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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우나시오
작가 : 파브리카
작품등록일 : 2018.11.27

대한민국 비밀 조직 신수(臣隨)와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 정체를 위협하는 조직이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비밀 조직 신수(臣隨)와 대한민국 정부는 조직의 뿌리를 뽑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우나시오 - 앙코라편 1화
작성일 : 18-11-27 01:32     조회 : 323     추천 : 0     분량 : 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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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F팀! 뭐하고 있는 거야!! 녀석들이 넘어오려고 하고 있잖아!!]

 

 [우리도 알고 있다고!!]

 

 2355년,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시기,

 

 땅에서 달리는 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달에는 식민지가 건설되어 사람들이 살고 있고 우주선은 제 2의 지구라고 불리는 화성까지 매우 짧아진 시간 안에 갈 수 있게 계발 된 시기, 그 시절의 사람들은 24세기를 문명의 최고봉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제 2의 지구라고 불리던 화성이 수많은 소행성의 충돌로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자 세계정부와 그에 속하지 않은 각국의 수장들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새로운 별을 찾기 위해 피난민이나 군인들을 태운 전함들을 우주로 보냈다.

 

 하지만 현재의 워프 기술로는 빠른 시간 안에 사람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기란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최고라고 불리는 전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을 모아 워프 기술을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할 것을 명령했고 그렇게 해서 모인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모든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하루 4시간도 잘까말까 하며 계발에 매진했다.

 

 [이 놈들 도대체 뭐야?! 마치 알고 있다는 듯이 전부 대한민국으로 모여들고 있잖아!!]

 

 [녀석들에게도 지식이 있다는 거 잊었어? 투덜거릴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쏴 맞추라고!!]

 

 진전이 있는가 싶었던 새로운 워프 기술은 단 한 번의 잘못으로 반경 1km를 흔적도 없이 모두 사라지게 만드는 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인류는 그로인해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질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정확히 탄생시켰는지, 아니면 다른 세계의 것을 불러 들였는지에 대해서는 연구하던 과학자들과 자료들이 전부 사라져버려 알 수 없지만 통칭 ‘검은 물질’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 주었다. 도대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 조사를 해보아도 알 수 없었지만, 이미 검은 물질에 매료된 각 국가의 수장들은 위험성도 재대로 확인하지 않고 검은 물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면 최소 3일 이상은 연료의 보충 하지 않아도 되며 주사로 육체에 주입하거나 먹게 되면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비록 워프 기술의 발전에 대한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인류는 그보다 더욱 귀중한 것을 얻게 된 샘이었다. 고작 3년이라는 시간 만에 인류의 20%, 30억에 달하는 인류가 검은 물질을 맞아 신인류로 거듭났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어 인류는 검은 물질에 익숙해지고 안심하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안 것은 단 한순간이었다.

 

 인류를, 지구를 파괴시키는 대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신인류로 진화한 30억에 달하는 인구 중 무려 20억에 달하는 인구가 괴물과 악마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 사건이었다, 괴물로 변해버린 자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부수고 죽이며 잡아먹기 시작했고, 단 하루만에 20억이라는 생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각 국가의 수장들도 가만히 있던 것은 아니었다.

 

 괴물이라고도 불리고 악마라고도 불리는 자들이 나타날 때 처음에는 무장한 경찰들이 나중에는 군대가 출동했지만 20억이라는 피해에 비해 죽은 괴물들은 고작 소수에 불과했다. 그렇게 인류를 진화시켜 주던 검은 물질은 인류의 문명을 퇴보시키는 것은 물론 인류를 괴물로 만들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히는 바이러스에 불과했다.

 

 그렇게 첫 신인류가 괴물로 변하고 2년이라는 흘렀으며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는 이제 고작 10억에 불과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인류의 80%, 120억에 달하는 인류가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물론 2년 동안 그저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괴물을 죽일 수 있는 새로운 무기들을 만들어 반격을 가하거나 폐허가 되어 괴물들의 둥지가 된 나라나 도시들을 향해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을 날리기도 했지만 이미 숫자에서 밀려 더 이상 인류가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아직 남아있는 국가의 수장들은 모든 인류가 멸망하는 것을 볼 수 없어 최대한 많은 수의 인류를 남아 있는 전함들에 태워 우주로 보내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이주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계획 된 이주 작전에 뽑힌 어린 아이들과 부모, 젊은 남녀를 우선으로 전함들에 태우기 시작했고 피난민들을 태운 전함들은 하나둘씩 지구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라이언!!! 이런 What the Fuck!!! 이 괴물 녀석들아!! 이거나 먹어라!!]

