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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비서 그 이상
작가 : 백슙
작품등록일 : 2018.11.1

회사 첫 날부터 엿같은 성격을 못버린 나머지 사고를 치게 되는데..
"이대로 짤리는걸까..?" 그때 "짤리기 싫으면 내 비서가 되라" 그렇게 나는 사장의 비서가 되게 되는데..

 
7# 여기가 어디야..
작성일 : 18-11-16 23:00     조회 : 259     추천 : 0     분량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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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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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야 유치원가야지?"

 엄마가 나를 깨웠다.

 

 "우웅? 알겠오"

 나는 눈커풀을 힘겹게 뜨고 화장실로 향했다.

 오빠는 이미 준비를 끝내고 TV를 보고 있었다.

 

 준비가 끝난 나와 오빠는 엄마의 손을 잡고 유치원으러 향했다.

 

 "엄마 여기는 유치워니 아닌데에?"

 나는 너무 어려서 글씨를 읽을수 없었다. 하지만 건물의 형태는 알아 볼수있었다.

 처음와보는 유치원이 엄마손을 꽉잡고 말했다.

 

 오빠는 간판의 글씨를 읽더니 고개를 떨궜다.

 나는 그 곳이 기분이 별로 좋치만은 안았다.

 

 그렇게 나는 어쩔수 없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멀어져 가는 엄마를 봐라보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는 나는 꿈인걸 알고 있었다.

 어..엄마... 가지마.. 가지말라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나는 수도 없이 외치고 외쳤다.

 

 나는 멀어져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소리쳤다.

 하지만 들릴리없는 엄마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소리를 치면서 눈을 번떡 떴다.

 

 내 빰에 흘러내리는 눈물과 함께 눈앞에 보이는건 낮선 천장이 보였다.

 어제 물을 맞아서 그런지 머리도 띵하고 정신도 없었다.

 침대에서 몸을 이르켜 인기척이 느껴지는 부엌쪽으로 나갔다.

 

 "음.. 일어났군... 잠고대가..."

 사장은 물을 마시다 나와 눈을 마주치자 말했다.

 

 ....? 뭐지..

 나는 상황파학이 안된상태로 침대에서 몸을 이르켰다.

 이제서야 나는 어재 있던 일이 생각나면서 얼굴이 빨같게 열이 올랐다.

 

 "아..내 첫키스.. "

 하.. 망핳놈의 사장 아 진짜...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상사였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할수 없었던 나는 반말부터 튀어나왔다.

 

 "어제 그깐 키스 한번하고는 쓰러져서 카페에 버리고 오려다가 대려왔고만..."

 사장은 어이 없다는 식으러 말했다.

 

 나는 사장의 뻔뻔한 말을 들고 빡쳐서 사장의 빰을 세게 때렸고 사장을 때리자 내 눈에는 눈물이 매쳤다.

 그리곤 한대로는 분이 안풀려 멱살을 잡았다. 그때 사장님 집 비밀번호는 누르고 누군가 들어왔다.

 

 "형 어제 내가 생각을...?" 문을 열고 들어온건 다른아닌 시후였다.

 시후는 울고있는 나를 보더니 빠른 걸음을 달려왔다.

 

 "무슨일이야?!"

 시후는 나를 꽉안고는 무슨일 있었냐고 걱정해줬다.

 나는 오랜시간 혼자 살았기때문에 누군가 나에게 와서 걱정해주는 말을 듣고는 나는 시후품에서 크게 울음을 터트렸다.

 

 한참을 울고 나니 정신을 차린 나는 시후와 그냥 나와버렸다.

 가는길 동안 시후와 나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색한 친묵만 이여나갔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 공허함에 내 눈에서는 다시 눈물이 떨어졌고 현관에 앉아 한참을 울었다.

 

 울다지친 나는 그만 잠들었고 눈을 떠보니 아침햇살이 비췄다.

 

 나는 멍하게 앉아 오늘부터 어떻게 행동해야될까 생각하며 집을 나셨다.

 뭐..사실 걱정이 많은 성격도 않이라서 딱히 싱경쓰이거나 하지 않았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이도 내가 사장얼굴을 볼수있는 이유는 내가 사장님과 키스한 기역이 잘안나기 때문이였다. 어렴풋이 기역은 나지만.. 정확하게 나진 않았다. 기절한 덕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너무 일찍일어난 탓에 회사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회사에 도착하니 그 큰 회사에는 사람이 몇몇밖에 없었다.

 나는 당연히 사장님도 안왔을거라고 생각하며 비서실에 들어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장실을 열어봤다. 역시 사장실은 불이 꺼진 상태였다.

 나는 '그래 없지 왔을리가..'하면서 문을 닫으려고 했다.

 그때였다. 컴컴한 사장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고 나는 불을 키기 위해 벽을더듬 거리며서 조심조심 걸어갔다.

 "사..사장님? 여기있어요..?"

 

 ("툭")

 

 내 발과 무언가가 닫는 동시에 벽에서 스위치를 찾았다.

 

 (딹깍)

 불이 들어오면서 내 발밑에 있는 사람을 볼수있었다.

 내 발과 다은건 다름아닌 사장님이였고 사장님의 상태는 심각하다는걸 보자마자 알게됬다.

 

 

 사장은 약간 풀어진 넥타이를 매고 헝크러진 머리카락과 꾸겨진 양복의상태를 볼수있었다.

 그리고 주변에는 많은 서류가 엉망으로 싸여있었다.

 

 식은땀을 흘리며 겨우뜬 눈으로 나를 보곤 조용히 속사귀더니 정신을 잃었다.

 "다행이다"

 나는 사장님을 화급하게 불렀다.

 "사장님!! 야 김지훈!! 일어나봐!" 하지만 사장은 눈을뜨지 않았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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