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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제 3자
작가 : 플랜트
작품등록일 : 2018.11.10

이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제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평범한 '중'학교에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곳에서만 일어날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 학교,
이런 위험천만한 학교에 다니는 '여주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화 : 학교 및 학생(?)들의 인성 소개 1
작성일 : 18-11-12 21:37     조회 : 337     추천 : 1     분량 : 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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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학교 및 학생(?)들의 인성 소개 1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내가 들려주려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들으러 온 것일 것이다. 좋다.

  시간을 뺏지 않기 위해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일단은 내가 '현재 재학 중'인 이 학교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할 것이다.

 

  학교 내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임시로 2, 3학년들이 지내는 곳을 A관, 1학년이 지내는 곳을 B관이라고 정하도록하지. 1학년이 떨어져 있는 이유가 2, 3학년들한테 나쁘게 물들이면 안 되고, 1학년들이 선배들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2, 3학년들이 B관에 오면 벌점을 부여한다. 단, 교사에게 들켰을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물들이지 않을 리가 없다. A관과 B관을 연결하는 통로 사이에 경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그리고 학교 마치고 드나들어도 혼나지 않는다.

  더구나 학교를 마치고는 언제든지 선배와 만날 수가 있고, SNS라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나쁜 쪽으로 물들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

  수업할 때만큼이라도 견제하고 싶은 모양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소용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1층부터 마지막 층까지의 구름다리에 각각 경비원을 두기에는 인력이 너무 많이 들 것 같다.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는 CCTV가 있다. CCTV를 돌려서 2, 3학년이 B관으로 들어가는 지 볼 수 있기야 하겠지만, 24시간 CCTV만 보고 있을 수 없으니 이것도 사실상...

  힘내라,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새싹들아.

 

  이 학교는 전체적으로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훨씬 많다. 일단 반별로 따지자면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율이 2:1이다. 하지만 3학년으로 따지자면 반별로는 '3:1'일 정도로 남학생의 수가 훨씬 많다.

  그렇기에 사건 사고도 이것저것 폭력 사건이 자주 일어난다. 물론 여학생이라고 폭력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폭력 사건이 일어나는 비율이 더 높잖아? 이 학교에는 남학생의 비율이 여학생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폭력 사건이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다.

 

  내가 재학 중인 학교를 기준으로 일단 남녀 공통으로 술, 담배, '패드립', 욕설은 기본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술 마시는 것을 실제로 보진 못 했으니 담배를 말하겠다.

 

  첫 번째, 내가 직접 봤다. 학교를 마치고 부모님 심부름을 갔다 오는 길에 우리 학교 일진 무리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남학생 3명이 길에서 대놓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증기기관차인 마냥 입에서 엄청난 양의 뿌연 연기를 내뱉는 장면을 목격했다.

  또 수많은 상점이 자리 잡은 사거리에서 담배를 입에 물더니, 양 볼이 쏙 들어갈 때까지 빨고는 입 밖으로 뿌연 연기를 내뱉었다. 진짜 그 모습이 마치 본인이 영화배우인 마냥 심취해 있는 모습이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웠다.

 

  두 번째, 냄새. 아침 시간에 늦게 들어오는 애들 중에 40% 확률로 담배 냄새나 담배 냄새가 섞인 향수냄새가 난다.

  담배 냄새가 아닐 수도 있을 거라고? 하... 내가 장담하는데 100% 담배 냄새가 맞다. 나는 어렸을 때 담배 냄새를 좋아해서 담배 냄새가 나면 코를 막지 않고 맡고 다녔었다. 물론 금연 교육을 받고 난 후로부터는 담배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숨을 참고 다녔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 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후회해봤자 지난 과거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두 번째 얘기를 계속하자면 아침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이 끝나고 나서 5~10분 후에 들어오는 애들 중에서도 담배 냄새가 났고, 수업 시간에 화장실 갔다 들어오는데 담배 냄새가 아는 애들도 있었다.

  내가 1학년 때 있었던 일이었는데, 밥을 먹기 위해 급식실로 가던 중에 남자 화장실에서 심하게 담배 냄새가 난 적도 있었다. 그때 소문으로는 화장실에서 담배 폈던 사람이 3학년 선배라고 했다. 도대체 왜 3학년 선배가 1학년이 있는 B관 화장실에 와서 담배를 폈던 걸까? A관에 비해 B관에 선생님이 별로 계시지 않아서 일까?

