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살인마3+1
작가 : 찐따왕과해오름달
작품등록일 : 2018.11.1
살인마3+1 더보기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얼굴없는 살인마', 그를 추종하는 자, 그에게 부모를 잃은 자. 세 여성 살인마가 서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그녀들에게 관심을 가진 탐정이 그녀들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우린 살인마다."

 
002. 현아 - 추종자
작성일 : 18-11-01 21:01     조회 : 51     추천 : 1     분량 : 546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김현아♤

 

  짝

 

  "아야!"

 

  "아야? 야, 내가 너 씨X, 귀여운 척 하지 말라고 했지? 야, 한 대 더 때려!"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 왜 나한테 이럴까? 나랑 정말 친했던 채원이가 지금은 앞장서서 날 괴롭히고 있어. 정말 슬퍼.

 

  짝

 

  "...."

 

  맞는 건 상관없는데 얼굴에 상처 나면 할머니가 걱정하시니까. 맞을 때 소리를 안 내면 그래도 좀 빨리 끝나니까 참아야지. 채원이는 돈이 많아서 좋겠다. 친구가 많아. 이렇게 누굴 때리라고 하면 발 벗고 나서서 때려줄 괴물 같은 애들이 친구라서 좋겠다.

 

  "야, 김현아! 너 내일도 머리에 핀 달고 오면 진짜 죽여 버린다!"

 

  채원이는 내 머리에서 뜯어내다시피 핀을 떼어냈다.

 

  우두둑

 

  머리카락이 꽤 많이 뜯겨져나가네. 아, 정말 할머니가 보면 안 되는데.

 

  딩 동 댕 동

 

  하, 드디어 종이 쳤다. 잘 참았어, 김현아! 아직은 참을 때야.

 

  [참지 마! 죽여 버려!]

 

  흥! 나는 우리 여신님을 도울 때만 사람을 죽여! 뭐, 모르지. 채원이나 저 친구들이 더더더더 나쁜 아이들이 되면 여신님의 타겟이 될지도 모르니까. 헤헷. 그 때는...정말...고통스럽게 죽여야지.

 

 

 

  ☆구미화☆

 

  자, 여기 신문 보이시죠?

 

  <40대 여성 변사체 발견, 또 얼굴 없는 살인마?>

 

  제가 얼굴 없는 살인마 완전 전문이에요. 그녀의 사건은 무조건 제가 현장부터, 영안실까지 다 가봐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녀의 사건에 대해서 경찰은 열과 성을 다해서 잡을 생각이 없거든요.

 

  강남 어린이 발바리, 장기밀매 브로커, 사창가 약쟁이 포주 등.

 

  얼굴 없는 살인마의 피해자들은 죄다 천하의 나쁜 놈들이죠. 쓰레기 같은 놈들을 대신 죽여주는 살인마를 시민들이 마다할 리 없죠. 오히려 응원한다니까요? 킥킥킥.

 

  포털사이트에는 그녀의 팬카페만 수십 개는 되요. 가장 큰 곳이 'NMM'이라는 커뮤니티. 제가 만들었어요. 지금 회원수가 10만 명 조금 넘죠. 미친놈들 킥킥킥. 저만 알고 있는 떡밥들이 꽤 있거든요? 저는 발로 뛰니까요. 그거 조금씩 풀어주면 아주 난리가 나요. 잉어 키우는 연못에 먹이 줘보신 적 있어요? 아주, 쌩 난리죠.

 

  여기 모인 십만의 네티즌들은 무엇을 원할까요? 네, 얼굴 없는 살인마가 '또' 살인을 하길 원해요. 죄책감도 없죠. 어차피 나쁜 놈들이 죽으니까.

 

  자, 제가 얼마 전에 아주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어요. 여기 닉네임 '여신님쨩'. 이 친구는 거의 광신도 급이에요. 그리고 얼굴 없는 살인마에 대한 지식수준이 여타 카페 회원들을 압도하죠. 그래서 전 주의 깊게 봤어요. 어떻게 저렇게 잘 알까.

 

 

 

  ♤김현아♤

 

  [죽여, 죽여 버려!]

 

  아, 좀 조용히 해! 채원이가 시킨 숙제를 다 해야 해! 안 그러면 또 때린단 말이야.

 

  [그러니까 죽여 버려!]

 

  하아, 정말 저거 안 보였으면 좋겠어. 다 울 할머니 때문이야. 할머니 닮은 영매 체질. 그래서 저런 지저분한 게 붙어가지고는....

