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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쓰나미
작성일 : 18-06-28 12:31     조회 : 279     추천 : 0     분량 : 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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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은 저기 멀리서 혼자 있었다. 왜 혼자 있나 싶었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물어보자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저 가끔 조선이 그리워서라고 말을 했다.

 

 조선이 그립다고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역시나 이순신 은 이순신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조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에 반대로 이순신 장군이 무사히 잇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목구멍까지 차올랐었다.

 

 그러나 말은 하지 않은 채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혼자서 있다는 말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지금은 혼자 두는 게 옳을 것 같았다. 혼자서 사색을 즐기게 내버려 둔 다음에 찾아 오려고 했다. 이순신 장군은 혼자서 있는 모습조차 멋진 걸로 안다.

 

 혼자 두고 난 다음에는 자신은 마저 돌아오게 되었다. 마저 돌아오게 된 다음에는 잠을 자야 할 때가 돌아온 것 같았다. 그래서 잠을 청하게 되었다.

 

 잠을 청하고 난 다음에는 내일의 해가 뜨기를 기원했다. 아침이었다. 아침부터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나서는 각자 일터로 출근했다. 그런데 얼마 후였다.

 

 저기서 한 소녀가 뛰어오고 있었다. 소녀가 왜 뛰어오는지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그저 각자 일터에서 일할 뿐이었다. 일터에서 일할 뿐으로 움직이고 있는 데 그 소녀에게서 나온 말은 무시할 수 없다

 

 말할 것 같으며 바로 물이 갑자기 빠져나가더니 저 멀리서 산처럼 높은 파도가 닥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비유가 참 적절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저기 멀리서부터 쓰나미가 오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았다. 쓰나미가 오고 있다면 어서 뒤로 피난을 가야만 했다.

 

 그러나 도시 및 마을 내에서는 재난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딱히 알려져 잇지 않을뿐더러 이 시대에는 확성기와 같은 물건도 없었다. 결국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피난을 가길 원하는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에게 직접 자기 자신은 피난에 가자는 말을 전했다.

 

 소수의 사람들과 나머지 뒤늦게라도 안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피신을 하고 있었다. 피신을 하고 있는 도중에서도 저기 멀리서 쓰나미가 불어닥치고 있었다. 해안가 마을들을 그대로 덮치게 되었다. 해안가 마을들을 덮치고 나서는 사람 몇 명이 파도에 흽쓸렸다.

 

 흽 쓸리는 거 자체는 유감이었다. 유감으로써 다시 금 말할 것 같으면 일단 어느 정도 높은 곳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어놓은 건물들이 물에 흽쓸려서는 다 파괴되고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였다. 이건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것이 파손되게 되었다.

 

 많은 것이 파손되고 나서는 다시 금 말해 보건대 무엇이 이렇게 일을 커온 건가 했다. 이렇게 일이 커진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었다. 바로 말할 것 같으면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상상을 해본 적 없는 게 재해를 키운 것 같았다.

 

 진작에 재해 대비 교육이라던가 관련 부서를 창설하던가 하는 일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도 않았고 조선 같은 경우에는 쓰나미가 잘 안 오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에 대한 관련 지식이 전무하기도 했다. 국회의원들도 오래간만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그동안은 편하게 쉬어도 됐는 데 이번 쓰나미가 닥치고 나서는 편하게 쉴 수 없게 변하게 되었다.

 

 자신의 소속되는 마을이 어디 어디가 파손되었는 가 어떤 시민이 실종되었는 가 피해 규모는 얼마 인가와 함께 더불어서 초유의 자연재해에 총독은 물론 국회의원들에 대한 이미지 점수도 떨어지는 건 굳이 통계 치도 나오지 않아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민들 중 어떤 이들은 이번 일이 하늘이 내린 재해로써 총독이 무능하기 때문이라는 걸 내세우게 되었다. 사실 원주민들은 그렇게 반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직접 자국 내에서 사는 조선인들이 불만을 터뜨릴 경우 그건 좀 관점을 다르게 봐도 무방했다.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군사들의 핵심 부분은 이순신이 통솔하고 이순신 같은 경우 반란을 일으킬 생각은 없다고 봐도 되는 점은 다행인데 그래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경계하는 건 좋을 것 같았다.

 

 경계 한 다음에는 우선 이 일에 대해 책임을 물어 재해로 벌어진 시민들의 피해는 나라에서 보상해 줌과 동시에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를 격상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았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교육 수료와 더불어서 재해 관리 부서를 창설 시키고 나서 장관 및 직원들을 뽑아 보기로 했다.

 

 재해 관리 부서도 있으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기존에 비해 부서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이번 자연재해가 큰 위기로 다가왔다는 점이다.