 

  세 번째, 본인 입으로 직접 얘기했다. 담배 피우는 것이 자랑인 듯이 수업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먹이 달라고 지저귀는 아기 새처럼 시끄럽게 떠벌리고 다닌다. 아기 새는 귀엽기라도 하지, 얘네는...

 

  일단 내가 아는 담배 이야기는 이 정도이다. 생각해 보니 내가 이야기 한 것은 전부 남학생들이었다. 솔직히 내가 재학 중인 여학생이 담배 피우는 것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보지 못 했다. 인원수가 워낙 적어서인지, 아니면 몰래 담배를 피우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앞에서 남녀 공통으로 하는 것 중에 '담배'를 넣은 이유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3학년은 잘 모르겠지만, 2학년 여학생들 몇 명이 담배를 핀다는 소문을 내 친구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내 친구가 말하길 베이스폭에서 봤다고 했다.

 

  그다음이 욕설. 욕설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가 날 때나, 기분이 좋을 때, 친구들끼리 장난칠 때 등 흔하게 쓰이기 때문에 중학생이 욕설을 한다 해서 그다지 놀라워하지 않을 것 같으니 자세한 설명은 넘기겠다.

 

  그다음이 '패드립'... 패드립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심각하다. 아니, 이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당신은 상식적으로 남의 가족을 갖고 놀리거나, 욕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것도 웃으면서, 성을 빼고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후... 요즘 중학생들은 어떤 식으로 패드립을 하는지 알려주겠다.

 첫 번째, 남의 부모님의 성을 빼고 이름만 부른다. 보통 이런 경우는 남을 놀릴 때 쓰인다. 예를 들어 철수가 무언가 실수를 했는데 옆에서 남희가 "아이고 학순아."라며 철수의 이름 대신, 철수의 어머니이신 김학순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두 번째, 부모님의 성함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시간과 공간 상관 없이 부른다. 애초에 이런 노래를 부르면 안 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수업 시간이 이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할까? 정말 생각이란 것을 하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노래는 보통 최근에 유행하는 가요나 동요를 주로 개사해서 부른다. 진짜 그 개사할 능력으로 작사하면 대박 날 것 같다.

 

  가끔 "남의 부모님 성함을 어떻게 아는 걸까?"하고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쟤네들이 무슨 초능력자나 신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도 아닌데 그런 걸 어떻게 아는 걸까?" 하고 궁금했었다.

  설마 병...같이 본인 입으로 대놓고 말하고 다닐 리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정말이었다. 거짓말이라고? 아니야, 내가 똑똑히 들었어. 부모님 성함이 무엇이냐고 묻는 친구에게 활짝 웃으면서 말하는 아이를...

  그 아이가 조금 모자라서 그렇다고? 그 아이가 조금 모자란 것 같은 것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니다. 내가 직접 다른 아이들이 말한 것을 들었다. 본인의 입으로 직접 본인의 부모 성함을 말한 것을.

  더 충격적인 것은 본인의 입으로 말했던 아이들 중 한 명이 대놓고 본인의 친구들이 본인의 부모님 성함을 부르게 만들게끔 부모님 성함과 비슷한 단어를 말해서, 그 아이의 친구들이 패드립을 쳤다. 근데 그 아이는 웃으면서 같이 본인의 부모님께 패드립을 치고 있던 것이었다.

  예를 들어 과학 시간에 동물의 세포에 대한 것을 배울 때, 교과서에 학 그림이 나와서 선생님께서 학에 대해 설명하시니, 철수가 "학?!"이라고 말해서 철수 친구인 영희가 "우리 학순이가 왜 여기 있을까?"라며 서로 같이 웃으면서 '부모님의 성함'을 갖고 장난치는 것이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오지 자기 자식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죽어라 일하시는 부모님을 우롱할 수가 있을까. 정말 생각이란 것을 하는 것이 많은지 의문이 든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과연 자신의 아이가 학교에서 그렇게 지내는지 아실까...

