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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세에라,저에게도 달콤함을 주세요.
작가 : Peachmin
작품등록일 : 2018.11.7

힘겹게 살아가는 지금.
제가 전생에 잘못을 저질렀나요?
저한텐 마땅한 처사인가요?
왜 이러시나요?

그런 나에게 어이없게도 다시 살아갈 행운이 찾아왔다...? (쿠킹,베이커리,로맨스,판타지)

 
쉬운 여자 아닌데(2)
작성일 : 18-11-10 03:57     조회 : 244     추천 : 0     분량 :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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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다고 해도 너무 줘버렸다.

 불의 기초를 배우고 있는데 이젠 상상만 해도 구현이 된다.

 

 화르르르륵-!

 

 심지어 더 커졌고 더 질이 높아졌다.한 몸 지킬 정도인 적당히만 줘도 충분할텐데 너무 줬다.

 '일단 불의 기초는 됐고,다른거나 후다닥 해보자'

 불의 기초와 바람의 기초는 이미 통달한지 오래다.4가지 중에 남은건 대지,물 뿐.

 '불을 해봤으니 물이 낫겠지?'

 혹시나해서 물의 기초인 식수를 만들어내는 마법을 상상을 해본다.

 

 뽀로록-

 

 '허..진짜 이것도 상상만으로 바로 되네...'

 물은 불,바람,대지랑 다르게 빙결이란 다른 속성도 겹쳐있으며,이것도 똑같은 물에 속한다고 한다.

 '일단 워터,워터 스피어,배리어,아이스 스피어,빙결 장막,흩날리는 송곳,서리 얼음 이 순으로 진행해보자'

 마법에서 각 성질에 해당하는 스피어,배리어는 기초적으로 들어가 있으며,나머지는 특성에 맞는것들이 2~3개가 있다.

 속으로 생각한 물의 마법을 순서대로 실행을 하였다.너무도 망설임 없이 순조롭게 되는게 아닌가.

 '기초 마법들은 그냥 다 된다고 봐야되네..대지도 실행을 해봐야지'

 

 콰드드득-

 

 이젠 놀랍지도 않다.뭐 그럴려니 하는 것 이다.기초하며 특성에 맞는 마법을 다 끝내고 난 후에 이젠 특수 성질을 가질 차례가 되었다.

 '일단 선한 성질부터 사용을 해볼까?'

 대표적으로 빛이 있겠다.

 빛은 말 그래도 신성함이다.신의 마법이라 불리우는 신성함을 주제로 하는 마법이다.

 '그래도 특수 성질인데 기초가 상상으로 되겠어?'

 

 잠시 빛이 들어왔다 사라졌고,이젠 걍 득도했다.

 기초일 뿐인데도 성질이 특수라 그런가 내가 봐도 그 4가지들이랑 다른게 느껴진다.

 일단 기초적으로 빛의 선상이라고 자그마한 돗단배를 실체화하지 않은 채 내려주는데,그 배에 닿아있으면 악한 것들은 접근도 못할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기초를 다 실행해보곤 고개를 갸우뚱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

 '이거 설마 뭐 기초라서 언데드나 그런거에 영향력만 있고 딴거 없는거야..?'

 설마가 사람잡는다.기초라서 뭐 힘이 쎄진다거나 신성함이 넘쳐난다거나 그런 버프도 없이 뭔 광선을 쏴대고 배를 빌려주고 잠시 번쩍거리며,마침내 몸에 빛이 나는게 끝이다.

 달라진게 안느껴진다.이건 나중에 시도해야겠다.

 

 빛까지 하고 나니 밤이 깊어졌고,졸음이 몰려와 하품을 하며 잠이 들었다.

 "흐아암..음냠..."

 

 "

 "

 "

 

 다음 날 아침 밥을 먹고 점심을 다 먹은 후에 아버지가 찾아왔다.

 

 "어렵진 않더냐?"

 "지금 불,물,대지,바람,빛까지만 기초 다 해봤어요! 나머지두 할라구요! 헤헤.."

 "음..?공부를 했다는 것이냐?"

 "아녀아녀 히히..마법이요 마법!마법 구현해봤는데 다 됐어여"

 

 잠시만,숨길 생각 없이 5가지를 구현하였다고 했는데 표정이 이상하다.

 얼굴이 흥분으로 가득하고 격양으로 바뀌어 다가온다.

 

 "정말..정말 5가지를 성공했단말이냐?!"

