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살인마3+1
작가 : 찐따왕과해오름달
작품등록일 : 2018.11.1
살인마3+1 더보기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얼굴없는 살인마', 그를 추종하는 자, 그에게 부모를 잃은 자. 세 여성 살인마가 서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그녀들에게 관심을 가진 탐정이 그녀들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우린 살인마다."

 
030. 규서 - 괴물들
작성일 : 18-11-08 19:42     조회 : 319     추천 : 1     분량 : 576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규서↔

 

  아... 어둡다. 춥고, 아프다. 진짜 허무하게 죽었네. 내 부모 죽인 새끼한테 꼭 복수해주고 싶었는데....

 

  투둑, 툭. 어라, 비? 뭐야, 나 안 죽었어? 아! 더럽게 아프네. 어...? 내 팔, 내 왼팔 어디 갔어? 아, 으. 아. 파, 팔...

 

  젠장, 이제 팔 불구로 살아야 되는 거야? 천하의 이규서가? 쓸모없네, 정말.

 

  사미화는... 내가 죽은 줄 알고 있을까? 죽은 줄 아니까 날 이렇게 뒀겠지? 아니면 벌써 모가지가 날아갔겠지. 이렇게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되나. 구차하네, 정말. 비 맞은 쥐새끼처럼 질질 짜기나 하고.

 

  사미화, 그 년 반드시 내가 죽여!

 

  여긴 어디야! 아욱, 죽겠다. 옆에 보이던 산이구나. 도로에서 여기까지 날아온 거야? 족히 20m는 넘겠네.

 

  와, 나 진짜 괴물인가 봐. 아니면 벌써 죽고도 남았을 텐데. 팔은...출혈이 없는 거 보니까, 문드러졌네. 아주 녹아내렸어.

 

  화상 자국 때문에 흉하겠어.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지. 얼굴은 괜찮나? 알 수가 없네. 아, 이규서 인생에 이렇게 오점이 남다니. 이게 다 그 사미화 개년 때문이라고!!! 일단 몸 좀 추스르고... 기회를 다시 잡는 거야. 그땐 내가 이겨. 다시는 안 도망친다고!

 

  일단...여기서 벗어나자. 더럽고, 춥고, 기분 나빠.

 

  집으로 가야 되나. 일단...갈 데도 없고. 가보기라도 할까.

 

 

 

  ☆구미화☆

 

  이규서를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일이 꼬였네요. 걔가 워낙 사이코라서 사고를 치긴 할 것 같았는데 이정도 규모로 칠 줄은 몰랐어요.

 

  삐익

 

  아...정말 받기 싫은 핫라인이 울리네요.

 

  “네, 구미화입니다.”

 

  -구미화 씨, 예전 같지가 않네? 은퇴할 때가 된 건가?

 

  “아뇨, 한창입니다. 변수가 좀 있었을 뿐이죠.”

 

  -우리가 커버해주는 것에도 한계라는 게 있어요, 구미화 씨.

 

  “네,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단, 당분간 조용히 있으라는 윗분들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알겠습니다.”

 

  -좋아요. 그럼 이만.

 

  콰직

 

  “아아아악! 이 새끼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사람을 아주 우습게 보는구나.”

 

  저는 늘 의구심이 있었죠. 무슨 짓을 저질러도 다 덮을 수 있는 내 뒷배경들은 도대체 누굴까.

 

  사실 뭐, 저도 그들이 주는 일들을 처리하면서 어느 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요. 확실한 증거라는 게 없단 말이죠.

 

  그 때! 바로 이 의문의 메일이 도착했다는 겁니다. 그리고...그 메일에 첨부된 자료들이 그들이 누군지 확실히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어쨌든 지금은 얌전히 있을 때죠. 어설프게 덤벼봐야 제 죽음은 신문에 기사 한 줄 거리도 안 될 테니까요.

 

 

 

  ↔이규서↔

 

  정리가 하나도 안 돼 있네. 주인집 아줌마는 그때 이후로 안 온 건가?

 

  우웅 -

 

  응? 뭐야, 핸드폰 진동인데. 어디 있지? 아, 바지 주머니에 있네. 와 - 잘못하면 박살 날 뻔했네. 액정도...강화유리만 깨지고 화면은 다행히 살아있네. 화면은 보이니까. 일단 보자.

 

  메일? 이 메일 주소 처음 보는데. 누구지? 첨부파일도 있네.

 

  사미화인가? 설마, 내가 살아있는 걸 알고?

 

  <신상정보

 

  이윤(부) - 50세/남/클론 연구원 / 현재 C타입 클론 ‘이규서’ 예의 주시 중.

 

  김설(모) - 47세/여/클론 연구원 / 현재 C타입 클론 ‘이규서’ 클론 실험 중. >

 

  이규서? 뭐? 나잖아. 클론? 연구원? 이게 다 무슨 말이야?

