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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정령왕들의 꽃 이네스
작가 : 필리
작품등록일 : 2018.11.12

어렸을 때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떠나는 친구들에 모험이야기!

 
10년 뒤 앨리스에 생일(2)
작성일 : 18-11-30 22:55     조회 : 268     추천 : 0     분량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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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앞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누군가 다가왔다. 나는 그에 정체를 눈치 채고 그를 불렀다.

  “아빠!”

  내가 아빠를 부르자 아빠는 덜덜 떨며 말했다.

  “딸아. 황제와 흑마법사를 찾으렴. 그리고 꽃을 지켜야한다. 알았느냐?”

  “무, 무슨 꽃이요?”

  “그건...이ㄴ...”

 

  ***

 

  “아빠...”

  잠꼬대를 하는 앨리스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런 앨리스를 바라보던 리아는 어느샌가 잠이들었다. 그런 리아를 미르는 안아서 소파에 눕히고 중얼거렸다.

  “그렇게 울어대더니...”

  그렇게 미르가 상념에 빠져 있을 때 앨리스가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

  “아빠... 아빠...? 아, 아빠! 꺄아아악!”

  그런 앨리스를 보며 미르가 다가가물었다.

  “왜 그래?”

  “아, 아빠가 화, 황제랑 흑마법사를 찾고, 꽃을 지키라고 했어. 어, 어떡하지? 얼른 찾아야 되는데 이럴 시간 없는데...”

  마치 미친사람처럼 불안해하는 앨리스를 보며 미르가 말했다.

  “아가씨. 진정해요. 무슨 꿈을 꿨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지금 이렇게 혼자 횡설수설한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아가씨도 아시죠?”

  미르가 묻자 앨리스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무슨 꿈을 꿨는지 말할 수 있겠어요?”

  “그게... 그러니까 황제랑 흑마법사를 찾으라고... 그리고 꼬, 꽃을 지키라고...”

  “무슨 꽃인지는 이야기 안했어요?”

  “이ㄴ... 라고만 했어.”

  “그거 이네스 아니에요?”

  “이, 이네스? 서, 설마...”

  “이ㄴ...라고 했다면서요. 그럼 이네스, 이넬리아, 이나트. 이 세가지 꽃 밖에 없는데 가장 확률이 높은 건 이네스인 것 같네요. 이넬리아, 이나트. 이 두가지 꽃은 꽃집이나 들판에서도 보기 쉬운 흔한 꽃이니까 말이에요.”

  “그, 그럼 리, 리아한테도 한 번 무, 물어보자...”

  “음, 리아가 깨어나면요. 지금 실신한 상태여서요.”

  덤덤하게 말하는 미르에 눈에는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그, 그래? 아. 알았어. 미르...”

  잠시 침묵이 흐르고 있을 때 리아가 잠꼬대를 했다.

  “으음, 브리오ㅅㅠ... 음냠냠, 더 주세ㅇ...”

  그런 리아를 보며 미르는 피식 웃더니 앨리스에게 말했다.

  “뭐, 금방 깨갰네요.”

  “그, 그러게...”

  그리고 잠시 뒤….

  “으음, 미르? 앨리스? 다들 왜 여기에... 아...”

  리아가 다시 울먹이자 미르가 단호하게 말했다.

  “리아. 그만 울고 내 말 잘들어.”

  “응”

  “우리는 다다음주에 모험을 떠날 거잖아. 정식 모험가로. 거기에 아가씨도 같이 가실거야.”

  “아아, 그렇구... 엥? 뭐, 뭐라고? 그, 그게 무슨...? 하하하, 이건 꿈일거야. 하하하하”

  이렇게 말하며 리아는 볼을 꼬집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생각했다.

  ‘젠장, 꿈이 아니잖아….’

  “가, 갑자기 왜? 혹시 오늘 무슨 날이야? 아하! 만우절인건가. 백작님도 살아계시고 이것도 거짓말인거지. 하하하….”

