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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살인마3+1
작가 : 찐따왕과해오름달
작품등록일 :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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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살인마', 그를 추종하는 자, 그에게 부모를 잃은 자. 세 여성 살인마가 서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그녀들에게 관심을 가진 탐정이 그녀들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우린 살인마다."

 
008. 현아 - 뜻밖의 조우
작성일 : 18-11-03 19:03     조회 : 311     추천 : 1     분량 : 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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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아♧

 

  헤에, 유정이 아버지는 참 젠틀하시네.

 

  [죽여! 죽여 버려!]

 

  아이참, 면식이 너는 다른 말 좀 배우라니까!

 

  “응, 유정이 친구라고 했죠? 들어와요.”

 

  딸 친구한테 저렇게 꼬박꼬박 존대해주는 사람도 드물 거야. 우리 아빠도 살아계셨으면 어땠을까? 기억이 잘 안 난다.

 

  [죽여! 죽이라고!]

 

  “어, 면식이 너 지금 좀 다른 말 했지?”

 

  “응? 뭐라고 했나요?”

 

  “아, 아니에요. 아버님.”

 

  “아버님은 무슨. 그냥 아저씨라고 불러요.”

 

  NMM에서 보내준 리스트 아니었으면 나도 깜빡 속겠어. 어떻게 저렇게 따뜻하게 웃어줄 수 있는 걸까?

 

  “자, 여기 앉아요. 연예계에 대해서 궁금해서 왔다고요?”

 

  사장님 방 엄청 좋다. 우리 집 거실보다도 넓어!

 

 

 

  ☆구미화☆

 

  오호, ID 여신님짱이 드디어 움직인 것 같네요. 공설호 킬 예고가 떴으니까 당연히 우리 애들을 풀어놨죠.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니까 집 앞에도, 사무실 근처에도 등등.

 

  5개 조를 풀어놨거든요? 근데 진짜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얼른 긴장하셔야 돼요. 엄청난 이야기거든요.

 

  방금 2개 조가 박살이 났어요! 와우!

 

  둘 중에 하나죠. 여신님짱이 직접 박살을 냈던지, 그녀에게 조력자가 있던지 말이죠. 뭐, 기다리면 연락 오겠죠. 그렇게 은밀하게 숨어있으라고 했는데. 쯧쯧.

 

 

 

  ♧김현아♧

 

  아까부터 공설호 씨, 아니 유정이 아버지가 창밖을 계속 확인하시네. 뭐하고 있는 걸까?

 

  “현아 양, 혹시 오늘 누구한테 여기에 온다고 이야기 했나요?”

 

  “아니요? 이야기 할 사람도 없는 걸요.”

 

  “크흐흐. 아이쿠, 미안. 제가 경박스럽게 웃었네요. 아니, 다른 게 아니라 근처에 파리들이 꼬였는데 우리 현아 양이랑 관계가 있나 해서 하하하하.”

 

  나랑 파리랑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지? 나 냄새나나? 킁킁.

 

  “아니, 아니. 미안해요. 내가 괜한 소리를 했네요. 현아 양한테서 나쁜 냄새가 난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나네요. 달짝지근한.”

 

  “아, 넵. 감사합니다. 헤헤.”

 

  이 방 구조가 좀 이상하네. 방 안에 승강기가 있고. 아! 알겠어. 그래서 NMM에서 제공하는 영상에서도 중간 중간 놓치는 느낌이 나더라. 사장실에 전용 승강기가 있었던 거였구나!

 

  아자! 김현아 선수, 수수께끼를 풀었습니다!

 

  “잠깐 아저씨랑 어디 좀 갈래요? 맛있는 걸 사주고 싶은데 정문 쪽에는 지저분한 친구들이 많네.”

 

  “네! 맛있는 거 좋아요. 그런데 막 이렇게 얻어먹어도 되는 거예요?”

 

  아저씨가 아주 젠틀하게 웃는데 눈동자가 엄청 차갑네. 에이, 바보. 원래 살인마들은 눈빛을 숨겨야 진짜 실력자인건데. 우리 여신님도 내가 그 장면을 못 봤다면! 아마 전혀 몰랐을 거야.

