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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제 3자
작가 : 플랜트
작품등록일 : 2018.11.10

이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제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평범한 '중'학교에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곳에서만 일어날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이런 위험천만한 학교에 다니는 '여주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화 : 학교 및 학생(?)들의 인성 소개 2
작성일 : 18-11-13 00:24     조회 : 340     추천 : 1     분량 : 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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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학생(?)들의 인성 소개 2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그 물건이 본인의 물건이든 남의 물건이든 말이다.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봤으니까 안다.

 

  가끔 등교하다 보면 교문 앞에서 필기구나 음식 등을 나누어 주면서 무언가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야 주면 좋다. 굳이 돈 들여서 필기구나 간식 같은 것을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아이들은 그렇지 않나 보다.

  교문 앞에서 나누어주는 것들로 말하자면.

 

  일단 학용품. 일단 연필이나 샤프, 볼펜, 지우개 같은 류는 몸체가 여러 등분으로 나누어진 진다. 처음에는 샤프 내부가 궁금해서 분해하는 줄 알았더니 분해한 상태로 본인 친구한테 집어 던지는 것을 목격했을 때 정말 당황했다. 아니 왜 멀쩡한 걸 쓸 생각을 안 하고 집어 던질 생각부터 했는지 정말 의문이었다.

 

  샤프심 같은 경우에는 교문 앞에서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도 본인이나 친구의 것을 빌린다. 그다음에 샤프심 끝에 풀칠하여 천장에 던져서 꽂는다. 처음 이 광경을 봤을 때는 "저게 꽂아 질 리가..."라며 그 아이들을 한심하게 쳐다봤었지만, 천장에 꽂은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놀랐었다. 저게 어떻게 가능하지? 정말 신기했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은 작년에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천장을 보면 샤프심이 많이 박혀 있어 무언가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했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요즘은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장면을 볼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하다.

 

  공책이나 연습장 같은 경우에는 찢는 것은 기본이다. 종이를 찢어서 비행기를 접거나 종이 뭉치를 만들어 던지고 논다. 중학교 3학년이. 어떤 아이들은 돌돌 말아서 원기둥 모양으로 만들고는 칼싸움하는 아이들도 있다. 중학교 3학년이.

  물론 좀 좋게 사용하는 학생도 있다. 낙서장으로 쓰는 사람, 수학 풀이과정을 공책에 쓰는 학생 등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학생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의 비율이 상당히 적은 것이 문제이다.

 

  교사의 물건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담임이 필요할 때 사용하라고 스카치테이프와 스템플러를 교탁 위에 두셨다. 그런데 고작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스카치테이프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마법을 봤다.

  너무 빨리 사라지길래 담임이 다시 충전했을 때 아이들이 무슨 용도에 썼는지 확인했다.

 

  첫 번째, 책상에 붙인다. 책상에 구멍이 뚫려서 구멍을 메우기 위해 붙이는 것이면 모른다. 하지만 구멍이 크게 뚫린 것도 아니고, 책상이 반으로 갈라진 것도 아닌데 책상에 붙인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두 번째, 본인의 얼굴이나 신체 부위에 붙인다. 도대체 왜 붙이는지 모르겠다. 얼굴에 붙였다가 뗄 때 느껴지는 그 아픔을 즐기는 마조히스트도 아니고... 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관종(관심종자)인 걸까? 아 맞다. 얘네 관종이었지 참.

 

  세 번째, 친구 머리카락이나 옷에 붙인다. 졸업을 앞둔 3학년인데 아직까지 초등학생처럼 구는 것은... 솔직히 하는 짓을 보면 몸만 컸지, 머리는 전혀 크지 않은 것 같다. 아무리 철이 덜 들었다고 해도 이건 조금...

 

  네 번째, 장난치는 도구에 붙인다. 장난치는 도구란, 종이를 돌돌 말아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 다음에 고정할 때 쓰이거나, 종이를 많이 뭉친 다음 테이프를 잔뜩 붙여서 튼튼하게 만든 다음 주고 받기하면서 놀 때 보통 쓰인다.

  요즘은 이런 짓을 하지 않는 것 같다. 1학기 때는 종종 봤었는데 2학기 들어거 잘 보지 못 한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아이들이 철이 들었다는 말을 절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가끔 종이를 뭉쳐서 공처럼 갖고 노는 아이들은 본 적이 있다.