 

  <이규서 - 21세/여/주입형 클론 / 주입의 부작용으로 자아 분열 증세 보임.>

 

  뭐? 나까지 있다고? 자아 분열... 주입형? 주입형 클론이 뭐야? 메일 보낸 놈은 대체... 뭐하는 놈이야? 설마, 이거 보낸 놈이 연관 있는 거 아니야? 내 부모가 왜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아, 몰라. 젠장, 일단 사미화부터 신경 쓰자. 클론인지 뭔지는 나중에 캐물으면 되겠지. 결국, 사미화 이 년 짓인 것 같으니까.

 

  아! 이한, 이한부터 확인하자. 병원비는 제대로 내줬으려나. 괜히 내가 찍혀가지고 이한한테 해코지 하는 건 아니겠지?

 

  -뚜르르 뚜르르

 

  -네, 간호사실입니다.

 

  “저기, 거기 이한 환자 입원해있죠?”

 

  -누구시죠? 보호자이신가요?

 

  “아뇨. 서울마포경찰서 이...이형철 형사입니다. 보호자 이규서가 현재 사망...한 거 아시죠? 관련해서 혹시, 이한 환자를 만나볼 수 있을까 해서요.”

 

  이형철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알게 뭐야!

 

  -아...죄송합니다.

 

  “네? 못 만난다는 말씀이십니까?”

 

  -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뭐? 사망? 에이 씨x. 병원비 얼마나 한다고 애를 죽게 놔둬! 이 사미화 나쁜 년아!

 

  아, 사미화. 고마워. 이제 두려울 것도. 잃을 것도. 아무것도 없네. 이제 너만 죽이면 되는 거지? 내 마지막이 네가 되길, 가만히 죽어줘.

 

 

  *************

 

 

  한 달쯤 지났나. 이제 한 손으로 뭘 하는 것도 꽤나 익숙해졌네.

 

  사미화 뒤를 쫒아 다니려고 하니깐 간이 쪼그라들다 못해 사라지는 것 같다. 어차피 내가 죽은 줄 알건데도...무서워.

 

  하, 이 년은 어찌나 촉이 좋은지. 자칫 발만 헛디뎌도 바로 내 쪽을 쳐다본다니까? 무서워, 짐승의 촉이란.

 

  없던 수염까지 날 것 같은데. 이제 슬슬 죽여야지?

 

  주기적으로 가는 빌라가 있던데. 뭐, 애인이라도 있나? 문 열 때, 딱 때려죽이면 좋겠지? 뭐 애인 얼굴 보면서 죽는 것도 복이지! 애인도 같이 뒤따라 보내주면 되겠네. 와, 이규서! 진짜 천사다!

 

  아아, 출발한다. 아이씨, 그 스쿠터는 너무 빠르잖아! 이 고물 스쿠터로 그거 뒤따라가기는 좀 힘들다고.

 

  헉, 헉. 아, 힘들어. 이 년 나 알고 있는 거 아니야? 그래서 일부러 밟은 건가? 아이씨. 자, 그래. 천천히 복도 걸어가서 늘 그랬듯 201호 앞에 서야지. 그렇지. 그리고 도어락을 위로 올려.

 

  그래,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어.

 

  “밥은?”

 

  그래, 그렇게 정신 팔려서 묻고 있을 때 죽여야지.

 

  “몸은 괜찮고?”

  바로, 지금이야!

 

  붕 -

 

  빠각!

 

  악 -

 

  아, 젠장. 사미화 이 년... 진짜 괴물이구나. 그 찰나의 순간에 내가 휘두른 렌치를 피해?

 

  아! 아까워. 한방에 죽일 수 있었는데 어깨만 부셔놨네. 킥킥.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다!

 

  자, 이제 어쩌지? 바로 머리를 때려서 죽일까? 아니, 어차피 못 움직이는데 좀 더 재미를 볼까?

 

  “이, 이규서?”

 

  내가 살아있는 줄 몰랐나? 아까 속도를 겁나 밟길래 눈치챈 줄 알았는데? 에이, 뭔 상관이야.

 

  “응, 오랜만. 나 너 죽이려고 고생 좀 했는데. 순순히 죽자. 팔도 하나 밖에 없어서 힘들어.”

 

  “...누나?”

 

  누나? 날 누나라고 부를 사람은 단 한 명뿐인데.

 

  “이한?”

 

  너... 죽었잖아? 사미화 때문에! 아니지, 제기랄. 내가 미친 듯이 패서 죽었지.

 

  “네가 왜 여기 있어? 너...죽었잖아?”

 

  “내가? 나 안 죽었어!”

 

  “야, 사미화. 말해봐. 내가 분명 병원에 갔을 때는...”