 

  벌렁

 

  에이씨, 공부도 되게 안 된다. 내가 숙제 다 해가면, 채원이가 날 안 때릴까? 안 괴롭힐까? 중학교 때 까지는 그렇게 친하던 애가 왜 갑자기 돌변한 건지 모르겠어.

 

  "아아우아우아."

 

  "어! 할머니, 잠깐만요!"

 

  누워서 좀 쉬려고 했더니 할머니가 부른다. 에이, 그래도 할머니한테는 잘 해야지. 나 혼자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들겠어.

 

  "응, 할머니 왜요?"

 

  "아우아아 아우아우아."

 

  "벌써 배고파요? 음,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었구나. 할머니, 나 장봐올게요. 좀 기다려요."

 

  할머니는 알아주는 무당, 지금은 은퇴했지만. 그래서 부모님이 없이 날 혼자 키우시지만, 돈 걱정을 해 본 적은 없다나. 물론, 집이 막 잘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굶지도 않지. 헤헤. 그 정도면 훌륭하지 뭐.

 

  [죽여! 그냥 죽여 버려!]

 

  하아, 진짜. 전따. 즉, 전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나는 친구가 없다. 친구라고는 여기 검은 색 길쭉하게 생긴 이 아이 뿐. 사실 아인지 뭔지도 몰라. 귀신인지 뭔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친구가 있으니까 좋네.

 

  면식. 내가 내 친구에게 붙여준 이름. 눈이랑 코는 없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입은 있어. 뾰족 뾰족 날카로운 이빨도 있고! 그래서 우리 여신님 흉내 내기가 아주 편하지! 그러니 면식이는 내 친구 할 만 해. 헤헤.

 

  에이, 할머니 식사 차려드리고 오늘도 한 건 해야겠다.

 

  "면식아, 오늘은 '먹는 날'이야. 헤헤."

 

 

 

  ☆구미화☆

 

  '여신님쨩'이 등장한 이 후로 묘한 일이 벌어졌어요. 뭐냐 하면, 이 사람이 NMM에 가입하고 나서, 얼굴 없는 살인마가 갑자기 미친 듯이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

 

  이상하단 말이죠. 내가 프로파일링 하기로 얼굴 없는 살인마는 이렇게 마구잡이로 죽이지 않아요. 대상은 늘 하던 대로 정말 천하의 나쁜 놈들이지만 굉장히 공을 들여서 사냥을 하고, 고문을 하고, 죽이죠.

 

  삐이이익

 

  철컥

 

  "30분...딱, 30분 입니다."

 

  "알겠어요. 고마워요. 여기 사례비."

 

  두툼한 봉투를 챙겨주면 이렇게 시체안치소에 들어올 수도 있어요. 의심을 살 수도 있으니까 딱히 '뭘' 보러 왔는지는 이야기 하지 않죠. 음...역시 이상해요. 여기 상처 보여요? 얼굴 없는 살인마는 절대로 주저하지 않아요. 그래서 절개면도 상당히 깔끔하죠. 저는 생각하기를 그녀는 아마 의료 업계 아니면 정육, 도축 쪽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고기 썰어봤어요? 익지 않은, 날 돼지고기. 껍데기까지 다 붙은 상태에서 말이에요. 썰기...정말 곤란하죠. 질겨서 칼로 잘 썰어지지 않아요. 기름이 칼에 막 엉겨 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깔끔하게 자르고, 도려내고, 쑤시는 것이 그녀의 특기죠.

 

  그런데 이거 봐요. 절단면이 좀 이상하죠? 특히 얼굴 주변으로 뜯겨나간 피부의 절단면을 보세요. 원래 그녀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어요. 거칠게 뜯겨 나갔잖아요. 잘려 나간 게 아니라 말이죠.

 

  또 하나, 얼굴 없는 살인마는요, 아주 천천히 피해자를 고문하다가 죽여요. 몇몇 경우에는 피해자가 과다출혈이 사인인 경우도 있을 정도로 '고문'에 집착해요. 아마 권력형일거에요. 굴복시키는 것을 즐기는?

 

  자, 그런데 이 시체를 보면요. 굉장히 급하게 고문을 했어요. 마치...흉내 내기처럼. 고문의 흔적이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낸 흔적 같이 말이죠.

 

  이게 무슨 뜻일 것 같아요? 얼굴 없는 살인마는 여유롭게 고문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고, 이 가짜는 그럴 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겁니다. 킥킥킥.

