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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제 3자
작가 : 플랜트
작품등록일 : 2018.11.10

이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제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평범한 '중'학교에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곳에서만 일어날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이런 위험천만한 학교에 다니는 '여주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화 : 2명이나 기절한 사건 1
작성일 : 18-11-20 07:47     조회 : 331     추천 : 1     분량 : 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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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

 2명이나 기절한 사건 1

 

 

 

  일단 가장 기억에 남은 사건들을 먼저 말하겠다.

 

  때는 10월 마지막 주 4교시. 4교시는 중국어 시간이었다. 그때 당시엔 말하기 수행평가를 한창하고 있을 때였다.

  중국어 선생님께서 중국 드라마를 틀어주시면서, "앞번호부터 차례대로 나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앞번호에 속해 있어서 빨리 외워야 했다. 하지만 난 외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난 중국어를 정말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기 때문이다.

 

  첫째, 남자들이 공공장소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질 않나, 엘리베이터에서 똥을 싸지 않나, 다른 나라에 가서 유적이나 유물을 훼손하질 않나, 들어가지 말란 장소에 들어가는 등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유뜌쁘로 많이 봤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인 전체가 그렇지 않는다는 것을 난 안다.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땅덩어리가 넓고 사람이 많은만큼 빈부격차가 심하다. 그렇기에 당연히 배운 사람보다 못 배운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해하려고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둘째, 한자가 죽도록 싫다. 정말 한자가 빽빽하게 적힌 것을 보면 어지러워서 속이 좋지 않아진다. 이때 머릿속에 든 것은 이 생각밖에 없다. '흰 것은 종이고, 검은 것은 글씨'이다. 정말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이다. 정말 머리속에 든 것이 이 생각밖에 없다.

 

  셋 째,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싫은 것은, '성조'이다. 진짜 뭐라 씨부...뭐라고 솰라솰라 말하는 것 같은데, 진짜 아무리 들어도 아기가 옹알이 하는 것 같이 들려서 듣기 싫다. 계속 듣다 보면 진짜 토할 것 같이 속이 좋지 않아진다.

 

  원래 중학교 3학년이 되기 전에 가장 싫어했던 과목 1위가 영어, 2위가 수학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 이 순위가 바뀌었다. 1위가 중국어, 2위가 영어, 3위가 수학.

  하...고등학교 가서 어떻게 지내야 할지 참 막막하다.

 

  어쨌든, 중국어가 너무너무 싫어서 정말 하기 싫었다. 그래서 수행평가고 뭐고 중국어만큼은 말아먹을 생각으로 아무것도 외우지 않고 딴청 피우기만 했다.

  그런데 점점 내 차례가 다가오고 나서부터 초조한 감정이 내 몸과 마음을 지배하면서부터 난 '아... 역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학습지를 보며 외우려고 했으나, 내 학습지는 방금 받은 새 종이인 것 같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이때 나는 정말 당황했다. 한 글자라도 적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름 빼고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다.

  그래 한 글자라도 적혀 있네. 비록 한글이지만...

 

  그렇게 당황해하고 있을 때, 내 차례가 됐다. 나는 그렇게 두 단어밖에 모른 채로 시험을 봐야 했다.

  중국어가 싫어서 거들더 보지도 않는 사람이 이 두 단어를 어떻게 아냐고? 지나가는 길에 슬쩍 다른 아이들의 학습지를 보고 외웠다. 조금 더 천천히 걸어서 몇 글자 더 외우고 싶었지만, 시간을 너무 끌면 교사에게 혼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평소 걸음대로 걸었다.

 

  보통 말하기 수행평가는 반 앞 복도에서 치른다. 소음 방지 및 수행평가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 위해서 그러는 것 같다. 뭐... 어떤 식으로 치르든 나는 딱히 상관 없다. 빨리 치고 빨리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중국어 선생님께 인사를 한 후, 선생님 앞에 놓여진 빈 의자에 앉았다. 선생님께서 내가 지난 시간에 조사한 약도를 보여주시고는, "자, 여기서 뒤로 가는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치룬 수행평가는 저번 시간에 조사한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가는 길'을 중국어로 길을 가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그때 당시 외운 글자가 앞, 왼쪽(그때 당시 외운 것을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이었다. 그랬기에 나는 '뒤'를 중국어로 말할 수 없었기에 금붕어처럼 입만 뻐끔뻐끔거렸다.

 

  "혹시 못 외웠니?"

 

  이때 선생님께서 나에게 질문을 하셨다.

 

  "네..."

 

  나는 대역죄를 저질러서 양심에 찔린 범죄자처럼 가만히 고개를 숙이며 바닥을 쳐다봤다.