 

  하아, 우리 여신님은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 싫어하실까봐 찾아가보지도 못하겠고. 쯧. 어쨌든 따라가 보자. 이왕이면 맛있는 거 다 먹고 나서 나쁜 짓하려고 했으면 좋겠다. 배고픈데. 헤헤.

 

  “아! 아저씨, 잠시 만요. 저 할머니한테 전화 좀 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죠. 그런데 부탁 하나만....”

 

  “나, 아저씨랑 같이 있다는 이야기는 안 할게요. 어차피 저희 할머니는 말씀을 못 하세요.”

 

  “아이쿠, 저런. 크흐흐.”

 

  에이, 아저씨! 착한 놈 가면 다 벗겨진다. 좀만 더 버텨주세요! 나 배고파! 밥은 맛있는 거 먹고!

 

 

 

  ☆구미화☆

 

  “이 멍청한 새끼들아! 거기에 왜 엮여가지고! 당장 철수하고 얼굴 안 알려진 애들로 갈아 끼워! 젠장!”

 

  아, 죄송해요. 제가 좀 흥분했죠?

 

  이건 좀 이상한 이야기긴 한데 살인 예고가 뜬 걸 공설호 씨가 알고 있었더라고요? 회사랑 자택이랑 경비가 엄청 늘었어요. 도대체 누가 흘린 걸까요? 이상하죠? 데이터베이스를 아무리 뒤져도 공설호 본인은 나오지가 않는데.

 

  어쨌든 지금 그 주변에 나가 있던 우리 애들이 다 박살이 났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다른 세력들인 것 같단 말이죠.

 

  음? 아, 제가 왜 이걸 놓쳤을까요? 이거 보이시죠? 여신님짱이 킬 예고를 올린 다음이에요.

 

  <난 여신님짱이 얼없살 같음.>

 

  <2222. 아니고는 저런 점수가 나올 수가 없음>

 

  <와, 야씨! 그럼 우리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기회 아님?>

 

  아, 이 자식부터가 문제였네요. 사실 몽달이를 끌어내기 위해서 여신님짱을 이용하려고 하긴 했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데.

 

  <아,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이걸 공설호한테 찔러주고 돈을 받는 건 어때요?>

 

  <2222222. 괜찮음. 이 기회에 기획사 사장한테 줄 좀 대보자!>

 

  하아, 유저들은 생각대로 통제가 안 되는 것이 문제로군요.

 

  <여신님짱이 얼없살이라고?>

 

  <공설호 집은 어디인가요?>

 

  응? ID Qsir. 우리 이규서 님께서도 관심을 보이시네요. 저도 지금 여신님짱이 공설호의 자택으로 갈까 회사로 갈까 어디로 갈까 엄청 머리를 굴려보고 있습니다. 공설호는 늘 스케쥴이 모두 끝나면 회사로 돌아가던지, 자택으로 가던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내연녀가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하긴, 내연녀가 있었을 수도 있죠. 죽었겠지만.

 

  <공설호 회사는 강남에 있는 거 이거 하나죠?>

 

  오호, 제가 예의주시하던 아이디가 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ID 오리지널. 음, 굉장히 냄새나는 아이디네요. 원래 카페에 가입하면 닉을 팔 때 여러 가지 형태들이 존재합니다. 웃기려고 한다거나, 오글거리지만 멋있게 짓거나, 혹은 원래부터 자기가 쓰던 아이디를 쓴다던가.

 

  그리고 아주 가끔, 자기가 하고 싶은 혹은 내세우고 싶은 아이덴티티를 천명한다던가. 특히나 영어로 써야 자연스러운 단어를 굳이 한글로 썼을 때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길 바라는 겁니다. 영어를 못 읽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김현아♧

 

  승강기를 타고 내려왔는데 지하 4층까지 내려왔다. 막 지하 4층에 엄청난 슈퍼카들이 주차되있다거나 그런 거면 좋겠다. 헤헤.

 

  띵

 

  "아저씨, 우리 뭐 먹으러 가는 데요?"

 

  "우리 현아 양이 배가 많이 고픈가보군요."

 

  나 진짜 배고픈데. 배고프면 우리 아현이도 기분 별로 안 좋을 텐데.