 

 괴물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류 최고의 무기 앙겔토르는 과거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앙겔토르는 라틴어인 앙겔루스(ángĕlus)와 투타토르(tutátor)를 합친 말로 검은 물질로 인해 괴물로 변해버린 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앙겔토르를 움직일 수 있는 연료가 오직 검은 물질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연료로 검은 물질을 사용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오직 검은 물질로 신인류가 된 자들만이 앙겔토르를 조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괴물을 죽이는데 있어 최적의 무기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앙겔토르가 만들어지면서 인류에게도 어느 정도 희망이 있었지만 숫자에는 장사가 없듯이 물밀 듯이 몰려오는 괴물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속도보단 부서져나가는 속도가 더 빨랐다. 자신의 동료가 괴물들에 의해 죽어버리자 유진이라고 불리는 미국계 군인은 분노하며 괴물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자폭까지 하면서 하나라도 더 많은 괴물을 저승길 동무로 삼았다.

 

 [젠장! 젠장! 젠장!!!]

 

 현재 앙겔토르의 지휘를 맡고 있는 일본계 군인 카즈마 대령은 에너지와 총알이 떨어진 레이저 건과 총을 버리고 앙겔토르에 장착되어 있는 5미터에 달하는 일본도를 꺼내들어 괴물들을 향해 휘두르며 서둘러 총지휘관에게 무전을 날렸다.

 

 [아직 멀었습니까?! 남아 있는 앙겔토르의 숫자는 20대가 고작입니다. 페룸(ferrum – 전쟁, 전투, 무력, 무기)부대도 기갑부대들도 대다수가 전멸했고 이미 많은 수의 괴물들이 떠나지 못한 민간인들이 있는 도시로 들어섰습니다. 일반 병사들이 도시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을 늦추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카즈마의 에타는 목소리에 총지휘관인 한국계 군인인 임관희는 서둘러 대답했다.

 

 [다른 전함들은 이미 출발했지만 아직 앙코라(áncŏra – 희망, 피난처, 의지할 곳) 전함이 남아 있네!! 그러니 조금만 더 버텨주게!!]

 

 대한민국에서 계발한 앙코라 전함은 세로 54km, 가로12km, 높이 6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전함으로 검은 물질이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 왔으며 오직 다른 행성의 이주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전함 외부에는 무기가 달려있지 않지만 선원을 포함해서 최대 20만 명에 달하는 인원을 태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대 수천억 톤에 달하는 물자를 실을 수 있는 사상 최고로 큰 전함이자 피난선이었다.

 

 앙코라 전함은 앙겔토르와 마찬가지로 카론 행성에서 발견된 광물로 만들어졌으며 이미 한 달 전에 완성되어 10일 전에 피난할 일반인들과 승무원, 엔지니어를 포함한 모든 기술자들 19만 9429명을 태워 냉동수면에 들어갔고 피난민들과 함께 필요한 자원 등을 실었지만 아직까지 전부 싣지 못해 출발이 늦어지고 있었다.

 

 뚫린 방어선을 지나 전함에 타지 못한 민간인들과 군인들을 죽이던 괴물들 중 일부가 앙코라 전함이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파지직!!! 다행이 앙코라 전함과 그 일대를 감싸고 있는 에너지 보호막 덕분에 어느 정도 시간은 벌 수 있었지만 달려드는 괴물들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보호막의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갔다.

 

 [출발 준비가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다행이 너무 늦지 않고 출발 준비가 완료 되었다.

 

 “그러면 당장 출발 시키도록,”

 

 앙코라 전함의 제독 김태수는 인공지능 시스템 가이아의 말에 서둘러 출발을 명령했고 앙코라 전함은 불을 내뿜으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마지막까지 혼자 남아 괴물들을 죽이던 카즈마 대령은 하늘로 날아오른 앙코라 전함을 보고 경례를 하며 괴물들과 함께 그대로 자폭했다.

 

 “.... 이제 모두 끝이군.”

 

 카즈마 대령을 끝으로 에너지 보호막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가 감지되지 않았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휘본부에 있는 이들 뿐이었다. 모니터로 우주를 향해 사라지는 앙코라 전함과 물밀 듯이 달려드는 수많은 괴물들을 보며 임관희 총지휘관은 자신 앞에 놓여있는 스위치를 바라보았다.

 

 다름 아닌 지구 내부에 설치한 수많은 핵을 폭발 시키는 스위치였다.

 

 이 아름다운 지구를 괴물들에게 넘겨줄 바에는 지구와 함께 소멸시켜 버리자는 생각에 땅속 깊숙한 곳에 100개가 넘는 원자 폭탄은 물론 수소 폭탄들을 심어놓았다. 원자 폭탄과 수소 폭탄을 찾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대한민국에는 멸망해 버린 나라들의 높으신 분들이 많이 모여 있어 그들에게 적절한 당근과 강력한 채찍을 사용하면 알아내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 못난 지휘관을 만나서 미안하다.”

