 세어나오는 부장의 팔을 붙잡으며 급히 물어보는 원가.

 

 "원가인가?....양오라..양오...양오 그 개자식! 그 갈아먹어도 쉬원치않을 그 개새끼!"

 

 원가가 말한 양오를 떠올리며 격노하는 부장. 뭔가 양오가 부장사이에 좋지 않은 사건이 일어난것이 틀림이 없다.

 

 "일단은 좀 진정좀 하시지요 잘못하면은 괴물들이 이곳으로 올지도 모릅니다"

 

 매우 흥분하며 팔에서 피가 나고 있는 사실을 잊어버린듯 몸을 거칠게 흔들며 마치 발작을 하듯이 소리치는 부장을 보고 서둘러 부장의 입을 막으면서 묻는 원가였다.

 

 하지만 부장이라는 사람은 원가의 이런 행동에도 흥분을 쉽사리 가라앉히지 않고 발악을 한다.

 

 쯧. 유락"

 

 혀를 차며 부장의 외침을 막는 원가. 자신의 뒤에서 약간 당황한듯 그리고 부장을 좋지 않은 눈으로 보는 유락을 부르고는 엄지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시늉을 하였다.

 

 " 그거 좋지"

 

 원가의 행동에 담긴 뜻을 알아차린 유락은 미소를 지으며 원가가 부여잡고 있는 부장의 머리곁으로 다가가 손으로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일순 부장의 머리로 단단한 바위같은 주먹을 내리꼿았다.

 

 쿠웅 하는 소리가 나면서 머리에 찾아온 큰 충격에 정신을 놓고 기절을 한 부장. 미서는 옆에서 부장을 약간 걱정하는 눈빛으로 보며 말하였다.

 

 "원가야 아무리 그래도 부상자에게 이건 좀 심하지 않냐?"

 

 "뭐 어때서 그래? 이렇게 계속 지랄을 해대서 괴물을 이곳으로 끌어오는것 보다는 훨씬 낳은데 말이야. 그리고 너도 부장이 이렇게 기절하는것에는 그렇게 불만은 없잖아"

 

 작게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웃는 미서. 손을 들어올리는 의미없는 제스처를 하고는 금세 부장에게서 시선을 때고는 혹시라도 이 짧은 순간에 부장이 지른 괴성때문에 이곳으로 괴물들이 올까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문명과 지운에게 합류한다.

 

 그리고 원가는 기절한 부장의 빰을 때리면서 부장의 정신을 일깨운다.

 

 "으으으으 또 누구인가?"

 

 유락에게 강타당한 머리가 아픈것인지 멀쩡한 한쪽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으며 파르르 눈가를 떨며 눈을 뜨는 부장.

 

 그걸 바라보는 원가는 얼굴에 새겨져 있던 장난기를 금세 지우고는 진중한 표정으로 부장에게 묻는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부장님"

 

 조금 의식이 각성한 부장은 아직까지 몽롱한 정신 사이로 들려오는 원가의 목소리에 떠듬떠듬 말한다.

 

 "양..오 그 녀석이...나를 배신했..어"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조심해서 일어나십시오"

 

 고개를 끄덕이며 부장을 땅바닥에 눕히는 원가. 그리고 자신의 뒤에서 부장이 말한 양오라는 이름을 듣고는 표정이 좋지 않아진 네명을 보며 말한다.

 

 "이거 양오가 없는거 같아서. 살짝 예상한 내용이 맞다니. 역시 양오 그 녀석은 양오답다고 할수가 있네"

 

 "이야 그래도 그렇게 빨아재끼던 부장을 배신때릴줄이야. 그 녀석 생각보다 위험한 상황이었나보네. 자신의 빽이 될 사람을 이렇게 버리고 가다니 말이야"

 

 "뭐 너희들도 예상은 했잖아. 양오가 저 부장의 옆에 없는것은 양오에게서 부장이 필요없어졌을떄라는것을"

 

 "그렇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말하는 그들이었다.

 

 "그래도 나는 꽤 놀라운데? 양오도 사람인데 이렇게 순식간에 배신을 때릴줄이야. 나는 좀 더 양오가 부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인간으로써의 양심으로 쉽사리 버리지는 않았을것 같았는데 말이지"

 

 "그런 양오가 박쥐같은 녀석이어서 그렇지. 그 녀석은 아주 계산적인 녀석이니까 그저 이 부장이 자신의 앞길에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쓰레기 버리듯이 툭 하고 버렸을거야. 아마도"

 

 부장을 버린 양오를 대차게 까대는 그들. 원래 보았던 약간 재수가 없던 양오의 평가가 최악으로 치닺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서로 애기를 하다가 문명이 아직 쓰러져 있는 부장에게 시선을 주며 말하였다.

 

 "그래서 어떻게 할건대? 저 부장을 너희들은 어떻게 하고 싶은데?"

 

 "음......"

 

 잠시 고민하는 그들. 그리고 조금이 시간이 흐르고 유락이 입을 열었다.

 

 "나는 그냥 우리와 같이 움직이는게 났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괜히 이곳에 놓고가서 죽으면서 뒷맛이 찝찝 하잖아"

 

 "나도 동의. 일단은 부장을 대리고 다니는게 맞을것 같아"

 

 "그렇냐? 나는 그냥 부장을 놓고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마찬가지. 괜히 부장을 대리고 다니다가 아까처럼 발악을 하면은 어떻하냐? 잘못하면은 괴물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우리가 죽을 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건데 원가?"

 

 의견이 둘로 나뉘어버린 그들. 그리고 아주 말을 하지 않은 원가는 보며 물었다.

 

 "일단은 데리고 다니자고. 그리고 만약 부장이 또 아까전 처럼 발악을 하면은 그냥 버리고 가고 말이지"

 

 알았어 하면서 원가의 의견을 동의하는 네명이었다.

 

 "그럼 이제 다시 움직이자고. 유락 좀 부탁 좀 하자"

 

 일어날 기미가 조금 있지만 일어날것이라고 볼수가 없는 부장을 가리키며 말하는 원가.

 

 유락은 그에 고개를 끄덕이며 부장의 몸을 들처메듯이 업는다.

 

 "일단은 계속해서 걷자고. 잘못하면은 괴물들이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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