 

  다섯 번째, 정말 필요할 때 쓴다. 책이 찢어졌거나, 학습지를 공책에 붙일 때 쓰는 학생이 있다. 솔직히 그런 학생들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첫 번 째부터 네 번째까지의 행동을 한 아이들이 워낙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가.

  아, 생각났다. 담임이 학습지를 공책에 붙이라고 했을 때, 1번부터 차례대로 나와서 쓰는 것을 봤다. 이때 이후로 제대로 쓰는 것을 거의 못 봤지만...

 

  스템플러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스템플러를 벌려서 찍는다. 말 그대로 스템플러를 벌린 다음, 그 상태로 눌러서 안에 있는 심을 빼내는 것이다. 샤프로 비유하자면 버튼 같은 것을 계속 눌러서 안에 있는 샤프심을 다 빼내는 것이다.

  이것은 솔직히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굳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그것도 본인 것이 아닌 담임의 것을.

  그리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자원낭비라고 생각한다. 티클 모아 태산이라고,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모이면 많은 양이 된다. 그 아이들이 그렇게 낭비한 심을 모아보면 한 통 이상의 양 정도가 나왔을 것이다.

  나는 구두쇠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보면 참지 못한다. 당신은 저런 식으로 자원을 함부로 낭비하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나? 나는 난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몹씨 거슬린다...!!

 

  두 번째, 정말 필요할 때 쓴다. 이것도 위에서 설명한 다섯 번째에처럼 정말 필요할 때 쓰는 학생들을 거의 보지 못했다.

 

  자, 이제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대부분의 남학생과 여학생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런 사람을 학생이라고 칭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일단 학생이라고 칭하겠다.

 

  남학생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술, 담배, 싸움이다. 사실상 앞에서 한 이야기의 90%는 남학생이 한 것이다. 물론 그러는 여학생도 있겠지만, 말했다시피 내가 재학 중인 학교는 여학생의 비율보다 남학생의 비율이 더 높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여학생들은 화장은 기본이다. 요즘 초등학생도 화장하는데 중학생이라고 화장을 안 할 리가 없다.

  화장을 해봤자 얼마나 한다고? 당신들 가부키 알지? 그 일본 전통극. 보면 얼굴을 막 뿌옇게 칠하고 눈썹, 입술, 눈 주위도 진하게 칠하는 것. 예전엔 여학생들 사이에서 '가부키 화장'이 유명했는 것 같다.

  왜냐고? 내가 1학년 때만 해도 2, 3학년 여자 선배들이 다 그런 식으로 화장하고 교내를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으니까.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이해를 할 수 없더라고. 어떻게 화장을 저렇게 진하게 하고 다녔을까. 창피하지 않은 걸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요즘은 가부키 화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3학년들은 전부 다 그때만큼 진하게 칠하고 다니는 여학생은 없다.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는 화장하다 교사에게 걸리면 벌점을 받는다. 일단 보통 교사가 길을 가다 화장이 조금이라도 진하게 한 것 같은 학생이나 누가 봐도 화장했을 것 같은 학생을 붙잡아서 물티슈 같은 것으로 입술이나 얼굴, 눈 주위를 지우라고 한다. 그다음에 물티슈에 다른 색이 묻으면 교칙을 어긴 것으로 간주하고 벌점은 주는 형식 같다.

  사실 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학교에서 화장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화장 때문에 교사에게 걸린 적이 없어서 저 형식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아냐면, 내가 직접 봤기 때문이다.

  담임 심부름으로 교무실에 갔을 때, 종종 여학생들이 교사 앞에서 화장을 지우는 모습이나, 복도를 지나가는데 누가 봐도 화장한 것 같은 여학생을 혼내는 교사를 봤다.

  그런데 내가 저 형식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 이유가, 교사마다 벌을 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벌을 줄 것이면 확실히 줄 것이지...

 

  그런데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는 벌점 제도가 딱히 필요 없는 것 같다. 벌점 받고 화장을 지우면, 나중에 또 화장한다. 그렇게 걸리면 또 벌점 받고 화장 지웠다가 다시 화장하고... 이렇게 무한 반복된다.

  굳이 저렇게까지 화장에 집착하려는 이유가 뭘까? 당신들은 알 것 같아? 나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저것을 반복하다보면 화장품이 닳게 될 것이고, 새 화장품을 사게 된다. 화장품 회사에는 이득이겠지만 본인들은... 아 뭐 내 인생이 아니라 거기까지는 내가 관여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화장하려는 걸까? 혹시 알 것 같으면 좀 알려줘.