 

  “그야, 손을 써놓은 거죠. 멍청하긴. 이한은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새로운 신분을 줬어요. 그러는 게 이한이 살아가기에 더 좋은 방법 이였으니까. 어차피 없는 부모니까 쓰레기 같은 인간 보다는 멀쩡한 인간이 낫잖아?”

 

  “이, 이 미친년이. 그렇다고 사망처리를 해!! 내가, 내가 얼마나!!!”

 

  “누, 누나. 이모는 나쁜 사람 아니야. 죽, 죽이지 마.”

 

  엥? 안 놔? 꼬맹이 자식이 걸리적거리네!

 

  “하, 규서 양이 끔찍하게 아끼는 애를, 때려서 죽일 뻔한 애를 살려주고, 치료해주고, 보살펴주기까지 했는데, 돌아오는 게 겨우 이거네요?”

 

  아...제기랄.

 

  “이한, 미안... 그땐, 정말 미안했다.”

 

  땡그랑 -

 

  렌치가 바닥에 떨어져 청명한 소리를 냈다. 아, 손에서 놓아본 적 없던 렌치를 지금, 이렇게 떨어뜨려보네. 참 별일이야, 이규서. 스스로도 내가 괴물인 줄 알았는데, 슬픈 감정이란 게. 죄책감이란 게 남아있긴 했었나봐. 나도 사람이었나 봐.

 

  “그리고 사미화. 나한테 김현아가 얼없살이라고 뻥친거랑, 유조차에 나 갖다 박은 거는 그 어깨뼈 박살낸 거로 퉁치자. 쳇.”

 

  아! 좀. 안 울기로 했잖아. 또 착한 이규서처럼 맘 약해지기라도 한 거야? 울지 마. 안 슬퍼. 오히려 기뻐해야지. 소중한 게 사실 손 안에 있었다는데.

 

  “이규서양, 우리 할 말 많지 않아요? 게다가 유조차에는 댁이 혼자 갖다 박았잖아. 오히려 댁이 내 스쿠터 값을 물어내야 하는 상황 아닌가?”

 

  “아, 됐고! 난 묻고 싶은 게 더 많거든? 지금도 당장 널 죽일 수도 있지만 참는 거야. 물어볼게 산더미니까.”

 

 

 

  ☆구미화☆

 

  -네, 이사장님.

 

  “이한이는 제가 거둘게요. 일단 사망처리해주세요.”

 

  -저...아이들의 경우에는 그게 쉽지가 않아서요.

 

  “그 쪽 영안실로 이한이 또래 아이의 시체가 배달됐을 거예요. 학대 받던 아이의 시체니...이한이랑 상태도 비슷할 거고요.”

 

  -네...알겠습니다.

 

  “그 배달한 친구한테 이한이를 넘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은....”

 

  -네, 당연히 비밀로 하겠습니다. 저도 무사하지 못 할 텐데요, 뭐.

 

  “네, 감사합니다.”

 

  이한이 잘 살아가려면, 제대로 된 과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 죽어 없어진 부모지만 이한의 성장과정에서 그의 발목을 잡을 일이 참 많이 생길 정도로 거지 같이 살아온 부모들이거든요.

 

 

 

  ↔이규서↔

 

  아 - 역시, 날씨 좋은 날에는 공원인가. 햇살 좋네.

 

  “이규서 양, 그렇게 일광욕이나 즐기고 있을 땐가요?”

 

  아, 참나. 까칠하기는. 그깟 어깨 박살냈다고 그러는 거야? 난 팔이 날아갔는데? 영원히?

 

  “아, 진짜 까칠하네. 그, 내가 메일 하나를 받았는데. 어쨌든 내 부모랑 내 신상정보가 담긴 내용이었어. 내가... 그 클론인가, 뭔가. 하는 그런 거더라? 내 부모도 알고 보니까 연구원이고. 내가 주입형 클론이라는데. 젠장, 그 실험 부작용 때문에 내가 이딴 거지같은 인격으로 나눠진 거야?”

 

  “음, 뭐.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해는 한 것 같네요. 그래서 그 인격을 다시 융합해야 돼요. 안 그러면 아마 점점 더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어질 거예요. 다시 합쳐준다고 확신할 수는 없는데, 어쨌든 도와줄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요.”

 

  “그래, 너도 역시 나 한통속이었어. 빌어먹을 세상. 너, 진짜 또 뒤통수치면 죽여! 그땐 뼈 마디마디를 다 부셔 놓을 거야.”

 

  “근데 이제는 진짜 반말하면 안 되지 않나? 나도 참아주고 있는 건데, 규서 양.”

 

  아, 이 년 웃는 거 처음보네. 웃는 게 아닌 것 같아. 차가워.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인격 융합인지, 뭔지. 그 착한 이규서만 좀 어떻게 할 수 있다면... 그깟 존대 따위, 해주지 뭐.