  외면하려 드는 리아를 보며 미르가 한숨을 쉬며 다시 한 번 단호하게 말했다.

  “오늘은 7월 7일이고 만우절도 아니야. 다만 이상한 꿈이 있어서 그래.”

  "그게 뭔데?"

  리아는 앨리스에 꿈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애당초 게론(리아와 미르. 그리고 앨리스가 존재하는 수많은 차원 중 하나)에선 꿈에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고 개꿈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꿈을 미신처럼 생각하지 않는 차원이니 말이다. 어쨌든 리아는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잠시 뒤 말했다.

  "물론 이네스가 실제로 존재하기는 해. 하지만 정말 그 꽃일까? 물론 그 꽃을 찾으면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찾기도 힘들 뿐더러 굳이 그걸 찾으려는 사람은 모험가밖에 없잖아. 의외로 둘 중 한 꽃이 멸종하면 큰일 난다던가 그런걸 수도.... 아닌가...?"

  "의외로 일리 있는데 아마 아닐거야."

  "왜...?"

  "솔직히 아무리 흑마법사라도 누가 귀찮게 그렇게 밟아도 밟아도 계속 사라지는 꽃을 멸종시키려고 하겠냐?"

  "그런가...?"

  "넌 좀 책을 읽을 필요가있어."

  "허, 참. 내가 책을 많이 읽진 않아도 어느정도는 읽거든!"

  "그래서 나보다 많이 읽어?"

  "..."

  "거봐, 할 말 없잖아."

  "..."

  "어휴, 그보다 아가씨."

  "으, 응?"

  "모험가 자격증 따실 자격 있으세요?"

  "응,,,?"

  "적어도 자격중 정도는 따야 백작부인이 보내주실텐데요?"

  "노, 노력할게..."

  "노력 정도론 안 됱텐데... 휴, 어쩔 수 없지. 내일부터 둘 다 우리집으로 오세요."

  ""응? 왜?""

  둘의 물음에 미르가 스산하게 웃으며 말했다.

  "훈련해야죠. 둘 다 내일 한참 구를 줄 알아요."

  둘은 왠지 미르를 보며 살기 같은 것을 느꼈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다 결국 망연자실한채로 알았어.라고 대답한 뒤 집으로 도망갔다.

 
작가의 말
 

 대갸ㅗㅎㅁ;ㅐㄷㅁ곻;ㅐ댜기ㅘ래;냐이ㅏㅓㄼ;ㅐㅔㅑ미고후ㅐ'좌ㅜ'모ㅔㅐ류ㅜ;ㅐㅣ댐걸의.ㅏㄴ엍춮 ;ㅣ.괄ㄴ펗고ㅠㅓ 퀴;ㅓㅊㅎ;ㅓㅋ우ㅡㅕ눠ㅑㅁㄷㅎㄹ약나ㅐㅕㄷㄻ여80ㄷ헤843ㄷㅅㄹ065ㄱㄷㅎ우ㅡ;ㅋ오ㅓㅑㅐ98ㅅㄷㄱㄴㄹㅇ휴ㅜㅡ,ㅏㅣ;ㅐㅑㅕㅛㅅㄱㄷㄴㅇ러ㅏㅣㅐㅑㅅㄱㄷㄴㄹ유ㅜㅡ,ㅏㅣ;ㅐㅑㅕㅛㅅㄱㄷㄴㅇㄹㅊ퓨ㅜㅏㅣㅐㅑㅕㅛㅅㄱㄴㅇㄹ트ㅏㅣ;ㅐㅑㅕㅅㄱㄷㅈㄴㅇㄹ허ㅏㅣㅕㅛㅅㄱㄷㅈㅇㄹ호ㅓㅎㅇㄴㄹ호ㅓㅏㄹㅇㄴㅁㅇㄷㄱ45ㄷㅈㄴㅇㄽㄱ43ㅂㅈㅁㄴㅇㅀㅅ교543ㅈㄷㅁㄴㅇㄽ(저는 아무생각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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