 

 임관희는 주변에 있는 자신의 부하들을 하나하나 바라보았다.

 

 떠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마지막까지 이곳에 남은 머저리들이었다. 바보들이었다.

 

 “뭐, 후회는 되지만 지구의 끝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나름 좋다고 생각 됩니다.”

 

 “네. 무엇보다 저희 목숨 갑으로 가족들이나마 전함에 태워주셨지 않습니까?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저희 아이들이 살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 같은 지휘관과 끝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훗,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

 

 부하들의 말에 임관희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우주로 날아오른 전함은 앙코라 전함과 사건이 일어나면서 한발 빨리 우주로 도망친 전함과 마지막으로 도망친 전함을 포함한 총 65대, 달에서 도망친 4대와 우주와 달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11대와 검은 물질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우주로 보내진 6대, 총 86대로 대략 5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남았다.

 

 에너지 보호막을 부수고 지휘본부를 향해 달려오는 괴물들을 바라보며 외쳤다.

 

 “너희들의 상관으로서 총지휘관으로서 마지막 명령을 내린다!”

 

 임관희의 말에 모두 일제히 부동자세를 취했다.

 

 “모두들 지옥에서 같이 저놈들의 피로 축배를 들자.”

 

 그렇게 말한 임관희는 자신 앞에 있는 스위치를 눌렀다.

 

 하늘로 날아오른 앙코라 전함은 무사히 지구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었다. 지구가 폭발하기 전에 무사히 도망치려면 시간이 얼마 없었기 때문이다.

 

 “가이아! 텔레포테이션 활성화가 얼마정도 남았지?”

 

 [현재 92%까지 완료되었습니다.]

 

 텔레포테이션, 과거 지구에서 명왕성까지 단거리로 가기 위해 만든 기계 장치로 그 크기는 앙코라 전함이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떠났던 6대의 전함이 사용하고 나서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텔레포테이션 기계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전함을 한 번 워프 시키는데 드는 에너지는 어마어마했으며 더군다나 평범한 전함도 아니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앙코라 전함을 워프 시키기 위해 드는 에너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정도로 막대한 양이었다. 그렇기에 에너지를 아끼고 명왕성까지 가기 위해서는 텔레포테이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앙코라 전함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전함들도 텔레포테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기계가 있는 곳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99%.... 100% 텔레포테이션이 활성화 됩니다.]

 

 가이아의 말과 함께 텔레포테이션 기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고리 모양을 하고 있는 텔레포테이션 기계의 중앙에 푸른 장막이 생기면서 가까이에 있던 전함들부터 하나둘씩 푸른 장막을 향에 날아갔고, 무사히 명왕성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앙코라 전함도 텔레포테이션 기계로 들어서려고 할 때, 콰아아아아아아아앙!!!!!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지구가 폭발하기 시작했고 그 여파로 달도 폭발하기 시작했다.

 

 “쳇! 젠장!! 가이아. 속도를 더 높여!! 이대로 있다간 초신성에 의해 전함은 물론 텔레포테이션 기계까지 파손되고 만다고!!”

 

 생각보다 너무 빠른 폭발로 태수는 초신성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앙코라 전함의 속도를 더 높일 것을 명령했다.

 

 앙코라 전함보다 텔레포테이션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전함들은 폭발의 조짐이 보임과 동시에 서둘러 하나둘씩 워프를 통해 멀리 벗어났지만 안타깝게도 3대의 전함이 초신성에 휘말려 폭발하고 말았다.

 

 앙코라 전함과 텔레포테이션도 안전하지는 않았다.

 

 다른 전함들과 달리 전함 자체가 카론의 선물로 만들어 졌으며 3중으로 에너지 보호막이 전함을 감싸고는 있지만 그것이 초신성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었으며 에너지 보호막도 없고 카론의 선물로 만들어 진 것도 아닌 텔레포테이션 기계도 마찬가지였다.

 

 “... 저건 또 뭐야?”

 

 파괴되기 전에 막 텔레포테이션을 통과하려고 할 때,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 지구와 달의 폭발로 인해 일어난 초신성과 텔레포테이션의 푸른 장막이 만나자 푸른 장막이 붉은 장막으로 변해 버렸다.

 

 아무리 봐도 불안하기만 한 붉은 장막이었지만 미루기에는 이미 늦어 어쩔 수 없이 붉은 장막을 향해 나아가갔고 파괴되기 직전 무사히 텔레포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었다. 앙코라 전함이 지나고 나서 텔레포테이션 기계는 파괴되었고 그렇게 태양계에서 아름답게 빛나던 푸른 행성 지구는 먼지와 함께 사라졌다.

 
작가의 말
 

 제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작품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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