 

  "그럼... 선생님이 기회를 한 번 더 줄 테니까 외워올래?"

 

  "네?"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말씀에 두 눈이 휘둥그래질 수밖에 없었다. '아니 그러면 다시 외워야 하잖아...'라며 속으로 짜증을 냈지만, 한 편으로는 수행평가라도 잘 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외우기로 했다.

 

  "그대신 다시 만점은 못 받는 거 알지?"

 

  "네..."

 

  역시 그런가... 나는 선생님께 인사드린 후, 반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말해놓고선 외우지 않으면 내 이미지가 깎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분단에 있는 내 친구의 자리로 가서 무릎을 꿇은 채로 짧은 문장 몇 개를 외웠다.

 

  어제 먹은 저녁밥이 입 밖으로 나오려는 것을 겨우겨우 참아가면서 나음 열심히 외우고 있었는데, 3분단 쪽에 앉은 남자아이들이 갑자기 "오오오!!"소리가 들렸다.

 

  나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3분단 쪽을 봤다. 온몸에 힘이 풀린 듯이 축 처진 SHP를 우리 반에서 키가 큰 야구부 출신인 남자아이가 팔짱을 끼고 어딘 가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난 그들을 보고 '별 지...를 다 한다.'는 생각을 했다.

  별일 아닐 거란 생각을 하고 다시 내 친구 학습지를 보며 열심히 중국어를 외웠다.

 

  잠시 후, 많이 소란스러웠는지 중국어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면서 "다들 각자 자리로 돌아가!"라고 호통치셨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으며 내 자지로 돌아갔다. 그때 내 앞 내 대각선 쪽 자리에 앉아있는 반장이, 내 뒷자리에 있는 SHP에게 "SHP, 개안나?"라고 말했다.

 

  나는 뒤를 돌아 SHP를 봤다. SHP는 숨을 몰아쉬며 머리를 쓸어 내리고 있었다. 숨을 몰아쉬길래 도대체 무슨 장난을 쳤길래 저렇게 숨을 몰아쉬나 했었다. 분명 내가 교실에 있을 때는 그 누구도 광란의 질주를 펼치며 액션 영화를 찍는 아이들이 없었는데... 내가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짧은 단편 영화를 찍었다 싶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가 수행평가를 치르기 전에 온몸에 힘이 풀린 듯이 축 쳐진 SHP를 키 큰 야구부가 팔짱을 끼고 어딘 가로 끌고 가던 것이 생각났다. 나는 그것과 관련된 일인가 생각했다.

 

  솔직히 한 달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 이 이상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기억난다. 우리 반에 야구부가 SHP가 눈이 뒤집히더니 온몸에 힘이 빠진 듯이 쓰러졌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한 것은 확실히 들었다.

 

  이때 나는 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눈이 뒤집히더니 온몸에 힘이 빠진 듯이 쓰러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누가 본인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까.

 

  나는 반장과 야구부에게 그 사태에 관해 물어보려고 했으나, 재수 없게도 중국어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는 바람에 물어볼 수가 없었다.

 

  잠시 후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나는 1분단에 있는 내 다른 친구에게 조금 전 사태에 관해 물으러 갔다.

  왜 반장과 야구부에게 물으러 가지 않냐고? 왠지 종 치고 나서 물어보려고 하면 바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거나, SHP에게 가서 그 사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는 혹시 내 필통이나 필통 안에 있는 학용품을 누가 훔쳐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필통을 가방 안에 넣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다고 해도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안했다. 그리고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선 도둑질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리를 끝마친 후 1분단에 있는 내 다른 친구에게 물으러 가기 위해 일어서려는 순간, 나는 SHP 주위에 둘러싸여 있는 아이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SHP 주위에 둘러싸여 있는 아이들 중 한 명이 "숨이 안 쉬어지면 발버둥이라도 쳐야지, 왜 가만히 있었냐?"라는 말은 한 것이었다.

  그 뜻은 누가 고의로 숨을 쉬지 못 하게 일부러 코와 입을 막았다는 것이다. 난 이 사실에 놀랐다. 잘못해서 못 깨어나면 어쩌려고 저런 장난을 치는지...

 

  나는 그 자리에서 서랍을 정리하는 척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듣고 싶었지만, 나와 점심을 같이 먹는 친구들이 나를 기다릴까 봐 어쩔 수 없이 1분단에 있는 내 다른 친구에게 물으러 빠르게 달려갔다.

 

  그 아이들을 뒤로 한 채 내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SHP가 기절했다고 했다. 나는 내가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다고 말하니 당활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정말 그런 것냐고 다시 한 번 흥분한 말투로 되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같았다. 기절했었다고.

