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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쓰나미 5
작성일 : 18-06-30 20:06     조회 : 263     추천 : 0     분량 :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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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차 나라의 규모가 커져 감에 따라 발생하는 일들 중 하나로는 성매매 관련 일이 있었다. 알게 모르게 성매매 집창촌이 형성된 것이다. 성매매 집창촌이 형성되고 나서는 이곳에서 성을 주고 파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라에서는 골치 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집단 성매매 업소를 잘 관리해야 하는 데 어떻게 관리하냐가 문제였다.

 

 아예 공개적인 장소로 대신 들어내는 방법도 있었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음지로 숨어들게 하는 방법도 있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었다.

 

 그래서 이곳으로 올 때 조선에서 친구가 되었던 이를 불러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서 회심 탄환 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가 오게 되었다. 친구가 오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말을 해보게 되었다.

 

 "요즘 들어서 외곽 지역에 집창촌이 생기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야"

 

 그러자 그는 성이란 문제는 역시 공개적으로 들어낼 수 없는 문제라고 말을 걸게 되었다. 그러므로 일단은 음지에 두는 걸 추천한다고 이야기했다. 어찌 됐던 나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생각하니까 그 부분에 한해서는 입장을 들어 주는 걸 선택해 보기로 했다.

 

 일단 성 매매 업소에 관한 건 이쯤에서 해결할 돼, 최근 들어 재해에 대한 방어 대책 체재 구축은 완벽히 이전에 비해 하루가 가면 갈수록 발전해 가고 있었다.

 

 첫 번째 쓰나미의 충격이 그만큼 컸다고 볼 수 있었다. 이제는 두번째 쓰나미가 오더라도 이전에 비해서 확연히 차이가 나게 피해 규모가 작을 것이었다. 초중고 교육 시스템 내에서도 교육 과정에서 재해 재난 대비가 들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국가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증가하면서 총독 혼자서 관리하기에는 다소 힘이 들었다. 재정부라는 걸 만들어 나라의 국고가 어디에 쓰이는지 좀 더 체계화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재정부라는 걸 만들어 내는 것 역시 직접 국회의원들이 허락을 맡아야 하도록 자기 자신이 설정해 둔 바 있다.

 

 그들에게 재정부라는 부서를 만들어서 국가의 재정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고자 말을 하자 그들 역시도 딱히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부서들이 너무 많아져서 관료화되어서 거대해지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었지만 말이다.

 

 이로써 재정부도 창설되게 되었다. 하루가 갈수록 많은 게 바뀌어 가고 있었다. 특히 가장 많은 게 바뀐 것은 바로 수도 인근이었다. 수도 내에서는 공원도 많았다. 공원도 많다는 소리는 다시 금 말해서 시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조선에서는 공원이라고 해봤자 그저 공터의 개념이었지만 여기서는 다소 달랐다. 아 그리고 한동안 넘어오지 않던 조선인들은 다시 금 요즘 들어서 슬슬 넘어 오려고 하고 있었다. 조선 정부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이 되는 입장이기도 할 것이다.

 

 조선 정부는 다시 금 탈주하려고 하는 자 들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었다. 그런다고 해서 넘어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고 나서 또 할 말이 있었다. 이번에는 20층 이상 되는 건물을 만들려고 한 것이다. 조선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인데 말이다.

 

 20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말하자면 위대한 건축가가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위대한 건축가가 탄생하였다는 소리는 20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인재가 등장하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은 별로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 말을 믿지 않고 서는 기존의 5층 건물만 해도 안전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축가가 확신에 품고 나서 계획에 착수하고 나의 사업에 동참할 사람들을 모으자 슬슬 동참하는 사람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동참하는 사람들이 나서고 난 다음에는 곧바로 이게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수도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터를 잡고 20층 건물을 짓는 데 착수하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구경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나 역시도 구경을 하고 싶게 되었다.

 

 구경을 하고 싶어서는 그들이 있는 곳에 가보려고 하게 되었다. 이미 그곳은 한참 건설 작업이 착수 중이었다. 그리고 이 마을의 국회의원도 이미 와있었다. 국회의원도 이미 와 있는 와중에 그 역시 궁금한 모양이었다.

 

 나도 궁금한데 역시 사람이라면 다 비슷했나 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슬슬 사람들은 다시 흩어지게 되었다. 흩어지고 나서는 각자 할 일을 하러 돌아서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드디어 일이 하나 벌어지게 되었다.

 

 계속 영역을 넓혀 가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 불만을 터뜨린 원주민들이 드디어 무슨 바람이 건 건지 전쟁을 선포하게 된 것이다.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 외곽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마을 사람들을 잡아가거나 살해하고 있었다. 그걸 파악한 것은 한참 후였다.