 

  수업 태도도 말이 아니다. 남녀 상관 없이 조용한 애들은 조용히 지내고, 노는 애들은 논다. 놀더라도 공부하는 다른 친구를 방해하면 그건 양심이 없는 거다. 인생 망할 거면 혼자 망하던가 왜 남을 끌어들이는 것일까.

  겨우 수업 시간에 노는 것으로 인생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너무 오버스럽다고? 하지만 정말 그 정도로 심하다...

  첫 번째, 종이 뭉치나 종이 비행이, 잘게 자른 작은 지우게 덩어리, 부서진 필기구의 일부분, 심할 경우에는 가방을 던진다. 정말 수업 시간만 되면 머리 위에 온갖 물건들이 날아다녀서 마치 서양의 중세 시대 군사에 빙의된 듯한 아이들이 종이로 된 무기를 들고 싸우는 듯한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주로 쓰이는 종이는 교과서, 학습지, 공책, 통신문이다.

  난 솔직히 통신문을 나누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종이 낭비라고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통신문이 아닌 이상 왜 나누어주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어차피 가져가 봤자 읽지 않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대부분 교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학습지 외엔 전부 이면지로 사용한다.

  평범하게 이면지를 사용하면 몰라도 수업 시간에 전쟁터인 마냥 집어 던지며 놀기 때문이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가져가게 하거나, 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면 될 텐데 왜 굳이 종이를 사용하는 걸까...

  아 참, 가방을 던진 이야기는 언제 한번 기억이 난다면 해주도록하지.

 

  교사가 혼내지 않냐고? 당연히 혼내신다. 이 세상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무언가를 던지면서 노는데 혼내지 않는 선생님이 어디 있겠는가. 만약 계신다고 해도 그건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근데 혼내기만 하면 뭐해, 말을 안 듣는데. 당신들도 학교를 다녀봐서 알 것이다. 만만한 교사 앞에서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놀거나, 긴장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할 테지만, 무서운 교사 앞에선 다들 죽음의 문턱 앞에 놓인 사람인 마냥 무서워서 입을 못 여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본인이 봤을 때 만만하다 싶은 선생님 앞에서는 정말 별일이 일어난다.

 

  먼저, 앞에서 말했다시피 종이, 학용품 등 온갖 물건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은 기본이며, 카페에서 재잘재잘 큰소리로 수다떠는 아줌마처럼 온갖 잡소리가 교실을 메운다.

  또, 어떤 학생들은 선생님 몰래 자리를 바꾸거나, 수업 시간인데도 대놓고 일어서서 친구들과 떠들 거나 장난친다. 매일 이런 풍경을 볼 때마다 지금이 수업 시간인지, 쉬는 시간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때 그들이 볼 때 만만한 교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 한 번 꽥 지르면, 메두사를 본 것처럼 제자리에서 돌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이들 중에 입을 틀어막고 웃는 학생이 있다. 그 장면을 봤을 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어떻게 교사가 화를 내는데 도대체 그 모습이 어디가 웃기다고 저렇게 쳐...크흠, 웃는 학생이 있는 걸까?

  더구나 그런 학생이 한 두 명이 아니다. 그런 학생이 우리 반만 해도 4~6명 정도 된다. 이 아이들이 웃기 시작하면 그후로부터 수업 시간이 증발하게 된다. 하 정말...

  내가 수업을 제대로 듣는 편이 아니지만, 교사와 한 두 명이라도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조용히 있는다. 그런데 화를 내는 교사를 보고 웃는 것은 교사를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무서운 교사가 수업하면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절대. 단지 만만한 교사에 비해 장난치는 빈도가 낮을 뿐이다. 이에 대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천천히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참고로 혹시나 해서 내 각각 다른 반인 내 친구들에게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종이 비행기나 종이뭉치 같은 것을 날리냐고 물어보니, 초반에는 그랬지만 요즘은 안 그런다고 했다. 난 이 얘기를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 반은 2학기인 지금 아직도 그런 짓을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우리 반이 정말 많이 심각한 걸까? 하...

 
작가의 말
 

 이런 것을 두 글자로 '노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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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청 18-11-12 23:28
 
오우.. 반이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네요..? 전부 작가님의 반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반이.. 다른 학교보다 많이 심각한 거 같아요.. 세상에.. 보면서 내내 입 벌리고 봤습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조한나 18-11-20 08:17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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