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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나노로봇으로 세계최강
작가 : 루리망고
작품등록일 : 2018.11.4

[현대판타지][성장먼치킨][이능배틀][하렘][학원물]

상남자 한국인, 바닥에서부터 탑까지.

 
<나노로봇>
작성일 : 18-11-05 16:47     조회 : 216     추천 : 0     분량 : 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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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 <나노로봇>

 

 박사가 여러 가지 말해주길 내가 여기에 잠들어있던 지는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했다.

 이곳이 어디 인지는 아직은 말해줄 수 없다 했고.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유나의 안위에 관해서는 걱정 붙들어 매라는 한마디로 일축이 됐다.

 

 이어서 내 몸에 대한 설명에 들어갔다.

 

 “나노로봇…? 제 몸 안에?

 

 나는 박사의 설명을 듣다 처음 듣는 말에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래 나노로봇. 들어본 적 없나?”

 

 “네. 한 번도.”

 

 “나노기술 같은 것도?”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에휴… 이젠 완전 망했나보구먼…”

 

 박사는 내 반응을 보고 안타까운 듯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다시 나를 보며 물었다.

 

 “능력자 이전의 세계는 알고 있나?”

 

 “네. 분명 2030년 무렵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능력자가 발견이 됐고, 그 이전의 세계를 말하는 간가요?”

 

 나는 툭하면 수업에서 들었던 내용을 그대로 읊었다.

 

 “그래. 바로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 인류의 생활양식은 지금과는 완전 달랐지. 그 당시에 거의 세계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게 바로 ‘나노기술’. 그리고 나는 바로 그 기술의 대가였던 사람이고.”

 

 “아, 혹시 ‘구기술’?”

 

 나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단어를 말해보았다.

 

 “으이구…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말거라!”

 

 박사는 내 대답이 별로 탐탁지 않은지 혀를 끌끌 찼다.

 

 “그렇지만 이미 죄다 망해버린 기술 아닌가요…”

 

 옛날에 주로 쓰였던, 기(氣)를 활용하지 않는 기술은 이미 대부분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학교에서 배웠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구기술’이라고 불리지만 일상생활에서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 망해버린 기술로 지금 네가 살아있는 거다.”

 

 “아…”

 

 나는 다시 한 번 더 내 다리를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믿기지 않는 광경이었다.

 

 “박사님 혹시 엄청난 능력자…?”

 

 나는 혹시나 해서 물었다.

 

 “그 말이 나보고 ‘기(氣)능력자’라고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아니’다. 난 능력자 이전의 세계에서 태어났어.”

 

 “그럼 도대체 이 다리는 어떻게…”

 

 “방금 전에 말해줬는데도 못 믿는 게냐? 바로 내가 만든 ‘나노로봇’때문이라니까.”

 

 “그렇습니까…”

 

 “인석이, 아직도 못 믿는 눈치네. 따라 오거라!”

 

 내가 계속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자 박사는 나를 데리고 벽이 있는 쪽으로 갔다.

 거무데데한 회색빛을 바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단단한 강철 벽 같았다.

 

 “자, 있는 힘껏 저 벽을 주먹으로 쳐 보거라.”

 

 “네?”

 

 “일단 쳐봐.”

 

 “철댕이를 맨주먹으로 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어요… 어느 정도 되는 능력자라면 모를까, 저는 박사님이랑 같은 무능력자입니다.”

 

 “이미 알고 있어. 자네가 나랑 같은 무능력자라는 걸.”

 

 “……그럼 도대체 왜 이런 무모한 일을 시키시는 지…”

 

 도대체 나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알아냈나 싶었지만 일단 속으로 삼켰다.

 

 “자네 다리를 보고도 아직도 감이 안 오나? 지금 자네의 몸속에는 수만의 나노로봇이 돌아다니고 있다네. 어렴풋이 느껴지지 않나?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힘이 넘치고 그러지?”

 

 “확실히 몸이 쌩쌩하긴 하네요.”

 

 일주일 전만 해도 아예 뭉개져버린 하체도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이전의 것보다 더욱 힘이 넘치는 듯했다.

 게다가 하체뿐만이 아니었다.

 전신에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것만 같았다.

 

 완전 똑같지는 않았지만 마치 기(氣)가 온몸에 돌던 바로 그 기분과 비슷했다.

 

 “알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나는 박사의 말을 듣고, 그리고 현재 내 상태를 보고 확신했다.

 지금이라면 지금 눈앞을 가로막고 있는 강철 벽을 조금 일그러뜨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집에서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대로 심호흡을 크게 하고 오른손을 꽉 하고 쥐었다.

 근육이 뼈를 조이는 감각이 평소하곤 완전 달랐다.

 그렇게 나는 강철 벽을 향해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다.

 

 “하앗!”

 

 쿵―!!

 

 뼈와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연구실 안에 울려 퍼졌다.

 그렇게 해서 온힘을 다해 때렸던 벽은…

 

 …조금의 상처도 없이 멀쩡했다.

 

 “으아아아악!! 내 손, 내 손…!!”

