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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비서 그 이상
작가 : 백슙
작품등록일 : 2018.11.1

회사 첫 날부터 엿같은 성격을 못버린 나머지 사고를 치게 되는데..
"이대로 짤리는걸까..?" 그때 "짤리기 싫으면 내 비서가 되라" 그렇게 나는 사장의 비서가 되게 되는데..

 
3# 낙하산 누가 태워달레??
작성일 : 18-11-12 21:53     조회 : 256     추천 : 0     분량 :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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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하산이라니..무슨 소리지...?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회사에 들어와 처음으로 친해진 대리님 에게 물어봤다.

 

 "저기 대리님 낙하산이라니요...? 무슨소리에요..?"

 

 대리님은 주의의 눈치를 한번 살피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그게... 이번 면접때 사장님이 참여 하셨는데 진향씨 말하는게 당당하다고 추가 합격시키라고해서.. 거이 낙하산 타고 들어온거랑 같은거죠.."

 

 "네에?? 그래도.. 낙하산이라니.. "

 나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억울함과 동시에 화가났다 어떻게 보면 당당하게 회사 지원하고 똑같이 들어왔는데.. 그런 취급을 받아야 된다는게 억울학고 화가 났다.

 당연히 앞에서 까고 있으면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당연한일이다..

 그렇게 자리에 안자서 휴.. 하고 한숨을 쉬고 있었다.

 

 "하여간 지금들어온 신입들은 편하게 쉬고있고 우리는 일하고있네"

 라고 다 들으라는 식으로 지나가면서 말했다.

 

 진짜..나한테 왜그러는 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에!! 마음속으로 수도 없는 쌍욕을했지만

 어떻게 얻은 일자린데 벌써부더 짤릴순 없었다.

 

 그때 때마침 과장님이 날 불렀다.

 "거기 쉬고 있는 사원"

 

 "놀지 말고 거기 있는 서류 정리해서 빨라 가져와"

 과장님이 내 옆에 있던 서류를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 서류 가져왔습니다.“

 나는 제 빨리 서류를 정리하고 과장님께 드렸다.

 

 "하...아니 일 이렇게 밖에 못해? 다시 해와"

 과장은 매우 띠꺼운 말투로 내게 말했다.

 

 영문없이 저러는 걸 알기에 곱게 가서 일하려고 했다.

 "아.. 죄송합니다. 다시 해오겠습니다."

 

 나는 죄송하다고 말하곤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하여간.. 낙하산은 이래서 문제라고 일하나 똑바로 처리도 못해가지고 에휴“

 과장을 대놓고 들으라는 투로 내게 말했다고 그순간 더 이상 버틸수 없었던 내 맨탈이 깨지는 소리와함께 뒤를 돌어서 과장님께 말했다.

 

 "과장님!! 서류 실수랑 낙하산이랑 무슨 관련이죠? 그리고 저는 정정당당하게 면접보고 들어왔습니다 물런 사장님께서 아량을 배풀어 추가 합격되긴 했서도 어면한 합격자입니다 낙하산 타고 들어온 사람이 아닙니다. "

 라고 정말 상양하게 과장님께 대들었다.

 

 "하... 상사한테 말 버릇봐"

 상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 말했다.

 

 번듯.. 깨진 맨탈이 다 고쳐졌는지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일은 저지른 후였다.

 에라, 난몰라 이제 모른다고! 하고 내마음속에선 울부짓고 있었다.

 

 내 앞에 있던 과장는 소리를 지르며 세상에 있는 욕이란 욕을 다 했다.

 

 물런 나는 들으면서 나는 와나.. 욕듣는 것 보다 이미 오빠와 친구들한테 자랑 다했는데 오늘짤리는 건가를 걱정하고있는 네가 싫었다.

 

 아..몰라.. 나는 몰르다아~ 그러게 누가 낙하산 태워달라고 했냐고 태워줄꺼면 착지를 좋게 해주던가..

 

 아무말 안하며 듣고 만 있으니 과장은 혼자 주저리주저리 말했다.

 

 "하여간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람 은 꼭 이렇게 티가 나요."

 

 이말을 들은 나는 에라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과장의 말을 닫아쳤다.

 

 정말이지 종이만도 못한 내 멘탈을 욕하면서 이미 내 입은 술술술 다 말하고 있었다.

 "하..누군지 몰라도 이 회사에 낙하산으로 취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정말 낙하산도 태워주시고" 라고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때 누군가 회사 문을 열고 들어왔다.

 

 "네가 너 회사에 넣으라고 했다. 왜 불만인가?"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나를 낙하산 태워서 망할 회사에 들어오게 한 사장이 였다.

 

 사장을 본 나는 아무말하지 못했다. 아.. 첫날부터 사장앞담을 까다니.. 망했..

 

 내 앞에 있던 사장은 피식하고 웃었다.

 

 “자자. 다들 그만 하시고 일들하세요. 신입 교육은 제가 시키죠”

 

 사장은 나를 보더니 따라 나오라는 손짓을 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갔다.

 갑자기 사장의 등장으로 분이기는 싸해졌다. 그리고는 하나 둘씩 다 제자리로 돌아가 각자 할 일을 하고 있으니 나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빠져 나왔다.

 나는 사장을 따라 가기위해 황급히 나갔다. 하지만 사장은 이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버렸다. 어쩔수 없이 옆에 붙어있는 표를 보고 몇층인지 살펴 보고있었다.

 

 "사장실이 몇 층이더라..? 으음..."

 나는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층수를 확인하면서 중얼 거리고 있을 때 였다. 나는 옆에 누가 오는 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사장실은 6층 이에요 아가씨"

 옆에서 달콤하면서 중저음인 목소리를 지닌 잘생긴!! 남자가 서있는걸로 도 모자라 내 귀에 대고 소근 거렸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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