 

 곧바로 이순신 장군을 선두로 하는 병사들이 나서려고 했으나 이들은 주로 해양력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육군력에 군사들이 온 것은 한참 후였다.

 

 "까아악, 살려 주세요"

 

 "원래 이 땅은 우리 들의 땅이었다!"

 

 그 뒤로 한참 후에 제대로 갖춰 지지 않은 육군들이 와서는 원주민들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원주민들 역시 갖춰진 무기는 제대로 있지 않다 보니 결국 이긴 것은 육군이었지만 말이다. 그동안 가만히 잇었던 원주민들이 전쟁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했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다시 금 우승자는 호주 대륙이었지만 많은 것을 잃게 되었다. 외곽 지역 마을의 경우 불이 나고 특히 일부 일본인 거주 구역 마을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중국인 거주 마을은 그렇게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원주민들이 전쟁을 일으 켰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입게 되었다. 그동안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는 이미 한 번 전쟁을 일으킨 만큼 그에 대한 대비 책을 갖추기로 촉구하고 있었다.

 

 직접 국방부라는 걸 그동안 신설 안 하고 있었던 내가 한심했다.

 

 한편 조선에서는 정세가 급변하고 있었다. 인조가 직접 병이 약화 됨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소현세자가 차지하게 될지 아니면 봉림대군 (효종) 이 차지하게 될지가 이슈의 중심사가 되고 있었다.

 

 (호주 아님) 조선 측의 입장으로써는 개혁적인 대군인 소현 세자가 차지하게 되면 좀 더 좋을 것 같았다. 그동안 조선은 너무 꽉 막혀 있었다. 그런 점을 소현 세자가 풀어 줄 수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차지하게 되는 것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효종이었다. 효종은 이후로 북벌 운동을 전개하는 등 여러 가지 개혁 군주로서의 성향을 보여 줬지만 소현 세자에 불구하면 별로이라고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인조는 개혁적인 세자인 소현세자를 싫어하고 있었다. 특히 개혁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 소현세자가 직접 인조 앞에 여러 청 나라의 물건을 가지고 왔을 때 뒤집어던졌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런 일화를 보유한 가운데서 소현세자는 결국 왕위 책봉식에서 물려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조선에 왔을 때 다시 금 말해 보건대 병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게 아니고 어쩌면 독살 당했을 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

 

 그런 소현세자를 내버려 두기에는 아까운데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 방안이 없나 했다.

 

 소현 세자를 직접 우리 측 사람을 보내서 호주 대륙으로 이끌고 오는 방안도 있었다. 물론 그것들은 소현세자가 찬성할 때만 가능한 방안이라지만 말이다. 소현세자는 어차피 이대로 있으면 조선 내에서 내가 그동안 얻은 지식들은 별로 펼쳐지지도 못한 채로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그럴 바에는 우리 측에서 첩보 겸 스파이를 보내서 소현세자를 꺼내 오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첩보 부서는 굳이 장관을 임명한다거나 그럴 필요 없이 그저 작은 부서로 이대로 음지에서 활동하게 주는 게 좋아 보였다. 음지에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둔 뒤에 조만간 해야 할 일을 정해 주는 게 맞는다고 보고 있었다.

 

 소현 세자를 역시 꺼내 오는 게 좋아 보여서 그렇다. 소현세자를 꺼내오는 걸로 가닥을 잡은 뒤에는 그대로 국방부에서 직접 육군과 해군을 양성하기로 투 트랙 시스템을 꺼내 오기로 했다.

 

 한편 여러 가지 늘어난 부서들은 인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갑작스레 많아진 여러 부서들에 비해 공무원들을 모집하는 데 들어오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다. 그런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바이다.

 

 그리고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는 걸로 하게 되었는데 국방부 장관은 적합한 인물이 한 명 있었다.

 

 역시 바로 이순신 장군이었다. 이순신 장군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기 앞서 먼저 그와 말이 맞아야 하니 직접 사람을 보내서 확인해 보기로 했다.

 

 사람을 보내는 인물은 나의 보좌관들 중 한명이었다. 나의 보좌관들 중 한명을 보내서 승인 하기로 한 다음에 나는 마저 업무에 몰두 하기로 했다. 업무에 몰두 하기로 한 다음에는 있어 20층 건물은 현대의 고층 빌딩에 버금 간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건물을 짓는 시도 자체는 좋았다. 기존의 3~4층 건물도 처음에는 짓는 데 있어서 안정성이 위협 된다고 말을 했으나 지금은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앗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위대한 건축가 라고 한 들 그에 앞서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그의 명성에 금을 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한 동안 아니 수십 년 간의 선례가 될 지 모른다는 게 고민이 드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일단 그에게 단둘이 마주 한 다음에 대화를 나눠 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마침 업무도 계속 열중하다 보니 조금 쉴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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