 

 그리고 나는 바닥에 엎어져서 퉁퉁 부운 손을 쥐어 잡고 바닥에 꼴사납게 굴렀다.

 

 “끌끌, 꼴좋다. 내 기술을 무시한 벌이다!”

 

 “아니, 할아버지 말 믿고 엄청 세게 쳤는데 이게 뭡니까!?”

 

 나는 벌떡 하고 바닥에서 일어나 박사에게 항의했다.

 

 “좀만 기다려봐. 다 생각이 있으이.”

 

 “도대체 뭐길래, 끄으으으윽…”

 

 나는 욱신거리는 오른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주먹을 쥐었다 펴보았다.

 억지로 움직일 때마다 속까지 아파오던 게 아무래도 뼈에 금이라도 간 것 같았다.

 

 망할 영감탱이… 다리 고쳐주고 손을 뭉개버릴 생각인가?

 

 그래도 입은 은혜가 있으니, 이것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지 하고 스스로를 얼버무렸다.

 그때 박사가 내게 다가와서 말했다.

 

 “많이 아프나?”

 

 시발.

 

 그걸 말이라고 하시나.

 

 “…금간 것 같습니다. 것보다 이딴 건 대체 왜 시키신 겁니까.”

 

 나는 많이 못마땅한 눈초리로 박사를 쳐다봤다.

 

 “그래서 움직일 순 있고?”

 

 “그러니깐 금간 것 같다니까요.”

 

 나는 한 번 더 신경질적으로 답하며 아까 말했던 것을 그대로 말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러니까 금 갔다고 도대체 몇 번을… 어?”

 

 나는 박사에게 퉁퉁 부운 오른손을 보여주며 뭐라 한 마디 할 생각이었지만 순간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뭐야… 붓기가 벌써 빠졌어?”

 

 “끌끌끌… 어디 한 번 움직여 보게나. 아직도 아프나?”

 

 나는 박사의 말에 따라 다시 오른손을 쥐었다 펴보았다.

 여전히 욱신거리긴 했지만 방금 전처럼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도대체 이건…”

 

 보통 기능력자들도 성이 아주 높지 않은 이상 이렇게까지 빠르게 회복되지는 않는다.

 그렇다 이건 마치…

 

 “치유 능력…? 어째서 무능력자인 나한테 이런 게!”

 

 나는 놀라서 소스라치듯 박사에게 소리쳤다.

 

 “그래. 치유 능력이지. 다만 기존 능력자들의 기(氣)를 이용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아예 정반대의 것이다.”

 

 “이게 전부 박사님이 제 몸에 주입한 ‘나노로봇’덕분…?”

 

 “끌끌, 이제야 내 기술의 대단함을 깨달았나 보구나. 그래, 자네 말이 맞네. 자네 몸속에 돌아다니고 있는 나노로봇은 자네 유전자를 바탕으로 현재 가장 건강한 신체로 재생시켜 준다네. 아직은 이정도 속도가 다지만, 나중에 가면 없던 신체도 몇 초 만에 순식간에…”

 

 박사는 내 말을 듣고 약간 우쭐해하며 이것저것 다시 설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흥분되어 전부 다 흘려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박사의 손을 양손으로 붙잡고 붕붕 흔들며 재차 물었다.

 

 “지금 이거, 제가 다시 능력자가 된 겁니까! 네? 이거 치유 능력 맞죠? 치유 능력이잖습니까!?”

 

 “지금까지 내 말을 뭐로 들었나. 자네는 여전히 기관(氣管) 없는 무능력자라니까.”

 

 “그럼 도대체 어떻게… 아, 나노로봇!”

 

 “거참 이해시키기 정말 힘들구먼…”

 

 박사는 내 손을 뿌리치고는 나 때문에 헝클어진 가운을 다시 고쳐 입었다.

 

 “사실 나노로봇만으로도 충분치 않았어. 어쩔 수 없이 나노로봇을 주입해주긴 했지만 난 죽는 쪽에 걸었었지. 자넨 정말 운이 좋았던 거야.”

 

 “제가 말입니까?”

 

 “그래. 실제로 자네가 살아날 확률은 10%도 되지 않았다네. 그리고 살아났다고 해도 나노로봇이 제대로 작동할 확률도 그 이하였고.”

 

 “그랬군요…”

 

 나는 약하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래도 내가 대단한 거에 비하면 기별도 안 되지. 그러니 자네는 앞으로 나를 위해 일해 줘야겠다!”

 

 “박사님을 위해서 일이요? 어떤?”

 

 드디어 나와야 할 이야기가 나왔다.

 아무리 어렵고 고된 일이라고 해도 생명의 은인인 이상 범죄가 아니라면 뭐든지 해볼 생각이었다.

 나는 조금 긴장한 채 박사의 다음 말이 이어지길 기다렸다.

 

 “끌끌…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연구를 좀 도와주면 된다.”

 

 “연구요…? 저 아직 고등학생인데다가 그런 ‘구기술’ 쪽 지식은 하나도 없는데…”

 

 “설마 그런 걸 자네에게 시킬 리가 있겠나. 내가 있는데. 소년은 몸만 좀 대주면 돼.”

