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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세에라,저에게도 달콤함을 주세요.
작가 : Peachmin
작품등록일 : 2018.11.7

힘겹게 살아가는 지금.
제가 전생에 잘못을 저질렀나요?
저한텐 마땅한 처사인가요?
왜 이러시나요?

그런 나에게 어이없게도 다시 살아갈 행운이 찾아왔다...? (쿠킹,베이커리,로맨스,판타지)

 
나한테 왜그래(1)
작성일 : 18-11-07 09:43     조회 : 383     추천 : 0     분량 :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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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나이 19세.

 이름은 곽한솔,부끄럽게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덤덤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내 나이 14살 중학교 1학년 시절에 우리 부모님은 외식 후 돌아오시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셨다.

 의사 선생님이 할머니한테 말했다고 하더라 '운전하신 운전자분,조수석에 앉으신 여성분은 불행히도 유리가 깨짐과 동시에 유리 파편이 온몸에 박혔습니다.남성분은 현장에서 운명하셨고,여성분은 수술 도중에 운명하셨습니다.죄송합니다.'라고 하셨다.

 그렇다.우리 부모님은 세 가족이 오는 도중에 아버지는 현장에서 즉사,어머니는 수술 도중에 쇼크사로 돌아가셨다.

 나?나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안전 벨트를 똑같이 착용을 하여도 뒷자리 중앙에 앉음으로써 유리만 온몸에 박히고 심각한 상황은 아니여서 살아났다고 한다.

 

 14살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던 상황과 그 상황에서 수술한 상황 등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일어나서 정신도 피폐해지고 몸도 피폐해져서 거의 시체나 다름없이 지냈다.

 "미안해요 할머니..끄흐읍...내가..내가 괜히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미안해요 할머니 흐으윽.."

 "솔아 할리는 괜찮아.너만 살았으면 괜찮아.그니깐 우리 솔이도 신경 쓰지말자 응?"

 "내가..내가 잘못했어...나만 아니였으면 그런 일도 안 일어났을꺼야..엄마 미안해요...아빠..미안..끄흐으읍.."

 "솔아..!!정신좀 차려..너까지 그러면 할미는 어떡하란거냐..내 새끼...."

 

 "솔아~이모들 기억나지?!이모들한테 올래?"

 

 "저년이 내 언니도 죽이고!!할머니한테 들어가려고!!저 악마같은 년!!!"

 

 "얼굴봐..이젠 시집가긴 글렀네 쯧"

 

 정신은 없고 시간은 지나가고,도중에 나온 내가 죽였다는 말들도 맞는 말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며

 1년간 어린 나이에 주위 친척들의 유산에 대한 관심,부모 죽게 만든 년이란 안좋은 소문,유리 파편으로 인한 피부 손상 등

 안좋은 환경에서 할머니는 유산을 챙겨받아 나를 키워주셨다.

 

 고등학교 1학년엔 내 외모로 따돌림,폭행,성추행 등 나쁜 짓을 당하였고

 나는 그 행동들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가해자도 아닌데 피해자인 나는 다른 지역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

 물론,여자들만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을 하게 되었다.

 

 할머니는 원래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손녀가 말하기전에 말하면 가뜩이나 없던 자존감이 떨어질까봐 참고 계셨고

 상황이 자신이겪어보지않은 상황인지라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셨다.

 

 "할머니..죄송한데요...혹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 학교가면 안됄까요..?"

 "우리 솔이가 왜 죄송해!할미랑 같이 이사가자"

 "감사합니다 할머니..!!"

 "할미도 똑같은 지역에만 10년씩 있을라니깐 좀이 쑤셔서 괜찮어~"

 

 할머니는 부모님의 유산을 안받으셔도 충분히 쌓아온 돈도 있으셨고 하셔서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할머니는 원래 그랬던 분 처럼 아끼면서 챙겨주셨고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나를 원없이 사랑해주셨다.

 

 나는 내 외모가 흉측하여 이쁜것들을 좋아했고 그게 쿠킹,베이커리의 관심으로 이어져가며 꾸준히 공부하고 취미식으로 이어져갔다.

 새로운 학교로 간 나는 흉측한 모습으로 인해 자존감도 이미 바닥을 칠때로 쳐대놔서

 학교 생활이란 쉽지 않았고,

 여학생들만 다니는 고등학생이라도 따돌림 수준은 엇비슷한 수준에 머물러있었다.

 그래도 하늘의 신이랑 새끼가 자그마한 구원의 이슬이라도 보내준걸까?

 

 "야 너레 말 왜 그따위로해"

 "소희야~너 왜 쟤 감싸고 들어~솔직히 흉측하긴 더럽게 흉측하잖아 크큭"

 "맞아 맞아 나보다도 더 흉측하더라 키키킥"

 

 "야 그럼 너도 나보다 못생겨서 별 다를거 없어 보이는데?"

 "뭐...뭐..?!왜 저딴거랑 비교해!!!"

 "너네 인성이나 얼굴이나 솔이보다 못하니깐 비교하지 그럼 뭐로 비교해?아 공부?큽.."

 

 나랑 동갑인 고등학교 1학년 전교 1등이라는데 이름은 김소희란다.

 나는 진짜로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데 감싸주는 저게 천사라고 불러야 되는건가?

 내가 억울하면 이런 일을 당했다면 신께 따져서 소희라는 여자애를 다음 생에 무조건 금수저로 만들게끔 할꺼다.

 

 이해를 못하긴 할꺼다.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겠지?'저거 한번 도와줬다고 그렇게까지?'라고

 근데 나한테는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할머니빼곤 손을 내밀어준적도 선의의 관심을 가져준적도 하나도 없었다.

 이미 피폐해진 정신을 호숫가에 손가락을 톡 건드려서 맑게 해준 느낌이랄까?

 상쾌해지며 또렷해지고 정신이 들게 만드는 목소리랄까?

 가히 천사라고 부를만한 인성과 생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작가의 말
 

 1500자에 맞춰서 작성해볼라 합니다..ㅎㅎ관심있게 봐주세용..

 처음 쓰는 소설인지라 주위에 비평도 들어보면서 바꿔 나가볼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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