 

  "아저씨가 잠깐 볼일이 있는데 현아 양이 좀 도와주면 좋겠어요. 괜찮을까?"

 

  엑, 이게 뭐야. 승강기 문이 열렸는데 그냥 방이네? 와, 방 진짜 좋다. 침대도 완전 크고. 잠깐, 여기서 일을 치르려나보네. 곤란한데. 여기서는 내가 이 아저씨를 처리해도, 빠져나갈 수가 없잖아.

 

  보자, CCTV만 없으면 어떻게든...으악! 왜 여기에 CCTV가 달려 있는 거지? 진짜 이상한 아저씨네. 원래 나쁜 짓 하는 놈이 자기 나쁜 짓하는 장소에 CCTV를 설치하나?

 

  [죽여! 죽여 버려!]

 

  에잇, 멍청이 면식이. 여기서 내가 나서면 CCTV에 다 찍힌단 말이야. 메인 컨트롤 룸이 어딘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지우지도 못한다고!

 

  하아, 너무 교만했다. 지금까지는 튜토리얼 하는 느낌이었구나. 본 퀘스트는 어렵네. 조금 더 수행을 쌓았어야 하는데. 우리 여신님 미안해요. 저는 여기까지인가 봐요.

 

  생각해보면 내가 적의 본진에 침투한 것부터 큰 실수였다. 이 아저씨는 수많은 사냥을 성공시킨 베테랑 사냥꾼. 그런 사람의 홈그라운드에 아무 생각 없이 발을 들이다니! 하아, 어쩌지?

 

  "뭘 그렇게 걱정하고 있어요. 자 이리로 와요. 말만 잘 들으면 서로 윈윈. 크흐흡."

 

  아 그래! 저 아저씨가 안 죽일지도 모르지. 말 잘 듣고, 만족만 시켜주면. 만족을 어떻게 시켜줘야 하지? 그냥 일단 패서 기절만 시킬까? 턱이랑 목에 걸치는 하이킥 한 방만 잘 들어가면....

 

  아, 안 되겠다. 셔츠를 풀어 젖히는데 아저씨 목이 엄청 두껍다. 저 정도면 한 방에 기절 못 시키지.

 

  "에헤이, 왜 꼭 나쁜 놈들은 어린애들을 이렇게 좋아하나 몰라. 그치 오빠?"

 

  "응? 아줌마는 뭐야? 청소 끝났으면 얼른 나가지?"

 

  어! 어! 어! 저분! 저분!

 

  "와, 너무하다. 고삐리한테는 존댓말 꼬박 꼬박하고 나한테는 왜 이렇게 차가워? 그리고! 아줌마는 좀 너무 했다."

 

  눈물이 날 것 같아. 꿈에 그리던 그 분이 지금 나타났어! 왜 여기 계신거지?

 

  "누구냐고 물었다. 여기는 어떻게 들어왔어?"

 

  "흐음. 우리 순진한 여학생은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나봐. 표정이 아직도 이렇게 밝아?"

 

  "네?"

 

  따콩

 

  "아얏."

 

  아파. 우리 여신님이 꿀밤을 살짝 때렸는데 척추까지 울리네. 역시 여신님이야!

 

  띵

 

  "자, 얼른 타고 가세요. 자기 몸을 소중하게 해야 해. 남자들이 친절하게 굴면 무조건 의심하고."

 

  여신님이 날 끌고 문이 열린 승강기 안으로 밀어 넣는다. 아, 여신님이 내 손을 잡았어! 너무 떨려. 하고 싶은 말이 백만 개 정도 있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

 

  "야! 이 미친 계집애가! 이게 무슨 짓이야!"

 

  "노노. 오빠, 그렇게 욕하는 남자는 인기 없다. 오빠는 신체조건이 딱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라 너무 좋아. 꼬마야, 거기 P라고 버튼 있지? 그거 눌러. 그러면 아까 그 방으로 도착할거야. 도착하면 문 열고 집에 가! 다시 이런데 오지 말고."

 

  안 돼! 여신 님!

 

  탁 탁 탁

 

  '열림'을 누르는데 왜 안 열리지? 닫히는 문 사이로 우리 여신님이 날 돌아보고는 씨익 웃어주셨다. 아, 황홀해.