 

 자연재해가 큰 위기로 다가오지 않았다면 애초에 이런 부서를 창설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여간 장관 및 직원들을 직접 모집하게 되었고 직접 각 마을마다 위로를 하러 떠나게 되었다.

 

 위로를 하러 떠나자 몇몇 사람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어떤 이들은 다시 금 조선으로 간다는 이들도 있었다.

 

 조선에서는 적어도 이런 쓰나미가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나는 그들을 말릴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곳이 더 좋은 점도 있었다.

 

 말하자면 신분제도의 폐허에 대한 철퇴와 공정한 법 진행 등말이다. 무엇보다 이번 일로 지어지던 5층 건물이 무너지게 되었다. 다시 금 지어야 했다. 또한 이번 쓰나미로 인한 피해 여부를 안전지대에 대한 걸 조사 한 다음 지도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지도를 만드느라고 관련 자에게 부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마저 마을 들을 돌아 보는 데 몇몇 집들은 완전히 부서져 있었다. 물기로 아직도 촉촉해 있었다.

 

 물기로 아직도 촉촉해 있는 이 집들을 제외하고 서라면 일단 다시 금 업무에 몰두하려고 하는 데 다음번에도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으니 이번 쓰나미 안전 지도가 마련되면 그곳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금 업무에 몰두하게 되었다. 업무에 몰두 하나 업무가 손에 안 잡히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조선 안에서도 사리에 밝은 일부 이들은 직접 호주라는 나라에서 쓰나미가 닥쳐 많은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로 인해 조선에서 호주로 넘어가려던 일부 이들도 포기했다고 한다. 뭔가 이 일을 타계할 방법이 필요했다.

 

 예를 들자면 산업 혁명이라던가 말이다. 산업 혁명은 공장에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찾고 많은 물건을 만들어 내면서 혁명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영국에서도 산업 혁명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많이 남았을 것이다.

 

 쓰나미 안전 지도는 그로부터 며칠 뒤에도 완성되지 않았다. 다만 50% 이상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나마 이번 재해에서 영향을 끼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말하려면 바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원주민 거주 구역이었다.

 

 원주민 구역으로써 그나마 내륙 깊숙한 곳에 있어서였다. 한편 이번 일과 다르게 기쁜 소식은 전해지지 않나 했었다.

 

 기쁜 소식도 물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과학 영재가 하나 탄생하게 되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망원경 같은 경우에도 미니 망원경을 만들다던가 마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고 했다.

 

 그런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었다. 다만 그 아이에게도 한 가지 단점은 있었다. 바로 부모의 출신이 천민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출신이 천민이라는 것을 제외하고서 라면 흠잡을 데가 없는 데 말이다. 천민 출신이라는 것을 이곳에선 거의 공식적으로는 차별이 사라진지 오래였지만 아직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일부분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쓰나미로 인해 기반이 거의 황폐화되고 나서는 그런 차별을 할 여유도 없어졌지만 말이다. 앞으로 그 소년은 각별히 보도록 해야겠다. 각별히 보도록 한 다음에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 사실이 대충 잡히게 되었다.

 

 한편 그 아이의 입장에서 봐보도록 하겠다. 그 아이는 이 곳에 대해 마음에 들어 했다. 조선과는 달리 신분 제도라는 게 거의 유명무실 해져 자신의 부모님이 평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차별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가끔식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이 차별 한다고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또 말할 게 더 잇었는 데 자신은 이 곳에서 조선에서는 거의 보지 못한 물건들이 보이는 게 좋았다.

 

 그 아이가 좋다고 하는 것들은 주로 망원경이라던가 그런 게 있엇다.

 

 특히 이번 마을 중에서 가장 피해가 심각한 마을은 마을의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던 인물들 중 하나가 파도에 흽쓸려 가서 행방을 보지 못한 다고 했다. 이 지역에 한 해서는 국회의원을 다시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국회의원으로 나올 이는 아마도 재해에 대해 제대로 된 방안을 신경 쓰고 마을을 재건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공략을 내걸 거라고 생각을 했다.

 

 공략을 내건 다음에는 그걸 실천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능력 여하와 추진력에 달려 잇겠지만 말이다. 일단 쓰나미 사태가 발생 후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되었다.

 

 다음번에도 또 똑같은 쓰나미가 온다면 이번에는 뭔가 달라져 있을 것이다.

 

 우선 쓰나미를 감시하는 사람이 한 명 생기게 되었고 그다음으로는 쓰나미에 대해서 일컬어 보건대 쓰나미가 몰려오게 된다면 바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고 각 마을마다 쓰나미 대피 지정 구역으로 대피 된 곳에 올라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쓰나미 안전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이었다. 그다음으로는 쓰나미에 대해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 마을에 이번에는 2~3층 건물들이 쏙쏙 올라가고 있었다. 2~3층 건물이 쏙쏙 올라가고 수도 지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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