 

 “몸이요…?”

 

 “으이구, 내가 뭘 위해 나노로봇을 주입시켰다고 생각하나. 실험 말이야 실험!”

 

 “설마 저보고 실험체가 되라는…”

 

 “그래, 딱 그 말이네! 설마, 싫다고는 하지 않겠지?”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뭐라? 다시 죽고 싶다는 겐가?”

 

 “…하겠습니다.”

 

 나는 결국 고개를 푹하고 숙이며 그대로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왠지 현재 내 몸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나노로봇이 내 생명의 은인이 아니라 나를 옭아매는 족쇄처럼 느껴졌다.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인체 실험 같은 건 아니겠죠?”

 

 나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억지웃음을 지으며 박사에게 물었다.

 

 “그런 조잡한 짓은 안 해. 일단 지금은 돌아가서 네 멋대로 살면 된다. 어차피 나노로봇을 통해서 관련된 기록은 지금도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있으니까.”

 

 “그, 그렇습니까.”

 

 말을 정정해야겠다.

 나노로봇은 나를 옭아매고 있는 족쇄 같은 게 아니었다.

 생태반경이나 서식지등을 조사하기 위해서 몬스터에게 걸어놓은 목줄 같은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이 영감탱이는 나를 방생해놓고 키울 생각인 게 틀림없다.

 

 “자! 그럼 이야기는 이쯤이면 되겠지. 이제 돌아가 보게나. 자네 여자 친구도 엄청 걱정하고 있을 걸세.”

 

 “여자 친구 거 아닙니다… 것보다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나갑니까?”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뭐가 뭔지 알아 볼 수 없는 수많은 연구기재가 잔뜩 들어차있었다.

 내가 현재 앉아 있는 침대가 오히려 더 어색해보일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어느 곳에서도 출구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저기에 워프 게이트가 있네. 따라오게.”

 

 “워프요?”

 

 “순간 이동 말이야.”

 

 “그런 게 실제로 가능합니까?”

 

 “정말 의심 한 번 많구먼! 자네가 여기 온 것도 그걸로 온 거였어, 인석아.”

 

 “아, 예. 근데 제겐 일단 ‘류정의’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는 계속 대명사로 불리던 게 거슬려 박사에게 내 이름을 알려주었다.

 

 “알고 있어.”

 

 그렇지만 박사는 이미 알고 있었다.

 왠지 이전부터 내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듯한 말투였다.

 

 “도착했네. 저 안에 들어가 보게.”

 

 생각보다 넓은 연구실을 좀 걷자 박사가 말했던 워프 장치가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는 별 의심도 없이 박사의 말대로 곧바로 그 위로 올라갔다.

 

 “근데 정말로 이대로 가도 괜찮은 겁니까? 진짜 도움만 받고 가는 거 같은데…”

 

 “끌끌, 거참 기특한 소년일세. 내 필요하면 알아서 연락하고 부를 테니 자네도 날 신경 쓰지 말고 평소의 생활을 보내게나.”

 

 “네,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아, 그리고 나노로봇에 관한 건 절대로 말하지 말게! 뭐 어차피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 줄 테지만 혹시 모르니. 그리고 몸에 대해서는 지나가던 아주 대단한 능력자가 치유해줬다고 하고!”

 

 “네. 그런 건 알아서 잘 얼버무려보겠습니다.”

 

 “그럼, 가서 여자 친구한테 잘 대해주고. 자넬 무척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 아니―”

 

 내가 말을 채 다 잇기도 전에 워프 장치가 가동되면서 순간 공기가 바뀌었다.

 

 지하실 특유의 축축한 냄새가 나던 곳이었는데 지금 내 코를 적시고 있던 건 상쾌한 푸른 하늘의 공기였다.

 

 그리고 내 주변도, 푸른 하늘이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악―――――!!?”

 

 그렇게 나는 하늘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시바아아아알――――! 이게에에 뭐야아아아――!!!”

 

 쿵―――!!

 

 그리고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나는 땅에 곤두박질쳤다.

 

 “사, 사람이 떨어졌어! 하, 학생!?”

 

 바로 근처에 있던 여성 능제관이 내게로 달려오며 나를 걱정해주었다.

 

 “학생, 학생! 괜찮아!?”

 

 “끄어어어어억……”

 

 나는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사지를 비틀어댔다.

 

 그리고 곧바로 내 뇌에 직접 말을 거는 것 같은 망할 영감탱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잠깐 실험을 위해 학교 4층 높이에서 한 번 떨어뜨려보았네. 애초에 그렇게 높은 높이도 아니니 아마 1시간 이내에 완치가 될 테지. 그러니 그리 엄살 떨지 말게나. 이건 앞으로 있게 될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까지 말이 들리더니 뇌 속에서 지지직거리던 게 툭 하고 멈췄다.

 

 그리고 나는 아스팔트 바닥의 온기를 실시간으로 느끼면서 결국 혼잣말을 했다.

 

 이거 아무래도 목숨을 대가로 노예 계약을 해버린 것 같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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