 "네에...엡.."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어 흥분하여 다가워서 그런가.무서워서 살짝 쫀 기색으로 말을 덧 붙였다.

 

 "아니다 아니야..혼낼려는게 아니다..어찌 이런 천재가 딸로 태어났을꼬..."

 "아뇨..천재는 아니라 그냥 해본거에여..그것도 기초만"

 "기초라도 5가지에 성질이 받아지는거면 대단한것이니라!우리 세에라!!아버지가 뒷받침이 못 되주어 미안하구나.."

 

 '저기요..제국에 황제면 이미 뒷받침은 충분한거 같은데요..'

 자기 혼자 흥분하고 자기 혼자 날뛴다.이젠 기어코 시녀하고 유모,기사한테까지 알리며 자기들끼리 좋아한다.

 이게 뭐가 대단하다고.5가지는 남들도 있다던데.

 하지만,아버지가 좋아한다니 나도 좋달까?그래도 칭찬을 받아서 기분은 좋다.

 

 그렇게 배운 기초 마법들을 설명하였고,4가지 속성에 특수 마법은 뭐이며,빛은 뭐이며 이야기를 하였다.

 시간은 어느덧 저녁이고,아버지가 기쁘다며 저녁은 가족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먹자고 하셨다.

 오랜만에 오라버니들을 보려나.

 '둘째 오라버니가 순둥해보여서 난 좋던데.'

 

 말도 잘하고 마법은 잘하는데 아이고,문제가 있다.

 육체가 내 몸이 아닌 것 같다.역시 한살은 한살이란건가.어쩌면 요람에 하루종일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여서 그런가 보다.

 그때 아버지가 괜찮다는 얼굴로 말하였다.

 

 "세에라 우리 세레오스들은 인간형하고 드래곤형을 태어나자마자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단다."

 "어..?그럼 지금 바꿔봐도되여?"

 "아기여서 크기도 작을테니 괜찮단다."

 

 좀 더 크면 드래곤 버전은 크기가 몹시 큰가보다.나중엔 안해야지.

 일단 지금 이 몸으로도 못 움직이니깐 드래곤으로 바꿔 보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삐이이익-

 

 짧은 이명이 들리며,놀랍게도 간단하게 드래곤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어,근데 왜 다들 보는 시선이 왜 저러지...?"

 마치 술에 잔뜩 취한 사람처럼 몽롱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며 멍을 때린다.아버지 마저도.

 자신의 모습을 볼 순 없으므로 왜 저런지는 이해를 못하겠다.계속 저런다.

 '미쳐가는건가..?'

 

 "흠흠..!창피를 당했군.다들 정신 차리거라!!"

 "예..옙..!!"

 "아버지 바로 밥먹으러가염!"

 "그래 그래 그러자꾸나"

 

 이상하게도 인간형보단 드래곤형으로 걸어다니는게 훨씬 더 편했다.

 그렇게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누가 들어올리며 안아버리는게 아닌가?

 

 "식당까지 거리가 멀다.아버지가 안고 가지."

 

 아버지가 안아주고선 그냥 그러려니 가만히 있는데,주위에 시녀,유모,기사들이 안절부절 못하며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다.

 '왜 저런데..'

 나야 뭐 영문을 모르겠으니 멀뚱히 눈을 마주쳐 쳐다볼 뿐.다들 똑같이 쳐다보곤 아무 말도 안한다.

 

 "아버지 아버지!오늘은 고기 먹어도 괜차나여?"

 "아직 어려서 안됀다."

 "그래두 말도 할 수 있고,걸을 수 있고,마법도 할 수 있는데 안돼여?"

 "그래도 안됀다.최소한 3살이 되고 먹도록 하거라."

 "네엥.."

 

 고기가 안됀다니.그것도 1년 반개월 정도나 안됀다니.한국에서 할머니가 돈 좀 있으셔서 고기가 땡길때마다 먹으러 갔었는데,안됀다니.말도 안돼.

 잠시나마 절망에 빠졌다.누가 마법 걸었나.

 속으로 다짐을 하였다.빨리 먹고 커서 어느정도 키가 크고 하면 3살 전이여도 고기를 주지 않을까.다짐을 하였다.

 문득 든 생각이,'여기 고기는 지구에 있는 그런 고기들보다 맛있을까?'라는 쓸데 없는 생각들이 들었다.

 

 우리들은 곧 식당을 도착하였고,안으로 들어갔다.

 
작가의 말
 

 쉬운 여자 에피소드는 3화나 4화로 끝날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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