 

  더 재밌는 건 뭐냐 하면, 원래 연쇄살인범들은 자기가 죽인 것을 자랑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트레이드마크를 남기죠. 얼굴 없는 살인마의 경우는 말 그대로 얼굴이 없는 것. 그게 트레이드마크. 그런데 그녀는 자랑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시간 벌기용이라고 생각이 되는 군요.

 

  얼굴이 없으면, 일단 지문이나 뭐 이런 거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 '몽달이'는 고문을 한참 하다가 죽이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지문이 거의 남지 않아요. 아니, 다시. 손가락이 거의 남지 않아요. 치아도 다 뽑아버리니까 치아기록을 뒤질 수도 없죠.

 

  왜 몽달이라고 부르는 줄 알겠죠? 몽달이가 시체를 몽달귀신처럼 만들어 놔서 제가 붙여봤어요. 킥킥.

 

  어쨌든, 몽달이는 굉장히 능숙해요. 아마도 의료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일거에요. '발치'라는 것이 깔끔하게 하기 굉장히 어렵거든요. '절개'도 마찬가지죠. 지금 이 시체의 흔적처럼 말이에요.

 

  치아를 뺄 때 여러 번 잡아 흔든 것으로 보이잖아요? 여기, 잇몸에 상처 보이시죠?

 

  자, 그러니까 결론은 킥킥킥. 얘는 가짜에요.

 

 

 

  ♤김현아♤

 

  나쁜 아저씨를 찾았다! 원조교제, 강간, 폭력, 특수강도. 으이그, 제대로 좀 살지. 전과가 몇 개야 이게.

 

  아, 요즘 NMM이 있어서 너무 좋아. 나쁜 놈들 목록도 정리해서 주니까 아주 죽일 놈 물색하기가 좋아. 헤헤. 이 카페의 운영자를 좀 보고 싶다. NMM, 노 마스크 머더러. 말 그대로, 얼굴 없는 살인마 팬카페!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 우리 여신님인데, 두 번째로 존경하는 분이 카페 매니저님! 닉네임 구.미.호!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라서 그런지...경찰이나 할 것 같은 정보들도 막 공유해주고. 여신님 덕질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고마워요! 구미호 님!

 

  "저기요, 아저씨!"

 

  "어. 아, 너구나? 안 예쁘다고 해놓고서는 완전 예쁘네!"

 

  "헤헤, 고마워요. 친구들이 맨날 못 생겼다고 해서, 난 내가 못생긴 줄 알았어요."

 

  NMM에서 올려놓은 무슨 원조교제 앱을 설치하고, 내 소개를 좀 깜찍하게 썼더니 수십 통의 메세지가. 헤헤. 이 아저씨는 멀쩡하게 생겼는데 참 이상하다. 왜 이러고 다닐까.

 

  [죽여 버려! 죽여!]

 

  알겠어. 안 그래도 이 아저씨로 하려고 했어. 그런데 좀 아빠 같은 느낌도 나고 그러네. 푸근한 느낌이랄까? 어쨌든 따라가야지, 여기서 할 수는 없으니깐!

 

 

 

  ☆구미화☆

 

  제가 카페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실 이렇게 커지다 보면, 진짜 몽달이도 가입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죠. 그래서 직접 수집한 정보들도 VIP 가입자들에게 풀고 있죠.

 

  몽달이가 혹할 만한 '천하의 나쁜 놈 리스트'도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거...묘하게 킥킥킥. 추종자가 하나 걸려버렸네요. 추종자는 몽달이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몽달이는 과시욕이 없어요. 권력욕은 있지만. 고문을 통해서 충분히 만족 했을 때, 샥! 하고 죽이는 데, 따로 표식을 남기지도 않죠. 오히려 증거를 철저하게 지우는 쪽이랄까?

 

  그런데 이 추종자께서는 자기가 죽인 피해자들까지 몽달이가 한 것처럼 꾸민단 말이죠. 킥킥킥. 덕분에 몽달이는 억울해졌죠. 자기가 죽인 적 없는데, 다 자기가 죽였다고 하니까요.

 

  저는 지금 이 추종자를 좀 더 밀어주려고요. 우리 몽달이가 아마, 덥석! 하고 물 거예요. 과시욕은 없어도, 자기 평가가 폄하되는 건 싫어할 테니까요.

 

  이런 거예요. 몽달이가 '장인'이라면, 추종자는 '입문' 정도 되죠. 생각해봐요. 입문이 만든 정말 조잡한 물건을, 장인이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럼, 장인이 얼마나 화가 날까요? 킥킥킥.

 

 

 

  ♤김현아♤

 

  짝

 

  "꺄악. 아저씨, 그만...."