 

 

 

  ☆구미화☆

 

  불쌍한 우리 이규서 양. 공설호는 오늘 집에 가지 않았는데 혼자 계속 기다리고 있을 거 같네요.

 

  우우우웅 우우우웅

 

  "여보세요? 응, 말해. 그건 좀 이상하네?"

 

  우리가 쓰는 정보원 중에는 '집 없는 형제들'이 있어요. 이분은 아주 저렴하고, 그에 비해 일도 참 잘하죠. 대신에 너무 난이도가 높은 일은 맡길 수가 없고 현찰 대신 현물로 줘야하는 것이 좀 불편하지만요.

 

  강남 지역에 있는 형제들에게 공설호 회사 주변에서 머물면서 들어가는 사람과 나오는 사람을 파악하게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를 테면 20대 여자 100명이 들어갔다. 20대 여자 100명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만 파악을 하는 겁니다.

 

  의외로 말이죠, 집 없는 형제들은 눈썰미가 좋아요. 사람들 구별하고 구분하는 것이 생존과 연결되니까요. 특히 강남지역의 형제들은 거의 '매' 수준이죠. 이래저래 심부름들을 해주면서 생계를 유지하다보니까 사람 얼굴 기억하는 거 하나는 기가 막힌다니까요.

 

  어쨌든 지금 시간 새벽 두 시. 공설호 회사의 연습생들도 숙소로 다 돌아간 시간이죠. 건물에는 야간 경비 인력 2명이 아침 8시까지 자리를 지킵니다. 그런데 형제들의 보고에 따르면 아직 젊은 여자 1명과 50대 남성 하나가 나오지 않았답니다.

 

  아, 여자는 나이 대를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젊은지, 어린지, 늙었는지만 구분해요. 남자에 비해서 여자는 나이를 숨길 수 있는 방법들이 많으니까요.

 

  "지금 공설호는 외부로 나오지 않았어. 그 여자가 누군지 파악해봐."

 

  젊은 여자가 들어갔는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 킬 예고가 뜬 지금 정황으로는 그 젊은 여자가 '여신님짱'일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그렇다면 공설호는 지금 죽었을 가능성이....

 

  <헤헷! 공설호 살인에 실패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상대네요.>

 

  헐, 여신님짱이 로그인 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의미의 글을 남겼어요. 다른 게 아니라 지금 킬 예고의 종료일까지 좀 남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늦은 시간에, 굳이 카페에 로그인을 해서 자신의 '실패'를 알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시 시도를 해도 되고, 적어도 굳이 시간이 남아 있는데 자기 실패를 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이 얼굴 없는 살인마의 카피캣으로 충실하게 활동하던 그녀가 이렇게 쉽게 사냥감을 포기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기간 내에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큰 부상을 입었거나, 다른 사람이 공설호를 죽였고 그것을 자기 성과로 돌리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을 했거나. 그 정도로 그녀에게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사람’은 유일하죠.

 

  ‘여신님짱은 그곳에서 진짜 <얼굴 없는 살인마>를 목격했다.’라는 가설을 세워봅니다. 아마 공설호를 얼없살이 죽였다고 확신할 수 있는 어떤 상황이었겠죠? 신과 같이 추앙하는 그녀의 성과를 자신이 빼앗을 수 없어서 '공설호 처단'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한 것입니다.

 

  뭐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요.

 

  왜 몽달이는 굳이 그 곳을 찾아갔을까요? 우연히 사냥감이 겹쳤다? 에이, 거의 불가능하죠. '자기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갔다.'라고 생각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기인 척하면서 살인을 하고 있는 카피캣에게 '까불지 마!'하면서 경고하듯 말이죠. 그래요, 마치 내가 '오리지널'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이.

 

  아, 너무 아쉽네요. 내 밑에 놈들이 일만 잘했어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을 텐데. 그나저나 오리지널 '얼굴 없는 살인마'는 '여신님짱'의 얼굴을 보았을까요? 서로 만났을까요?

 

  아아 궁금해 미치겠네요.

 
작가의 말
 

 김현아 : 여신님 여전히 아름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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