 

  “아, 그리고 김현아랑 짜고 쳤더라...요? 진짜 죽을래...요?”

 

  “규서 양, 그건 존대가 아니에요.”

 

  “아이씨, 몰라. 어쨌든 자꾸 뒤통수칠래? 그래서 내 팔이 이 꼬락서니인 거 아니야!!”

 

  “이번 기회에 화해나 하죠? 어차피 나랑 자주 볼 텐데. 현아도 이제 제 밑으로 왔으니...현아도 자주 보겠죠?”

 

  “하...진짜, 넌 끔찍해. 사람이 아니야.”

 

  “물론이죠, 규서 양도 그렇잖아요?”

 

  알지, 아는데. 네가 말하니깐 좀 그렇다. 괴물이 괴물한테...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기분이랄까. 그냥, 좀 더러워. 김현아... 일단 전화라도 해볼까. 아, 다리라도 분질러놔야 화가 풀릴 것 같은데.

 

  -뚜르르 뚜르르

 

  - 어! 규서 언니! 살아있었네요! 와아, 역시 괴물!

 

  “살아있었네요? 넌 지금 그딴 소리가 나오냐? 사미화랑 짜고 배신 때려놓고서 내가 반가워?”

 

  - 아잇, 그러면 어떡해요! 저도 어쩔 수 없었다고요. 이모랑 언니랑 붙었을 때 누가 이길까를 따져봤는데...아무리 생각해봐도 언니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별 수 없었어요! 헤헤.

 

  “...만나면 어딘가 한 곳은 반드시 분질러 놓을 거야. 근데 이모? 왜 사미화가 네 이모야?”

 

  - 뭐 따지고 보면 이모 비슷한 것 같던데요. 아무튼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헤헤. 그래도 살았으니깐 됐죠? 규서 언니는 살 줄 알았어요! 역시, 괴물이니까.

 
작가의 말
 

 규서: 젠장, 외팔이라니. 됐어. 천하의 이규서가 이따위 것쯤은 없어도 되겠지.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3 에필로그 2018 / 11 / 9 301 1 3458   
32 031. 미화 - 결착 2018 / 11 / 9 324 2 6108   
31 030. 규서 - 괴물들 2018 / 11 / 8 320 1 5767   
30 029. 현아 - 미안해요, 규서 언니 2018 / 11 / 8 316 1 5065   
29 028. 인아 - 재미있는 세상이야. 2018 / 11 / 8 319 1 5569   
28 027. 규서 - 방심 2018 / 11 / 8 304 1 4566   
27 026. 현아 - 뒤통수 조심! 2018 / 11 / 8 305 1 5266   
26 025. 인아 - 요놈 봐라? 2018 / 11 / 7 304 1 5131   
25 024. 규서 - 강한 자가 살아남는 세상 2018 / 11 / 7 295 0 4786   
24 023. 현아 - 닮았어? 2018 / 11 / 7 293 1 5009   
23 022. 종희 - 미끼를 물었다 2018 / 11 / 7 328 0 5110   
22 021. 규서 - 토끼몰이 2018 / 11 / 7 301 1 4146   
21 020. 인아 - 작위적인 우연 2018 / 11 / 6 304 0 5231   
20 019. 미화 - 그들의 과거 2018 / 11 / 6 305 0 4872   
19 018. 규서 - 술래잡기 (2) 2018 / 11 / 6 299 1 4316   
18 017. 현아 - 동족끼리는 알아보는 법 2018 / 11 / 6 317 0 5297   
17 016. 규서 - 술래잡기 2018 / 11 / 6 312 1 4213   
16 015. 현아 - 각성 2018 / 11 / 5 298 1 4829   
15 014. 인아 - 자부심 2018 / 11 / 5 310 1 4837   
14 013. 규서 - 같은 종자 2018 / 11 / 5 327 0 4533   
13 012. 현아 - 폭주 2018 / 11 / 5 306 1 5183   
12 011. 인아 - 정의의 사도 (2) 2018 / 11 / 5 348 1 5149   
11 010. 규서 -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 11 / 3 301 1 5348   
10 009. 인아 - 정의의 사도(1) 2018 / 11 / 3 326 1 6334   
9 008. 현아 - 뜻밖의 조우 2018 / 11 / 3 312 1 6155   
8 007. 규서 - 우리 사이는 2018 / 11 / 3 288 0 3733   
7 006. 인아 - ‘여신님쨩’ ID 조회중 2018 / 11 / 3 306 0 5415   
6 005. 현아 - 임자 만났다.(1) 2018 / 11 / 1 296 0 5005   
5 004. 규서 - 조수를 주웠습니다. 2018 / 11 / 1 308 1 4682   
4 003. 인아 - 얼굴 없는 살인마 2018 / 11 / 1 295 0 5816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꽃바람이 불면
찐따왕과해오름달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