 

  이제 수업 시간에 임하는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다. 각 반에 인원수는 약 30명 정도 된다. 무섭거나 깐깐한 교사가 수업하면 절반이 자고, 만만한 교사가 수업하면 절반 이상이 떠든다.

  내가 혹시 우리 반만 이러는 것인지 궁금해서 다른 반에 있는 내 친구에게 그 반의 상태를 물어봤다. 그 친구의 대답은 웃겼다.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는데 요즘은 거의 안 잔다고 했다. 내가 웬일이라고 하니, 내 친구가 하는 말이 "놀려고 안 자는 거임. 제발 잤으면 좋겠음."... 분명 채팅으로 이야기한 것이라서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텐데 '제발 잤으면 좋겠다'는 말에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내 친구의 글을 보고 생각해 보니 우리 반도 그런 것 같다. 진짜 생각해 보니 자는 아이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 대신, 2학기 기말고사 전까지만 해도 수업시간에 꿀잠을 자던 아이들이 깨면서부터 수업 분위기는 한 층 더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냥 조용히 잠이나 자지 왜 인제 와서 이러는 것인지 참...

 

  앞에서 말했다시피 종이뭉치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은 기본이니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우리 반뿐만 아니라 다른 반의 아이들 남녀 상관없이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복도나 계단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사실상 괴성이다)지르는 것은 기본이다. 정말 이것은 1학기나 2학기나, 1학년이나 3학년이나 똑같다.

  매일매일 복도와 계단에서 계란이 익을 정도로 미친 더위에도, 계란이 얼 정도로 미친 추위 속에서도 눈이 뒤집힐 정도로 미친 개처럼 광란의 질주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나는 항상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수업 시간에는 광란의 질주를 펼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초등학교 저학년처럼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할 때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귀엽기라도 하지 얘네들은...

 

  이 아이들이 지르는 괴성의 종류는 네 가지이다.

 

  첫 번째, 부모님 성함. 말 그대로 부모님의 성함을 큰 소리로 부른다... 더 큰 문제는 교사가 수업하는 도중에 그런 적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두 번째, 노래를 부모님 성함이 들어가도록 개사한 것. 말 그대로 부모님의 성함을 개사한 다음,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보통이 아니다. 어느정도냐면 저 북쪽 땅을 가로질러 중국이나 저 바다를 가로질러 일본까지 들릴 정도로 어마무시한 성량으로 싸질러서 정말 귀가 썩어날 정도다.

  만약 오페라하우스에서 이 곡(곡이라고 칭하기에는 곡이 아깝다.)을 부른다면 온 관객과 배우들이 입에 거품 물고 귀에 피를 흘리며 기절했을 것이다.

 

  세 번째, 노래. 가요나 동요 등 다양한 노래를 성악가 뺨치는 수준의 성량으로, 합창단 뺨치는 수준의 하모니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대단하다. 정말로 성악가와 합창단의 뺨을 시뻘렇게 제대로 후려 칠 정도다. 잘하면 뒷목 잡고 넘어가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네 번째, 괴성. 말 그대로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뽜아나악!!"이라든가 "꺄아아악!!"이라든가, "꾸에에엑!!", "우꺄아아악!!" 등 별 다양한 소리가 들린다. 눈을 감고 몇 분 동안 있으면 이곳이 학교가 아닌 동물원이나 쥬롸기월드에 있는 것 같이 착각하게 만드는 마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추가로 그 상태에서 눈을 뜨면 사람처럼 생긴 것이 새나 익룡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울음소리를 내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하... 이제 학교 및 학생(?)들의 인성 소개가 모두 끝났다. 다음에는 내가 재학 중인 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 하겠다.

  그런데 기대는 너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대를 하면 실망이 오는 법이니까. 뭐, 기대를 하든 안 하든 그건 자유니까.

 

  아, 참고로 내가 소개한 것들은 전부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우리 반 아이들'을 말한 것이지,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아이들'의 상태를 말한 것은 아니다.

  근데 알아둬야 할 점이,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거의 모든 반, 거의 모든 학년이 저 정도와 비슷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작가의 말
 

 빵청 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정말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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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청 18-12-08 22:15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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