 

  "웃기고 있네! 이 남자 밝히는! 더러운 계집애가!"

 

  퍽 퍽

 

  아, 정말. 아빠 느낌 나서 방심했더니, 빠질 타이밍을 잘 못 잡았네. 헤헤. 다행인 건, 이 아저씨가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는 거? 헤헤.

 

  [죽여, 죽여 버려!]

 

  쳇, 너는 그 말 밖에 못하니? 친구라고는 하나 밖에 없는데 영별로야. 자, 그럼 슬슬 해볼까?

 

  꾸드득 꾸드득

 

  아현이 등장!

 

  아현이는 힘이 세! 그래서 이렇게,

 

  빠직

 

  뼈도 금방 부러뜨릴 수 있지! 헤헤헤! 수퍼 아현이 출동!

 

  "크아아악! 이...이게!"

 

  콰직

 

  "아아악! 잠깐! 잠깐만!"

 

  이 아저씨도 치밀하네. 이런 외딴 곳에 집을 구해놓고, 자기 욕구를 채우셨다 이거지?

 

  "아저씨, 왜 도망가요. 아까랑 너무 다르다. 실망이네."

 

  "이 년이! 괴...괴물이냐!"

 

  허어...상처. 이 여린 여고생의 마음에 완전 상처를 줬네. 아저씨가 무기를 들고 나오는 걸 보니까, 오늘 나 죽이려고 했나봐. 헤헤. 잘 골랐다. 아저씨는 여신님께 바치는 제물이 되는 거니까, 영광으로 생각하세요.

 

  "미안해요, 아저씨."

 

  콰직 콰직 콰직

 
작가의 말
 

 김현아: 아, 집에 들어가면서 할머니 드실 만두 좀 사가야겠다. 헤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3 에필로그 2018 / 11 / 9 306 1 3458   
32 031. 미화 - 결착 2018 / 11 / 9 328 2 6108   
31 030. 규서 - 괴물들 2018 / 11 / 8 324 1 5767   
30 029. 현아 - 미안해요, 규서 언니 2018 / 11 / 8 319 1 5065   
29 028. 인아 - 재미있는 세상이야. 2018 / 11 / 8 326 1 5569   
28 027. 규서 - 방심 2018 / 11 / 8 311 1 4566   
27 026. 현아 - 뒤통수 조심! 2018 / 11 / 8 310 1 5266   
26 025. 인아 - 요놈 봐라? 2018 / 11 / 7 311 1 5131   
25 024. 규서 - 강한 자가 살아남는 세상 2018 / 11 / 7 303 0 4786   
24 023. 현아 - 닮았어? 2018 / 11 / 7 296 1 5009   
23 022. 종희 - 미끼를 물었다 2018 / 11 / 7 334 0 5110   
22 021. 규서 - 토끼몰이 2018 / 11 / 7 307 1 4146   
21 020. 인아 - 작위적인 우연 2018 / 11 / 6 308 0 5231   
20 019. 미화 - 그들의 과거 2018 / 11 / 6 310 0 4872   
19 018. 규서 - 술래잡기 (2) 2018 / 11 / 6 303 1 4316   
18 017. 현아 - 동족끼리는 알아보는 법 2018 / 11 / 6 322 0 5297   
17 016. 규서 - 술래잡기 2018 / 11 / 6 317 1 4213   
16 015. 현아 - 각성 2018 / 11 / 5 303 1 4829   
15 014. 인아 - 자부심 2018 / 11 / 5 313 1 4837   
14 013. 규서 - 같은 종자 2018 / 11 / 5 333 0 4533   
13 012. 현아 - 폭주 2018 / 11 / 5 310 1 5183   
12 011. 인아 - 정의의 사도 (2) 2018 / 11 / 5 353 1 5149   
11 010. 규서 -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 11 / 3 307 1 5348   
10 009. 인아 - 정의의 사도(1) 2018 / 11 / 3 333 1 6334   
9 008. 현아 - 뜻밖의 조우 2018 / 11 / 3 317 1 6155   
8 007. 규서 - 우리 사이는 2018 / 11 / 3 295 0 3733   
7 006. 인아 - ‘여신님쨩’ ID 조회중 2018 / 11 / 3 313 0 5415   
6 005. 현아 - 임자 만났다.(1) 2018 / 11 / 1 302 0 5005   
5 004. 규서 - 조수를 주웠습니다. 2018 / 11 / 1 313 1 4682   
4 003. 인아 - 얼굴 없는 살인마 2018 / 11 / 1 299 0 5816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꽃바람이 불면
찐따왕과해오름달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