 

  나는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SHP가 눈이 뒤집힌 상태로 기절을 했을까. 정말 도통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때 아마 나는 그 친구에게 다른 반 아이인 HBK이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키며 기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날 점심시간에 나와 점심을 같이 먹는 친구들에게 점심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기 때문이다.

 

  나와 점심을 같이 먹는 친구들이 나를 포함해서 총 4명이다. 이 4명 중 한 명이 그 거품 물고 발작 일으키며 기절했다는 HBK와 같은 반이라고 했다. 이때 나는 내 친구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친구가 말하길, 그때 BSG이라는 우리 학교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일진 무리 상위권 중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양아치와 함께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HBK가 실수로 BSG의 손목을 쳤다고 했다. 이때 BSG의 손목뼈에 금이 갔다고 했다. 손목뼈에 금이 갈 정도로 쳤다면 얼마나 세게 쳤을다는 것일까...

  HBK는 BSG에게 웃으며 약간 장난치듯이 "미안미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BSG은 HBK를 미친 듯이 두들겨 패서 HBK이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 것이었다.

  그런데 이때 당시 바로 엑스레이를 찍을 수 없었을 테니, HBK은 당연히 BSG의 손목뼈에 금이 간 줄 몰랐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쳐봤자 손목에 멍이 들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솔직히 실수로 손목을 쳤는데, 손목뼈에 금이 갈 것이라고 그 누가 생각했을까.

  다치게 한 HBK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HBK를 때린 BSG도 잘못이 없진 않다. 아무리 본인의 실수로 손목을 세게 때려 놓고서는 실실 웃으며 사과해도 그렇지 어떻게 사람을 기절할 정도로 세게 때릴 생각을 했을까. 더구나 입에 거품 물고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이런 것을 분노 조절 장애라고 부르는구나.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나는 점심을 먹고 교실로 올라갔다. 이때 내가 반에 도착하자, 우리 반 여자아이들이 한 모둠에 모여 앉는 것을 목격했다. 뭐, 점심시간에 흔히 있는 일이니까 '그냥 모여있구나~.'라고 별생각 없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밥 먹기 전에 나에게 오늘 있었던 기절 사건을 말해준 친구가 나에게 빨리 오란 듯한 손짓을 했다. 이때 나는 두 가지 생각을 했다. 먹을 것을 주거나, 무슨 재미난 일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그 아이가 나를 부를 때는 본인이 심심하거나, 나에게 먹을 것을 주려고 하거나, 재미난 일을 이야기할 때뿐이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는데 심심할 리 없을 테니 나는 먹을 것을 주거나 재미난 일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기대되는 마음으로 재빨리 그 아이에게 달려갔다.

 

  "야 야, 아까 교무실에 경찰 왔었디."

 

  "아 레알?"

 

  나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역시 경찰이 왔었구나... 하긴, 사람 한 명이 입에 거품 물고 발작 일으키며 쓰러졌는데 조용히 넘어가면 이상하긴 하다.

 

  그리고 또 들린 이야기가 우리 반에서 기절했던 'SHP'의 어머니가 학교에 왔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들리는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이다.

 

  경찰이 교무실에 온 것은 확실한데(목격자가 많았기 때문.), SHP의 어머니는 우리 반에서 거짓말을 잘 치는 '반장'인 HJK이라는 아이한테서 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신비성이 절벽 끝으로 떨어졌다. HJK은 정말 거짓말을 많이 했다. 우리 반 아이들을 단체로 속인 적도 있기 때문에 그 누구나 함부로 그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니 HJK가 안쓰러워지긴 한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슬퍼하지 않을 사람이 그 누가 있겠는가.

  나 같으면 그 아이처럼 거짓말을 마구 해대지는 않을 것이다. 친구 잃으려고 작정했나... 하지만, 그 아이는 그 아이만의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바로 친밀성이 좋다는 것이다. 그 누구나 쉽게 다가가며, 언제나 밝기 때문에 그 아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 무서워할 수도 있겠네. HJK은 관종(관심 종자)다. 말 그대로 관종이라서 장소 상관 없이 소리를 크게 지른다. 정말 장소 상괍 없다. 수학여행으로 부산 해양박물관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인의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 안에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닌 적이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심했냐면,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지 말라고 방송으로 나올 정도였다.

 

  생각해 보니 반장의 상태가 이런데 반이 정상적으로 흘러가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정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번 달에 있었던 일이라서 사건 빼고는 다른 자세한 일은 기억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부터 교실이나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공책에 정리할 생각이다.

  그렇기에 공책에 정리되기 전에 일어난 사건들은 '알아내 가는 과정'이 조금 부정확할 수도 있다. 이 점을 양해 바란다.

 
작가의 말
 

 다행히 기절한 아이들은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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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청 18-12-08 22:21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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